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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4/10/11 10:15
예스24는 상한가 쳣고... 뭐 문학계에 큰 사건인건 맞는데 출판사까지 상한가를 칠 호재인가 하면 크크크 국장은 어렵네요
24/10/11 10:21
3개월뒤 어느 기사 제목
<노벨문학상 특수 꺼졌나 출판사 시름>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반짝 흥행 한강 소설 내용 어렵고 부담스러워 중고매매 급증 급등했던 테마주 줄하락
24/10/11 10:35
이게 사기 발생의 소재가 되다보니 개인적으로 테마주 혐오하지만, 한편으로는 주식 시장의 실체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사실 튤립도, 게임스탑도 테마주도 모두 의도된 수요의 의미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24/10/11 11:13
한동안 독서가 사회 트렌드가 될 것이라는 건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고
한강 작가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든 없든 서점과 출판사 주식이 이런 모든 기대감을 선반영하여 급등하는 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닌 것 같은데.. 아니면 제 뇌가 이미 국장에 절여진건가요 크크
24/10/11 18:27
어떤 사건이 일어나고 그에 따라 관련주식들이 일제히 오르는건 당연한 일이라서 국장특은 아니긴 합니다.
출판사도 아니고 아무 관련도 없는데 이름에 한강 붙었다고 오른다던가 이런게 문제지.
24/10/12 06:24
삼성출판사의 '성'은 살필 성자를 쓰는 삼성그룹과는 전혀 무관하며 오히려 삼성그룹보다도 먼저 생긴 회사입니다.
PGR21까지 낚시성 리드를 쓰는 건 정말 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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