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6/07 16:27:50
Name Leeka
File #1 5c40uNybvaKYk2W6UM82CM.jpg (170.1 KB), Download : 1350
Subject [일반] 교감 뺨 때린 전주 초등학생이 언론에 공개된 이유 (수정됨)


(부모가 방송국 뉴스에 직접 한 인터뷰)


------------

안녕하세요. 전북교사노조 위원장 정재석입니다.이틀 동안 초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뺨 맞은 교감 선생님과 담임 선생님의 소식을 언론을 통해 알게 되셔서 충격을 받으셨을 것입니다.

전북교사노조는 전주 A초 교감 선생님과 담임 선생님과 공동 대응하고 있는 중입니다.

전북교사노조가 언론에 제보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해당 학생이 치료받지 않은 채 등교해서 교감 선생님과 담임 선생님의 교육활동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다수의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전주시청 아동학대전담팀의 통합사례회에서 학부모의 아동학대(방임)을 인정해주지 않아 학생이 필요한 치료를 받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해당 학생은 학교생활교육위원회에서 분리 조치를 받았고 지역교육지원청 교권보호위원회에서 출석 정지 10일 처분을 받았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부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방임)으로 고발했습니다.

전북교사노조는 교육활동침해를 당하신 교감 선생님 및 담임 선생님을 위해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사안이 해결될 때까지 공동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사안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예상되는 해당 학급 학생들 및 학부모님들과 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


학교에선 할 수 있는 모든 것(선도위원회, 교권보호 위원회, 지역에 방임으로 신고 및 사례 관리 신청)을 다 했지만
전주시가 방임 인정을 안 해줌
지역 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교보위 출석정지 10일뿐 치료 권고 아직 없음
학교에서 열 수 있는 선도위만 분리조치 내림
치료 강권할 방법이 없음


저 학생은 초3인데 '강제전학이 벌써 7번째' 라고 함.




아동학대니, 정서적학대니 방임이니 뭐니 하는 수많은 보호 기능들이 왜 학부모에겐 적용이 안되는지......

학부모가 저러는 경우에 학교와 사회에서 해결방법이 있어야 할텐데요.

저 학생을 받는 학교들은 다시 강전 가기 전까지 해결법이 없고
강전 다시 보내면 이건 폭탄돌리기밖에 더 되나..

이렇게 이슈화 된 김에 제발 해결이 되었으면 싶은데 과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안군시대
24/06/07 16:32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잘 모르는 분야긴 하지만, 정신의학쪽 약물들이 21세기 들어서 엄청 비약적으로 발전했습니다. 우울증, 공황, 조현병 등등의 질환들도 20여년 전에는 무기력증 등의 부작용이 심한 약물밖에 없었다면, 지금은 그런 부작용도 적은 약들이 계속 나오고 있죠. 정신과에서 질환을 가지고 있다고 판정을 받으면 당연히 의료보험도 적용되고요.
즉, 저 학생도 부모가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약물치료, 상담치료, 인지행동치료 등등을 병행했다면, 그럭저럭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관리가 가능했을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치료가 안될 정도로 중증인 경우도 있긴 하겠지만, 그렇다 해도 시도는 했어야죠.
국수말은나라
24/06/07 20:51
수정 아이콘
제가 이글 포함 이 사건 관련 글 전부에 댓 달았는데 진심 담임 교장 교권위원회 3연타 정신치료 요구 시 강제 집행법 통과 요청합니다

