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5/15 13:10:21
Name Fig.1
Link #1 www.fig1.kr/history
Subject [일반] IBM의 시작은 OMR 카드?! / 컴퓨터의 역사
- 저번 글에서 기획 콘텐츠를 하겠다고 호기롭게 말했건만 작성하지 못했습니다...하하.. 변명을 하자면 독립출판을 준비 중이어서 신경이 그쪽에 더 집중되었네요. 말이 나온김에 독립출판 이야기를 잠깐하자면 역사 책은 아니고 전통주 가이드 북입니다. 뜬금없이 전통주 책이라 생각하실 것 같은데요. 막걸리, 청주, 소주의 역사를 다룬 적도 있고 전 직장이 전통주와 관련있는 회사였기 때문에 그때 알게 된정보들을 잊어버리기 전에 정리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 독립출판이 어찌 되었든 글을 쉴 수는 없는 노릇이죠. 그래서 이번에는 외부에 기고했던 세이브 원고가 나갑니다. 사실 기존 포맷으로 어느 정도 작성해 둔 주제들이 있는데요. 종종 이렇게 써먹어야겠습니다.

*이번 뉴스레터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에서 발행하는 KOAMI Insight 매거진에 기고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Fig.1 컴퓨터의 시작은 계산기

MYb87cM.png
[Figure.1 파스칼의 계산기]

컴퓨터가 나오기 전에 계산은 계산자나 미리 계산을 해둔 계산표를 가지고 하는 것이 보편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구를 이용해서 ‘계산하는 사람’을 컴퓨터라고 불렀죠. 하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오류가 있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계산하는 기계, 계산기 발명 시도가 있었습니다.


RBNChJH.png
[Figure.2 라이프니츠의 계산기]

기계식 계산기가 처음 등장한 것은 1623년 빌헬름 시카르트Wilhelm Schickard 에 의해서였습니다. 6자리 숫자의 덧셈과 뺄셈을 수행할 수 있는 기계였죠. 이후 1642년에는 파스칼에 의해 기계식 계산기가 개발되었고, 1671년 라이프니츠에 의해 곱셈, 나눗셈까지 가능한 사칙연산 계산기가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단순 계산기가 아닌 본격적인 현대 컴퓨터의 개념을 처음으로 제시한 것은 찰스 배비지Charles Babbage 였죠.


5drih6E.png
[Figure.3 차분기관의 일부]

1821년 찰스 배비지는 천문학자 존 허셜John Herschel 과 함께 수치 계산표를 검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계산표에서 오류를 발견했고, 계속해서 오류가 나타나자 화가 난 배비지는 본인이 직접 증기기관을 이용한 계산 기계를 만들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배비지는 영국 정부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아 증기기관으로 작동하는 계산기를 만들기 시작해 1832년 샘플에 해당하는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배비지는 자동으로 계산하기 위해 곱셈을 덧셈으로 바꿔서 복잡한 계산을 단순하게 만들어주는 계산 방식인 차분법을 사용했기 때문에 이 기계를 차분기관이라고 불렀죠. 하지만 차분기관은 끝내 만들어지지 못했습니다. 1834년까지 차분기관 제작에 진척이 없어 정부 지원금이 끊겼거든요.

하지만 배비지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 해 명령어를 입력해 다양한 일을 처리할 수 있는 기계의 아이디어를 떠올렸죠. 이 기계는 해석기관이라고 불렸으나 역시 설계도만 있을 뿐 실제로 제작되지는 않았습니다. 이 해석기관을 이해한 에이다 러브레이스Ada Lovelace 는 만들어지지도 않은 해석기관을 이용해 베르누이 수를 구하는 알고리즘을 작성했는데 이것이 최초의 컴퓨터 프로그램이죠.

참고로 완성되지 않은 찰스 배비지의 차분기관은 1991년 런던 과학박물관에서 배비지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완성합니다.



