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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6/04 11:11:13
Name 중년의 럴커
File #2 shdow2.JPG (28.8 KB), Download : 3077
Link #1 https://page.kakao.com/content/65909249
Subject [일반] 웹소설 추천 : 섀도우 슬레이브 (수정됨)


항상 비슷한 회귀물, 먼치킨 등의 양산형 웹소설에 질리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최근 카카오 페이지를 통해 연재를 시작한 섀도우 슬레이브 입니다.

https://page.kakao.com/content/65909249

  Barisbi Alborov 라는 러시아 작가가 온라인 펜네임 Guiltythree라는 이름으로
집필한 작품인데 신선한 세계관, 매력적인 주인공, 멍청하고 일률적인 조연이
아닌 살아있고 각자의 개성과 이야기를 가진 주변인물들로 어우러져 훌륭한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해외 웹소설 사이트에서는 올타임 파워랭킹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거짓말을 절대로 못하고 잘못하면 다른 사람의 노예로 살아가야할 주인공이라
면 어떻게해야 그 함정을 피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지를 매우 납득되는 전개로
이어가는데 숨쉴수 없는 전투장면과 방대한 세계관과 음모로 목을 죄면서 가끔
유머스럽게 숨들릴 틈도 주는 작품입니다.

카케오 페이지에 번역본이 연재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습니다만, 매일 기다리면
무료권으로만 웹소설을 읽는 저같은 사람도 소장용 캐시를 마구 지르게 만드는
마성의 작품이네요.   최근 소장권 지르게 만드는 다른 작품들로는 '참을성 강한
마법사', '마법을 품다', '천화궁의 주인이 되었다', '그림자 서약' 등이 있습니다
만, 이중에서도 압도적인 매력으로 계속 캐시를 누르고 잇습니다.   현재 554편
까지 연재 중인데  이미 거의 300편넘게 소장권을 지르면서 읽는 중입니다.

영어 본으로는 2366화까지 연재 중입니다.  (10일전)

유튜브에 올라온 작가 인터뷰 :


웹노벨 사이트 작품 정보
https://www.webnovel.com/book/shadow-slave_221965462060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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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테일즈
25/06/04 11:17
수정 아이콘
번역이 아쉽던...
중년의 럴커
25/06/04 11:22
수정 아이콘
그래선지 번역 수정으로 재업로드 되는 회차도 꽤 있더군요.
handrake
25/06/04 11:31
수정 아이콘
AI가 발전하면 외국소설도 자동 번역되서 보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네요.
아 소설도 AI가 쓸려나??
25/06/04 14:58
수정 아이콘
자동번역까지는 아니더라도
번역퀄이 놀라울 정도로 좋아지긴 했습니다
웸반야마
25/06/04 11:47
수정 아이콘
번역 퀄도 구린데, 속도가 너무 느려요

현재 연재분의 1/4도 못따라가면 어쩌잔건지

그거와 별개로 신비의 제왕 바로 다음 티어 정도의 재미는 보장해줍니다
밥과글
25/06/04 12:11
수정 아이콘
신비의 제왕을 예로 드시니 고민이 되네요

번역이 망친 작품인데..
웸반야마
25/06/04 13:49
수정 아이콘
번역이 거의 그급입니다
25/06/04 13:05
수정 아이콘
신비의 제왕 너무 재밌게 봤어서 바로 보러 갑니다
밥과글
25/06/04 13:23
수정 아이콘
프롤로그가 어처구니 없네요
첫 화라고 몰입해서 봤더니 작가가 쓴 게 아니네..

수입유통업체가 원작 첨삭해버리는거 대본소 시절 이후 너무 오랜만이라 웃음이 나네요

원작가한테 허락 받았다니 할 말은 없지만...

읽으실 분들 0화 프롤로그는 넘기시고 1화부터 보세요 크크크
중년의 럴커
25/06/04 13:43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왜그랬는지...
25/06/06 08:54
수정 아이콘
뭐죠 이거 크크크
25/06/04 14:06
수정 아이콘
배움의 어머니 보고 외국 판타지가 재미나다는 걸 알고 신비의 제왕 보고 있었는데 이거 한번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샤한샤
25/06/04 16:29
수정 아이콘
아 웹소설은 기존의 판타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어가 좀 쉽네요?
그리고 웹에서 보면 크롬 내장된 번역기로 돌려서 볼 수도 있군요
흠...
중년의 럴커
25/06/05 07:28
수정 아이콘
아마 작가가 비영어권 출신이라서 그런듯 합니다.
흔솔략
25/06/05 14:43
수정 아이콘
이거 되게 재밌습니다. 한국의 헌터물과 비슷하면서도 큰 스케일의 과감한 상상력이 돋보여서 참신하더라구요.
작가가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지 한국적요소도 꽤나 들어가있더라구요.
주인공 동료중에도 한국계로 추정되는 남자아이돌도 나오고해서...
러시아 작가인줄은 몰랐는데 러시아사람 이었군요
블레싱
25/06/05 18:39
수정 아이콘
아무리 재밌어도 저는 500화정도만 넘어가면 흥미 떨어지던데 2300화.... 덜덜덜
씨드레곤
25/06/12 18:38
수정 아이콘
추천 감사합니다.
영어원서로 읽고 있는데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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