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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6 16:34
멀쩡한 사람도 정치판에만 들어서면...
기본적인 팩트체크도 안되는걸 보니 비대위활동에 매우 정신이 없으신것 같습니다. 근데 정권이 바뀌면 검사들 성향도 바뀐다는걸 인정하는 발언인듯 한데, 저걸 검사출신에 법무부장관 및 사실상 검찰총장이었던 분이 한다는게 신기하네요..
24/01/16 16:37
정권 바뀌면 감옥갈 사람 점점 늘어나는 거 같습니다.
연초에 조중동 보수언론 3사가 죄다 사설로 김건희 특검법을 대통령은 거부권 행사해선 안 된다, 동아일보는 한술 더 떠서 양평 고속도로 포함해서 성역 없이 모든 걸 다 털고 가야 한다 사설 칼럼을 썼어요. 한동훈이 윤석열에 각을 세워야 한다 사설 칼럼도 많이 썼고 지금도 쓰고 있고요. 왜 그러겠습니까. 성공한 비대위라 불리는 2012년 박근혜 비대위처럼 가려면 2012년 당시 이명박 현 정권에 맞서는 모습을 보여줘야 민심을 잡을 수 있으니까요. 민심이 돌아선 윤석열 김건희 옹호에만 정신 없는데 무슨 국민의 마음을 잡을 수 있겠습니까. 오로지 건희 석열 수호 하나뿐이죠.
24/01/16 16:40
윤석열 한동훈은 대놓고 새빨간 거짓말을 수도 없이 하고 있습니다.
알앤디 예산 삭감해놓고 내년엔 늘린다고 과학자들 앞에 가서 말하는 건 티배깅인가 싶더라고요.
24/01/16 19:04
??? : 그래서 네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는데.
누칼협, 알빠노와 함께 시대정신 탑 3 안에 드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허헣...
24/01/16 19:10
다행히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 국민들은 화나면 선거에서 심판을 할 수 있죠. 총선에서 얼마나 여당이 박살이 날지 좀 궁금합니다. 2020년이랑 비슷할지...
24/01/16 16:54
윗분도 말씀하셨듯, 미 금리인상으로 부동산은 자연스럽게 잡혔을 거 같습니다. 지금 윤 정권 부동산 폭등할만한 정책 다 쓰고 있는데도 부동산 오히려 내리고 있잖아요.
24/01/16 16:39
앞뒤가 맞지도 않는 변명이 이어지는거 이해는 가는데...가장 기본적인 팩트체크는 하고 변명을 해야지...;; 날짜마저 틀려서 이리 말하면 어쩌라고.
24/01/16 16:42
대한민국 정치의 현주소 아니겠습니까... 기존 정치의 대항마라고 뜨는 인간들이 윤석열과 그 발닦개 한동훈 이런 수준이라니 그냥 암담합니다.
24/01/16 16:45
전정권씨 얘기 지긋지긋 하네요.
문재인 없으면 정치 못하는건 누구를 쏙 빼닮은데다가 거짓말까지 하나요. 이런 사람을 비대위원장으로 앉힌 국민의 힘은 대체 무슨 생각일까요
24/01/16 16:46
내편만 끌어 안고 다음 대선까지 가보겠다는건데...정말 멍청한 생각을 누가 해줬는지 아니면 본인 생각인지 궁금하네요.
