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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4 22:34
임기 전부터 야당이건 심지어 여당이건 누군가와 협력해서 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정치 초보인데 다른 사람들 의견도 들을 생각도 없던 결과가 지지율이긴 하네요.
24/11/04 22:37
거대 야당과 척지고, 이준석 쳐내고 한동훈 말 안 듣고.. 뺄셈의 정치를 하고 계시는데 좀만 시간 지나면 곁에 자기 사람 아무도 없을 거 같네요. 이번에 배현진이 윤석열 강하게 깐것이 그 징조라고 보이고요.
24/11/04 22:32
국회의 절대적 권한이자 의회 성립의 근본인 예산회기 시정 연설이라는 기본적인 대통령의 의무도 패싱하고 그 한심한 지성과 연설능력으로 국민에게 직접 연설한다고 나서는게 이미 자기파악이 안된거라 글러먹었죠.
국회패싱한거에서 이미 최소한 국민을 납득시킬 수단인 특검은 물론 여당(대표)의 특별감찰관도 못받겠다고 확정지은거고 나와봐야 꼴랑 유감표명일텐데 그거 가지고 지금 국민을 납득시킬 수 있겠습니까.
24/11/04 22:36
여당 한동훈 대표의 특별감찰관 주장 정도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죠.
덕분에 한동훈 대표는 특별감찰관 주장도 동력을 잃고, 명태균 폭로에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이 개입했다는 주장에 대해 아는 바도 없고 해명한 바도 없으니 옹호마저 할 수 없어 뜻하지 않게 잠행 중입니다.
24/11/04 22:39
"尹 대국민 사과해야"...한동훈, 쇄신 촉구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1186351?sid=100 한동훈의 윤석열에 대한 워딩이 점점 세지고 있습니다. 같이 망할수는 없다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24/11/04 22:47
다크나이트 윤석열 각하
이대로 가서 그냥 보수 아니 극우의 멸망의길을 꾸준히 걸어주시길 바랍니다. 그냥 이대로 쭉 가세요. 각하 지지하는 분들 여기도 저기도 종종있으니까요. 절대 변하지말고 이대로 쭉 가기를!
24/11/04 22:54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일간 지표는
※29일 22.3% (부정 평가 75.1%) ※30일 22.1% (부정 평가 74.6%) ※31일 22.9% (부정 평가 73.3%) ※ 1일 21.9% (부정 평가 73.9%)
24/11/05 00:13
전대 대통령과 여당들은 이 정도로 지지율이 떨어지면 당이 대통령과 선을 긋거나 재창당을 하는 등 쇄신하는 시늉이라도 했었는데.. 재집권할 생각은 아예 놔버린건가.
24/11/05 00:47
이제 국민의힘 지지율에도 금이 가기 시작하네요.
갤럽에서도 국민의힘 지지율이 떨어진다면 모종의 결단을 해야할 상황으로 몰리긴 할겁니다.
24/11/05 01:22
오히려 200석 안먹어서 탄핵한다고 설치지 못하고 눈치만 챙기는게 야당 입장에서 더 호재네요. 기회를 줬으면 잘 살랴볼 생각을 좀 하지...
24/11/05 08:00
시정연설을 안하는건 좀 심한거 아닌가요? 애초에 대통령을 뽑는 이유가 뭔지 생각이나 하고 저자리에 앉아있는지 궁금하네요
그냥 좋은자리니까 높은자리니까 권력이 생기니까 맹목적으로 대통령에 도전한걸로밖에 안보입니다.
24/11/05 09:31
민주주의 정치가가 대화, 타협 꺼져라 하고 전제군주, 파시스트마냥 대중 정치로만 어떻게 비비려고 하는 꼬라지가 참 한심하네요.
양 진영에서 상호 최악의 정치인이라고 평가하는 박근혜, 문재인조차 그래도 최소한 대화와 타협을 왜 해야 하는지 정도는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런 기본조차 아예 할 의지가 없는 작자에게는 [민주화 이래 역대 최악의 대통령]이라는 라벨을 향후에 뭘 하든 상관 없이 붙여주는게 맞습니다.
24/11/05 10:05
아침 라디오에서 들은바로는
야당의 한분 분석으로는 거니여사로 인해 애기한것 같답니다. 물론 그분도 유감이다같은 사과가 아닌 진정한 사과는 안할것같다라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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