Fig.2 직조기에서 시작된 IBM?

wSu4vxU.png
[Figure.4 자카르의 천공카드를 이용한 베틀 ⓒthoughtco.com]

18세기 중반 태엽 달린 기계 장치들은 오르골처럼 실린더 위의 돌기나 구멍을 이용해 움직임을 반복했습니다. 이것을 산업 분야에서 처음 사용한 곳은 섬유산업이었죠. 1725년 바실레 부숑Basile Bouchon 이 천공카드를 이용해 베틀을 제어하는 방법을 발명하고 1805년 조셉 마리 자카르Joseph Marie Jacquard 가 산업적으로 완성하죠. 자카드의 베틀을 본 나폴레옹과 조세핀은 자카드 베틀에 대한 특허를 부여했고, 그 대가로 자카드는 3,000프랑의 연금과 6년가 베틀마다 로열티를 받았습니다.


d5o5LIl.png
[Figure.5 허먼 홀러리스의 천공카드]

19세기 후반 미국에서는 노예제가 폐지되면서 인구가 급속하게 늘었고, 세금을 거두기 위한 인구조사를 빠르게 해야 했죠. 허먼 홀러리스Herman Hollerith 가 섬유 산업에 쓰이던 천공카드를 도입해 인구조사에서 얻은 결과를 한 사람당 한 장의 카드에 저장하는 방식을 개발하죠. 홀러리스 천공카드 기계의 가장 큰 혁신은 전기의 사용이었습니다. 홀러리스의 기계는 천공카드에 구멍이 있으면 금속 바늘이 구멍을 통과해 수은에 닿아 전기신호를 전달하는 원리였습니다. 홀러리스는 TMC라는 회사를 설립해 천공카드 기계를 납품하면서 천공카드는 인구통계, 보험, 군수 관리 등에 쓰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TMC는 훗날 IBM이 되죠.



Fig.3 전쟁이 만들어낸 컴퓨터

wLutT1z.png
[Figure.6 봄베]

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은 독일군의 암호화 장치 에니그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영국의 비밀정보국은 에니그마 해독을 위해 과학자들을 모아 암호해독 전담팀을 만들었죠. 이때 차출되었던 앨런 튜링Alan Mathison Turing 이 1939년 봄베 컴퓨터를 개발합니다. 이 봄베 컴퓨터 제작에 관한 영화가 바로 이미테이션 게임이죠.


oUt495M.png
[Figure.7 1943년 콜로서스 mk2 의 모습]

하지만 곧이어 에니그마의 상위 버전인 로렌츠 암호전신기가 등장하며 봄베보다 더 성능이 좋은 암호해독기가 필요해졌습니다. 그렇게 개발하게 된 것이 콜로서스입니다. 콜로서스는 당시 최신 기술인 진공관을 사용했는데요. 진공관은 쉽게 망가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장치를 끄지 않는 것이었죠. 장치를 끄지 않으면 진공관의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거나 내려가 생기는 충격을 피할 수 있었거든요. 그리하여 1943년 1,500여 개의 진공관과 릴레이만으로 완성된 디지털 컴퓨터 콜로서스가 개발됩니다. 콜로서스는 노르망디 상륙작전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해냈죠.


HABjQ7e.png
[Figure.8 에니악의 일부 모습]

1943년 영국이 콜로서스를 만들었을 때, 미국은 대공 미사일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컴퓨팅 장치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벨 연구소에서 담당했던 이 프로젝트에는 레이더와 같은 다른 장치로부터 직접 데이터를 받기 위해 전기회로를 사용한 컴퓨팅 기계를 개발하죠. 2년에 걸쳐 제작된 이 기계가 바로 에니악으로 농구장만한 크기를 자랑했습니다. 진공관은 총 17,468개가 사용되었는데 역시 전원을 끄지 않는 것으로 진공관 고장을 예방했습니다.

에니악이 하나의 문제를 풀고 난 다음 다른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복잡한 전선을 사람들이 일일이 다시 연결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문제를 푸는 데는 금방이었으나 전선을 연결하는 작업에는 며칠씩 걸렸죠. 이러한 에니악을 본 폰 노이만John von Neumann 은 데이터뿐만 아니라 컴퓨터 프로그램도 코드로 만들어 컴퓨터에 입력해야 한다는 내장형 프로그램 개념을 떠올립니다. 이 프로그램 내장 방식은 오늘날 컴퓨터의 기원이 됩니다. 폰 노이만은 1945년 에니악 개발팀과 논의한 끝에 새로운 <에드박 보고서 1차 초안> 보고서를 제작하고, 이 방식을 바탕으로 1951년 에드삭이 개발됩니다.