24/01/16 16:49
검찰 출신들 특징이 자기 실수로 틀린게 있을 때 절대로 틀렸다고 인정하지 않고 변명만 해서 사람을 열받게 만드는 면모가 있지요
윤석열은 뭉개기 작전을 썼고 한동운은 무한 변명 및 상대방 역비난, 깐죽으로 사람을 농락합니다 본문건 뿐만 아니라 며칠 전에는 부산으로 [좌천] 된 후 야구 보러 갔다고 말했는데 그때 말한 시점이 코로나로 인한 무관중 시기였죠 그냥 날짜 착각했다고 하면 끝나는 것을 변명만 하다가 추한 모습 다 보여줬고 채상병 사건 등 자신에게 불리한건 앞에서 말해도 못들은 척 어떻게든 다른 화제로 돌리려고 하고 국민을 포용하기는 커녕 동료시민 이라는 이상한 용어를 들고와서 국민 갈라치기 하는 건 더 얘기할 가치도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한동훈은 국힘 의원석을 모아야 하는 비대위원장으로 등판했는데 정작 요즘 하는거 보면 총선이 아니라 대선 후보로써 열심히 활약하고 있고 언론들도 찬양 기사 매일같이 올리고 있습니다 이런 한동훈 모습 어디서 많이 보지 않았나요? 윤석열이 대선 후보 때 모습하고 판박이지요 정치인으로써 보여준 것도 없고 윤석열 정권의 나팔수 역활을 하는 사람에게 기대를 하는 사람들이 희한합니다
24/01/16 16:53
위 댓글에도 썼는데. 윤석열도 어지간히 밑바닥 다 보여준 못난 사람인데. 한동훈은 윤석열보다도 못난 인간 같습니다. 뭐 하나 보여준 것도 없고 기대되는 것도 없는 정치 아마추어, 전직 검사네요.
24/01/16 16:55
그런 바닥이 드러난 사람을 포장해주는 언론이 참 대단합니다
요즘 언론 보고 있으면 1일 1 한동훈 찬양하고 있는데 왜 그렇게 티나게 언플하는지 모르겠습니다
24/01/16 17:05
한동훈은 지금 저런거 할 때가 아니라 비대위원장이면 어떻게든 동료 국힘 의원후보들 지원해줘야 하는데 현실은 대선 후보 쇼 중이지요
대선 후보가 된 후에 한다면 별말 안하겠는데 총선이 코앞인 시점에 비대위원장으로 와서 저러는거 보면 뭐하자는 건가 싶고, 때와 장소도 못 가리는 사람이 무슨 일을 하겠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24/01/16 17:09
'역시 일본 해군은 강해!' 처럼.
진짜 대본영 마인드인가 용산이랑 한동훈은 총선 진짜 이길 거라고 망상하는 건가 싶습니다. 이길 각이 안 나오는데 뭘 믿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강서구 대법 확정 범죄자 사면해서 공천, 17퍼 차이 참패하고. 엑스포 택도 없게 말아먹었는데 박빙이라고 말도 안 되게 예측 실패하듯. 총선도 당 지지율은 갤럽 NBS 공정 등 기준으론 얼추 양당 비슷하니 야당 검찰 수사로 때리면 뭐 어떻게든 된다 뭐 그런 행복회로 돌리는 걸까요? 역시 국민의힘은 강해! 마인드인가... 알 수가 없네요.
24/01/16 17:22
일본 좋아하고 현실감각 없는거 보면 이런 생각이 정말로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주위에 자기에게 바른말 하는 사람은 스스로 다 쳐내고 간신들만 남아서 좋은 얘기만 할 테니까요
24/01/16 16:53
코로나시기에 사직에서 야구봤다고 거짓말치다가
털리니 2008년 사진을 가져다 뻥 아니야라고 아득바득 우기시는 비대위원장님 입만 열면 구라가 술술 나오는게 누구랑 똑 닮은거 같습니다
24/01/16 16:56
김건희 이름 석 자를 못 불러서 도이치 특검법 운운하는데 뭘 기대하겠습니까. 김건희 이름이 아주 볼드모트에요. 김건희가 무섭긴 무섭나 봅니다.
24/01/16 16:54
"사회가 완벽하고 공정할 순 없어. 중요한 건 국민들이 볼 때 공정한 척이라도 하고 공정해 보이게 라도 해야 돼. 그 뜻이 뭐냐? 일단 걸리면 가야 된다는 말이야."
24/01/16 16:57
요즘 언론에서 사라진 단어 중 하나가 "살아있는 권력 수사" '살권수'인데 '걸리면 가야 된다'랑 마찬가지로 없어졌네요.
