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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1/09 18:41:06
Name 볼드모트
Subject [일반] 위 내시경 검사 해봤어요?...안 해봤으면 말을 마세요...
제 이모님 가운데 한 분이 위암 판정을 받으셔서 위의 반 이상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연세도 있으신지라 항암 치료도 받기 어렵다는 판정을 받으셨더군요...
이런 상황을 보신 어머니가 저에게 "너도 한 번 위 내시경 검사 받아봐야 될 것 같아...너 처럼 심하게 다이어트를 했던 사람이 위가 나빠지는 경우가 많다더라..."하시면서 자꾸 위 내시경 검사를 한 번 받아볼 것을 강권하시더라구요...
제가 예전에 몸무게가 세 자리수였을 때가 있었는데 한 3개월 정도 운동을 해서 15kg 정도를 감량했었습니다...물론 하루에 2끼만 먹었고 저녁은 먹지 않았지요...지금까지도 그게 습관이 되서 저녁을 먹지 않습니다...(마누라는 저녁 안 먹는 대신 주전부리 하는게 열량이 훨씬 더 많다고 매일 타박이긴 하지만요...--;)
어쨌든 아무리 저에게 얘기를 해도 제가 도통 반응을 보이지 않자 아예 단골 내과에 가셔서 검사 예약을 해 놓고 저에게 일방적인 통보를 하셨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나이도 나이고(계란 한 판 훌쩍 넘긴 나이)3년 전에 심장 마비로 운명을 달리한 친구도 있고 해서 한 번 검사 받아보는 것도 좋겠다 싶었습니다.

검사 당일날...
일단 의사 선생님이 문진을 하시고 간호사가 피 검사를 위해서 피를 뽑았습니다.
위 내시경 하기 전에 간호사가 진경제라고 주사를 한 대 놓더군요...
그 다음엔 허연 액체로 된 약제를 주면서 마시라고 하는데 위에 가스가 차는 걸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약이라고 했습니다...
그 다음은 오줌 색깔같은 누렇고 끈적 끈적약 약을 주면서 마시지는 말고 목에 머금으라고 하더군요...마취제라고요...
그 약을 목에 털어놓고 얼굴을 위로 쳐들고 혀가 얼얼해질때까지 있었습니다...목 엄청 아프더군요...
혀가 얼얼하다고 하니까 간호사가 이제 다 됐다고 옆으로 누우라더군요...
그 다음은 마우스피스를 물리더니 위 아래로 테이핑 작업 들어오시고...
드라마나 영화에서 이런 것 입에 물고 있는 장면을 볼 때는 아무 느낌도 없었는데 막상 내가 당하고 보니 기분이 묘했습니다...
잠시 긴장의 시간이 흐르고 드디어 의사 선생님 등장...
간호사 한 명은 의사 선생님 옆에...다른 한 명은 제 등뒤로 위치....
의사 선생님 왈...."호스가 들어갈 때 삼키고 싶어도 삼키지 말고 제가 꿀꺽 삼키세요 하면 삼키십시오"하더군요...
그 말이 마치 저에게는 "이제부터 니 함 죽어봐라...흐흐..."처럼 들렸습니다...
그 다음은 말로 형용하기가 거시기 하네요...
한 두번 "우웨엑, 우웨엑" 구역질 했고....(당연히 먹은 게 없어서 나오는 것은 없습니다...) 눈물 나고...
아뭏든 검사는 그렇게 끝났고 나중에 사진 보여주시면서 검사 결과는 괜찮다고 하더군요...
약한 위염 증상이 있는데 심한 건 아니고 한 일주일분 약 처방 해주셨습니다...
나중에 확인한 피 검사 결과도 다 좋았구요....
아뭏든 검사를 하고 결과를 확인하고 나니 왠지 가슴 한 켠에 놓여 있었던 무거운 짐 하나가 사라진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검사 받길 잘했다는 생각도 들고요...
정말이지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 가장 비용이 적게 든다"라는 말이 실감이 나던 경험이었습니다...

피지알러 여러분들도 올 한해...
담배 많이 피우시는 분들은 담배 줄이거나 끊으시고...
라면, 햄버거, 피자, 탄산음료와 두터운 정을 나누시는 분들은 그들과 좀 더 소원해지시고...
운동은 나의 최대 라이벌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시간 내서 운동 한 번 시작해 보세요...
무엇보다 건강해야 좋은 시절도 다시 보게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 모두 화이팅...

