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8/25 02:48
프리퀄 2편이 그다지 흥행하지 못하는 바람에 많은 제작비를 투자하는거에 부담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이영화는 성공했으니 앞으로 계속 만들기를 바래봅니다 그리고 스캇옹의 마지막 에일리언도.....
24/08/25 05:30
깊이는 얕지만 에이리언 시리즈의 정체성을 잘 잡았고
기존 작품들 오마쥬 및 리스펙이 작품에 잘 녹아든게 호평의 이유라고 봅니다 특히 후반부 그 씬은 주어진 걸 매우 멋지게 이용해서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24/08/25 07:30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에이리언 시리즈 광팬이라고 하던데 작품 내내 전작의 장면들이 오마주 되는것을 보면서 `이 사람은 찐이네`라고 생각했습니다
시리즈 전체와 리들리 스콧 감독에게 바치는 헌사 같아서 매우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24/08/25 11:21
쫀득하게 긴장을 줘서 재밌게 봤네요. 이걸로 돈 벌어서 프로메테우스 커버넌트에 이어지는 영화를 한편 더 내줬으면 좋겠네요. 주인공이 마스크가 라스트 오브 어스 엘리 역하면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도 했네요.
24/08/25 16:26
새로운 에일리언(에이리언 별로에유 ㅠㅠ 영화 공식 제목 좀 바꾸자..) 시리즈를 위해 고전과 결합한 점이 매우 맘에 들었습니다.
프로메테우스 + 커버넌트 시리즈가 커버넌트에서 별로였긴 했지만 그래도 마무리 되길 희망했는데.. 처참히 망해서 에일리언 시리즈가 끝나나 했는데 로물루스에서 잘 만든 ip의 파워를 느끼면서 고전으로의 회귀는 참 좋았다 싶더랬죠. 시리즈 팬들에게도 뉴비에게도 친절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70년대에 출시한 에일리언1의 후속편 치고는 꽤 괜찮았습니다.(로물루스 시간대가 1과 2의 사이)
24/08/25 22:23
에일리언 팬이라 챙겨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많은 오마쥬가 흠이라 생각했습니다.... 작가 본인의 개성을 좀 더 많이 담았으면 어땟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