Fig.4 튜링의 만능기계

사실 컴퓨터에 대한 아이디어는 봄브와 콜로서스, 에니악이 등장하기 전부터 있었습니다. 1936년 앨런 튜링의 <계산 가능한 수에 관하여, 수리 명제 자동생성 문제에 응용>이라는 논문에 처음 등장했죠. 이 논문은 수학자 힐베르트David Hilbert 의 생각이 틀렸음을 증명하기 위해 썼던 것이었는데요. 힐베르트의 생각은 지금까지 수학자들이 어떠한 문제를 증명하기 위해 해왔던 과정은 몇 개의 추론 규칙을 반복해서 적용하는 것이 전부이며, 이런 규칙들을 찾아서 자동으로 추론해 주는 기계를 만들면 수학자들이 더 이상 고생하지 않으리라는 것이었죠. 이에 앨런 튜링이 ‘만능기계’를 제시해 이 만능기계가 못 푸는 문제가 있음을 보임으로서 힐베르트가 틀렸음을 증명합니다. 이 만능기계의 원리가 폰 노이만의 프로그램 내장 방식의 유래가 됩니다. 

daSPqrF.png
[Figure.9 앨런튜링의 ACE ⓒAntoine Taveneaux]

튜링은 세계대전 동안 암호해독기를 만드느라 범용 컴퓨터의 설계는 전쟁 이후에 시작하는데요. 이 컴퓨터는 자동 컴퓨팅 엔진(ACE, Automatic Computer Engine)이라고 불렸으며 1950년에 첫 시험 모델이 완성되었죠. 참고로 튜링의 에이스는 폰 노이만의 에드박과 아주 다른 방식의 기계였습니다. 에드박은 에드박의 논리 구조는 계산을 빠르게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고, 에이스는 다양한 문제에 사용할 수 있게 논리 구조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었죠.



Fig.5 정부에서 기업으로

IECbcwl.png
[Figure.10 LEO의 모습 ⓒi-progrmmer.info]

전쟁 이후에는 컴퓨터가 민간에 쓰이기 시작합니다. 1947년 당시 영국에서 가장 큰 회사 중 하나였던 라이언스J. Lyons & Co. Ltd 는 관리부서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컴퓨터 전문가들을 수소문 했는데요. 하지만 과학자들이 만든 컴퓨터를 사업용으로 쓰기에는 부적합하다고 판단한 라이언스는 직접 컴퓨터를 제작하기로 합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컴퓨터가 레오 LEO(Lyons Electronic Office)이죠. 레오는 기존 컴퓨터보다 기업에서 사용하기에 효과적이었기 때문에 포드 같은 기업이나 기상청에서 채택했습니다. 미국에서는 1946년 존 모클리John William Mauchly 와 존 에커트John Presper Eckert Jr 가 컴퓨터 회사를 세워 유니박을 만듭니다. 유니박을 처음 구매한 곳은 미국 통계국이었죠.

이후 기업용 컴퓨터가 점차 많은 곳에서 쓰이게 되는데, 여기에는 트랜지스터가 등장한 영향이 컸습니다. 트랜지스터를 이용하면 진공관을 이용한 컴퓨터 기계보다 훨씬 작고, 전기도 조금 들고 저렴했기 때문에 기업들도 컴퓨터를 사는데 부담이 적어진 거죠. 트렌지스터는 1947년 벨 연구소의 윌리엄 쇼틀리William Bradford Shockley 와 그의 연구소 동료였던 존 바딘John Bardeen , 월터 브래튼Walter Brattain 과 함께 개발한 것이었죠. 이후 쇼클리는 벨 연구소를 떠나 1955년 쇼클리 반도체 연구소를 설립합니다. 하지만 쇼클리의 연구소는 새로운 연구 결과물을 내지 못했고 자기 고집대로만 연구소를 운영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연구소를 떠났습니다. 1957년 쇼클리의 연구소를 떠난 8명의 연구원은 페어차일드 반도체라는 새로운 회사를 설립해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곳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또다시 여러 회사를 만들었는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회사가 바로 인텔이죠.


TueXL0i.png
[Figure.11 IBM 360 ⓒNBC NEWS]

IBM는 컴퓨터의 표준을 만들어 컴퓨터가 널리 쓰이는데 기여했습니다. 기존 컴퓨터는 각 컴퓨터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소프트웨어만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한 회사에서 만든 컴퓨터들끼리도 소프트웨어를 공유할 수 없었죠. 1964년 IBM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50억 달러라는 당시로서는 천문학적인 예산을 투입해 모든 소프트웨어가 잘 동작하는 System/360을 개발합니다. System/360으로 IBM의 컴퓨팅 분야 매출은 2배가 증가했고, 이를 통해 여러 업체가 만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컴퓨터 종류에 상관없이 작동하는 개방형 표준이 만들어집니다.



