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1/08 10:05:38
Name 계층방정
Subject [정치] 이상민 의원 국민의힘 입당, 원칙과 상식 탈당 선언 임박 (수정됨)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제22대 유성구 을 국회의원을 지내고 있던 이상민 의원이 탈당한 이후, 어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만났고, 오늘 국민의힘에 입당합니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23247.html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60253

한동훈은 만남 자리에서 “우리가 총선에서 승리해서 동료 시민의 삶을 좀 더 좋아지게 하기 위해서는 10가지 중에서 9가지 이견이 있더라도 한 가지 생각이 같은 분들이라면, 그리고 그것이 자유민주주의의 기본에 충실한 사람이라면 많이 모여서 같이 가는 게 필요하다”라고 했는데, 실제로 이상민 의원은 차별금지법 입법에 앞장서는 등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279208_34866.html ) 국민의힘 주류와 정견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그저 '반이재명' 하나만으로 뭉친 셈입니다. 앞으로 이상민 의원의 정치 활동에서 이런 이견들을 국민의힘에서 어떻게 조화시킬지 의문입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중도층에 과연 소구력이 있는지 쌍특검 거부 등을 보면 의문이 들었는데,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반이재명 세력으로서 국민의힘을 정비하는 데에는 뭔가 보이지 않는 영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편 비명계 제22대 국회의원들인 논산·계롱·금산의 김종민, 경기 성남 중원의 윤영찬, 경기 화성 을의 이원욱, 경기 남양주 갑의 조응천으로 구성된 원칙과 상식이 이르면 10일 탈당 선언을 하고 제3지대 연합 플랫폼을 구성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1/07/2024010790045.html

이것과 관계되어 최근 여론조사에서 좀 충격을 받은 결과가 있습니다. 윤영찬은 다음 총선 출마가 불확실하다고 들어 왔었는데, 여론조사 꽃에서 시행한 조응천과 그 경쟁자 최민희 전 의원의 남양주시 갑 여론조사 결과 최민희가 더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99166
[여론조사 꽃 총선 경기 남양주시 갑] 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조응천 우세, 경쟁력에선 최민희 우세
대상: 경기도 남양주시 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15명
날짜: 11월 1-2일
조사 방법: 통신 3사 제공 무선가상번호 활용 CATI 전화면접조사
응답률: 11.2%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3%p

그 밖의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https://nesdc.go.kr/portal/bbs/B0000005/view.do?nttId=13169&menuNo=200467&searchTime=::%20%EB%82%A0%EC%A7%9C%EA%B5%AC%EB%B6%84%20::&sdate=&edate=&pdate=&pollGubuncd=VT025&searchCnd=1&searchWrd=%EA%BD%83&pageIndex=1 이 게시글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나이대별로 보면, 10-20대에선 국민의힘 심장수와의 양자대결 결과에서 조응천 32.7 최민희 19.9, 30대에선 조응천 35.1 최민희 30.4로 조응천이 앞서지만, 40대에서 43.0 대 64.0으로 크게 역전됩니다. 더 흥미로운 건 정당별 결과인데, 조응천은 더불어민주당 48.0, 정의당 58.4, 기타정당 20.5, 지지정당없음 19.4고, 최민희는 더불어민주당 72.7, 정의당 42.6, 기타정당 28.9, 지지정당없음 11.2입니다. 조응천은 정의당과 지지정당없음에서 우세하고 최민희는 더불어민주당과 기타정당에서 우세합니다. 거대양당 이외의 지대에서도 조응천을 지지하는 쪽(정의당, 무당층)과 최민희를 지지하는 쪽(기타정당)이 서로 갈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파고들어보면 조응천이 진보와 국민의힘 쪽으로 확장성이 더 있기는 하지만, 최민희보다 더불어민주당이나 기타정당에서 비토세력이 너무 많고, 조응천의 강점보다 최민희의 강점이 비교적 더 강해 여론조사에서조차도 심장수와의 양자대결 결과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지역관리를 잘 해서 지난 총선에서 공천받을 수 있었다던 조응천이었는데, 남양주 갑에서 무슨 변화가 있던 것인지 흥미롭습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대의원제 영향력 축소에 원칙과상식에서 반대 의견을 내놓았는데,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31208_0002551279

역사적으로 대의원제는 한국 정당의 지역정당화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되어 왔지만, 현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당내 민주주의를 오히려 방해하고 선거를 금권선거로 만드는 원인이 되어 폐지나 약화 의견이 나와 왔었습니다.
https://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0331