걸려도 안 갑니다.
24/01/17 01:01
망국적 저출산이란 비판도 줄었죠. 솔직히 문재인 때 욕먹던 거 생각하면 훨씬 규탄이 더 심해야 할 거 같은데 메가서울 어쩌구를 선거용으로 아무 생각없이 여당 대표가 꺼내더라고요. 서울에 다 몰려살면 젊은 남녀가 어떻게 집을 구하고 어떻게 결혼을 하고 어떻게 애를 낳으라고요? 김기현 물러나니까 메가서울 이야긴 또 아무도 안 꺼내고요. 진짜 무책임한 여당이 지금 국민의힘입니다.
24/01/16 17:08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성경에 딱 들어 맞는 글이 있네요.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입을 조심하는 사람은 지혜가 있다.
말이 많아지는 이유는 진실을 얘기하지 않으니까요.
24/01/16 18:11
아무리 생각해도 용산에서 한동훈을 죽이기로 마음먹은 게 아닌 이상 지금 비대위원장으로 세우는 게 말이 안됐죠.
윤석열 본인처럼 정치판에는 발도 안들이고 있다가 대선 직전에 반짝 등장해서 새인물 빨로 이기든가 일찍 등판할거면 선거라도 이겨야 0선의원 이준석보다는 나은 취급을 받을텐데 그래도 이길법한 뭐 어디 보궐 선거 맞춰 등장하는 것도 아니고 압도적으로 불리한 총선 대장으로 세우다니... 다시 생각해도 용산이 한동훈 보내려는 게 맞는 듯
24/01/16 18:15
한모닝을 넘어 에프터한, 굿이브한 수준으로 한동훈 글이 올라오네요. 한동훈 국민의힘 이야기가 핵심 이슈네요.
앞으로 흥미진진합니다. 지금까지 경험으로 볼 때 지지세력에 위협이 될 때 이런 현상이 나타났었는데 올해 총선 너무나 궁금합니다.
24/01/16 18:33
정치권 온지 얼마 안 돼 때리는 맛이 있는 인물이니 자주 올라오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론 위협이 느껴지지 않아 흥미가 좀 떨어졌습니다.
24/01/16 18:41
정치 경력이 일천하고 보여준 것도 없는데 언론이 매일같이 포장해주니 여기도 글이 많이 올라오는거죠
윤통이 총선 승리하라고 비대위원장 시켰더니 대선 후보 쇼를 하는 재미있는 사람이잖아요 언론도 그 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요 쇼만 하면 다행인데 말만 하면 거짓말, 남탓을 일삼으니 글이 많이 올라오는 겁니다 그리고 이런 비꼬기는 한동훈이 어떤 사람인지를 더 적나라하게 보여줄 뿐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참고로 한동훈이 법무부장관에 막 취임했을 땐 지금하고 분위기 180도 달랐습니다 지금과 달리 기대하는 사람, 지지하는 사람이 더 많았죠 그걸 1년만에 까먹은 건 한동훈 본인입니다
24/01/16 18:57
'조국이 무섭긴 무서운가 봅니다'란 말이 예전 조국 스캔들 때 나왔었죠. 그게 무서워서 나온 건지 어쩐지는 지금 다들 아실 겁니다.
24/01/16 20:02
뭐 100퍼센트 해당되는 건 아니죠
제가 말씀드리는건 총선이나 대선 등 선거기간에 등장하는 인물에 대한 이슈라는거죠. 또 엄밀히 말하면 위협이 되긴했었죠. 당시 반응이 처음 조국의 법무부장관 임명 절차과정에서 대선후보급이라는 반응도 있었고요. 점차 나락으로 갔었지만.. 하지만 다른 반박 사례도 많을 거라고 봅니다. 무조건이라는 것이 이니라 경험적으로 사례들이 있다는 정도입니다. 그래서 이번 총선이 어떠할지 궁금하다는 것이고, 제 경험에 또 하나의 사례가 추가될런지도 궁금하다는 것이죠.
