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4/02 19:18:05
Name 안초비
Subject [일반] 우리가 죽기 전까지 상용화 되는 걸 볼 수 있을까 싶은 기술들 (수정됨)
우리라고 하면 편차가 클테니.. 이 사이트 이용중이신 회원님들이 대충 100세가 되는 시기를 2090~2100년으로 잡고

최근 핫하거나 자주 언급되는 기술들 중 2080~2100년까지 상용화가 되는 걸 볼 수 있을까 싶은 기술들..

그 중에서 제가 관심있는 기술이 5가지 정도인데,

1) 전고체 배터리
2) 핵융합 발전
3) 섹스로봇(소위 강인공지능 or 인공 일반 지능 탑재)
4) 상온초전도체
5) 완전자율주행


여기서 상용화라고 하는 것은 말 그대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접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스마트폰이 있겠네요. 현재의 스마트폰 수준으로 상용화가 된다는 걸 전제로.. 저 기술들은 2080~2100년까지 상용화가 될 수 있을까요?

가능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어떤 것들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그 기술들이 상용화되는 순서는 어떨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일단 1-4-2-5-3인데,

3과 5는 기술적으로는 2나 4보다 이르게 가능해질 수도 있겠지만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데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릴 거라 생각해서

결국 가장 늦게 상용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 초전도체를 상온초전도체로 수정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츠라빈스카야
24/04/02 19:21
수정 아이콘
"초전도체"는 상용화됐다고 봐야할테고, "상온 초전도체"를 말씀하시는거겠죠?
닉네임을바꾸다
24/04/02 19:25
수정 아이콘
뭐 저기서 말하는 상용화라는게 스마트폰 수준이니...그정도라하면 아닐거같기도 하고요...
왓두유민
24/04/02 19:22
수정 아이콘
3번은 진짜 금방 나올거 같은데요???
안군시대
24/04/02 19:24
수정 아이콘
3번은 솔직히 완벽할 필요도 없어서, 어느 정도 느낌만 나도 사람들이 납득해주지 않을까 싶어요.
사이버펑크 애니에 나왔듯이, VR기기+피스톤 정도만 돼도 만족하지 않을까...
도롱롱롱롱롱이
24/04/02 19:28
수정 아이콘
3번이 상온초전도체라고 치면, 3나오면 2는 허들이 많이 낮아지겠죠!
엘브로
24/04/02 19:29
수정 아이콘
3번 당장 받아들이겠습니다
24/04/02 19:32
수정 아이콘
여기에 양자 컴퓨터 추가하고 싶네요.
24/04/02 19:33
수정 아이콘
4번은 상온에서 큰 조건 없이 할려면 몇백년 걸릴거 같습니다.
3은 맘만 먹으면 나올듯 하고요.