저도 당내 민주주의 강화를 위해선 대의원제를 약화하고, 권리당원과 국민 의견의 괴리를 방지하기 위해서 추가로 여론조사를 강화하는 게 맞는 방향이 아닌가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비명계가 당내에서는 물론이고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론조사에서조차 경쟁력을 잃고 있다면 아무리 명분이 좋다 하더라도 이 방법을 채택하기 어려워서 대의원제에 기댈 수밖에 없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이 이재명 독주체제를 만들어주는 것에 별로 공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비명계가 당장의 생존을 위해 반이재명 외의 명분을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그들도 도태되는 게 당연한 흐름이 아닐까 합니다. 조응천도 이낙연 탈당을 놓고 반이재명으로 1당은 어림도 없다고 핬는데,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14710#home 이제와서 본인도 똑같은 길을 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ownTeamisDown
24/01/08 10:10
수정 아이콘
이상민 의원 같은경우 국민의힘에서 유성에서 경쟁력이 있나요?
R&D짤라서 지역 주민들 이갈고있을텐데 말이죠.
24/01/08 10:16
수정 아이콘
R&D빼고 생각해도 가능성 없다고 생각합니다
24/01/08 10:17
수정 아이콘
[유성을] 노은2동, 노은3동, 신성동, 전민동, 관평동, 구즉동
여기에 있는 연구소만 수십개는 될텐데..
계층방정
24/01/08 10:22
수정 아이콘
아뿔싸! 그렇군요! 진짜 왜 갔죠???
여긴 최근 여론조사꽃 여론조사 결과 보면 허태정이 나오면 가망이 없고 이경이 나와도 불리하다고 나오던데, 이경이 나오기만을 정화수 떠놓고 비는 걸까요...