다만 국가가 승인하는 치료니 의무교육에 따른 비용도 전부 국가가...
24/06/07 16:33
수정 아이콘
초3인데 강제전학이 벌써 7번째면.... 그래도 나이 어릴때 좀 바뀌는 편인데 걱정이 되네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4/06/07 16:35
수정 아이콘
전주시 정도에서 초등학교 7군데면.. 진짜 소문이 파다할 정도일텐데 말이죠..
24/06/07 16:43
수정 아이콘
타지역(인천?) 으로도 다녀왔다고 본 거 같아요.
아이유가아이유
24/06/07 17:08
수정 아이콘
인천에서 전주로 내려간걸로 압니다.
사상최악
24/06/07 16:37
수정 아이콘
학교만 계속 바꾸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성야무인
24/06/07 16:40
수정 아이콘
그냥 폭탄 돌리기죠.
덴드로븀
24/06/07 16:48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47138?sid=102
[교감 뺨 때린 초3, 이전 학교에선 가위로 친구 위협…1년반 새 5번 전학] 2024.06.05.
녀름의끝
24/06/07 16:49
수정 아이콘
자기가 학교가서 담임 때린 건 안 참담하고?
24/06/07 20:5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정서상 학부모는 신보다 위죠
"학부모가 사람죽여도, 우리 아이 너무 아파서 너희들 때문에" 정도면 용서는 못해도 소설과 영화에 낭만으로 나오죠.
shooooting
24/06/07 16:50
수정 아이콘
부모는 뭐하는 거지?
24/06/07 16:52
수정 아이콘
애초에 강제전학 처분이 쉽지도 않을뿐더러 더군다나 초등학생이면 말도안되는 수준일텐데 그걸 7번이나? 저정도면 사회에서 격리시켜야죠
우유크림빵
24/06/07 16:53
수정 아이콘
저건 아무리 봐도 부모가 우선 문제던데...
그말싫
24/06/07 16:53
수정 아이콘
진위를 가릴 수록 불리하신 거 같은데
24/06/07 16:54
수정 아이콘
이게 학부모가 되면..객관적인 시각을 갖기 어려워지는거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남의 일이 아니라 자기 자식일이니까..
무조건 방어적으로 나오더라구요.
인정 절대 안하거나..등등

이게 제 3자가 보면 남의 일이니까 어차피 시시비비 명확히 가르고 말할 수 있으나..
이게 본인 자식 일이 되면..보통 달라지더라구요..
이걸 법적으로..뭐 어떻게 해서 조치나 제한을 거는 뭔가가 마련되지 않는 한
현재 시스템하에서는 뭐 답이 없어요..
24/06/07 16:56
수정 아이콘
저 부모를 가르친 부모 탓을 해야 합니다.
살려야한다
24/06/07 17:03
수정 아이콘
아 단군 할아버지가 잘못했네
벌점받는사람바보
24/06/07 17:03
수정 아이콘
이건 부모가 학대중인듯 ...
척척석사
24/06/07 17:04
수정 아이콘
어머니가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수준이네용
노래하는몽상가
24/06/07 17:10
수정 아이콘
부모가 자신의 교육이 잘못됬다는걸 인정하기 시러서일까요
내 아이가 잘못된건 내책임이 있다는건 절대 인정 못한다 이런건가...
어지럽네요 정말
24/06/07 17: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인분이 청소년 관련 의료기관의 원장님이시라서 종종 듣는 말인데..

[ "내 아이의 정신에 이상이 있다" 라는 것을 공적 기관에서 인증 ]

받아버리면, 내 아이의 인생이 돌이킬 수 없다라는 생각이 든다고들 합니다.
일견 이해는 가지만, 위의 아이의 경우 이미 "현시점 기준" 초등학교라는 작은 사회에서 위치가 무너져버렸고,
최대한 빠르게 조치를 해서, 어떻게든 되돌리기 위한 방법을 고려해야 하는데,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부모의 입장에서 이를 받아들이기 어려워 진행이 안되고 있는 경우라고 봐야죠.
(근데 부모가 교사를 폭행한거 보면, 아이 이전에 부모의 사회화가 더 시급해보입.....................-_-)
안군시대
24/06/07 17:28
수정 아이콘
주호민 사건만 봐도.. 내 아이가 잘못됐고, 그걸 내가 책임져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건 쉬운 일이 아니죠.
이게나라냐/다
24/06/09 23:54
수정 아이콘
주호민은 내 아이의 문제를 인정했으니까 특수아동 교육을 받는 거죠
Grateful Days~
24/06/07 17:17
수정 아이콘
또 전학보내기 귀찮았나..
0126양력반대
24/06/07 17:18
수정 아이콘
교사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지만, 대부분의 일이 강제력이 없고 부모 앞에서 무력합니다. 방어 측면에서도 말이죠. 진짜 부모 잘못인데 데미지는 교사와 학생들이 받는 후...
24/06/07 17:19
수정 아이콘
한국은 보호자에 대한 제재 조치가 너무 없습니다. 마치 자녀양육에 대해서 제3자 토달지말란 기저의 심리가 깔려있어요. 문제는 그럼 본인이 다 키우면 상관없는데 요즘 부모들은 맡겨서 키우는걸 좋아합니다. 맞벌이 부부증가와도 관련이 있죠. 즉 애는 맡겨서 키우는걸 좋아하는데 맡겨서 키울만한 아이로 키우도록 하는 의무조항도 없고 단체생활에 부적응할 경우 조치를 취해야하는데 그걸 부모가 하고싶음하고 안하고 싶음 안해도 되는 앞뒤안맞는 규정이 적용되고 있는셈이죠. 늘봄늘리고 국가보육을 강화하는쪽으로 정책을 잡았으면 부모교육강화는 물론 부모역할 미이행시 아동수당삭감등의 정책적 수단이 뒷받침되야합니다.
24/06/07 21:01
수정 아이콘
좀 다른 견해에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학부모님들에게 책임을 지나치게 지우면, 다시 위와같은 상황이 또 발생합니다.

