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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1/05 15:22
반갑습니다! 프로그램 완주가 머지 않았군요. 건강히 페이스 유지하시어 8주차 완료하고 좋은 성취감을 함께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4/11/05 12:48
5주 2회차 돌고 있습니다 음메~
저도 그냥 무작정 나가서 뛰어볼땐 1~2km도 진짜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이제 4~5km는 천천히 뛸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기록으로 바로바로 찍히니까 이게 성취감이 제법있네요. 장비충이라 첨부터 가민워치랑 러닝화2개 질렀습니다
+ 24/11/05 15:24
아무래도 하기 싫은 귀찮음을 이겨내고 꾸준히 뛰는 습관이 중요한데 좋은 아이템이 그것에 도움이 된다면 절대 돈이 아깝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꾸준히 나와서 계속 달리고 계시니 대성공이네요. 대단하십니다.
24/11/05 12:51
저도 피지알에서 런데이 처음 알고 러닝 입문했습니다. 전체적인 페이스나 느낌이 굉장히 비슷해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저는 30분 뛰기 성공하고 장마 + 무더위 기간에 쉬니까 오히려 기록이 줄었는데 좀 있으면 겨울일 거라 그 전까지 다시 30분 러닝 성공하는 게 작은 목표네요. 여름에는 더워도 그냥 아무 반팔 반바지 입고 뛰면 되니까 별 신경 안 썼는데 겨울 러닝은 처음이라 어떤 아이템이 필요한지 그게 걱정입니다.
+ 24/11/05 15:25
저도 잘 안입는 반팔과 오래된 운동 반바지만 입고 뛰었는데 본격적으로 추워지는 겨울에는 어떻게 입어야하지 고민이 조금 되더라구요. 저는 또 손이 차가워서 장갑도 끼고 달려야 할 것 같습니다.
+ 24/11/05 15:27
한두번 가족과 함께 뛴 적이 있는데 거기에 맞춰서 뛰어주느라 운동 강도가 아주 낮았지만 정말 행복했습니다. 같이 뛰는 시간도 참 유익한 것 같습니다.
24/11/05 13:04
저도 작년에 시작해서 부상+무더위로 7개월 쉬니까 리셋되었네요 크크. 지난달 다시 시작했는데 무리않고 7분 패이스로 월간 누적 100키로 채웠습니다. 날이 뛰기 너무 좋아서 비 안오면 매일 나갔네요. 추워지면 또 안나가겠죠 크크크. 저렴이 밴드라도 주문하셔서 심박체크정도는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심박에 맞춰서 페이스 조정하는게 좋더라고요. 기어1 기어2 느낌으로다가.
24/11/05 13:04
전 런데이 30분 깨고 50분까지 깬 후 1년째 자유달리기로 7키로미터까지만 하고 있습니다. 그 이상 했다간 대회나가는 둥 과해질까봐 7키로미터로 평생 할 생각입니다. 모든 런데이 입문자들 환영합니다. 자유달리기를 하는 이유는 런데이가 쫑알대지 않으니까!
24/11/05 13:11
"내용이 아무리 알토란 같아도.." 라는 댓글이 없어서 제가 달아봅니다?!
뛰는게 생각보다 스트레스가 많이 풀리더라구요. 응원하겠습니다~~
24/11/05 13:20
그 벽이라는게 있더라구요.
저도 1시간에 6km를 뛰었는데 어느날 이악물고 10km를 채웠어요. 5km / 5km 나눠서 뛰었고 마지막 5km는 다리를 질질 끌면서 뛰었죠.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10km가 달려지더라구요. 그 순간만 넘기면 1시간을 쉬지않고 뛰고, 그 거리가 10km까지 가지게 되는거 같아요. 전 요즘 무릎 부상 때문에 잠시 쉬고 있는데 내년엔 하프를 도전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아프지 말고 즐거운 달기리 생활 즐기세요.
+ 24/11/05 13:40
과도한 마일리지만 아니면 참 좋은 운동이죠.
그러나 기록에 얽매이고, 마라톤에 도전하는 순간 그 어느 운동보다 '노화'를 촉진시키는 악마의 운동.
+ 24/11/05 13:52
오 런데이 어플은 한번도 안 써봤는데 열정 러너 만나니 반갑습니다. 저도 초보 런린이지만 아이돌 노래 들으면서 한달에 100k쯤 달립니다. 페이스 신경 안 쓰고 아이돌 신곡 나오면 신나서 그거 들으면서 달려요. 크크크
+ 24/11/05 15:32
제 한달 운전거리만큼 뛰시는거 같은데 정말 런린이 맞으십니까 크크 피지알에서 정말 열심히 그리고 잘 뛰시는 분들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 생각이 많이 듭니다.
+ 24/11/05 13:55
옆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속도로 뛰어라 <-
사실 런데이 30분 코스 하는 사람 중에 이거 지키는 사람은 100명 중에 1명이나 될까 싶습니다.
+ 24/11/05 14:23
일단 추천부터 누르고,
근데 선생님, MZ세대는 1981년생부터 2012년생까지를 아우르는 개념입니다. 연세 앞자리 4를 바라보시는 시기이시면 선생님도 MZ십니다^^; 제가 이래서 MZ라는 단어를 싫어합니다. 뭔 30년을 한데 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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