여론조사 상세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전광역시 유성구 을 선거구 정당지지도, 국호의원선거
의뢰자: 여론조사꽃 자체조사
조사기관: 여론조사꽃
대상: 대전광역시 을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일시: 2023년 12월 20-21일
표본크기: 503
조사방법: 무선 100%, 가상번호, 응답률 13.3%
가중값 셀가중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4%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https://nesdc.go.kr/portal/bbs/B0000005/view.do?nttId=13590&menuNo=200467&searchTime=&sdate=&edate=&pdate=&pollGubuncd=&searchCnd=&searchWrd=&pageIndex=2 참조
빼사스
24/01/08 10:57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이상민이 저렇게 난리치고 탈당한 게 허태정이라는 강력한 경쟁자를 경선에서 이길 방법이 전혀 없어 보였기 때문인데, 국힘 들어가서 일말의 기대라도 걸 수 있다고 생각했나 보네요. 애초에 자유선진당 출신이니...
DownTeamisDown
24/01/08 11:06
수정 아이콘
이상민 본인이 자신이 있다면 허태정을 국회의원 보내주고 자신은 2년뒤 대전시장을 노리는 방법도 있긴한데...
개인경쟁력이 이미 한계가 보여서 그건 못했겠죠.
No.99 AaronJudge
24/01/08 16:40
수정 아이콘
아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어…..
24/01/08 10:14
수정 아이콘
이상민은 아무리 민주당 내부에서 쓴소리하다 쫓겨나왔다 한들
국힘 들어가 버리면 그냥 공천 받으러 빤스런 한거밖에 안되는데...
바람돌돌이
24/01/08 10:19
수정 아이콘
도움이 되는 말이 쓴소리죠. 험담이나 악담, 인상 비평류는 쓴소리가 아니죠.
24/01/08 10:21
수정 아이콘
전 이상민이 민주당내에서 할만한 말을 했다고 생각해요.
국회의장 노리고 공천 받겠다고 국힘 들어간순간 다 망한거지만요
24/01/08 10:30
수정 아이콘
사실 민주당과 이재명깐거도 공천때문이긴 합니다.
이상민은 사탕달라고 징징대는 포지션으로 평생 정치해온 분이라…
데몬헌터
24/01/08 10:45
수정 아이콘
3지대는 솔직히 더 답이 없긴 합니다만 그래도 재기의 길이 있는 길인데
국힘 들어가는 순간 조경태 하위호환이죠..
아라온
24/01/08 12:50
수정 아이콘
조정훈 상위호환도 되겠네요.
계층방정
24/01/08 14:48
수정 아이콘
조정훈은 공천조차도 불확실하죠.
이것이 5선의원과 초선의원의 차이!
바람돌돌이
24/01/08 10:18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선거나올 때는 국민 40프로인 문재인 지지자를 2등시민 취급하고 요즘은 이재명 지지자인 국민 40프로 내외를 또 계몽해야할 2등 시민 취급하죠.국민의 20프로 내외인 노년층을 존중하자고 하면서 40프로인 집단은 비하하는게 이해가 안가는 논리에요. 그냥 선거 전략같기도 하구요.
계층방정
24/01/08 10:59
수정 아이콘
스스로 자신이 지지하는 정견이 제일이라고 여기고 남을 계몽하려는 태도는 어느 특정 정당의 지지자뿐만이 아니라 중도나 무당층도 빠질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바람돌돌이
24/01/08 12:51
수정 아이콘
그런걸 의미하는게 아니고 실질적인 40프로의 인구를 타 집단과 다르게 무시한다는게 특이하다는 겁니다. 박근혜가 51.6프로 당선 되었을때도 48프로를 무시하더군요.
피우피우
24/01/08 17:5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사람들 대부분 보수든 진보든 중도든 다들 자기 생각이 맞다고 여기고 다른 사람들은 틀렸다고 생각하고 있으면서 자기 마음에 안 드는 쪽에만 그런 프레임 씌우는 거 좀 웃긴 것 같습니다. 다들 그렇다는 거 인정하면 되는데..
그래서 저는 '합리적'이라는 말도 그냥 비슷한 사람들끼리 으쌰으쌰하는 구호 이상으로는 보이지 않더라구요. 각자 생각하는 합리가 다 다른데 크크
소주파
24/01/08 21:58
수정 아이콘
실제로 합리성을 정의하는 관점과 개념도 계속 확장되어왔죠.
24/01/08 10:19
수정 아이콘
이것은 정게인가 유게인가 크크
타임러스
24/01/08 10:19
수정 아이콘
개혁신당 가는게 나을것 같은데
24/01/08 10:24
수정 아이콘
이상민이 개혁신당에 꼭 필요한 인물도 아니고
이상민도 개혁신당에서 원하는걸(국회의장) 얻을수가 없죠.
계층방정
24/01/08 10:28
수정 아이콘