그것보다 의학 분야에서
1. 부작용 없는 다이어트약
2. 부작용 없는 콧물 코막힘 1초에 사라지는 약
3. 부작용 없는 완벽한 대머리치료제
특히 2번이 개발 되는 것이 앞선 기술 분야보다 인간 생활과 비염 환자에게 극락을 선물하리라 보입니다.
핵융합 상용화가 뭐 중요하겠습니까. 비염 코막힘이 사라질 수만 있다면…..흐흐
24/04/02 22:26
수정 아이콘
1번은 glp-1 계통 약들이 거의 근접했다고 봅니다.
24/04/02 19:34
수정 아이콘
3은 일단 정의부터 정확하게 내려주셔야 ;;;;
안초비
24/04/02 19:40
수정 아이콘
강인공지능 탑재를 추가했습니다. 이러니까 강인공지능이 포함되는 거네요.
Karmotrine
24/04/02 19:36
수정 아이콘
다 시간문제가 아니라 되느냐를 따져야해서 쓰읍 아깝네요
24/04/02 19:43
수정 아이콘
핵융합 상용화가 임펙트적인 부분에서 넘사벽 같은데
재활용
24/04/02 19:46
수정 아이콘
3은 생각보다 빠르고 5는 생각보다 늦을 것 같습니다. 5는 오토바이 고속도로 주행처럼 완전자율주행일 떄 사고나면 누가 책임지느냐 법적 문제떄문에 기술이 되어도 도입안될 것 같고요. 3은 서로게이트같은 인간이 조종하는 인형이라면 버튜버처럼 누군가 하겠죠 크크.
마술사
24/04/02 19:46
수정 아이콘
1(전고체배터리)
5(완전자율주행)
2(핵융합발전)
3(강인공지능)
4(상온초전도체)
24/04/02 19:56
수정 아이콘
다 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2가되면 1은 크게 의미가 없을 수도....
DownTeamisDown
24/04/02 20:44
수정 아이콘
2가 어떤방식으로 하냐에 따라서 다르죠.
현재기술로는 2 자체가 소형화가 불가능 하기에 전기를 가지고다닐수 있는 수단이 필요해서 1이 있어야할거에요.
그렇다고 무선으로 전력을 쏴줄수는 없고요
전기쥐
24/04/02 20:05
수정 아이콘
저중에 핵융합발전은 다른 것들이랑 비교도 안되게 독보적인 거죠. 에너지원 걱정이 없어지고 기후 변화 대응에도 도움 되고요.
24/04/02 20:07
수정 아이콘
2080년안에는 전부 될것같습니다 기후위기로 멸종하지만 않으면요
종말메이커
24/04/02 20:22
수정 아이콘
제가 기대하는 기술중 영화 등 미디어에서 흔히 묘사하는 기술은 완전한 몰입형 VR 기기입니다. 착용이 아니라 신경에 직접 접속하는...
3번하고도 관련이 깊겠지만
24/04/02 20: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동차 전용 도로를 벗어나게 되면 완전한 자율주행은 영원히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지나가기 험난한 시골논길이나 비포장도로에서의 판단 ,
시장통에서 양해를 구하며 인파를 헤치고 지나간다든지,
차들이 쌩쌩다니는 도로에서 적당한 장소를 찾아 잠시 정차하거나 상가나 주택가 좁은공간에 요령껏 주차를 한다든지,

그외에도 수없이 많은 돌발상황에서의 대처...

이런건 유두리 있는 인간만이 판단하고 실행할수 있는 영역이죠.
블래스트 도저
24/04/02 20:49
수정 아이콘
그것도 AI가 더 잘하겠죠
바둑 정복 전까지는 바둑계도 비슷하게 이야기 했으니깐요
크레토스
24/04/02 20:58
수정 아이콘
완전 자율주행은 책임의 문제가 제일 크죠
이게 AI가 아무리 뛰어나도 사고율 0은 불가능한데.. 그 사고시 책임을 자율주행 만든 업체에서 져야 하면 미국 같은 소송 천국에선 완전 자율주행이 사실상 불가능해서...
그거 때문에 중국서 더 유리하다고 봅니다
24/04/02 22:26
수정 아이콘
사고 시 책임 문제 때문에 생각보다 아주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24/04/03 14:58
수정 아이콘
사실 책임문제는 아주 심플하지않나요
현재 테슬라나 타 차량회사의 오토파일럿, 자율주행처럼 '모든 책임은 운전자에게 있습니다'에 동의버튼만 누르면 차량 운전자가 다 책임을 지는걸텐데
이선화
24/04/03 15:04
수정 아이콘
운전자가 아무런 조작도 하지 않았고 전적으로 기계적 결함으로 인한 사고일 때, 단순 보험처리대상이나 민사소송이라면 그게 가능하겠습니다마는 인명사고가 난다면 형사소송이 수반될텐데 전혀 예견하지 못했고 회피불가능한 사고에 대해 운전자의 책임을 물을 수 있는가 하면... 솔직히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모든 책임이 운전자에게 귀속되는 경우라면 자율주행에 있어서 사고회피기능을 만들 유인이 아주 떨어지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일단 자율주행차가 일정 비율을 넘어서면 자연스레 사고도 줄고 해결될 문제같습니다만 그 일정 비율을 달성하기 참 어렵네요.
24/04/03 15:06
수정 아이콘
음 자율주행으로 불의의 사고가 났지만 결국 사람이 자율주행으로인한 모든 사고책임을 진다고 동의했으면 해결될 간단한 문제라 생각했는데 쉽지 않은가보군요..
이선화
24/04/03 15:13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단순 계약서가 형법보다 위에 있을 수는 없으니까요... 자율주행법 같은 걸로 자율주행차의 사고는 모두 그 운전자가 책임진다 이렇게 입법되면 괜찮겠습니다만 이렇게 입법 될 확률은 전혀 없겠죠 아마도..
24/04/03 15:37
수정 아이콘
지금 2단계의 경우 운전자가 반드시 스티어링 휠을 잡아야 하고, 시선을 트레킹 하는 카메라 같은 것을 붙여서 운전자에게 주의의무를 가지게 하는 방식으로 동작해서 법적인 문제를 피해가는데,

