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2/23 13:40:49
Name Davi4ever
Subject [정치] 더불어민주당, 박홍근·김민석·박주민·윤건영 단수공천…노영민 경선 (수정됨)
민주, 박홍근·김민석·박주민·윤건영 단수공천…노영민 경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523377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 6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단수공천 지역 12곳, 경선 지역은 8곳으로 정했는데요.

-현역 단수공천
박홍근(3선·서울 중랑을)·김민석(3선·서울 영등포을)·박주민(재선·서울 은평갑)·윤건영(초선·서울 구로을)
진선미(3선·서울 강동갑)·한정애(3선·서울 강서병)·진성준(재선·서울 강서을)·강선우(초선·서울 강서갑)
김영배(초선·서울 성북갑)·정태호(초선·서울 관악을)·천준호(초선·서울 강북갑)

-원외 단수공천
경북 안동·예천 - 김상우 안동대 교수

-현역 의원 vs 비례대표 경선
경기 성남중원 - 윤영찬(초선) 대 이수진(비례)  *동작구을 이수진 의원과 동명이인
경기 남양주을 - 김한정(재선) 대 김병주(비례)
전북 군산 - 신영대(초선) 대 김의겸(비례)

-현역 의원 vs 원외 경선
서울 광진갑 - 전혜숙(3선) 의원 대 이정헌 전 JTBC 앵커
서울 은평을 - 강병원(재선) 의원 대 김우영 전 은평구청장
경기 수원정 - 박광온(3선) 의원 대 김준혁 당 전략기획부위원장
서울 강북을 - 박용진(재선) 의원 대 이승훈 당 전략기획부위원장 대 정봉주 당 교육연수원장

-원외 vs 원외 경선
충북 청주상당 -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대 이강일 전 지역위원장


뉴스1에서 표로 깔끔하게 정리된 표가 있어 추가합니다.

gCdWVoQ.jpg


경기 성남중원의 윤영찬 의원이나 경기 남양주을 김한정 의원, 서울 강북을 박용진 의원의 경우
하위 10% 통보를 받아 경선을 치르게 됐고, 경선 득표에서 30% 감점이 적용됩니다.
(2인 경선일 경우 59%:41% 정도가 되어야 41.3%:41%로 계산되어 승리 가능한 정도라고 하네요)

김영주 의원과 이수진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고 노웅래 의원은 무기한 단식 농성 (...) 을 하는 등
순탄하게 흘러가진 않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공천 상황인데요.
물론 이 정도 잡음이 총선 앞두고 항상 있었던 그 정도인지, 그것보다 더 심각한 상황인지에 대해서는
정치성향이나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생각이 다르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이로써 대진이 확정된 서울 지역구가 나와서 정리해 봅니다.

서울 중랑을 - 국민의힘 이승환 전 대통령실 행정관 vs 민주당 박홍근 의원
서울 강북갑 - 국민의힘 전상범 전 판사 vs 민주당 천준호 의원
서울 강서갑 - 국민의힘 구상찬 전 의원 vs 민주당 강선우 의원
서울 강서병 - 국민의힘 김일호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 vs 민주당 한정애 의원
서울 구로을 -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 vs 민주당 윤건영 의원
서울 관악을 - 국민의힘 이성심 전 관악구의회 의장 vs 민주당 정태호 의원



+더불어민주당은 또한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으로 재직할 때 갈등이 있었던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과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영입했습니다.

민주, '尹 저격' 이성윤·정한중 인재영입…"검찰개혁 완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523376?sid=100


