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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2 23:23
저도 재미있게 보긴 했지만 나름 약점도 많은 영화인 것 같습니다.
제일 아쉬웠던건 영화의 리듬이 너무 일정해서 도입부와 클라이막스, 마무리가 전부 비슷한 텐션을 가지고 있네요. 전체적으로 하이텐션이다 보니 이런 액션 영화에서 기대하는, 클라이막스에서 빵 터지는 카타르시스 같은게 거의 없다고 할까... 데이트 무비로는 추천합니다. 두 주인공의 케미가 생각보다 좋네요.
24/05/03 07:12
정통 스턴트 방식으로 찍은 영화네요! 원래 이런 부수고 박고 폭발하는 영화들 별로 안좋아하는데 보러 가야겠네요. 겸사겸사 라이언 고슬링도 보러…
24/05/03 20:18
전 예고보고 흥미로워서 보려다가
실관람평 액션물을 빙자한 연애물이란 의견이 많으거 보고 안봤는데 역시 그런편인가요? 연애물은 로코에서나 좀 하지
24/05/03 20:42
아닙니다 감상평대로 아날로그 스턴트에 관한 향수와 그 문화와 스턴트맨들에 대한 헌사입니다
저는 로코도 좋았지만 근래 보기 드문 실사 액션신에 더 만족했습니다. 끝까지 보시면 성룡 등 위대한 액션 액터들에 대해서도 생각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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