사족: 병원 문 나서면서 "어머니한테도 위 내시경 예약 해드려야지" 하는 생각이 굴뚝같았지만 참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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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am I?
09/01/09 18:47
수정 아이콘
수면내시경만 해봤습니다.;;;;못먹을거를 삼키는 경험은 하고싶지 않아요.;
Ms. Anscombe
09/01/09 18:49
수정 아이콘
아, 그 고통 잘 알죠.. 저는 2번 해봤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기간 동안 가장 길었던 순간 중 하나였습니다.
Rocky_maivia
09/01/09 18:51
수정 아이콘
내과 실습때 느낀거지만
수면내시경이 위험부담은 안고 가지만 시술자나 환자에게 편합니다.
그냥 라이브로 하게되면 환자분이 잘 참아서 검사가 수월하게 되는 경우가 많긴합니다만
비유 약하신분들은 무척 괴로워하십니다. 그럼 내시경 시간도 길어지고
뒤에 기다리는 환자분들 대기시간도 길어지니 불편해하시죠..
퍼플레인
09/01/09 18:51
수정 아이콘
수면내시경만 해봤습니다(2)
난다천사
09/01/09 18:52
수정 아이콘
대장내시경 경험해 보시면 위내시경은 아무것도 아닌것을 알게 됩니다..
09/01/09 18:52
수정 아이콘
대장 내시경 안 해 봤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검사 자체야 수면이 대부분이지만 그 이전에 콜론라이트 4 리터의 압박 후덜...
09/01/09 19:05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 건강검진 먼저 다녀온 사람들이 괴롭다고 하길래 수면내시경으로 신청했지요.
어느 순간 필름끊기던데요.
SaintTail
09/01/09 19:07
수정 아이콘
대장내시경 수면으로 안하고 그냥으로 한 사람입니다
뭐 내시경 자체는 참을만 했는데 그날 항문이 너무 아퍼서 잠을 못잘정도..
그냥 내시경할때 느낌은 '기분 진짜 더럽다 -_-' 정도;;
근데 진짜 그 전날에 먹는 약은 지금 생각만 해도 토쏠립니다
바라기
09/01/09 19:18
수정 아이콘
대장내시경은 고통보다도 내시경 관이 움직이는 그 느낌이 정말 기분나쁩니다.
다신 하고싶지 않은 기억이죠.
eternity..
09/01/09 19:18
수정 아이콘
저는 대장내시경 검사전 마크롤인가?? 조그만 캔 먹었는데 한시간 후부터 정말 쉴새없이 쏟아지더라구요...ㅠㅠ 그런데도 나중에 검사끝나고 대장사진 보니 군데군데 건더기가 남아있더라는... 쿨럭..
프로브무빙샷
09/01/09 19:23
수정 아이콘
위 내시경 해봤는데...

환자가 얼마나 도와주느냐에 따라 빨리 끝난다고 하더군요....

이 악물고 참고 5분여만에 끝냈습니다... 간호사와 의사가 잘했다고 10번도 더 말하더군요 ^^;
Go_TheMarine
09/01/09 19:27
수정 아이콘
대장내시경 할때 간호사분의 웃음소리...정말 잊을수가 없었습니다...
엄청 x팔리기도 했고 집어넣을때 엄청난 고통...
죽는줄 알았습니다;;;
약도 정말 상상도 하기 싫을정도입니다..
낭만토스
09/01/09 19:29
수정 아이콘
우웩...생각만해도....

수면내시경은 아무런 고통이 없나요? 끝난 후에도요?
두껍군
09/01/09 19:37
수정 아이콘
수면내시경이란 것이 고통을 없애 주는 것이 아닙니다
술취했을 때 처럼 필름 끊긴 상태로 만들어 주는 약이죠...