+추가적인 전략공천 관련 소식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민주, 도봉갑 안귀령·홍성예산 양승조·수영 유동철 전략공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524160?sid=16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계층방정
24/02/23 13:43
수정 아이콘
음, 국힘이 좀 늦는 건가요?
광명을은 양기대는 아직 별 입장이 안 나오는데 오히려 양이원영이 나 아직 안 잘렸다고 아우성이네요. 전략지역구는 전략경선 아니니까. 그건 양기대도 마찬가지인데...
매번같은
24/02/23 13:47
수정 아이콘
양기대 의원은 경선으로 결정되었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당에서 전략공천할 후보와 양기대 후보의 2인 경선이라는 얘기가. 아직 오피셜은 안 뜬거 같지만요. 경선만 하면 아무리 패널티를 줘도 정치 신인이 어려운 동네긴 할거 같습니다.
DownTeamisDown
24/02/23 13:55
수정 아이콘
광명 두곳중 하나에 이언주를 넣고 경선돌리려나 하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이언주는 광명나가는게 더 손해같던데요.
스테픈커리
24/02/23 15:30
수정 아이콘
이언주, 양기대 다 말아먹고 나간게 있어서 민심이 둘다 안좋습니다.
새로운 인물이 나을꺼에요.
유료도로당
24/02/23 13:47
수정 아이콘
뉴스1은 수원시정인데 수원시청이라는 재밌는 오타를 냈네요 크크
Davi4ever
24/02/23 13:47
수정 아이콘
어엇 크크크 저건 어떻게 할 수 없는데... 일단 그냥 두겠습니다.
물러나라Y
24/02/23 13:49
수정 아이콘
진선미는 아우...
DownTeamisDown
24/02/23 13:50
수정 아이콘
박용진 생각보다 할만 할것같은데요 30% 감점먹어도 3인경선이라... 친명계 표 갈릴것 같거든요.
물론 결선투표 한번 더하면 모르겠는데 저 결선이라고 써있는건 한번하고 끝인건지 아니면 결선투표 해야하는건지 모르겠네요
30% 감산먹고 50%넘기려면 70%조금 넘겨야하는데 말이죠.
닉네임을바꾸다
24/02/23 13:50
수정 아이콘
3인이면 어지간해서 현역 이기는게 더 힘들지 않나...
DownTeamisDown
24/02/23 13:54
수정 아이콘
아마 결선으로 2차전 안가면 박용진이 30% 감점 먹어도 이길것 같습니다.
정봉주 이승훈 두사람이 어느정도는 나눠먹을것 같아서요...
아니면 한쪽이 거의 안나온다면 이길텐데 그렇게까지 될까 하는 생각입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02/23 13: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유사단일화가 되야 가능하겠군요...
솔직히 이것도 정봉주는 나름 네임드니까 이렇게라도 되는거같지만...
DownTeamisDown
24/02/23 14:02
수정 아이콘
이게 2인기준으로 30% 감점먹으면 58.82%먹으면 계산상으로 이기더군요...
체크카드
24/02/23 14:02
수정 아이콘
현역있으면 3인 경선은 무조건 결선있습니다
현역 없을 경우 3인 경선하면 결선없구요
DownTeamisDown
24/02/23 14:04
수정 아이콘
계산기 돌려보니까 결선에서 59%정도 먹어야하는데 박용진이 정봉주상대로 될것 같기도하고 안될것 같기도한 박빙이네요...
현역있는데 3인경선에 결선없으면 현역 살려주는꼴이긴 해서요.
박용진도 계산기 돌려보니 나 60%는 먹을수 있어하고 가는것 같습니다.
체크카드
24/02/23 14:08
수정 아이콘
누가 될지 결과가 나와 봐야 알거 같습니다
24/02/23 14:13
수정 아이콘
3인 경선이면 박용진이 무난하게 이길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보이긴 하네요.
DownTeamisDown
24/02/23 14:13
수정 아이콘
그런데 결선있다는말을 들었는데 결선안가기는 힘들어서 좀 봐야할것 같아요
아우구스투스
24/02/23 14:15
수정 아이콘
3인이든 결선이든 저 멤버면 박용진이 무난히 이기죠.
24/02/23 14:39
수정 아이콘
박용진이 이기면 좋겠네요. 아무리 박용진이 마음에 안들어도 그 대체가 정봉주라니 말이 됩니까..
닉네임을바꾸다
24/02/23 15:30
수정 아이콘
암만 하위 10퍼라지만 3자로 해줬는데 지면 뭐...
DownTeamisDown
24/02/23 15:33
수정 아이콘
결선 있다고하니 나중엔 양자되긴 할거에요.
만약에 정봉주가 아니라 이승훈이 결선가면 신인가점도 있어서 상황이 달라질것 같긴합니다.
이미 호남쪽에서 신인가점으로 뒤집은 사례도 나오거든요.
앤서니 디노조
24/02/23 14:11
수정 아이콘
노영민 안 쳐낸거 말고는 뭐 쏘쏘하네요
임전즉퇴
24/02/24 00:05
수정 아이콘
거기가 대안이 다들 좀 약하니 전략으로는 못 주는 것만 확인한 거죠. 상대도 의식했을 테고.. 근데 그 의식한 상대는 CCTV 딱 걸리고 감점도 들어가 위기인게 크크
24/02/23 14:13
수정 아이콘
진선미 참 오래도 살아남네요
아우구스투스
24/02/23 14:15
수정 아이콘
다 할만한데 진선미는 호남에 간다더니 뭔가 싶네요.
24/02/23 16:51
수정 아이콘
그걸 믿으셨습니까 흐흐
아우구스투스
24/02/23 14:16
수정 아이콘
서울 대진표 보고 관심이 짜게 식네요.
DownTeamisDown
24/02/23 14:30
수정 아이콘
사실 서울 대진표 지금까지 나온걸보면... 관심이 식을만 합니다.
이정도 라인업으로 국민의힘이 이기려면 기본적으로 6:4정도 되는구도여야 되는데 말이죠.
24/02/23 14:33
수정 아이콘
어떤점 때문인지 물어봐도 될까요?
아우구스투스
24/02/23 14:38
수정 아이콘
그냥 민주당이 이기는 지역의 이기는 대진이라서요.
24/02/23 14:49
수정 아이콘
아 네. 그럼 국민의힘이 무난하게 지겠군요. 파격이 없으니 어쩌면 당연한 걸지도요.
아우구스투스
24/02/23 14:59
수정 아이콘
지난 총선에서 저 지역들 평균 격차가 18.6% 였으니 흥미가 안생깁니다.