완전 자율주행이 되면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에 맞닥드리게되죠.

그 상황에서 AI의 오류로 사고가 났다?

무조건 해당 자율주행 제작한 회사의 책임소재로 번지게 됩니다.
무냐고
24/04/03 09:15
수정 아이콘
바둑은 경우의수만 많을뿐 극히 단순한 상황이죠
안군시대
24/04/03 13:4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요즘 딥러닝쪽 발전하는 걸 보다보면, 바둑이야말로 딥러닝으로 정복하기 딱 좋은 게임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24/04/03 14:14
수정 아이콘
바둑을 두다 갑자기 알까기 하고 그러면 알파고도 GG 칠걸요
No.99 AaronJudge
24/04/03 14:53
수정 아이콘
바둑은 프로그램 돌리다 오류났을때 사람이 죽진 않으니…그런 문제는 좀 어렵긴 해요 아직
우울한구름
24/04/03 15:44
수정 아이콘
바둑은 결이 많이 다르죠. 경우의 수가 많을뿐 단순한 룰 안에서 움직이고 룰을 벗어나는 케이스가 아예 없는데요
자두삶아
24/04/02 21:41
수정 아이콘
차 한 대 지나다닐 수 있는 흙길에서 반대편에서 오는 사람 있을 때 안 멈추고 적절하게 속도 낮춰서 길 내주다가 자연스럽게 갈길 가는 정도까지는 구현이 되더군요. (AI 학습된 FSD 12.3.2)
돌발상황 대처는 사람보다 오히려 자율주행이 더 잘 할 것 같기도하고.
시장통은 현 시점에선 제가 봐도 무리일 것 같은데, 의외로 기술은 빨리 성숙될 것 같고 제도나 책임 문제 때문에 상용화가 느려질 것 같아보입니다.
자율주행이 사고율이 사람보다 100배 낮더라도 자율주행한테 치여서 사람이 다치면 파장이 어마어마할테니까요.
파르셀
24/04/02 20:33
수정 아이콘
2번 4번의 난이도가 압도적으로 높다고 봅니다
Rorschach
24/04/02 20:49
수정 아이콘
자동차는 언제 날아다니나요?
24/04/02 20:50
수정 아이콘
전고체는 최근에 삼성 SDI가 27년에 양산하겠다고 하던데 잘은 모르지만 가능성이 보이니 큰소리 친게 아닐까요?
카오루
24/04/02 20:59
수정 아이콘
5는 뭐..부분적으로 금방 될거같아요.
관련 보험이 나와서 제조사가 보증하는 000시스템을 탑재(fsd같은 소프트웨어 및 관련 수많은 센서들)
+ 그 시스템을 on 하고 핸들 노터치 상태 주행 상황(핸들 터치 기록 같은 것도 지금도 정보 수집가능) + 해당보험 00등급이상 가입상태