그들에게 의무감을 놓아드리면서 아이에 대한 제재를 국가가 학부모의 입김없이 조치해야 합니다.

학교에 학부모가 마음만 먹으면 지나치게 입김이 세긴 샙니다.
No.99 AaronJudge
24/06/07 17:22
수정 아이콘
초3이 강전 7번??? 세상에
24/06/07 17:23
수정 아이콘
10살인데 강제전학 7번...? 이건 부모도 문제입니다
PolarBear
24/06/07 17:26
수정 아이콘
이건 부모탓임여... 저기서도 죄송합니다가 맞지 차별당했으니 맞을만했다 인거잖아요.. 그리고 치료받기를 요청했는데 부모가 계속 무시했다고하죠?
24/06/07 17:27
수정 아이콘
방임될거 같은데 왜 고발조치를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이러다가 소년법 상 우범소년으로 분류해서 처리해버려도 할 말 없을텐데요
나는솔로
24/06/07 17:31
수정 아이콘
콩콩팥팥...
짐바르도
24/06/07 17:50
수정 아이콘
죄송하지만 저 어머니가 정신병이 있어 보이네요.
24/06/07 17:53
수정 아이콘
저 아이에게 지불될 사회적 비용을 생각하면 강제로라도 치료부터 해야..
10빠정
24/06/07 17:56
수정 아이콘
금쪽이볼때마다…결국은 부모가 문제…
호랑이기운이쑥쑥
24/06/07 18:13
수정 아이콘
치료를 받지 않는 아이는 제대로된 교우관계를 맺을 수 없고 계속해서 부정적인 피드백을 친구나 어른들로부터 받기 때문에 자존감도 낮아지고 우울증이 생기기도해요.. 제발 검사받고 치료시작하기를
녀름의끝
24/06/07 18:28
수정 아이콘
본문에 강제전학 7번이라고 되어 있는데 기사를 본 바로는 1년 사이에 3번이라는 곳도 있고 1년 반 사이에 4번이라는 곳도 있고 어디는 총 2번이라고 나오는 곳도 있고 그래서 전학 7번에 강제전학도 몇 번 있었다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근데 그 내막을 보면 어처구니가 없는 게 폭력행위가 있어 교권보호위원회나 학폭위가 열려서 강제전학 조치가 이뤄지기 전에 먼저 부모가 손을 써서 전학을 보내버린 경우도 있다고 하니 사실상 강제전학 7회라고 봐도 무방한...
24/06/07 18:32
수정 아이콘
무언가 복합적인 원인 > 엄마의 산후우울증 > 방치 또는 학대 > 아이의 일탈 단순히 무너진 가정이상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복지예산은 이런가정들 조사하고 케어하는데 썼음 하는데 쉽지 않겠죠
겟타 세인트 드래곤
24/06/07 18:41
수정 아이콘
부모의 학대 및 방임으로 보이지만 할수있는게 있긴 한가요
임전즉퇴
24/06/07 19:06
수정 아이콘
아 그렇죠.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는 법입니다. 똑똑한 사람은 어디서나 원인을 찾을 수 있죠. 어디서나. 어디서나. 아, 이 안은 빼고.
아카데미
24/06/07 19:35
수정 아이콘
지금이야 3학년 초딩이라 저정도지 나중에는 사람도 죽일 애인데 지금이라도 강제로라도 약뮬치료든 뭐든 했으면 좋겠네요
파이어폭스
24/06/07 20:23
수정 아이콘
10살이라.. 어리다면 어리지만 교정할 수 있는 시기도 얼마 안 남은 것 같은데요. 곧 있으면 중학생이고 몸도 그때 쯤이면 쭉쭉 크기 시작할 텐데 지금 그냥 두면 몸뚱이만 커진 폭탄이죠.
24/06/07 20: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시군구 네임드급 문제행동빈발학생(금쪽이라고 돌려 말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관리하는 경우에 종종 발생하는 일입니다. 학부모가 더 문제인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조치가 전혀 안 되니 문제입니다. 교육 현장 일선에서 만나면 빠른 휴직을 알아보라는 게 평범한 조언일 정도입니다.
그리고 아동학대를 판단하는 기관은 교사의 아동학대는 칼같이 다루던데 학부모의 방임은 굉장히 유보적으로 다루네요. 이건 처음 알았습니다.
24/06/07 21:05
수정 아이콘
학부모에겐 학교나 교육계나 꼼짝못합니다.
짧은 경력이지만 10년간 학생 문제보다 학부모 문제가 더 심각했습니다.
장정의
24/06/07 20:43
수정 아이콘
진짜 8~90년대였다면 저 아이는 어땠을까?