최소격차가 관악을 12.2%, 최대격차가 강서병 23.3%였죠.

무난할겁니다.
국수말은나라
24/02/23 16:47
수정 아이콘
저 대진표는 그냥 일방 학살이죠 거의 국힘 대구 vs 민주당급
24/02/23 14:16
수정 아이콘
단수는 다 친문이네
물러나라Y
24/02/23 14:42
수정 아이콘
"비명 학살"이 애초에 말이 안되는 이유죠. 계파 학살 수준의 공천이라면 저 중에 1/3 정도 남을 건데, 실상은 거진 다 살아남으니까요. 애초에 이재명 당대표가 개입할 수도 없는 시스템이기도 하고, 임혁백 공관위원장이 외부 압박 없이 매뉴얼대로 하고 있다는 거죠.
레벨8김숙취
24/02/23 14:55
수정 아이콘
애초에 민주당에서 친명은 있기나 하나요??
현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다~~ 문재인때 입성한 사람들이고 이때 이재명이 공천에 관여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당내에 큰 지분이 있던것도 아닌데.. 무슨 친명이니 비명이니 나누는지..
물러나라Y
24/02/23 14: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이재명이 싫으니 어떠한 액션만 취해도 싫은거죠. 전통적 계파 구분의 친명이라고 할만한 사람들은 정성호, 김영진, 김남국 빼고는 없습니다. 애초에 일부 사람들의 말대로 친명계의 힘이 엄청쎄고, 다른 계파가 지리 멸렬했다면 영장기각까지 가지도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아직도 방탄 비난 받죠.
환경미화
24/02/24 07:09
수정 아이콘
그게,보수언론 프레임이닉까요
아우구스투스
24/02/23 15:04
수정 아이콘
저번에 이재명으로 설왕설래는 했으나 이건 맞아요.

이재명은 좋다 나쁘달 떠나서 민주당에 자기 계파를 넣을 수가 없어요.(중앙정치를 오래한 적도 아니고 미묘하게 이질적인게 있죠.)

제 비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친명 공천을 한걸로 비판하는건 오버죠.

아니 그건 아니죠.