아, 국회의장이 되기를 바라서 국민의힘에 갔다고 하면 좀 설명이 되는 것 같네요.
밥도둑
24/01/08 10: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초에 그냥 '다선' 이라 민주당 내부에서 나름 입지가 있던거고, 민주당 내에서 쓴소리 하는 다선 반이재명 포지션이라 몇몇곳에서 전략적으로 마이크 쥐어준거지, 민주당 박차고 나온 이상 더이상 이용가치가 없죠. 국힘에 들어온 이상 민주당 내 다선 경력도 이제 휴짓조각이 된거구요. 지역구에서도 딱히 경쟁력이 있는것도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묻힐겁니다. 택갈이 해도 자체 경쟁력이 없어서 될까말까 한 상황인데, 그 택마저도 더 폐급 브랜드로 해버린 상황이라 더이상 볼것도 없죠.
lifewillchange
24/01/08 10:22
수정 아이콘
조응천과 최민희는 보여준게 차이가 많이나서..조응천 쪽이 잘되길 바랍니다.
계층방정
24/01/08 10:2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여론조사 결과 보면 자기 선거구 안에서는 경쟁자 최민희에 비해 썩 인망이 좋다고 할 수가 없어서 의외네요. 정의당 지지자들한테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 것도 흥미롭고요.
lifewillchange
24/01/08 10:29
수정 아이콘
보여주신 자료로 생각해 보면 친명과 비명의 차이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국회의원이 능력으로 비교가 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게 씁슬하죠.
계층방정
24/01/08 10:32
수정 아이콘
더불어민주당이나 국민의힘 말고 제3지대나 진보 진영에서도 친명과 비명이 중요한 주제로 갈린다고 볼 수 있을까요?
lifewillchange
24/01/08 10:37
수정 아이콘
보여주신 자료의 양당 말고 다른 지대의 모수를 확인 못해서 비율을 알수 없지만, 민주당 쪽 지지층의 차이가 더 많이(24vs16)이라 친명 비명으로 보는게 타당 하지 않을까 싶네요.
데몬헌터
24/01/08 10:47
수정 아이콘
피지알러분들이라면 믿고 조응천 밀어주겠습니다만 다들 의정부에 사시는건 아니니까요 흑
아우구스투스
24/01/08 11:02
수정 아이콘
남양주이긴 합니다.
NoGainNoPain
24/01/08 10:23
수정 아이콘
이상민이 인물 경쟁력이 없다고 볼순 없죠. 민주당과 자유선진당을 왔다갔다 했는데도 유성에서 당선되었으니까 말입니다.
다만 선거의 3요소인 구도/인물/바람 중 윤석열 리스크로 인하여 국힘이 불리한 구도와 우주항공청이 왜 사천에 가야 되느냐는 대전의 여론과 반대되는 바람을 타서, 현 상태로는 유성을에서의 당선은 어렵다고 봅니다.
24/01/08 10:33
수정 아이콘
근데 애초에 민주당 자체가 문재인 대표->대통령 중반까지 빼놓고 저렇게 내부총질(?) 안하던 시절이 있기는 했나요.
이재명 대표가 전임자만큼 파워가 없는건지, 아니면 180석 가까이 늘어나서 색깔이 다른건진 모르겠지만,
전통적으로 민주당 계열에서는 저런 내로남불 성 멘트를 너무들 해대서 가끔보면 어이없을때가 많습니다.
계층방정
24/01/08 10:35
수정 아이콘
더 생각해보니 국민의힘은 지난 지선에서 국회의원급 후보들을 대거 투입해서 당선했기 때문에 국회의원 후보에 빈 자리가 많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밀려난 사람들이 국민의힘에 갈 자리가 평소보다 많이 생겨났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일지도 모르겠네요.
아테스형
24/01/08 10:37
수정 아이콘
유성구 내에서 이상민같은 캐릭터가 경쟁력이 있었다고 볼 수 있죠. 실제로 보여줘서 지금 5선인가요?
근데 지금 행보는 결국 국회의장하고싶다는 개인적인 욕망으로밖에 보이지 않아 이게 유성구민들한테 마이너스가 될 거고 위에서 언급된 R&D예산은 말할 것도 없죠.
그리고 20년이나 했으니 뭐 굳이 또 뽑아야하는 이유도 없죠.
24/01/08 10:48
수정 아이콘
민주당에서 최민희같은 사람을 지지하는 것도 유머네요.
비공개
24/01/08 10:55
수정 아이콘
이상민 의원 지역구 거주했었는데... 다선하는 이유가 당최 모르겠던 후보라... 지역구 관리한다는 느낌 1도 없는데, 그냥 민주당 깃발 꽂고 나오면 당선이 되던 지역구였던건지....
계층방정
24/01/08 11:01
수정 아이콘
자신의 두번째 총선에선 자유선진당 소속으로 당선되었던지라 개인 경쟁력이 있었나 싶은데 말씀 들어보니 의외네요...
삼각형
24/01/08 11:01
수정 아이콘
유성을 이면 정말 민주당이 삽질 하지 않는 이상 당선되는 곳이긴 합니다.
벨라도타
24/01/08 10:59
수정 아이콘
조경태 생각나네요. 민주당 안에 있을 때는 이거 보다 더 관심을 받을 수가 없었는데 나가고 나니….