안군시대
24/06/07 20:55
수정 아이콘
저 어렸을때는 학교마다 "특수반"이라는게 있었습니다. 아마도 거기에 격리됐겠죠. 지금도 그게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학부모가 아니라...
24/06/08 15:36
수정 아이콘
특수반은 현재 학습도움반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고, 성격이 좀 다릅니다.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를 가진 학생들을 가르치는 곳이라서...
쟤가 장애판정을 받기 전까진 과거건 지금이건 도움반에 들어갈 일은 없죠.
다리기
24/06/07 21:38
수정 아이콘
담임과 동급생에 의한 물리치료행이죠 뭐. 그게 옳지는 않지만 저헣게는 안 됐을 겁니다.
24/06/08 09:38
수정 아이콘
본성이야 어떨지는 몰라도, 학급에서 하는 행동은 고쳐졌을 확률이 90%는 넘지 않을까요?
집으로돌아가야해
24/06/09 04:45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제 생각은 사람답지 않게 행동하는 대상은 일부 동물처럼 대해야 한다는 견해입니다. 입마개 하고 목줄 채우란 얘기가 아니라 동물들은 자기보다 피지컬이 뛰어난 대상에게는 알아서 꼬리 내립니다. 저 애가 선생들이 자기를 손끝하나 건드리지 못하는거 아니까 저렇게 굴지 길가다가 삥뜯는 중고등학생 형들 앞에서도 저럴까요?
24/06/07 20:55
수정 아이콘
저 정도는 아니더라도 학교 현장에 심각한 케이스들이 너무 많습니다. 많은 경우 학부모님들이 바로 아이의 심각한 이상을 인정 못합니다. 인정하더라도 가벼운 수준까지만 인정해서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병원에서조차도 조현병 같은 심각한 케이스는 제대로 설명 안 해서 치료 효과가 적습니다. 그 마저도 투약량을 부모가 매일 자의적으로 줄이거나 하면서 효과를 줄입니다.
학교에서 할 수 있는 건 극히 제한적입니다. 조금이라도 여린 선생님이면 그 반은 지옥이 되고, 결국 선생님도 못 버팁니다. 베테랑 선생님들이나 특수반 선생님도 병원 가는 일이 허다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건 같은 반 학부모님들이 학폭으로 걸어야 될 겁니다. 그런데 그마저도 초등학교는 강제 전학 외에는 방법이 없죠. 폭탄 돌리기 밖에 없는 겁니다. 아동학대를 신고하는 걸 심각하게 고려하는 경우가 있긴 한데, 어느 정도 선이어야 인정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밀리어
24/06/07 20:57
수정 아이콘
학부모님이 말하는 편견이 뭔지 짐작은 되는데 그게 사실이라고 해도 폭행을 하는건 잘못됬고 딱히 편견을 한것같지도 않네요
김재규열사
24/06/07 21:10
수정 아이콘
제발 평범한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해 주세요
24/06/07 22:12
수정 아이콘
저 학생이랑 같은 반에 있는 애들이랑 부모는 공포겠네요
14년째도피중
24/06/07 22:31
수정 아이콘
전 이런 것도 사교육 활성화의 배경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24/06/08 01:13
수정 아이콘
가끔 우리는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점진적으로 고치기 보다는 완전히 180도로 바뀌게 뜯어고치는 걸 너무 좋아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게 너무 지나쳐서 정반합이 과연 잘 될지 의문이 들 정도이지요. 
애플프리터
24/06/08 02:02
수정 아이콘
국가가 자녀를 잘못된 부모로부터 뺏을수 있는 권리가 시스템적으로 되어있지 않는게 크죠.
물소싫어
24/06/08 07:13
수정 아이콘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나죠
광개토태왕
24/06/08 08:21
수정 아이콘
결론 : 어이가 없음
테오도르
24/06/08 10:02
수정 아이콘
엄마 인터뷰보니 왜 애가 저 모양인지 알겠네요
24/06/08 23:39
수정 아이콘
와 강제 전학 7번은