이런 식의 조건들을 걸고 하는 식이면 금방 되지 않을지..
물론 보험사가 엄청 깐깐하게 나오겠죠, 우하단 센서가 잘 작동을 안했네요? 보장못해드려요~ 님과실 있음~이렇게요
김삼관
24/04/02 21:02
수정 아이콘
저는 생명연장장치가 만들어지면 좋겠네요.. 몸은 구현하지 못하더라도 괜찮아요. 혼자서 영원히 영상매체를 본다거나 게임을 한다거나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혹시 모르니 제 의지에 의해서만 장치를 정지할 수 있는 옵션이 있으면 좋구요.
Far Niente
24/04/03 08:49
수정 아이콘
그게 구현 가능하다면 인간이라는 악마들은 몸이 없는 상태에서 영원히 고통을 줄 수 있는 것도 구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크크
김재규열사
24/04/02 21:19
수정 아이콘
이미 3번은 개발이 되어 있고 어떻게 상용화할지를 고민하고 있지 않을지
24/04/02 21:20
수정 아이콘
언급이 안된걸 보니 무선 샤워기는 곧 나오겠군요
24/04/02 21:23
수정 아이콘
다 필요없고 3,5번 좀 빨리 나와줘.....특히 5번 좀 빨리 나와줘요 제발
개가좋아요
24/04/02 21:40
수정 아이콘
3번은 조이 비슷하다면 전인류적 저출산에 직면 할지도
24/04/02 21:41
수정 아이콘
6번 역노화 넣어주세요
이걸 볼수 있다면 나머진 죽기전에 다 볼수 있을겁니다.
앵글로색슨족
24/04/02 23:03
수정 아이콘
저도 영생이 가능한건지 궁금하네요
기술적으로 되는거면 자식 안낳고 존버모드..
닉네임을바꾸다
24/04/03 07:45
수정 아이콘
뭐 킹론상 영생하는 생물도 있긴하지만서도 ...
소독용 에탄올
24/04/03 11:14
수정 아이콘
영원히 사는 식의 영생은 불가능하고 굉장히 오래사는 쪽이라면 가능할지도요....
순둥이
24/04/02 21:42
수정 아이콘
5번이 제일 시급
24/04/02 22:11
수정 아이콘
블루투스 샤워기
bus tour
24/04/02 22:18
수정 아이콘
매트릭스 세상이 올려나요?
VictoryFood
24/04/02 22:28
수정 아이콘
도로 주행 중 무선 충전 안되나요?
호머심슨
24/04/02 22:38
수정 아이콘
선거기간이라 정치혐오에 편승해서 말하자면
합리적이고 똑똑한 ai의 지배를 받고 싶습니다!
스카이넷님 충성충성
닉네임을바꾸다
24/04/03 07:46
수정 아이콘
철인...(강철의?)
24/04/02 23:19
수정 아이콘
대중교통은 그래도 완전자율주행이 되는게 마냥 현실성 없는 소리는 아닌거같기도합니다.
이부키
24/04/02 23:41
수정 아이콘
완전한 가상현실이랑 상용기술은 아니지만 유로파위성 탐사결과 이 두가지가 진짜 죽기전에 꼭 보고싶은 것들입니다.
코기토
24/04/02 23:50
수정 아이콘
3은 한국에서는 불가능합니다.
여성단체들, 페미집단이 버티고 있어요.
Far Niente
24/04/03 08:50
수정 아이콘
여성단체와 페미들만 반대할거냐 하면 그건 또 아니라.. 성에 관해선 정말 젊은 남성 일부 빼곤 성별 무관 보수적인 나라라
실제상황입니다
24/04/03 11:44
수정 아이콘
원빈처럼 생긴 연애+섹스봇 된다고 해도 많이 반대할까 싶긴 합니다. 아니 뭐 그래도 많이들 반대할 것 같긴 한데 또 많이들 찬성할 것 같기도 하고...
아르네트
24/04/03 04:08
수정 아이콘
1,5는 그나마 금방 나올테고, 3은 그럴싸하게 만드려면 생각보다 오래걸릴거같은데요?
24/04/03 07:08
수정 아이콘
핵융합 발전이 상용이라는게 가능하긴 할까요?
뭐 발전소 하나 만들고 상용이라고 해도 할 말 없을 것 같긴 합니다만…
노둣돌
24/04/03 09:17
수정 아이콘
초전도체를 이용하는 자기장으로 가두어서 핵융합을 시킵니다.
초전도현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초저온을 유지해야 하는데, 그 수단으로 기화온도가 -269℃인 액체헬륨을 사용합니다.
핵융합 발전으로 나온 전기를 이용해서 기화된 헬륨을 다시 액화시키는 순환과정을 유지시킬 수 있으면 됩니다.
그러고도 전기가 남으면 상용화가 되는 것이죠.
운이 좋아서 상온은 아니라도 액체질소의 끓는점인 -196℃에서 작동하는 초전도체를 만들기만 해도 핵융합발전은 상용화가 가능해집니다.
Quantum21
24/04/03 07:09
수정 아이콘
핵융합이 가장 늦게 나올것으로 생각합니다. 핵융합빼고 나머지가 먼저 나오고 핵융합 현실화되기 전에 양자컴퓨터 상용화가 먼저 이루어질것으로 봅니다.