요새는 메가시티 위원장인가? 하는것 같기는 하던데…
24/01/08 11:0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상민하고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조경태는 지역구에서 사하왕 소리 들을 정도로 압도적이죠.
녀름의끝
24/01/08 11:35
수정 아이콘
조경태는 전공살려서 지역구 관리를 정말 잘 하는데다 민주당쪽 있을 때도 보수성향의 스피커였어서 국민의힘 당적달아도 하는 얘기들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 사람이었는데 이상민은 정치 성향이 진보성향이라서 그렇다기보다는 주류에 어깃장놓는 내부총질러 타입으로 보이는 데다가 최근에 실언들이 좀 큼지막해서 지역주민들 지지를 받을 수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조커82
24/01/08 11:00
수정 아이콘
무슨 민주당을 위해 헌신한 사람도 아니고
(무려 자유선진당에서 이회창 영입으로 옮겼다 이회창을 까대던 인간)
국회의원 당선되기 쉬운 포지션을 찾아 철새처럼 옮기고
옮긴 곳마다 지도부 까대는걸로 사탕 요구해오던 사람인데
그렇게 큰 의미 부여할게 있나요.
개딸과의 유쾌한 결별 운운하다가
당 지지층에서부터 외면받아서 경선 컷 될거 같으니까 도망가는건데..
원칙과 상식도 그쪽 도전자들한테 경선컷 될 분위기니까 협박만 저렇게 하는거지 과연 진짜 탈당할지는 지켜봐야죠
지금 정치지형에서는 해봤자 수준이라.
계층방정
24/01/08 11:03
수정 아이콘
어쩌면 한동훈 치적 만들어주기 위해 일부러 지금 탈당하고 입당했나 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파르셀
24/01/08 11:01
수정 아이콘
내부에서 총질만 하고 떼만 쓰고, 탈당 하자마자 바로 국힘에 간 순간 이상민이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스스로 증명한거죠
24/01/08 11:08
수정 아이콘
이상민은 김건희 특검법 공동발의자 입니다. 크크크
DownTeamisDown
24/01/08 11: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리고 김건희 특검법 투표에 불참했습니다.
24/01/08 11:4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이런 끔찍한 혼종이.
우유크림빵
24/01/08 12:58
수정 아이콘
맙소사 그게 대체 무슨...
락샤사
24/01/08 13:30
수정 아이콘
아니 크크크
24/01/08 14:46
수정 아이콘
정치 철새네요.
계층방정
24/01/08 14:46
수정 아이콘
으아아아악
24/01/08 11:10
수정 아이콘
별로 좋아하는 단어는 아닌데 결과적으로 '수박'은 성공적인 프레이밍이 되겠군요
드렁큰초콜릿
24/01/08 11:24
수정 아이콘
자기실현적 예언이죠.
수박으로 낙인찍어 조리돌림하니. 당을 나갈 수 밖에 없게 되는
DownTeamisDown
24/01/08 11:32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한데 국민의힘을 간순간 당을 나간것과는 또다른 이야기가 되서요.
이준석 개혁신당 갔어도 이정도까진 아닐텐데 국민의힘 간순간 상황종료죠.
무소속이나 불출마 선언하거나 했으면 하여튼 니들이 수박이라고 하니까 그러지 라는 말이 통할꺼였는데요.
24/01/08 19:55
수정 아이콘
개혁신당만 갔어도 그런 소리는 안나왔죠. 이낙연하고 같이하던가
바람돌돌이
24/01/08 12:54
수정 아이콘
프레이밍이 아니라 카테고라이징이라고 봅니다.
호러아니
24/01/08 13:16
수정 아이콘
단결하고자 하는 의지는 좋지만 결국 전 프레이밍이라고 봅니다. 새누리당에서 민주당 빨갱이라고 하던거랑 뭐가 다른가요. 단어 한두개로 낙인찍어서 손쉽게 깎아내리는거라 저는 그런 방식 쓰는거 완전 반대에요.
24/01/08 11:21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제 번호는 어떻게 알았는지 지역구 민주당 예비후보자가 문자보냈던데 인사 다음 첫 문장이 이재명대표 쾌유기원이더군요 허허..
앤서니 디노조
24/01/08 11:36
수정 아이콘
여기서나 이상민 고평가하지 현실은 얼마전에 거하게 사고터진 친명 원툴 대변인한테도 지역 내 경쟁력에서 밀려 후보적합도 3위 하신 분인데 뭔 영향이 있을까 싶습니다