Fig.6 기업에서 가정으로

ZNqUFkZ.png
[Figure.12 알테어 8800의 잡지 광고]

세계 최초의 가정용 컴퓨터는 1974년에 등장한 알테어 8800Altair 8800 로 1년 만에 5,000여 대가 넘게 팔렸죠. 알테어 8800은 오늘날로 치면 본체만 있는 셈으로 확장 장치를 이용하던가, 전면 패널의 토글스위치와 LED만을 이용해 컴퓨터를 사용해야 했는데, 스위치를 이용해 기계어 명령어를 메모리에 주입하고 프로그램을 실행 후 결과를 LED로 표시하는 식이었죠. 즉 컴퓨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만 사용할 수 있는 기계였습니다.

이처럼 한계가 많은 제품이었지만 컴퓨터의 역사에서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빌 게이츠Bill Gates 와 폴 앨런Paul Gardner Allen 은 알테어 8800을 보고 이를 위한 프로그램인 알테어 BASIC을 납품하며 마이크로 소프트를 설립했고, 스티브 잡스Steven Paul Jobs 와 스티브 워즈니악Steve Gary Woz Wozniak 은 더 나은 PC를 만들겠다며 애플을 창립하죠.


uu0MKM1.png
[Figure.13 SAGE 콘솔을 사용하는 모습 ⓒcomputerhistory.org]

일반 사람들이 컴퓨터를 많이 쓰이게 된 계기는 사용하기 편리한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가 등장한 이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초의 GUI는 1958년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에서 사용했던 SAGE(Semi-Automatic Ground Environment)라는 방공망 관제용의 전산 시스템의 제어 콘솔이었습니다. SAGE 제어 콘솔에는 레이더 스크린이 있었는데, 라이트펜으로 화면을 찍으면 아군기인지 적기인지 알려주는 기능이 있었죠. 다만 군사 기밀이라 민간용으로 쓰이지는 않았습니다.


1q8O8Ng.png
[Figure.14 스티브 잡스와 매킨토시S 128k의 모습]

1973년에는 GUI 운영체제를 탑재한 최초의 컴퓨터 제록스 알토가 등장합니다. 다만 제록스에서 상용화하는 데에는 관심이 없어 연구소 내에서만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이를 본 애플은 제록스에 100만 달러어치의 애플 주식을 주고 기술 자료와 제품을 개발할 권리를 얻습니다. 그렇게 해서 애플이 내놓은 제품이 1983년 애플 리사 LISA, 1984년 매킨토시 128K이고, 매킨토시 128K의 성공으로 GUI가 대중화됩니다.


Fm6DMQb.png
[Figure.15 IBM PC ⓒIBM]

매킨토시 128K의 성공으로 80년대 개인용 컴퓨터 시장은 애플이 점령했습니다. 그때까지 개인용 컴퓨터를 만들지 않은 IBM은 당시 연구원이었던 돈 에스트리지Philip Donald Estridge 에게 1년 만에 개인용 컴퓨터를 만들라는 미션을 주는데요. 돈 에스트리지는 가격을 낮추기 위해 IBM에서 모든 부품을 제작하는 것이 아닌 다른 회사에서 만든 기성품을 가져다 썼습니다. 그리고 다른 회사에서 주변 기기나 호환 기종을 만들 수 있도록 아키텍처를 개방하는 정책을 결정하죠. 그러니까 오늘날 조립PC의 시작이었죠.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IBM PC 5150은 사무용 컴퓨터로 큰 인기를 얻으며 성공합니다. IBM PC 5150의 성공으로 PC는 IBM의 모델명에서 개인용 컴퓨터를 대표하는 이름이 되었죠.

IBM PC 5150의 아키텍처 개방 정책은 컴퓨터 업계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부품과 소프트웨어를 제조하는 회사가 많이 늘어나 컴퓨터 산업 전체가 커지는 계기가 됩니다. 특히 인텔과 마이크로소프가 가장 큰 혜택을 얻었죠. 그리고 현재까지 MS OS의 IBM PC 호환 기종과 Mac OS의 매킨토시로 시장이 양분되어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Reference.
- 더밋 튜링. (2019). 계산기는 어떻게 인공지능이 되었는가. 한빛미디어
- 마틴 데이비스. (2023). 오늘날 우리는 컴퓨터라 부른다. 인사이트
- 박민규. (2020).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은 IT의 역사. 빈빈책방
- 제이안. (2001). [PC 탄생 20년](1)세상을 바꾼 기계. 전자신문. URL : https://www.etnews.com/200108090173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5/15 14:00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 글 감사합니다.

