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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4/12/06 01:57
주거안정을 위해서라면 개인의 선택에 맡기는건데,
투자 목적이라면... 특별히 저평가된(되었다고 스스로 판단한) 곳을 사는거면 모를까 그거 아니면 안살거 같아요 저는. 뭐 어려운 이유는 아니고 대출 이자도 만만치 않고, 집값 올랐다고 팔건지, 팔면 또 어디가서 살건지... 이런거 다 생각하고 나서 결정해야 할텐데.. 전 이런저런 유형무형의 비용 따지면 딱히 이득이 없을거 같아요.
24/12/06 08:01
비슷한 고민중입니다..
투자관점에선 현시점에서 서울이파트라는 자산이 향후 20년 30년을 보았을때 미국 지수보다 더 매력적인 투자처인가?라고 생각하먼 잘 모르겠습니다..차라리 월세살고 월세내면서 집살돈은 에센피 나스닥 반반 넣는게 낫지 않을까란 생각도 자주합니다 그러나 주거안정성 무주택자 탈피라는 것도 필요한 부분이다 보니.. 그래서 집한채는 있어야지 라고 생각하며 집을 알아보다 보면 최근 부동산 시장 흐름 상 상급지 신축을 살 수록 추후 투자수익률에도 좋을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던데..결국 살 수 있는 제일 좋은 아파트 똘똘한 한채를 사야할텐데… 문제는 그러면 너무 자산비중이 원화자산인 서울아파트 한채에 지나치게 몰빵된다는겁니다 ㅠ 참어려워요…
24/12/06 10:28
본인이 원하는 주거지의 마지노선이 명확하고 어느 정도의 돈과 대출여력이 있어서 그걸 감당할 수 있는 분들은 사는 건데,
원하는 것에 비해 가지고 있는 것이 턱없이 적은 상황이라면 집을 꼭 사야한다는 대전제부터 다시 검토해보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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