소위 지역내 다이묘 출신도 아니고 중앙정계에서 유의미한 족적이 있던 사람도 아닌데 현실은 그냥 허태정 국회복귀를 위한 제물로 쓰일걸로 보입니다
소와소나무
24/01/08 11:38
수정 아이콘
이준석처럼 이야기라도 만들어져 있으면 모를까, 그냥 정치철새로 밖에;;
김건희
24/01/08 12:19
수정 아이콘
지역구 국회의원이 되고는 싶은데, 이대로 가다간 이번 총선 당내 경선을 못 뚫을 것 같으니, 민주당 탈당, 국민의 힘 입당 같은 정치적 선택을 하는 거겠죠.

총선 앞두고 당적 변경 등을 시도하는 이런 부류는 보통 철새로 분류되고, 좋은 이미지를 못 가져가죠.
아이군
24/01/08 12: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재명이 악마가 되어야 되니깐 저 딴 인간을 고평가 해야 되는 거죠....

개딸 파시즘은 참을 수 없지만 검찰 파시즘은 참을 만 한가 봅니다...

대의원제 관련해서는 '대의원제를 폐지하는 것은 강성 당원의 입김을 키우는 것이라 주장한다' 로 대답하겠습니다.
아니 대의원이 권리당원보다 덜 강성이면 어쩌자는 거야.....
24/01/08 12:39
수정 아이콘
극성 민주 지지자는 매번 프레이밍 당하는데 국힘 극성 지지자는 그런것도 없어요. 대깨문 개딸 수박 양념에 대응하는 국힘쪽 용어를 본적이 없음.
lifewillchange
24/01/08 12:41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대깨문 , 개딸, 수박, 양념은 모두 민주당에서 나온 말들 아닌가요?
24/01/08 12:47
수정 아이콘
그게 남들이 욕하는데 쓰라고 만든 말들은 아니잖아요. n-word처럼
lifewillchange
24/01/08 12:4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수박, 양념은 좀.. 그렇긴 하죠..
24/01/08 13: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논점에서 벗어나긴 했네요. 흐흐. 극단적 지지자의 테러는 어느진영을 막론하고 지양해야죠. 그런데 생각해보니 인적 구성과 이념이 비교적 유사한 보수와는 달리 진보쪽은 분쟁이 많을 수밖에 없겠다 싶네요.
lifewillchange
24/01/08 13: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 생각에는 민주당쪽에서는 언어유희가 잘 나오는 편이고, 국힘쪽은 그런쪽에 관심이 별로 없어 보이기도 하고 직관적으로 나이 드신분들이 좋아 할만 [배신의정치] 이렇게 프레이밍 하는거 같더라구요.
24/01/08 13:38
수정 아이콘
하긴 이념보다도 세대성향 같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덕분에 생각 좀 정리했네요.
아이군
24/01/08 14:19
수정 아이콘
사실 더 쉬운 해석은 국힘은 그냥 위에서 찍어누른다는 겁니다. 국힘의 문제는 그냥 윤석열의 문제지 친윤패권주의의 문제가 아니죠. 윤핵관도 어느날 윤석열의 마음에 안들면 다른 놈으로 교체되는데 우리는 이걸 독재라고 부릅니다.

민주당은 이재명이 독재를 하고 있다기에는 이재명이 너무 약합니다. 요새는 법원을 들락날락하는 처지고 예전에는 본인 체포동의안도 부결 못 시켰죠.
사실 이전의 친노패권주의, 대깨문, 개딸 파시즘 다 사실 똑같아요. 당시 노무현 문재인 지금 이재명 다 본인이 독재하고 있다고 말하기 뭣한 상황이니깐 실제하지 않는 친노 대깨문 개딸이라는 존재가 패권을 휘두르는 거죠...

사실 이걸 우리는 당내 민주주의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그렇게 사회적 약속을 했었는데....
피우피우
24/01/08 13:05
수정 아이콘
대의원제 이슈가 정말 웃긴 게 친명 패권주의라고 욕하는 쪽이 당원의 권리 강화하는 더 민주적인 시스템을 거부하고 있죠 크크
계층방정
24/01/08 14:09
수정 아이콘
저도 왜 그럴까 싶었는데 남양주 갑 여론조사 보니까 지금 비명계가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이 대의원제에 기대는 거 말고 없어서 그러나 싶습니다.
아이군
24/01/08 14:42
수정 아이콘
'대의원제를 폐지하는 것은 강성 당원의 입김을 키우는 것이라 주장한다' 는 도대체 이게 무슨 소리야.... 싶었습니다.

대의원은 뭐 약성(?) 당원인건가....
베라히
24/01/08 12:34
수정 아이콘
이상민 의원은 진짜 '수박'이 되어버리고 말았네요.
같이걸을까
24/01/08 12:41
수정 아이콘
아무런 감동이 없네요 신기할만큼
그럴수도있어
24/01/08 12:49
수정 아이콘
김건희 특검법 공동발의자가 이래도 되나요?
[이상민 "김건희 특검? 묻지 마시지…국힘 입장 따를 것"]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850482?sid=100
비카리오
24/01/08 14:09
수정 아이콘
읽어보고 두가지에 놀랍니다.

한동훈 장관 평가 부분에 오랜만에 만난 벗같다, 나보다 더 경험이 많은것 같다는 것과

김건휘 특검 자기가 목소리 낼 순 없지 않느냐는 부분은...

와 다선 하려면 이정도로 뻔뻔하게 할 수있어야 하나 보내요...
이상민 의원이 지금까지 해온 말이 있는데...저는 낯뜨거워서 이렇게는 못할것 같은데..
24/01/08 14:51
수정 아이콘
아무 주관도 소신도 없이 의원 한 번 더 하겠단 거죠. 5선이나 해놓고 당까지 옮겨가며 그러고 싶나 싶습니다.
24/01/08 13:34
수정 아이콘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23380.html
유성을에 과학계 인사 공천하려나요? 그림은 나오는 것 같습니다
24/01/08 14:02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850640?sid=102

