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12/16 09:40:25
Name armian
Link #1 https://journal.kslrp.net/xml/13301/13301.pdf
Subject [일반] 중년 남성들의 자전거 타는 삶에 대한 의미 분석
2024년도 보름 정도 남았네요.

혹시 내년에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할 예정이신 분들은 아래 논문 참고하십시오.

<중년 남성들의 자전거 타는 삶에 대한 의미 분석> 이라는 논문입니다.

자전거를 시작하게 된 동기, 자전거에 빠지는 과정, 라이딩을 방해하는 제약 조건, 상승하는 만족감, 삶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는 결과(자아실현)을 순차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논문 100 페이지에 연구 참여자 특징이 있는데 자전거 외에 여행이나 낚시, 골프 같은 야외 활동을 많이 하시더군요.
게임이나 독서와 같은 취미를 가진 분들은 자전거는 잘 안타시나요?

아래는 논문 게재 사이트입니다.
https://journal.kslrp.net/xml/13301/13301.pdf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페로몬아돌
24/12/16 09:42
수정 아이콘
요즘은 이 논문 그대로 러닝에 대입해도 될 듯 크크크
Pelicans
24/12/16 11:37
수정 아이콘
몰라서 못하는게 아니라구요 따흑
콩탕망탕
24/12/16 15:54
수정 아이콘
오.. 이런 주제로도 연구논문이 되는군요.. 신기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3223 [일반] 미국 제외 전세계가 일본경제화 하는가? [28] 깃털달린뱀6322 24/12/18 6322 15
103222 [일반] 정사가 아닌 연의 삼국지를 통한 천하 맹장 순위 [40] 헤이주드4406 24/12/18 4406 1
103221 [일반] 저는 사마의야 말로 진정한 리더 성인군자 라고 생각합니다 [38] 김아무개5109 24/12/18 5109 0
103215 [일반] [역사] 제임스 와트가 증기기관을 대표하게 된 이유 [10] Fig.13993 24/12/17 3993 8
103210 [일반] 언어공부를 위해 쓰고 있는 앱들 [38] 깃털달린뱀6743 24/12/17 6743 6
103208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59. 돼지 해(亥)에서 파생된 한자들 [4] 계층방정1772 24/12/17 1772 3
103199 [일반] [서평]《성서의 역사》 - 기독교와 유대교는 성경 위에 세워지지 않았다. 함께 세워졌다. [5] 계층방정2505 24/12/16 2505 2
103193 [일반] 중년 남성들의 자전거 타는 삶에 대한 의미 분석 [3] armian2817 24/12/16 2817 0
103192 [일반] 2024년에 개통된, 그리고 2025년 개통예정인 수도권 전철 노선 [34] 世宗4660 24/12/16 4660 0
103190 [일반] <이처럼 사소한 것들> - 이처럼 사소한 정의, 양심. (약스포) [6] aDayInTheLife2812 24/12/15 2812 0
103185 [일반] 유료 지피티 카메라 모드 대단하네요 [9] 하나5311 24/12/15 5311 0
103176 [일반] 하나밖에 없던 반려묘 보리를 떠나보내고 [4] 독서상품권2964 24/12/15 2964 18
103172 [일반] "금일"과 "금요일" 모르면 실질적 문맹인가? [32] 허락해주세요4732 24/12/14 4732 10
103167 [일반] <서브스턴스> - 거래와 댓가, 그로테스크 바디 호러.(약스포) [4] aDayInTheLife1692 24/12/14 1692 0
103160 [일반] 대한민국에서 3억이 가지는 의미 [67] 시드마이어10651 24/12/14 10651 14
103159 [일반] 최근 우리나라의 문해력 이슈 [123] 휵스9340 24/12/14 9340 1
103157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58. 홑 단(單)에서 파생된 한자들 [6] 계층방정2245 24/12/13 2245 4
103154 [일반] 영화 '디태치먼트' 후기 [8] 헝그르르4003 24/12/13 4003 2
103142 [일반] 이번 주말에 올해 마지막 유성우가 쏟아집니다. [17] Dowhatyoucan't5673 24/12/12 5673 6
103141 [일반] [일기] 럭키비키 연습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12] 두괴즐2302 24/12/12 2302 6
103139 [일반] 웹툰작가 고랭순대 부고 [9] Myoi Mina 6830 24/12/12 6830 4
103128 [일반] 최근 구매한 유선 이어폰 3개 [19] 김티모3416 24/12/12 3416 1
103100 [일반] [LIVE] 2024 노벨상 시상식 생중계 중입니당! [11] Janzisuka2964 24/12/11 296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