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12/11 00:11:11
Name Janzisuka
Subject [일반] [LIVE] 2024 노벨상 시상식 생중계 중입니당!


[LIVE] 블루카펫 밟는 한강 작가 .. 2024 노벨상 시상식 생중계 / SBS



* 생리의학상 - 게리 러브컨
마이크로 RNA와 유전자 발현 조절 메커니즘의 발견

*  생리 의학상 - 빅터 앰브로스
러브컨과 공동 연구로 RNA의 중요한 역할 규명)

* 화학상 - 데이비드 베이커
AI를 이용한 단백질 구조 예측 기술 개발

* 화학상 -  데미스 하사비스
AlphaFold 프로젝트로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 혁신

* 화학상 -  존 점퍼
하사비스와 공동 연구로 생명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

​* 문학상 - 한강
섬세한 문체로 인간의 내면과 한국 현대사를 탐구한 작품.

​* 경제학상 - 아제모을루

국가 간 불평등과 경제 시스템 연구.

* 평화상 - 일본의 반핵 단체인 “니혼히단쿄”가 선정.


생방송 중이라 글 올려봅니당!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12/11 00:13
수정 아이콘
간만의 좋은 이야기거리군요 근 1주일은 너무 나쁜방향으로 스팩타클했으니...
린버크
24/12/11 00:17
수정 아이콘
너무 연주도 아름답네요 경의를 표한다는 의미라는데 고귀함을 표현하고자 한 바가 잘 느껴집니다
Janzisuka
24/12/11 00:56
수정 아이콘
처음도 그렇고 중간중간 연주 디게 좋드라구요!
이오르다체
24/12/11 00:53
수정 아이콘
작가님 수상 축하합니다!! 한국인의 노벨문학상 시상식을 라이브로 보게 되다니 크
서흔(書痕)
24/12/11 00:54
수정 아이콘
박수 더 오래 쳐주는 거 같은 건 기분 탓인가 크크
덴드로븀
24/12/11 00:58
수정 아이콘
역사적인 순간이네요 축하합니다!!
달달한고양이
24/12/11 01:20
수정 아이콘
소년이 온다 비행기에서 읽다가 혼자 미친사람처럼 오열했네요 ㅠㅠㅠ 너무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번역자가 얼마나 이 섬세한 뉘앙스를 잘 살려냈던가 싶기도 하구요! 
할러퀸
24/12/11 01: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2장 죽은 혼들의 시점에서 쓴 챕터 진짜 엄청나지 않습니까..빙의해서 쓴 것 같아요. 미쳤어요 한강 작가.. 번역가도 정말 대단해요.
달달한고양이
24/12/11 08:35
수정 아이콘
처음 1장에 ‘너’를 바라보며 서술된 것부터 완전 빠져들다가 너의 미래가 출분히 짐작되니까 눈물이 나기 시작했는데 말씀하신 2장부터 본격 오열 시작했네요…너무 서럽고 야속하고 그랬어요…
무적전설
24/12/11 06:44
수정 아이콘
진짜 대단합니다. 어제 생방으로 보고 잤었는데 제가 살다살다 노벨상 라이브를 봤었더랩니다.
축하드립니다.
24/12/11 14:59
수정 아이콘
자랑스럽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3271 [정치] 계엄 성공후 통일한국을 만들었다면? [98] 헝그르르9205 24/12/23 9205 0
103270 [일반] [2024년 결산] 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전문위원 활동기 [24] 성야무인7614 24/12/22 7614 36
103269 [정치] 사전선거운동 금지에 걸린 '이재명은 안돼', 선관위에서 판단 보류 [72] 계층방정15999 24/12/22 15999 0
103268 [정치] 미래 한국에서 누가 할 수 있을까요? [106] 헤이주드15074 24/12/22 15074 0
103267 [일반] 무파사: 라이온 킹 짧은 후기(스포) [11] 하이퍼나이프7616 24/12/22 7616 2
103266 [일반] 한국 축구와 한국 교육 그리고 AI [28] 번개맞은씨앗7492 24/12/22 7492 0
103264 [정치] 나는 왜 음모론에 귀가 팔랑일까 - 이해하고 싶어서 [57] 네?!7602 24/12/22 7602 0
103263 [정치] 오늘 시위 참가한 깃발들 모음 [60] 빼사스13209 24/12/21 13209 0
103262 [일반] [만화] 이번에 리디 마크 다운으로 질렀던 만화책들 감상 [23] Cand6925 24/12/21 6925 6
103260 [정치] 심판한다는 착각, 뽑는다는 착각 (기계적 환국론에 대한 비판) [110] 린버크12518 24/12/21 12518 0
103259 [정치] 개혁신당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174] 헤이주드15560 24/12/21 15560 0
103258 [정치] 김상욱 의원의 정치 활동을 응원합니다. [102] 강동원10692 24/12/21 10692 0
103257 [일반] [2024년 결산] 철저하게 개인적인 2024년 되돌아보기. [10] aDayInTheLife6451 24/12/21 6451 8
103256 [정치] "한덕수 위법 상태"...내란특검 추천, 일주일째 뭉개기 [111] Crochen18697 24/12/20 18697 0
103255 [정치] 선관위의 과장급 및 실무자 30여 명(명단 존재)을 무력으로 제압해 B1 벙커로 납치하라고 지시 [65] 14962 24/12/20 14962 0
103254 [정치] 의장대 노은결 소령 폭로 정리 [61] 빼사스17025 24/12/20 17025 0
103253 [정치] "반미좌파 아이유를 CIA에 신고하자" [42] 사일런트힐12180 24/12/20 12180 0
103252 [정치] 시빌워에 시달리고 있는 개혁신당 [77] 꽃이나까잡숴13487 24/12/20 13487 0
103251 [정치] 성장률 1%대로 진입한 한국, 구조개혁은 과연 가능할까? [32] 깃털달린뱀6851 24/12/20 6851 0
103250 [정치] [한국갤럽] 국민의힘 24%, 더불어민주당 48% / 이재명 37%, 한동훈·홍준표 5% [99] 철판닭갈비12453 24/12/20 12453 0
103249 [정치] 정파가 민주주의보다 더 중요한 세상에서 [19] 계층방정6309 24/12/20 6309 0
103248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60. 비롯할 창(刅)에서 파생된 한자들 [5] 계층방정3805 24/12/20 3805 1
103246 [정치] [단독] 尹 "거봐, 부족하다니까…국회에 1000명은 보냈어야지" [67] 카린14366 24/12/20 1436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