비판의 요지는 그 외의 부분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물러나라Y
24/02/23 15:25
수정 아이콘
님과 그래도 짧은 시간 많이 대화를 나눠봤지만, 님의 비판은 합리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아시다시피 아예 색안경을 쓰고 사실이 아닌 것을 가져다 쓰시는 분들이 계셔서요.
아우구스투스
24/02/23 15:28
수정 아이콘
아니 애초에 민주당 계파는 거진 호남계, 예전 친노비문, 친문, 그냥 반골(이상민류), 중도 이런식인데요.

솔직히 절반 이상은 그냥 친문이라고 보면 된다고 보고요.

이재명은 아웃사이더인데요.

정성호 빼고 김남국조차 나중에 친명이라고 한거지 애초에 없죠.

애초에 이재명 정치적 고향이 성남인데요.

성남 국회의원이 누군지 생각한다면 간단하지 않나요 그건?
물러나라Y
24/02/23 15:29
수정 아이콘
아, 제 댓글이 님을 지칭한 댓글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님께선 적어도 이재명의 아쉬운 부분에 대해 합리적 비판을 하셨는데, 아예 사실이 아닌 것을 추측으로 가져오시거나, 추가 범죄가 확정된게 없는데도 추가 범죄가 있는 것처럼 말씀하신 분들도 계서서 쓴 댓글입니다.
아우구스투스
24/02/23 15:32
수정 아이콘
물론 압니다.

핀트 어긋나게 친명 공천 이러는거 많이 봐서요.

제가 어정쩡하게 총선 이기면(155석 이하), 이재명 대권 쉽지 않을거라고 보는 이유기도 하고요.
DownTeamisDown
24/02/23 15:38
수정 아이콘
저는 민주당이 최소 160은 먹어야 이재명이 대권도전 가능하다고 봅니다.
물론 이재명은 사법리스크도 있지만 그걸 제외해도 160도 안되면 당내 여론이 뒷받침안될꺼에요.
DownTeamisDown
24/02/23 14: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오늘 한바탕 쓸고간 오산 전략공천설이 더 흥미롭긴 합니다.

https://v.daum.net/v/20240223100605972
CBS발로 민주당 안민석 사실상 컷오프 차지호 전략공천 검토 라고 나오더니

https://v.daum.net/v/20240223110623596
안민석 의원은 본인이 컷오프 하위 10% 다 아니라는 해명을 했습니다.

민주당은 현재 반응이 없습니다.

본인은 몰랐던것 같은게 어제까지도
https://v.daum.net/v/20240223110623596
정유라, 오산시민에게 예의없어 라고하면서 정유라가 오산에 나온다니 그게 먹히겠냐는 말을 했다죠.
아우구스투스
24/02/23 14:38
수정 아이콘
오산은 이러고 안민석 무소속으로 나와도 3자구도에서도 당선될거에요.
24/02/23 14:35
수정 아이콘
정봉주는 참..
마바라
24/02/23 14:55
수정 아이콘
감옥가기 직전에 호텔 카페에서 여대생 만난거
본인도 아니라고 했고
김어준 주진우도 그 말 믿고 실드쳐주다가
개망신 당한거 생각하면
DownTeamisDown
24/02/23 15:06
수정 아이콘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무죄가 나온걸보면
만난것 까지는 나름 입증이 된것같기도한데 그다음은 아무것도 안나왔죠.
그 여대생도 진술이 오락가락하고 유명인과의 관계를 과장한 다른 이야기도 나와서요.
결과적으로 만난게 문제인가 라는 생각은 들지만 결과적으로 만나서 아무일도 없었다로 결론났더라고요.
물론 정봉주가 그거만 문제냐 하면 그건 다른문제 이긴합니다.
마바라
24/02/23 15: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만나서 성추행 했다는 얘기가 아니라

그때 정봉주 본인이 안만났다고 주장하고
어머니가 쓰러졌는데 그럴 정신이 어디있냐
감옥가기 직전에 그럴 시간이 어디있냐
김어준이 공중파 프로그램에서 막 시간대별로 정봉주 동선을 추적하고
지지자들도 다 음모다 했었는데

