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12/11 17:22:03
Name TAEYEON
Subject [정치] [속보] 외교장관, 계엄 당일 미 대사 전화 수신 거부 확인
https://www.jeonma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01401

자 이제 누가 반미정권이죠?
아예 대놓고 미국패싱 하는 거 장난아니네요 크크
(사실 이거 관련된 소식은 여러차례 있었습니다.)


윤석열, 비상계엄 밤 7시 조지호 경찰청장 안가로 불러 지시사항 하달···경찰에도 “의원 체포” 지시
https://www.khan.co.kr/article/202412111714001

여러차례 증언이 있었던 의원 체포 지시사항이 군뿐만 아니라 경찰쪽에도 있었다는 소식입니다. 뭐 놀랍지도 않네요 이젠 크크

이 와중에 윤씨는 차라리 탄핵심판대에 오르면 자신들에게 승산이 있다고 여기고 있따는 데 진짜 미친건가 싶습니다.
하긴 그거 관련해서 소식 전해준 사람 말에 의하면 원래 권력자가 그렇다면서 박근혜도 당시에 탄핵 안된다에 100% 걸고 그 어떤 의전도 준비 안하고 있었다가 만장일치로 탄핵심판 당했다하니 크크

아 진짜 이젠 헛웃음밖에 안나옵니다...허허 이게 21세기 대한민국?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른취침
24/12/11 17:24
수정 아이콘
바이든 앞에서 대놓고 말하고
미 대사 전화도 안받는 깡은 인정할만 한데
그런 사람이 있을만한 자리는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격렬하게쉬고싶다
24/12/11 17:25
수정 아이콘
고도의 통치(외교)행위입니다 ^^.. 저희같은 무지렁이들은 이해할수 없는...
24/12/11 17:26
수정 아이콘
장관도 차마 할말이 없어서 안 받았다...로 이해할 수 있을것 같은데
raindraw
24/12/11 17:26
수정 아이콘
대법관에 자기 사람 박아 뒀으니 거기를 기대하고 있겠죠. 노무현 전 대통령때처럼 반대 분위기 만들 수 있다는 헛된 꿈과 함께요.
꼬마산적
24/12/11 17:47
수정 아이콘
저 헌법재판소 입니다
깃털달린뱀
24/12/11 17:26
수정 아이콘
바이든은 날리고 펠로시는 패싱하고 대사 전화는 씹고
친일반미라는 이 끔찍한 혼종은 대체
수메르인
24/12/11 17:31
수정 아이콘
일본 극우가 딱 이런 케이스라더군요. 거긴 애초에 일본이니 반미우익이라 해야겠지만요. 윤석열의 행보를 보면 정치성향 뿌리가 어디서 나왔는지 얼추 짐작될 것 같습니다.
24/12/11 17:29
수정 아이콘
미쳤어 미쳤어
24/12/11 17:29
수정 아이콘
트럼프 최고 실세 트럼프쥬니어가 4월 8월 한국에 왔는데 생까는 용기
8월에는 공항에서 4시간이나 기달렸는데 생까는 그 패기
오마이쥴리야
24/12/11 17:30
수정 아이콘
반미숭일정권 크
삼각형
24/12/11 17:31
수정 아이콘
진짜 빨갱이가 있었네 어휴
달달한고양이
24/12/11 17:33
수정 아이콘
진심이었네 진짜 미쳤…0
키비쳐
24/12/11 17:34
수정 아이콘
전화를 씹어?
모링가
24/12/11 17:35
수정 아이콘
진짜 빨갱이, 내란, 반란, 수괴, 친일파, 반미, 이래도 좌우대통합이 힘든 대한민국은 도대체
콩탕망탕
24/12/11 17:39
수정 아이콘
무엇을 상상해도 그 이상을 보여주는군요
24/12/11 17:39
수정 아이콘
진짜로 바이든을 날렸네..
24/12/11 17:41
수정 아이콘
계엄 터지고 미국에서 핫라인 해봤었겠죠? 외교장관 개멋있다
24/12/11 17:48
수정 아이콘
외교부장관 반대? 계엄에 부화뇌동한거 아닌가요
24/12/11 17:49
수정 아이콘
아주 이것들이 입만 열면 거짓말했구만!!
24/12/11 17:49
수정 아이콘
바이든 쪽팔려서 어떻하냐?
24/12/11 17:51
수정 아이콘
어차피 그분들에게는 민주당이 종북세력이죠...
24/12/11 18:02
수정 아이콘
계엄직전 국무위원 모아놓고서 회의도 제대로 안 했군요.
국무위원 모아놓고 윤석열이 짧게는 2, 3분, 길게는 5, 6분 정도 계엄할 거다 라는 이야기만 통고식으로 이야기하고
국무위원들에게 계엄발표하러 간다고 이야기도 안하고 발표하러 갔나 보네요.
국무위원들은 계엄발표를 휴대폰으로 봤구요.
상세한 이야기가 나오면 나올수록 막장이었음이 드러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lLwIRdVAiOI
에어컨
24/12/11 18:12
수정 아이콘
아니 진짜 정치가 애들 장난도 아니고 어처구니없네요 뭔 초등학교 학급회장보다 못한
철판닭갈비
24/12/11 18:10
수정 아이콘
보수가 대놓고 반미하는건 첨 보네요 크크
곧미남
24/12/11 18:13
수정 아이콘
흐흐흐
Hulkster
24/12/11 18:29
수정 아이콘
어어 거긴 종북드립 치면 안 되는 데인데;;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4/12/11 18:34
수정 아이콘
원래 원조 보수는 민족주의자로써 외국을 배격하는게 맞긴한데 크크
24/12/11 18:41
수정 아이콘
날리면까지는 열심히 옹호하시던 분들 엄청 계셨는데 다 어디갔나 궁금하네요.
24/12/11 19:00
수정 아이콘
이미 연합사 제꼈고, 합참의장 패싱까지 해놓고 지른 일이니 어떻게 되든 끝은 봐야 했을거니까 받을 수가 없었겠죠