병원에서 내시경 보조를 해본 적이 있는데....일하는 입장에서 수면내시경도 만만찮게 힘이 들더군요
정말 사람이 술취한 것 처럼 행동합니다..-_-;
술먹고 꼬장 많이 부리는 사람은 수면내시경할때도 똑같이 행동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런데 약에서 깨면 아무것도 모릅니다...-_-
-----------
전 특이하게 기관지 내시경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정말....끝없이 재채기와 기침이 나오는 그 순간은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군요....-_-a
볼드모트
09/01/09 19:43
수정 아이콘
그런데 코로 위 내시경 하는 것 궁금한 게 있는데 어차피 관이 식도를 통과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고통은 그게 그거인 것 같은데...
미쓰루
09/01/09 19:45
수정 아이콘
저는 식도초음파라고 위까지 들어가지는 않지만 위내시경용 내시경보다 좀더 두꺼운걸 식도까지 넣어서 심장을 검사했었지요.
그때 목을 마취하는 약이 저에게 잘 들지를 않아서 엄청 고통스러웠던... 그 옆으로 누워서 침 엄청 흘리고 누워있는데
저를 검사했던 분이 교수님인지라 그 인턴과 레지던트들이 내 앞에 쭈우욱 서서 저의 그 고통스럽고 더러운 모습을 감상하던 기억이..
아아아~~~
화이트푸
09/01/09 19:46
수정 아이콘
저도 수면 내시경 받으적이 있습니다. 04년도쯤 되는거 같군요...
명치쪽이 5초 간격으로 너무나 아파서... 병원에 가서 내시경을 받았지요.. 수면 내시경이요..
어떠한 시럽같은것을 입에 물게 하고... 뭐 자연스럽게... 수면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잠을 깼는데... 제가 헛구역질을 하면서.. 옆에 간호사분과 의사선생님이 황당한 표정이더군요..
우웩 우웩 하면서.. 결국 다시 잠들었습니다만...(누가 절 뒤통수라도 때렸나요? 큭;;)
검사를 다 받고 나서 정말 아찔한 경험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건 뭐 수줄중 각성한것도 아니고;;; ㅠㅠ
바카스
09/01/09 19:50
수정 아이콘
위내시경이 뭐가 대수라고 -_-;


대장내시경 한다고 2시간 동안 관장약 먹었던것만 생각하면..어휴
09/01/09 20:13
수정 아이콘
내시경 이야기가 한창인데 어울리지 않는 이야기 꺼내자면....
병원에서 정말 참기 힘든 고통을 느낀 적이 떠올라 움찔합니다.
얼마전 MBC 뉴스 후 에서도 보도되었고
영화 '리턴', '어웨이크' 에서도 다루어졌던 수술중 각성...

물론 저는 전신마취를 하거나 몸을 여는 수술이 아니었기 때문에 수술중 각성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수술중에 마취가 풀려버려서 고생 많이 했습니다.

...포경수술이었거든요. (쿨럭)
Anarchie
09/01/09 20:22
수정 아이콘
대장내시경 한다고 관장약 넣고 관장을 대여섯번 하고 조영제까지 넣고 대장내시경 하고났더니
'이상 없습니다'
지쟈쓰..-_-
무한낙천
09/01/09 20:45
수정 아이콘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둘다 해봤는데..
대장내시경을 하고 몇년후 위내시경을 했었는데 (물론 둘다 수면 아니었음)
대장에 비하면 위는 진짜 짧고 별것도 아닙니다..
위내시경은 지금 하라면 예 하죠 뭐.. 이거고 대장은...
09/01/09 20:48
수정 아이콘
위내시경은 얘기라도 많이 들었지... 대장내시경은 말만 들어도 참 후덜덜하네요-_-
미남주인
09/01/09 21:13
수정 아이콘
저도 해봤는데 처음에 사람들 얘기를 듣고 겁을 엄청 집어먹었었는데 1분 가까이 그냥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음~ 역시 난 잘 참는 인간이구나.' 생각했는데.. 그 직후부터 구역질에 침은 질질... 화생방 보다 더 심한 괴로움... 드디어 끝내고 뺄 때는 제 의사와는 무관하게 목구멍 근육 경직으로 잘 나오지도 않고 엄청 아프더라구요. ㅠ.ㅠ 진짜 심한 질병이 의심되지 않는 이상 이제 안하려구요. 아니면 수면 내시경 하던지요.
20년전통손짜장
09/01/09 21:44
수정 아이콘
위,대장 다 그냥 받아봤는데요. 정말 대장내시경은 최강입니다. -_-;

대장내시경 안받아본 사람이 많아서 저한테 어떻냐고 물어보면 저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몇분인지 모르지만 검사받는 내내 또옹집당하는 기분이다."
그러면 다들 쓰러지더군요.
Le Ciel Bleu
09/01/09 22:03
수정 아이콘
저는 위내시경 교수특진으로 아침1빠에 예약했었는데(제일 깨끗한 상태일때 하라고들 하지요)
교수님이 아침회진 마치고 언제오실지 모르는 바람에 마취약 머금고 있다가 바로 꿀꺽 삼키고 내시경 받았지요. --;

