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5/05/04 05:08:57
Name 如是我聞
Link #1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5/05/03/DPBWIPT6KNDMLEU2UFD3MUUBMA/
Subject [일반] 만독불침은 정말 있었다!
무협지에 보면, 독에 내성이 생기게 하기 위해 약한 독을 몸에 넣죠. 그렇게 조금씩 독공을 익혀갑니다.

그런데 이게 실제 효과가 있었답니다.

독사의 독을 850여 회 (용량ㆍ물리는 시간 점차 조절하며) 직접 물리거나 주사해서, 16개 주요 종(種)과 대부분 독사의 독에 대한 중화 항체를 만들어냈다고 하네요?

다음 기사를 보시면 됩니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5/05/03/DPBWIPT6KNDMLEU2UFD3MUUBMA/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십자포화
25/05/04 06:26
수정 아이콘
인체의 신비 대다내!!!!!
如是我聞
25/05/04 08:25
수정 아이콘
덕중덕德中德, 양덕야洋德也!
25/05/04 09:41
수정 아이콘
방사능: (딸깍)
如是我聞
25/05/04 14:04
수정 아이콘
퀴리부인이었나? 좀 견디는 분 계시지 않았습니까?
롤격발매기원
25/05/04 10:02
수정 아이콘
그대신 간이 버텨줄 수 있을까요...
如是我聞
25/05/04 14:04
수정 아이콘
저 아저씨: 되는데요?
모링가
25/05/04 11:10
수정 아이콘
우리 몸은 가능한 모든 종류의 단백질(항원(독))에 대한 맞춤형 면역 세포를 가지고 있다고 하죠
찾는데 시간이 걸려서, 찾는 동안 몸이 감당 못할 양의 독이라서 죽는거라...
如是我聞
25/05/04 14:06
수정 아이콘
그렇게 되는거였군요.
25/05/04 11:43
수정 아이콘
이것도 딥러닝이었군요
如是我聞
25/05/04 14:06
수정 아이콘
조금만 딥하게 갔다가는 아주 가는...
회색사과
25/05/04 13:39
수정 아이콘
옛날 독사 해독제 들이 저렇게 만들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염소같은 동물한테 독을 조금씩 증량해가면서 주사해서 

나중에 피의 혈청 부분만 갖고 해독제로 썼다고… 

닥터 노구찌에서 본거라 아닐수도 있습니다. 
如是我聞
25/05/04 14:07
수정 아이콘
염제 신농씨가 아주 뻥은 아닌가봅니다.
25/05/04 16:38
수정 아이콘
이제는 금강불괴가 나올 차례입니다?
안군시대
25/05/05 11:56
수정 아이콘
매일 맞으면서 잠잠 강도를 높혀가면 금광블괴가 되..나?
답이머얌
25/05/05 15:17
수정 아이콘
과거 세대들은 이미 매에 어느 정도 면역이 있죠.
학교에서 맞고 군대에서 처맞고. 재수없는 경우 술취한 길거리 어른이 한 두대 때리기도 하고...
게다가 수사 기관에선 고문도 종종 했고...
우상향
25/05/04 16:43
수정 아이콘
중국에 독사 길러서 파는 마을 사람들 뉴스기사 보니까 면역이 돼서 이젠 독사에 물려도 괜찮다고 하더군요.
어디서 민간요법하는 사람이 쓴 글도 봤는데, 복어독을 소량씩 먹으면서 점점 양을 늘려갔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덜덜
MissNothing
25/05/08 17:01
수정 아이콘
약이나 마약에도 내성이 생기듯이 비슷한 원리라고 하더라구요. 다만 진짜 밥먹듯이 퍼먹어도 아무 효과없는 정도는 아니고 치사량이 몇배 올라가는 정도라고 들었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4304 [일반] 맛있게 먹은 파스타 3개 [6] 데갠6252 25/06/14 6252 3
104303 [일반] 악! OpenAI 아쎄이가 해병대에 얼른 입대하고 싶다고 합니다! (해병문학 주의, 민감정보 체크) [8] 모찌피치모찌피치4608 25/06/13 4608 2
104302 [일반] 공리에 대하여 — 선택직관과 생성직관 [4] 번개맞은씨앗6996 25/06/13 6996 0
104301 [일반] 코인 선물 이야기2 [2] rsh245265 25/06/13 5265 13
104300 [일반] 아이를 키운다는것 [9] 어느새5361 25/06/13 5361 38
104299 [일반] 美 연방 법원 "LA에 州 방위군 투입은 헌법 위반" [102] 전기쥐10769 25/06/13 10769 2
104298 [일반] 야구를 잘하는 일본예능인 [10] 無欲則剛6607 25/06/13 6607 8
104296 [일반] 이스라엘 공군, 이란 공습 [103] 혼돈12818 25/06/13 12818 1
104295 [일반] 조금 다른 아이를 키우는 일상 14 [9] Poe4002 25/06/13 4002 41
104294 [일반] 어렸을 적 부모님에 대한 기억 몇가지 [3] 시라노 번스타인3416 25/06/12 3416 11
104293 [일반] [그림 읽는 법] 알고, 사랑하고, 진정으로 보게 되면 [3] 오디세우스2990 25/06/12 2990 7
104292 [일반] 에어 인디아 171편 추락 사고 [17] Croove9230 25/06/12 9230 0
104291 [일반] 코인 선물 이야기1 [22] rsh246971 25/06/12 6971 7
104290 [일반] Google의 AI Overviews 기능으로 컨텐츠 공급자의 트래픽 감소 [35] 타츠야7663 25/06/12 7663 1
104289 [일반] 맹물을 마시는데 전혀 갈증이 해소되지 않을때 [27] 김아무개9045 25/06/12 9045 4
104288 [일반] [영화공간] <인천상륙작전>에서 <바스터즈>의 향기를 느끼다 [6] Eternity4588 25/06/11 4588 8
104287 [일반] 오늘 나눈 대화 [10] 공기청정기4632 25/06/11 4632 4
104286 [일반] 논리와 시간 [39] 번개맞은씨앗8447 25/06/11 8447 0
104285 [일반] 러시아가 북한에 샤헤드-136 드론 생산 능력 제공 [37] 된장까스7441 25/06/11 7441 3
104284 [일반] 탕수육은 어딜가도 맛있다. [36] 인민 프로듀서6141 25/06/11 6141 10
104282 [일반] <드래곤 길들이기> - 더하지도, 빼지도 않은. (약스포) [2] aDayInTheLife3974 25/06/10 3974 1
104281 [일반]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웹 개발 지식 / 웹의 역사 [17] Fig.16725 25/06/10 6725 21
104280 [일반] 재미있는 역사 [19] 류지나5525 25/06/10 5525 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