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12/07 10:25:04
Name 도롱롱롱롱롱이
File #1 20241207_093505.jpg (1.03 MB), Download : 64
Subject [정치] 여의도 나들이 가는 날


오전에 운동을 했습니다.
오늘은 여의도에 가는 날입니다.
가족들과 회의를 했고, 집 대표로 저만 가기로 했네요.

갑자기 대통령 담화를 하겠다고 합니다
어쩌면 한가로운 주말을 보낼 수 있게되는 걸까요?

담화를 틀었는데 끝났다고 합니다
계엄령을 선포한 사람이 계속 자리에 있겠다네요.

저는 그냥 일상이 유지되길 바랍니다.
정치인들 청럼을 바라지도 않아요.
그저 지들이 만들어 놓은 선을 지켰으면 합니다

윤주폭이 대통령이 되면서 선이 없어진 광견들이 어떻게 행동하지는 지겹도록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젠 지들끼리 신나게 휘두르던 칼을 우리게 겨눴습니다. 나에게 내 가족에게.

지 주인도 몰라보는 동물은 위험합니다.
위험한 동물을 위험한 자리에 계속 둘 수는 없습니다

제 일상을 찾으러 오늘 전 여의도에 갑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싸리리이
24/12/07 10:26
수정 아이콘
저도 갑니다. 추운 날씨에 든든히 입고 가시길
디쿠아스점안액
24/12/07 10:27
수정 아이콘
담화에 별 알맹이가 없으니 예정대로 다 진행하면 될 것 같습니다
강동원
24/12/07 10:28
수정 아이콘
이것들은 꼭 날씨 추울 때 난리네요.
단단히 챙겨 입고 나가야겠습니다.
스타카토
24/12/07 10:45
수정 아이콘
저도 우리가족 모두 산책갑니다.
usb 전기장판부터 핫팩과 보온병까지 풀무장 하고 갑니다.
24/12/07 10:46
수정 아이콘
저도 와이프와 가려고 하는데 어디로 가야 할까요?
도롱롱롱롱롱이
24/12/07 10:51
수정 아이콘
전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대로 쪽 가보려구요
FreeRider
24/12/07 12:40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 여의도로 갑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3021 [정치] 우의장 "대통령 권한의 총리·여당 공동행사, 명백한 위헌" [39] 빼사스7499 24/12/08 7499 0
103020 [정치] 대통령이 국정관여 안할거라는 것을 어떻게 믿지요? [156] 같이걸을까15578 24/12/08 15578 0
103019 [정치] [단독] 尹 탄핵안 투표한 與 김예지, 의원총회서 찬성 뜻 밝혔다 [58] 11319 24/12/08 11319 0
103018 [일반] 시리아 내전이 13년 만에 반군의 승리로 끝났네요 [21] 군디츠마라8745 24/12/08 8745 15
103017 [정치] 한동훈 "질서있는 대통령 조기 퇴진으로 정국 수습하겠다" [123] 빼사스11337 24/12/08 11337 0
103016 [정치] 국회의원의 선서, 그래도 되니까. [26] 일신5244 24/12/08 5244 0
103015 [정치] [정치] 국힘은 왜 이럴까? [50] 머그컵47983 24/12/08 7983 0
103014 [정치] 계엄령으로 친위쿠데타를 시도하고 실패했을시의 후속대처 방법이 부실하네요. [26] 헝그르르6128 24/12/08 6128 0
103013 [정치] 윤석열에 또 속냐 동훈아!? 한동훈, ‘대통령 6개월 내 하야 요구‘ [79] jc10639 24/12/08 10639 0
103012 [정치] 환율방어에 녹아나는 국민연금 [26] 가라한8837 24/12/08 8837 0
103011 [정치] [속보] 미, 탄핵 표결 무산에 "헌법에 따른 민주 절차 작동해야" [50] 박근혜7963 24/12/08 7963 0
103010 [정치] [속보]검찰, '계엄사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긴급체포 [36] 아조레스다이버7530 24/12/08 7530 0
103009 [일반] [팝송] 얼모스트 먼데이 새 앨범 "DIVE" [2] 김치찌개3583 24/12/08 3583 0
103008 [정치] 방향 [9] 후추통4196 24/12/08 4196 0
103007 [정치] 잠이 오지 않는 밤에, 앞으로의 예상 [13] 동지6382 24/12/08 6382 0
103006 [정치] 돌이켜보면 이 나라에서 군대가 내부를 목표로 움직였을 때는 [3] 십자포화5450 24/12/08 5450 0
103005 [정치] 헌법이 쓰레기통에 처박히고 헌정질서가 농담이 된 날입니다. [11] 키르히아이스5487 24/12/08 5487 0
103004 [일반] 한강 작가의 노벨 재단 강연 전체 영상 및 글 [4] 덴드로븀5061 24/12/08 5061 15
103002 [정치] 민주당, 앞으로 매주 탄핵발의 하겠다. [50] 어강됴리9705 24/12/08 9705 0
103001 [정치] 김용현 지금 이시간 새벽 1시30분 자진출두 [14] 신사동사신6942 24/12/08 6942 0
103000 [정치] [번역] 포브스: GDP Killer for South Korea [18] 0015477 24/12/08 5477 0
102999 [정치] 여당 소장파의 결말 [103] 카린9147 24/12/07 9147 0
102998 [정치] 탄핵 관련된 뉴스들을 보면서 [5] ItTakesTwo4882 24/12/07 488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