내시경받다가 가만히 있으라고 야단까지 맞구요.
불멸의 커닥
09/01/09 22:17
수정 아이콘
20년전통손짜장염보성님// 저 역시 두 가지 다 해봤는데, 안 해본 사람들은 말을 말아요. 대장내시경은 하기 전이 더 힘들죠... 물론 할 때도...
간단한 비유로 대장내시경>화생방>위내시경 이라고 감히 말하겠습니다.
천재랜덤-_-v
09/01/09 22:40
수정 아이콘
저두 내시경 받아봐야 겠네요 ...

저두 몸무게가 세자리가 넘었다가 4~5개월만에 25키로 이상감량을 했습니다

병원가서 검사한번 받아봐야겠네요
도시의미학
09/01/09 22:54
수정 아이콘
난 자고 있었는데?? 하고 생각해보니 수면내시경이었나 보네요 제껀;;;
아무튼 그래서 그런지 전 아무 느낌도 없었습니다^^;;;;
다음에는 꼭 수면내시경 하세요!!
미남주인
09/01/09 23:10
수정 아이콘
불멸의 커닥님// 전 위내시경이 화생방보다 더 힘들던데.. 전에 사귀던 여친이 대장내시경 할 때 밖에서 기다렸었는데 그 때 보여줬던 미소를 생각하면... 그녀는 진정 용자였나봐요. 저에게 있어 화생방보다 더 힘든 위내시경... 그 보다 훨씬 힘든 대장내시경을 마치고 웃어줄 수 있다니. 세상엔 훌륭한(?) 사람이 참 많은가봐요.;;
화이트푸
09/01/10 01:26
수정 아이콘
대장 내시경이 정말 최강인가 보군요....
제 아픔은 아픔도 아니었나봐요... 흐얼... 존경합니다...
스웨트
09/01/10 01:26
수정 아이콘
위내시경.. 수없는 헛트림과 입 옆에서 질질 새는 침 한바가지.. 끔찍한 느낌..

-_- 순간 예전 생각나네요. 아.. 그때 결국 정상이라고 판별될때의 그 뭔가 오묘한 느낌이란..

미남주인님// -_-; 전 그래도 화생방이.... 인생 최악의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이렇게 죽을지도 모르겠다를 느꼇었죠;
불륜대사
09/01/10 01:48
수정 아이콘
제가 위내시경 받고 바로 대장내시경을 일반으로 받은 사람입니다.
난이도는 이렇습니다.

대장내시경 전 4리터 관장약 먹기 >>>> 위내시경 > 대장내시경.
사실 대장내시경 검사 자체는 기분이 좀 그래서 그렇지 몇번 아프고 나면 끝입니다.
불멸의 커닥
09/01/10 02:18
수정 아이콘
불륜대사님// 사실 실제 대장내시경할 때는 묘한 흥분(?? 아 변태같다)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뭐 여하튼 위 내시경은 속을 비우는 거라 전 단계가 쉬운데 뒤를 비우는 건 너어어무! 힘드네요. 여러분 장을 항상 조심하세요...
불멸의 커닥
09/01/10 02:21
수정 아이콘
미남주인님// 그 분은 님에게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던 겁니다. 아직 설레임이 있으시군요... 이미 그 때 기력이 없을 텐데... 하고 나서도 비틀 거려도 이상하지 않은데 말이죠.
여자예비역
09/01/10 11:00
수정 아이콘
방금 내시경 받고 오는길입니다.. 출혈성 위염이라더군요.. "최근에 스트레서 받은일 잇으세요?" 하더군요..
건강이제일
09/01/11 00:00
수정 아이콘
후훗...저는 수면 내시경 하다가 깨버린 사람입니다...
고통도 극심하고... 수면 성분 때문에 졸리기도 하고... 뭐 그렇더군요...허헛...
태공망
09/01/11 00:48
수정 아이콘
위내시경은 몇번 받아봤는데 한번도 수면으로 해 본 적이 없네요..
그냥 하는게 저는 더 편하게 생각해서리..

그리고 대장내시경 하신 분들 꽤 많으시네요.. 아.. 그 고통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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