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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3 19:29
개혁신당마저 찬성으로 나오면, 또 거부권 국면에서 이탈표 승부가 펼쳐지겠네요.
솔직히 이 당은 총선때 끝장날 줄 알았는데, 용케도 살아남아서 간간히 과거 친정이던 여당에 고춧가루 뿌리는 장면이 간혹 나오네요.
24/09/13 19:30
흠 근데 제 생각으로는 아직 용산이 국힘에 대한 그립력이 살아있는 거 같아서 충분한 수의 이탈표를 아직은 기대할 수 없을 거 같습니다.
이준석이 동탄 선거구 당선될 줄은 몰랐는데 그게 정당의 존속에 컸죠.
24/09/13 19:43
그 전에 디올백 관련해서 특검 올리겠다고 했을땐 특검까지 갈 부분이었나 하는 입장이였다가 디올백 수사가 무혐의 처리 된 8/22 이후부터는 국민들에게 납득될만한 설명이 부족했다고 원내대표와 상의한 뒤 특검에 찬성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번에 도이치 관련 판결 나오고 입장을 정리한것 같네요.
24/09/13 20:2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16427?sid=100
[이준석, 성접대 의혹논란 끝... 2년여만에 무혐의 처분] 2024.09.0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189992?sid=100 [이준석 "김건희 여사 텔레그램 봤다…공천 개입은 '애매'"] 2024.09.13.
24/09/13 21:00
그러니깐 덴드로븀님 저 두 링크를 올리신 의도는 이준석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이 애매하다고 발언한게 성접대 논란의혹이 종결된 것과 관련해서 어떤 거래같은게 있어서 쉴드를 쳤다는 것 맞나요?
24/09/13 20:2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786766?sid=100
[한동훈, '도이치 주가조작 전주 유죄'에 "시스템에 따라 진행될 문제"] 2024.09.13. 역시 시스템이 좋긴 하죠.
24/09/13 21:17
거의 없다고 봐야죠. 이미 패스트트랙은 개혁신당 없이 가능하고, 거부권 무력화하는데는 쟤들 있으나 없으나 일정 수가 더 필요하기 때문에..
전 이준석이 혐오스러운게 이번 김건희 공천개입 의혹에 22년 지선과 재보선에서 창원에 김영선을 거기다 공천하는데 공천장 도장 찍어준 대표가 본인인데 이거가지고 완전히 제 3자인 포지션 취하고 있는걸 보니 역겹더라구요.
24/09/13 21:48
사실 지금 상황에서 용산 그립력의 변수는 오히려 가장 주목도가 떨어지는 지방선거죠.
지방선거는 다수의 후보자가 나오는 물량으로는 최대의 선거이기 때문에 공천 영향이 엄청 크죠.
24/09/13 21:46
슬슬 조여져 가는 느낌입니다. 대통령 부부가 쓸 수 있는 카드가 하나 정도는 남았다고 생각하는데 과연 제가 생각하는 그 카드가 나올지 너무나 궁금해지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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