불멸의 기록이겠네요
만렙꿀벌
24/06/09 00:44
수정 아이콘
교육지원청 권한이 별로 없네요.
갤럭시S24
24/06/10 03:34
수정 아이콘
그냥 같은 학생 중 한명이 줘패고 개박살내야 딱인데...다들 사회화된 순둥이들이니 저런 쓰레기 집도해줄 모범 양아치가 없군요...
무냐고
24/06/11 17:12
수정 아이콘
네이버웹툰 참교육이 인기 많은 이유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698 [일반] 사람을 흉기로 죽였는데 가해자가 동정받는 사건이 있네요 [47] 北海道11545 24/06/14 11545 3
101697 [일반] 왕비(妃), 배(配)달, 비(肥)만의 공통점은? - 妃, 配, 肥 이야기 [8] 계층방정3838 24/06/14 3838 5
101696 [일반] 1400억 과징금을 맞은 쿠팡 [75] 주말9481 24/06/14 9481 1
101695 [일반] Apple Intelligence 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18] 김은동4407 24/06/14 4407 9
101694 [일반] 5월 야외에서 NewJeans의 'NewJeans'를 촬영해 봤습니다. [4] 메존일각3237 24/06/13 3237 11
101693 [일반] 사촌끼리 결혼하는거 막을 합당한 이유가 있나요? [132] 北海道9921 24/06/13 9921 2
101692 [일반] "PB 검색순위 조작" 쿠팡에 과징금 1천400억원…"즉각 항소"(종합) [75] Leeka6599 24/06/13 6599 0
101691 [정치] 우리에게 필요한 것 : 집단소송제도, 증거개시제도, 징벌적손해배상 [20] 사람되고싶다4161 24/06/13 4161 0
101690 [일반] [서평]《꼰대들은 우리를 눈송이라고 부른다》 - 쓸데없이 예민한 사람들의 불평이 세상을 진보로 이끈다 [7] 계층방정3756 24/06/13 3756 4
101689 [일반] 로스쿨 지원자수가 어마어마하게 폭등 중입니다. [59] 버들소리13489 24/06/12 13489 1
101688 [일반] 증권사 보고서란 대체... [48] 시린비10892 24/06/12 10892 0
101687 [일반] 단순 맞짱도 학폭으로 취급해야 하는가? [138] 北海道11386 24/06/12 11386 1
101685 [정치] 의사 파업이 전면 확대될 분위기입니다. [239] 홍철20838 24/06/12 20838 0
101684 [일반] 전통주 회사 전직자의 주관적인 전통주 추천 [67] Fig.19182 24/06/11 9182 27
101683 [일반] [웹소설] 조선출신 중국 대군벌 [18] Crystal6061 24/06/11 6061 4
101682 [일반] 법원, '학폭 소송 불출석' 권경애에 5천만 원 배상 판결 [60] Pikachu7903 24/06/11 7903 3
101681 [일반] 갤럭시 버즈 3 프로 디자인 유출 [49] SAS Tony Parker 8965 24/06/11 8965 0
101679 [일반] 판단할 판(判)과 반 반(半)에서 유래한 한자들 - 짝, 판단, 배반 등 [6] 계층방정3026 24/06/11 3026 4
101678 [일반] 인간이란 [7] 전화기2813 24/06/11 2813 0
101677 [정치] "군인은 국가가 필요할 때 군말 없이 죽어주도록 훈련되는 존재" [83] 조선제일검10485 24/06/11 10485 0
101676 [일반] [서평] 《#i세대》 - 스마트폰과 함께 자라나는 것은 축복일까 저주일까 [8] 계층방정3291 24/06/10 3291 5
101674 [정치] 국민권익위,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청탁금지법 위반사항 없어" [114] 일신11131 24/06/10 11131 0
101673 [일반] 교감 뺨 때린 초등생, 이번엔 출석정지 중 자전거 훔쳤다가 덜미 [50] Leeka12704 24/06/10 12704 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