아주 어렸을 때 (아마도 일본 걸 그대로 베껴온 것이었을 거 같은) 어린이용 전집에서 컴퓨터에 관한 책이 한 권 있었어요.
거기엔 이 글처럼 파스칼, 라이프니츠, 바베지 등에 대한 얘기로 컴퓨터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었는데
그 책 말고는 컴퓨터에 대한 얘기가 나올 때 이런 얘기를 거의 들어보지 못하는 게 좀 의아합니다.
그 책에서 처음으로 국제 사무기계(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나 미국의 컴퓨터 천재 소년에 대한 얘기도 읽었었는데
이제 그 소년이 주름살 가득한 할아버지가 되어있다니 ㅠㅠ
24/05/16 08:0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저도 자료조사할 때 생각보다 없어서 놀랐습니다. 컴퓨터만큼 매일 붙어있는 것도 잘 없는데 말이죠
파프리카
24/05/15 23:54
수정 아이콘
그래서 OMR 카드에 컴퓨터용 사인펜을 쓰는 것인가요? 크크 가끔 컴퓨터의 역사를 접할 때마다 문돌이라서 그런가 이해안가는게 많았는데, 쉽고 재미있게 써주신 덕분에 이번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 참고서적들도 한 번 읽어봐야겠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24/05/16 08:0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그러보니 왜 네임펜 따로 컴퓨터용 싸인펜이 따로 있을까요? 궁금하네요크크크
24/05/16 12:32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이런 변화를 볼 때마다 지금 ai는 또 어떻게 우리를 바꿀지 기대되네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52716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28585 9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51337 28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22297 3
101598 [일반] PGR 보고 달리기 시작한 런린이! 마라톤 5km 30분 달성했습니다! (아무래도 우주전쟁님이 날 속인거 같아!) [18] bifrost1555 24/05/30 1555 19
101597 [일반] 전기차를 타보고 느끼는 의외의 장단점 [97] 시무룩4558 24/05/30 4558 7
101593 [일반] 6/1 댄스 버스킹에 놀러오세요! (여의도 한강공원) [10] 메존일각2723 24/05/29 2723 12
101591 [일반] 진짜 얼마 안남음 [26] 천영11501 24/05/29 11501 1
101590 [일반] ???? : 애플 게섯거라 [31] Lord Be Goja5381 24/05/29 5381 2
101588 [일반] 삼성전자 노조, 창사이래 최초로 파업 돌입 예정 [37] EnergyFlow6116 24/05/29 6116 1
101584 [일반] 패드립과 피리 [3] 계층방정4099 24/05/28 4099 5
101582 [일반] AMD 메인보드 네이밍 700 패싱하고 800 간다 [17] SAS Tony Parker 4667 24/05/28 4667 1
101581 [일반] [역사] ChatGPT가 탄생하기까지 / 인공지능(딥러닝)의 역사 [18] Fig.14693 24/05/28 4693 20
101580 [일반] 잘 되니까 뭐라 하기 뭐하네(Feat.범죄도시) [55] 아우구스투스10057 24/05/27 10057 6
101574 [일반] 험난한 스마트폰 자가 수리기(부제 : 자가수리로 뽕뽑기) [59] Eva0104253 24/05/27 4253 12
101573 [일반] 소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후기(스포) [8] aDayInTheLife2368 24/05/26 2368 1
101571 [일반] V3 백신 무료버전의 보안경고 [6] Regentag5403 24/05/26 5403 1
101569 [일반] 5/31일 종료예정인 웹툰 플랫폼 만화경 추천작들(2) [1] lasd2412954 24/05/26 2954 1
101568 [일반] 나의 차량 구매기, 그리고 드림카 [62] 카오루7350 24/05/26 7350 2
101567 [일반] [장르론] '한국풍'이라고 말할 수 있는 세계관의 방향 [17] meson6922 24/05/26 6922 33
101566 [일반] 나는 어떤 얘기들을 들을 수 있었을까 [5] 바이올렛파파3342 24/05/26 3342 23
101565 [일반] [팝송] 테일러 스위프트 새 앨범 "THE TORTURED POETS DEPARTMENT" [6] 김치찌개2529 24/05/26 2529 1
101564 [일반] 오늘도 깔짝 운동하고 왔습니다 + 유튜브 프리미엄 해지 한달 [13] 꽃차5722 24/05/25 5722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