받는 순간 나올 이야기는, "계엄 끝내라, 난 두번 이야기 안한다" 쯤이었을 거니까요. 받으면 그 순간 그냥 더 이상 뭘 할수가 없었을거고.

노태우가 12.12당시 9공수 출동 소식에 자살을 고민할 정도였고, 신사협정이라는 병크가 터지면서 결국 성공한걸 생각해보면 계엄 해제가 되는 순간 목을 내놓을 각오는 하고 했어야 하는데, 어째 큰 일을 도모한 인간들이 혓바닥만 길었던것... 에라이 ...(메모장)
바부야마
24/12/11 23:18
수정 아이콘
일본 전화는 받을거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3448 [정치]  법원, 윤석열 체포영장 재발부 [75] 어강됴리17142 25/01/07 17142 0
103447 [일반] [역사] 바퀴는 쓸모 없었다 | 바퀴의 역사 [6] Fig.16170 25/01/07 6170 25
103446 [정치] 국힘 지지자들의 믿음: “윤석열은 또 계엄을 하지 않을 것이다” [108] 계층방정15591 25/01/07 15591 0
103445 [일반] 오늘 미국에서 최초로 조류독감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15] 독서상품권10512 25/01/07 10512 0
103444 [일반] 한강 작가 소설 세 편을 읽어봤습니다. [17] a-ha8536 25/01/07 8536 19
103443 [일반] 인플루엔자 및 타 호흡기 감염병 유행 조심하세요. [77] 여왕의심복13464 25/01/07 13464 58
103442 [일반] 점점 우리 주변에 스며드는 중국 자동차 [76] 깃털달린뱀13762 25/01/06 13762 12
103441 [일반]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18] 간옹손건미축9453 25/01/06 9453 27
103440 [일반] 정보의 과잉이 갈등을 부추긴다. [37] 푸끆이9141 25/01/06 9141 14
103439 [일반] 친부살해 무기수 재심 '무죄'…김신혜 "이렇게 오래 걸릴일인가 [53] 덴드로븀14189 25/01/06 14189 3
103438 [정치] NYT 기자, "윤 대통령 계엄은 북한, 중국과 러시아 독재자들 방식과 비슷하다" [51] 빼사스12877 25/01/06 12877 0
103437 [정치] 與 헌법재판소마저 흔들기... 조배숙 "헌법재판소 없애야 하지 않나" [54] 카린12063 25/01/06 12063 0
103436 [일반] 이노3D RTX 5090 사진 유출, 32GB 메모리,3.5슬롯 쿨러 [40] SAS Tony Parker 6027 25/01/06 6027 0
103435 [정치] 부정선거 동조한 국민의힘 새 대변인 "계엄은 과천상륙작전… 尹 한 방 보여줬다" [62] 퍼그10051 25/01/06 10051 0
103434 [정치] 국힘 의원 30여명, '尹영장 저지' 관저 집결. 지도부는 '개인차원의 행동이다' 거리두기 [94] EnergyFlow15120 25/01/06 15120 0
103433 [정치] 갈수록 견고해지는 정치 양극화를 보여주는 리얼미터 1월 1주차 여론조사 [84] 계층방정12890 25/01/06 12890 0
103432 [정치] 영장 집행 맡아달라... 공수처, 경찰에 일방 통보 [63] 하이퍼나이프12229 25/01/06 12229 0
103431 [정치] 답답한 마음에 29년전 의경으로 복무하던 때가 생각나 몇글자 적어봅니다. [24] 박한울8418 25/01/06 8418 0
103430 [일반] 강철의 연금술사전을 보고 왔습니다. [18] 及時雨7072 25/01/05 7072 6
103429 [일반] [2024년 결산] 2024 환희와 환멸 혼돈5341 25/01/05 5341 5
103428 [일반] [2024년 결산] 2024년 PGR21 자게에 제가 남긴 발자취 [7] 계층방정5192 25/01/05 5192 10
103427 [정치] 오늘의 정치뉴스 몇 가지 [75] 감모여재12742 25/01/05 12742 0
103426 [일반] 한국은 현재 저신뢰 사회를 만든 대가를 치루고 있습니다 [91] 멜로16267 25/01/05 16267 4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