상용화 이후에 사회구조적인 파급효과 또한 핵융합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합니다.
샤한샤
24/04/03 09:43
수정 아이콘
53124
24/04/03 10:05
수정 아이콘
전고체는 곧 가능할것도 같은데..
타카이
24/04/03 10:57
수정 아이콘
31254 봅니다
24/04/03 11:06
수정 아이콘
35124
소독용 에탄올
24/04/03 11:15
수정 아이콘
무선전송기술에 그럴싸한 섹스로봇이 결합되면 인간 노동자를 거의 완전 대체할수 있을.....
솔로몬의악몽
24/04/03 11:35
수정 아이콘
본문하고는 상관 없는 말인데...저는 젊어지는 기술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가끔 서점에 보면 '역노화'라는 책이 있던데, 책을 읽어보면 별 내용 아닐까봐 표지만 보고 내용은 안보고 있습니다 크크크크
콩탕망탕
24/04/03 12:28
수정 아이콘
무선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기술은 불가능할까요?
타카이
24/04/03 12:35
수정 아이콘
지금도 가능하죠
스마트폰도 무선충전하고 있고...얼마전 봤던게 효율 90퍼 달성했다는 거 보긴했는데 신뢰성 높은건지 잘모르겠
김꼬마곰돌고양
24/04/03 13:01
수정 아이콘
무선 샤워기부터 개발 합시다
24/04/03 13: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3은 의외로 본문이나 댓글에서도 긍정적으로 보네요. 저는 제일 힘들 것 같은데..

지금껏 우리가 주로 보아온 과거 서브컬쳐 SF 컨텐츠의 실제 실현도는 대부분 거꾸로 가고 있어요. 로봇, 바퀴 없는 자동차, 우주여행/거주 이런 큰 하드웨어적인 것들은 안되고 있고, 될 지도 불투명함. 반면 반도체, 컴퓨팅, 소프트웨어 쪽으로는 과거의 상상보다 훨씬 발전했죠.