유성을은 전 대전시장 허태정이 계속 공들여온 곳이라 굳이 여기에 전략공천 하진 않을겁니다.
24/01/08 14:22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그럼 비례일 수도 있겠군요. 주로 전문가 외부인사는 비례나온것 같기도 하고요
시나브로
24/01/08 21: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와 누군가 했더니 크크 다른 유명인들처럼 알기만 아는데 좋으신 분이죠. 정치에 발 안 들여놓았으면 좋겠는데 도 지나치는 거 아니면 판단, 결정 믿고 괜찮습니다.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덕분에 알아 가네요.
24/01/08 21:24
수정 아이콘
저는 관심분야는 아니어서 잘 모르지만.. 흐흐 뭐 과학인의 한사람으로서 목소리를 잘 대변해주면 좋겠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4/01/08 14:32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지역에 기반이 거의 없이 당의 이름빨로 되던 인사라 이번엔 힘들겁니다.
계층방정
24/01/08 14:42
수정 아이콘
이상민이 당선되었을 당시 자유선진당은 충청에선 당 이름빨 내세울 만한 정당이니 그렇네요.
혹시 원칙과상식 네 의원도 탈당하면 비슷한 길을 걸을까요? 조응천도 최민희조차 밀어내지 못한다는 여론조사 결과 보니 그런 생각이 듭니다.
DownTeamisDown
24/01/08 16:40
수정 아이콘
똑같이는 안할것 같습니다.
탈당후 이낙연신당, 독자신당, 불출마 정도지 않을까 싶은데요.
어쩌면 아예 탈당자체를 안할수도 있습니다.
카케티르
24/01/08 15:04
수정 아이콘
이제 이합집산이 시작되는 거죠 이재명대 반이재명 구도로 만들려는거 같네요
호야만세
24/01/08 15:05
수정 아이콘
언제 그 당에 가나했는데 이제서야 기어가네요.
오라메디알보칠
24/01/08 15:15
수정 아이콘
개딸이니 이재명 독주체제니 그딴거 전부 민주당 내홍의 역사가 만들어낸 작품이죠.후단협시절도 있었지만 그건 너무 오래전이고 가장 친숙하게 들었던 친문패권이란 단어가 있었습니다. 그것 벌써 10년이나 된 얘기죠. 86운동권 타파같은 소리도 외부가 아닌 민주당 내부의 권력에서 밀려난 자들이 부르짓다가 도태되고 그들은 사라졌지만 이제는 모든 곳에서 외치는 유행어 탄생 시기가 되었습니다. 물론 도태된 자들 중 일부는 조경태처럼 국힘가서 현역의원 연명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10년 동안 민주당 내부와 지지자들은 김한길 안철수등등으로 내부에서 흔들어대는 사람들에게 크게 데이고 난 뒤 이제는 그런거에 크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무려 5선인 이상민이 개난리쳐도 니가 나가든지? 반응이 대세라 결국 나갔죠. 이재명 체포동의안 보면 이탈자가 우루루 보이는 듯 했지만 그것도 잠시였고 내부는 다시 잠잠해졌습니다. 조응천류가 분기탱천하고 있지만 내부 동조세력이 별로 없다는 것은 이낙연을 따라 신당창당 하려는 움직임이 미미하다는데서 다 보이죠.
그리고 지난 대선 경선에서 이낙연이 떨어지자 윤석열을 지지하겠다며 배신한 민주당 내부인사들과 그들을 제어하지 않은 이낙연에 대한 지지자들의 분노는 장난이 아니죠.
적어도 이낙연은 민주당에서 차기를 노리려면 경선 이후 내부세력 총집결시켜서 대선을 돕고 내부에서 힘을 길렀어야 합니다. 그러면 돌아선 사람들도 다시 맘을 돌릴 수 있습니다. 탄도리 추미애가 다시 마음을 얻었던 과정을 눈으로 봐놓고도 이러는 것은 진짜 센스가 구리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어요. 아 심지어 개딸이 등장한 시기는 바로 이낙연이 경선후에 깽판칠 때 그에 빡친 지지자들이 전면으로 나서면서 였네요. 크크크
아이군
24/01/08 15:25
수정 아이콘
https://yellowishballoon.blogspot.com/2013/01/gandhika_7881.html

친노패권주의가 나온지 어언 10년...