24/01/16 19:01
노무현 없으면 살 수 없는 몸에서, 문재인 없으면 살 수 없는 몸이 되버렸군요.
모든게 노무현 탓이다에서 문재인으로 이름만 딱 바뀐 그들의 모습. 대통령 지지율 상승세, 당 지지율 오르고, 본인 지지율도 상승세니 앞으로도 거침없겠네요.
24/01/16 19:09
막상 한동훈 비대위 출범 후 대통령, 여당, 본인 지지율 다 딱히 상승세 멈춘 상태라 이 상태로 정권 수호 모드면 선거 필패할 겁니다.
24/01/16 19:32
김건희 녹음에 '어 내가 동훈이한테 그거 하라고 연락할게' 운운하는 거 보면 거의 부하 수준인데 잡아넣기는커녕 한동훈은 김건희 아랫사람이라고 봐야죠. 감히 김건희 이름 석 자 언급을 못 하잖아요. 옛날 조선 임금 피휘하듯 말이죠.
24/01/16 20:12
예전에 삼풍백화점 무너지고, 책임 공방 오고갔을 때, 정부 측에서 노태우 정부 시절에 지어진 거라고 이야기하다가, 당시 박지원 의원이 '그럼 경복궁이 무너지면 대원군 책임이냐?'라고 일갈했었죠.
논리도 논리인데, 심지어 날짜도...크크크
24/01/16 20:51
성격상 되나마나 바로바로 받아쳐야 하는 것은 본인도 인정할 겁니다.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혼쭐내기 식으로 접근하다 버릇을 더 나쁘게 들여준 측면도 있고.. 지금은 뭐 주변에 보조도 많이 달고 다니니 노났네요.
24/01/16 22:25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도 애초에 답이 없는 문제를 합리화하려는건 불가능하죠. 그러다보니 자꾸 횡설수설하고 무리수 던지고 그러는거.. 물론 그러면 우리 입장에서는 그냥 깨끗하게 인정하면 되는게 아니냐? 하겠지만.. 정치판이라는 곳이 그런 곳이 아니다 보니..
24/01/16 22:30
현명한 사람이면 채상병에 대한 추모도, 김건희 특검에 대한 거부권도 그렇게 대응하지 않죠. 어리석은 사람이라 봅니다. 그래놓고 선거를 이기겠다 나오는 태도가 한 치 앞도 못 보는 어리석은 사람 그 자체죠. 국민을 이기겠다고 달려드는데 어떻게 국민을 이길 수 있겠습니까.
24/01/16 23:33
인터넷 썰이지만 대통령실은 총선 이긴다고 생각하고 있대요. 근거는 35%의 콘크리트 지지율, 60%이하의 총선 투표율, 우리 35%인 지지자들은 반드시 투표하니까 profit !
24/01/17 00:22
이 이야기 가지고 쉴드치는 분들 논리가 문재인때 털어서 제대로 안나온걸 왜 지금와서도 난리임? 하는경우가 많은데 어째 그쪽 기준에서는 2022년 12월도 문재인정권이었나 보내요!
24/01/17 11:12
대선전까지 가만히 있다가
나오는게 몸값 더 높히는 길일수도 있는데, 총선패배시 포지션 애매해질것 같은데 말이죠. 과반이상 하면 여권 대선후보로 확실히 자리잡을거구요.
24/01/17 10:52
기자랑 말싸움하는 양반인데, 검찰 출입기자 때랑 달라진 게 정치부 기자는 국민을 대신해서 국민을 대표해서 정치인한테 물어보는 게 직업이거든요. 국민이랑 말싸움하는 꼴이죠. 사실 그건 검찰 출입기자도 똑같은 거라 법조 기자가 기자로서 제 역할을 못하는 거긴 합니다.
24/01/17 10:54
저렇게 해도 언론 장악하고 검찰로 반대파 수사하면 독재할 수 있다고 착각하니 막나가는 거지만, 이번 선거 참패하면 그 착각도 깨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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