그러다 갑자기 정봉주가
호텔 카드 내역을 찾았다며
기억을 못했는데 내가 갔었나보다 했을때

진짜 충격과 공포였죠
DownTeamisDown
24/02/23 15:13
수정 아이콘
크크크 뭐 그런데 7년전일을 기억한다 라는게 애초에 무리라서 그건 그럴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도 들거든요.
추하긴 했는데 이해가 안가지는 않아서요.
차라리 성추행을 했으면 그래서 기억할수도 있었는데 특별한일이 없었고 그뒤에 감빵간거 생각하면 잊어버릴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바라
24/02/23 15: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지나가다 물어봤으면 기억이 안날수 있죠

근데 그때 시간별로 어디어디 들렸는지까지
다 추적해서 사진까지 공개하고 동선 공개하고 난리를 피웠으면
아 그때 내가 그랬지 기억은 나야죠

감옥가기 직전에 어머니 쓰러져서
그 정신없고 바쁜 시기에
굳이 여대생 호텔 카페로 불러서 만났는데
그것만 기억이 안난다?

카드 영수증 안나왔으면 끝까지 잡아떼었을겁니다
그때 진짜 질려버렸음
DownTeamisDown
24/02/23 15: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그건 그래도 잊을수도 있다고 생각하긴하는데(정신없으니까 기억에서 한두가지 빠질수는 있으니)
그거 말고도 다른것때문에 아니라고 생각해서 하여튼 박용진 화이팅이긴 합니다.

사실 박용진도 이걸 무는게 추하다고 생각했긴했거든요. 어쨌든 무죄나왔고 부작위를 증명하라는것 자체가 애매한거라서요.
그동안에 정봉주가 문제되는게 한두개가 아닌데 왜 무죄난걸 건드리는지 하는 생각정도죠.
임전즉퇴
24/02/24 00:11
수정 아이콘
그 행보는 정치를 떠나 소설각색감으로는 기막히죠. 복잡한 심리적 아이러니를 표현하는, 까뮈의 이방인에 비벼볼 명작의 소질..
환경미화
24/02/24 08:15
수정 아이콘
무죄 나온 사안인데 개망신은 아니죠
계층방정
24/02/23 15:32
수정 아이콘
어 그러고 보니 군산 채이배 잘렸네요
DownTeamisDown
24/02/23 15:36
수정 아이콘
잘린게 아니라 본인이 단일화로 사퇴하고 김의겸 지지한다고 지지선언 한것 같더라고요
바람생산잡부
24/02/23 15:46
수정 아이콘
진선미 의원이 저 지역에서 상당히 경쟁력 있는 후보이긴 합니다. 지역구 내 활동량이 어마어마하거든요.
저 지역이 재개발 이슈 엄청난 곳이라서, 페미니 뭐니 하는 다른 요소는 끼어들 여지조차 없죠.
물러나라Y
24/02/23 15:57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지역구 내 평가는 안좋다고 알고 있었는데, 공천 결과 보니 이 내용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4/02/23 16:27
수정 아이콘
재개발은 강동을 아녜요?
바람생산잡부
24/02/23 18:48
수정 아이콘
강동 갑이 많이 진행되긴 했는데, 그만큼 또 진행되는 곳도 많죠.
앞으로도 그냥 쭉 계속 될 거 같아요....
EnergyFlow
24/02/23 15:58
수정 아이콘
서울 공천 중에 강남을에 좀 경쟁력 있는 사람 혹시 보내려나 정도가 관심이었는데 나오는 후보를 보니 걍 버리는 패같은.... 오히려 국힘에 누가 나올지가 궁금.....
허니콤보
24/02/23 16:05
수정 아이콘
거기는 박정희가 예토전생해서 나와도 민주당이면 안 됩니다.
EnergyFlow
24/02/23 16:14
수정 아이콘
20대 총선에서 민주당 전현희가 당선된 전례가 이미.....
허니콤보
24/02/23 16:19
수정 아이콘
490표인가로 아슬아슬 됐었죠. 선거구 통합으로 빈집털이 느낌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게 안되니까요.
EnergyFlow
24/02/23 16:37
수정 아이콘
20대 총선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48,381표(51.46%) 김종훈 새누리당 41,757표(44.41%)
7%차로 당선이라 그렇게 아슬아슬까지는....21대 총선에서 박진에게 4.5%차로 밀려서 떨어졌지만....
공산전체주의
24/02/23 16:31
수정 아이콘
개포동 재건축이 진행되면서 20대같은 이변은 이제 불가능할 것 같은데요.
민주당이 낼수 있는 가장 센 카드(가 뭔지 모르겠지만) 내도 어려울걸요
EnergyFlow
24/02/23 16:42
수정 아이콘
재건축 이후에 들어온 인구들 중에 젊은 층이 많은 편이고, 거주민(유권자)들이 기존 개포동 거주민들 뿐 아니라 호남, 영남권에서 올라온 사람들이 다양하게 섞여있는 상황이라 한 번 배팅해볼만 하지 않나.... 라고 생각하는데 결과를 한 번 봐야겠네요
도날드트럼프
24/02/23 19:13
수정 아이콘
지금은 모르겠는데 제가 전현희의원 될때 주민이었거든요
당시 세곡동 자곡동에 신규유입인구가 형성되면서 판세가 엄청 흔들렸고
젊은 사람이 많이 유입되었는데 당시 새누리당인가에서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이 후보로 왔는데 공보물이 완전 핵올드여서 정치성향이없는 사람도 이 후보는 당선을 막아야겠다고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지금 국민의힘은 젊은 후보니까 그런우를 저지르지는 않겠죠
Davi4ever
24/02/23 19:08
수정 아이콘
전략공천 관련 소식이 추가되어 본문에 추가했습니다.