댓글에 누군가 3번의 정의를 물어봣는데, 저도 궁금합니다. 본문이나 댓글에서나 그저 vr체험 소프트웨어 정도로 인식하고 있는 것 같거든요. 저는 그걸 로봇이라고 하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구요.
24/04/03 14:42
수정 아이콘
적어도 여기 계신분들 돌아가시기 전까지는 NAVER.. 라고 봅니다.
24/04/03 14:13
수정 아이콘
전 가상현실게임 MMORPG 해보고싶네요
24/04/03 14:55
수정 아이콘
블루투스 샤워기 쓰고싶어요 ㅠ 언제나올지
ekejrhw34
24/04/03 15:51
수정 아이콘
뭐 2100년 전에는 상온초전도체 빼고는 다 가능하지 않을까요. 1900년과 지금의 차이는 상상 그 이상인데, 지금과 2100년은 또 엄청나게 다르겠지요.
24/04/03 20:21
수정 아이콘
3번은 기술적 문제뿐만 아니라 윤리적 문제가 발목을 잡아서 예측불허네요.
완전자율주행은 특정 지역 내에 도입되는 걸로 시작될 거 같은데, 세계가 넓어서 지구 어디서나 완전자율주행이 가능하려면 생각보다 엄청난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어쩌면 기술적 요인 외의 문화적, 정치적 요인이 발목 잡아서 우주진출하고도 특정 국가나 지역에선 끝까지 안될지도 모르겠네요.
24/04/03 21:52
수정 아이콘
수요가 몰리는 분야가 가장 먼저 개발이 되더라구요..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아무래도 3번이 가장 빨리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4/04/05 04:28
수정 아이콘
뇌에서 바로 체감되는

소드아트 온라인은 100년 후에도 안되겠죠?
엄준식
24/04/05 12:04
수정 아이콘
치아재생술좀 개발됬으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74686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41018 10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62952 29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37103 3
102664 [일반] 100년전 겪었던 일들을 그대로 반복하고 있는 미국 [23] 예루리2760 24/11/15 2760 4
102661 [일반] 4만전자가 실화가 됐네요 [178] This-Plus10621 24/11/14 10621 4
102659 [일반] 100년 전 사회과부도 속의 유럽을 알아보자 [26] 식별5248 24/11/14 5248 16
102658 [일반] 올해 수능 필적 확인란 시: "하나뿐인 예쁜 딸아" [26] 해바라기5763 24/11/14 5763 32
102657 [일반] PGR게시판의 역사(2002년~지금까지) [13] 오타니1582 24/11/14 1582 12
102655 [일반] 우리나라는 서비스를 수출하는 나라가 될 수 있을까 [34] 깃털달린뱀3772 24/11/14 3772 4
102653 [일반] 글래디에이터2 감상평(스포무) [11] 헝그르르2193 24/11/14 2193 1
102652 [일반] 바이든, 임기 종료 전 사퇴해 해리스를 첫 여성 대통령으로 만들어야 [76] 뭉땡쓰9970 24/11/13 9970 12
102651 [일반] 유게 폐지 내지는 명칭 변경을 제안합니다 [218] 날라8929 24/11/13 8929 19
102649 [일반]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이유 + 적립식 S&P500 투자의 장단점 [81] SOXL7799 24/11/13 7799 47
102648 [일반] 맥주의 기나긴 역사 [6] 식별2791 24/11/13 2791 19
102646 [일반] [속보] 트럼프, '정부효율부[DOGE]' 수장에 일론 머스크 발탁 [124] 마그데부르크10093 24/11/13 10093 0
102645 [일반] 서울사립초 규정어긴 중복지원 논란 [17] Mamba4725 24/11/13 4725 2
102643 [일반] 위스키와 브랜디의 핏빛 역사 [14] 식별3600 24/11/12 3600 37
102642 [일반] 경고 없는 연속 삭제는 너무 한 거 아닌가요? [210] 지나가던S13597 24/11/12 13597 94
102641 [일반] 코리아보드게임즈 "완경기" 번역 논란 [233] 마르코11811 24/11/12 11811 36
102638 [일반] 피지알 정치글에 대한 기준 [53] 방구차야4191 24/11/12 4191 18
102637 [일반] 동덕여대 공학전환 논란과 시위 , 총장 입장문 (수정) [151] 유머9984 24/11/12 9984 12
102636 [일반] 삼성전자가 53,000원까지 밀렸습니다.. [143] 뜨거운눈물9480 24/11/12 9480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