몇 번 말했는데, 수도권을 쥔 정당은 패권주의 하기가 너무 힘들죠... 경선 마음대로 뽑아봐야 막상 선거를 이길 수가 없으니깐.....
SG워너비
24/01/08 15:47
수정 아이콘
저런 철새...
정치 생명은 이제 끝나겠네요
장발갈리아
24/01/08 17:43
수정 아이콘
개인의 영달을 위한 행보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당적을 바꿔서 출마해도 당선될 가능성은 없어 보이는데~
정치를 오래해도 개인의 욕심은 끝도 없나봅니다.
류 하야부사
24/01/08 18:00
수정 아이콘
남아서 경선하면 사실상 100% 패배해서 본선에 못가는데 국힘가면 거기는 비어져 있어서 자신이 무조건 공천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거죠
피해망상
24/01/08 18:38
수정 아이콘
반명 캐치프레이즈로 이번총선 나서면 필패가 뻔한데
참 여당도 감각 없어요.
blacksmith01
24/01/08 21:15
수정 아이콘
최근들어 실망하게 되는 정치인들이 참 많네요.
밀리어
24/01/08 22:20
수정 아이콘
국힘 입당 사유중 한가지엔 수박 찾기 좋아하는 민주당원들에게 카운터를 치고 싶었던게 아닐까하는 뇌피셜이네요
베라히
24/01/09 06:57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국민의힘과는 다르게 현역의원을 컷오프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현역의원은 무조건 공천)
경선통과에 자신이 없어서 탈당한다는 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어요.
(어느당이든 경선은 현역의원이 유리함)
24/01/09 10:59
수정 아이콘
국민의힘 갔는데 공천안주면 꿀잼
안군시대
24/01/09 21:10
수정 아이콘
이낙연 따라갔으면 그나마 모양새라도 나왔을텐데, 탈당하자마자 국힘 입당하면 철새 소리밖에 못 듣는거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668 [정치] 개 식용 금지법 국회 법사위 통과 (본회의도 통과) [256] Regentag17098 24/01/08 17098 0
100665 [정치] 이재명 살인미수 공범 긴급체포 [55] 어강됴리15098 24/01/08 15098 0
100664 [정치]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수사 대신 변호’ 나선 법무부…사실상 무혐의 처분서 배포 [157] 베라히14435 24/01/08 14435 0
100660 [정치] 이상민 의원 국민의힘 입당, 원칙과 상식 탈당 선언 임박 [101] 계층방정16567 24/01/08 16567 0
100650 [정치] 이재명 살해미수범의 공범을 의심할만한 정황이 나왔습니다. [161] Vacuum24312 24/01/06 24312 0
100649 [정치] 환자의 자기결정권은 어디까지일까? [22] 경계인10336 24/01/06 10336 0
100645 [정치] 尹, ‘김건희 특검법’ 재의요구…사상 처음 가족비리 특검 거부권 행사 [360] Crochen22293 24/01/05 22293 0
100643 [정치] 이재명의 헬기 이용을 심각한 갑질 특혜로 보시는 분들에게 질문하고 싶습니다. [396] 홍철25785 24/01/05 25785 0
100641 [정치] 한동훈의 외면…“순직해병 생일, 참배해달라” 외침에 ‘쌩’ [86] 덴드로븀17704 24/01/04 17704 0
100640 [정치] 영원한 한미동맹, 한강의 기적은 미국과 함께 만들었다? [32] 헤일로10563 24/01/04 10563 0
100629 [정치] 출산율 회복의 기대. [32] 공부맨11289 24/01/03 11289 0
100624 [정치] [단독] 이재명 피습범 민주당적 보유...민주당은 "오랫동안 국민의힘 당원" [293] 26712 24/01/03 26712 0
100619 [정치] 尹 "국민 잘사는 데 필요한 정책은 좌고우면 말고 빠르게 가야" + 최근 여론조사 [38] 덴드로븀13771 24/01/03 13771 0
100614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 부산 방문 중 괴한에게 피습당했습니다 [431] EnergyFlow53917 24/01/02 53917 0
100596 [정치] 21대 총선 수도권 접전 승률 및 잡담 [29] 아우구스투스13224 23/12/30 13224 0
100589 [정치] 고개 드는 안티 ESG, 급변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뒤처진 한국 [68] classic10809 23/12/29 10809 0
100586 [정치] 미중 패권전쟁? 신냉전? 아니, 다극화되는 세계 [14] 사람되고싶다10373 23/12/29 10373 0
100585 [정치] 2024년, 한국외에 세계최대 정치이벤트라는 인도 총선이군요 [29] 흰둥11711 23/12/29 11711 0
100581 [정치] 여당 비대위원 중 한분이 노인 폄하 전력이 있네요. [64] youcu12432 23/12/28 12432 0
100579 [정치] 쌍특검이 통과되었고 대통령실은 거부권 행사를 밝혔습니다. [124] Morning16914 23/12/28 16914 0
100576 [정치]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이 징역 4년 2개월 형을 받았네요 [121] 아이스베어14538 23/12/28 14538 0
100575 [정치] 이젠 독도마저…'독도=영토분쟁 진행' 기술한 국방부 [157] 빼사스19484 23/12/28 19484 0
100573 [정치] 이낙연 최측근 남평오씨가 자신이 대장동 제보자라고 커밍아웃했네요. [33] 홍철14745 23/12/27 1474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