민주, 도봉갑 안귀령·홍성예산 양승조·수영 유동철 전략공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524160?sid=165
24/02/23 20:40
수정 아이콘
최근 아침마다 지하철역에서 민주당 예비후보분 인사하시던데(오늘 아침까지도) 다른분이 전략공천으로 들어오네요.
체크카드
24/02/23 22:07
수정 아이콘
전략공천지역으로 분류됐어도 준비하시는 분들 계시는거 같더군요
해당구역이 경선할 수 도있고 미리 얼굴알려서 다음 구청장이나 기초 의원 준비 하는 용도로요
DownTeamisDown
24/02/24 00:12
수정 아이콘
홍성예산은 홍문표가 어떻게 하냐가 변수긴 합니다.
일단 경선은 안하는데 불출마인지 무소속인지 안나와서요.
만약 무소속으로 나온다면 모릅니다.

홍성예산이 예전에는 TK급이다 였는데 지금은 PK급으로 약해진게 내포신도시 인구가 들어온게 변수여서요.
삼자구도에 나름 이름 알려진 양승조가 나오면 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환경미화
24/02/24 08:18
수정 아이콘
안귀령이면 뉴스공장 나오는 그분 아니신가..
물러나라Y
24/02/24 11:46
수정 아이콘
네 대선때 이재명이 직접 인재영입한 사람이죠.
24/02/23 21:38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판사 출신 이수진은 탈당하면서 이재명 사법리스크 높다고했네요 거짓말한게 확실하대나
지대로 재뿌리고 가네요 캬
아라온
24/02/23 21:58
수정 아이콘
국힘에서 영입하려나,,,? 아님, 동작에서 반이재명, 반민주당으로 무소속으로 출마할려나요?
24/02/24 07:23
수정 아이콘
다선 중진이 아니면 무소속 출마는 선거비용 날린다고 봐야죠.
24/02/24 12:25
수정 아이콘
민주당에 재뿌린다기보단 자기 앞날에 재뿌리는... 억울한 컷오프로 자기포장할 수도 있었는데 역으로 본인이 왜 짤렸는지를 증명해버렸어요.
24/02/24 12:54
수정 아이콘
이재명한테 재뿌린거죠 판사출신이던 같은 당 국회의원이 판결문보니 내가봐도 유죄!!하고나간거니까
24/02/24 13:26
수정 아이콘
유죄 부르짖는 사람이 한둘이 아닌데 그 정도로 재뿌렸다 하기엔 애매하니까요.
무엇보다 본인은 빌드업 쌓거나 협상의 여지도 없이 탈당하고 나가버리면서 정치인으로서의 길을 스스로 막아버렸죠. 금태섭 이낙연처럼 대립각 세우던 정치인들도 탈당 결정하는데는 기본 몇개월이었습니다...
동년배
24/02/23 22:01
수정 아이콘
https://naver.me/FrAb4U87
국힘 영남 공천 시작했군요. 원래 공천 항의는 삭발이 국룰이죠
https://naver.me/Gie4UjEs
물러나라Y
24/02/23 22:08
수정 아이콘
그러나 언론은 민주당 공천만 중점적으로 보도하죠.
체크카드
24/02/23 22:13
수정 아이콘
사상구는 구청장 출신 버리고 장제원 사학재단 경남정보대학교 총장 김대식 꽂았더군요
불출마 하는 대신 자기 사람 꽂은 거죠
부산시장 해보고 실패해도 다시 김대식에게 받으면 되니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029 [정치] 이재명 "의대 정원 증원 적정 규모는 400~500명 선" [84] 홍철18332 24/02/25 18332 0
101027 [정치] 필수의료'라서' 후려쳐지는것 [53] 삼성시스템에어컨12944 24/02/25 12944 0
101025 [정치] 그래서 필수의료를 살리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151] 11cm12351 24/02/25 12351 0
101024 [정치] 소위 기득권 의사가 느끼는 소감 [102] Goodspeed16436 24/02/25 16436 0
101021 [정치] 아사히 “미-일 반도체 회사 합병시키려 윤 정부가 SK 압박” [53] 빼사스13203 24/02/25 13203 0
101020 [정치] 의료유인수요는 진짜 존재하는가 (10년간 총의료비를 기준으로) [14] VictoryFood8256 24/02/24 8256 0
101015 [정치] 단식 전문가가 본 이재명의 단식과 정치력 상승 [134] 대추나무13607 24/02/24 13607 0
101012 [정치] 김건희 여사 새로운 선물 몰카 공개 예고 [71] 체크카드16349 24/02/23 16349 0
101010 [정치] 더불어민주당, 박홍근·김민석·박주민·윤건영 단수공천…노영민 경선 [84] Davi4ever14153 24/02/23 14153 0
101009 [정치]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에 김종인 선임 [99] Davi4ever13485 24/02/23 13485 0
101008 [정치] 의협 요구, 증원 백지화만이 아니다… “의료사고 완전면책 해달라” [168] 된장까스16593 24/02/23 16593 0
101006 [정치] 여론조사 꽃 지역별 여조, 울산, 경남 지역 데이터입니다. [40] 아우구스투스11932 24/02/23 11932 0
101002 [정치] KBS의 영화 '건국전쟁' 보도... [65] 홍철11139 24/02/22 11139 0
101000 [정치] 선방위, 김건희 '여사'라 안 불렀다며 SBS에 행정지도 [67] 체크카드11305 24/02/22 11305 0
100998 [정치] 국힘 공천받고 사라진 '스타강사 레이나' 강좌... 수험생들 피해 [20] Davi4ever12014 24/02/22 12014 0
100996 [정치] [펌] 변호사가 설명하는 전공의 처벌가능성과 손해배상책임 [78] 소독용에탄올11057 24/02/22 11057 0
100995 [정치] [의료이슈] 개인 사직 vs 단체 사직, 1년뒤는? + 제가 생각하는 방안중하나. [40] lexial7630 24/02/22 7630 0
100991 [정치] 필수과 의사 수를 늘릴 방안이 있을까요? [237] 마지막좀비10079 24/02/22 10079 0
100990 [정치] 윤석열 지지율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네요 [158] 붕붕붕9679 24/02/22 9679 0
100986 [정치] 이낙연 "국힘 압승하고, 민주 참패할 것" [59] youcu12089 24/02/22 12089 0
100982 [정치] 포퓰리즘은 좌우를 구분하지 않는다. [12] kien8974 24/02/22 8974 0
100981 [정치] 이소영 의원 공천을 환영하는 이유 [56] 홍철11502 24/02/22 11502 0
100980 [정치] 이번엔 대한소아청소년과 회장을 입막아 끌어낸 대통령실 [129] Croove17532 24/02/21 1753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