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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30 11:04
개인적으로 부울경이 합친다고 지방소멸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서울 수도권이 안 먹고, 못 찾은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서 생존하자 라는 패스트 팔로워로 성공한 나라에서는 도저히 생각하기 어려운 모토를 가지고 있는 거부터
23/11/30 11:11
저도 이미 많이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흐름을 반전시킬 수도 없다고 보고요. 다만 팍삭 망할 거 통합해서 공동대응해야 그나마 천천히 연착륙이나마 할 수 있을지 모른다 정도...
사실 통합 자체는 목표가 아니라 첫걸음 정도긴 하죠. 통합 이후에 적극적인 노력과 중앙정부의 지원까지 합쳐져야 될까말까하긴 한데 지금은 그 첫삽조차 못떴으니까요.
23/11/30 11:08
부산이 동남권에서 가지는 위상이 수도권에서의 서울 위상과 많이 다르니 메가시티는 어려울 수 밖에 없죠. 메가시티가 되려면 지금의 수도권과는 전혀 다른 형태가 되어야 할텐데 부산이 그걸 놓으려 하지도 않을거구요
23/11/30 11:13
사실 그래서 이들을 묶을 상위기구가 필요하죠. 지금 상태로는 협력이 될 리가 없으니까... 수도권처럼 지자체 나뉜 상태로는 답이 없다고 봅니다.
23/11/30 11:09
제조업은 호봉제 없애지 않는 이상 국내에 공장 지을 유인이 거의 없죠. 기계가 저부가가치 산업이 아니라 우리나라가 기술개발과 시장개척을 못해서 중국에 잡힌거에 가깝다고 봅니다.
23/11/30 11:18
단순 제조는 국내에 지을 이유도 없고 지어도 급여를 높게 줄 수가 없죠. 그래서 당장 본사, R&D팀과 즉각적으로 소통, 조정해야하는 분야의 고부가가치 제조업을 유치해야하는데... 그건 죄다 수도권, 충청권으로 가버리니까요.
사실 저부가가치산업이란 게 다 그렇죠. 옛날엔 고부가가치였지만 경쟁압력에 밀린 거... 특히 동남권 제조가 죄다 그런 부류라 더 암울합니다.
23/11/30 15:12
근속 5년차와 근속 25년차의 생산성차이가 크지않은 반면 임금은 2배가 차이가 나죠. 물가상승분에 추가로 호봉상승분만큼 인건비가 증가합니다. 신규로 투자해서 3년의 인건비증가는 초기 품질비용이라고 생각할수 있어도 그 이후로도 계속 약 연 5프로씩 신규고용 없이도 인건비는 증가하는건 제조업체에 부담이되죠. 생산케파가 늘지않는이상 제품가는 거의 고정인데 인건비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구초로는 신규로 제조업을 시작하기 어렵죠.
23/11/30 11:50
부산은 스스로 선택하지 않았는데요? 대기업을 비롯해 여러 중소기업 유치하려 하고 르노삼성 어떻게든 붙들고 있으려고 노력하고, 기장 산단에 삼성전자보고 오라고 억지도 부려보고, 정부를 압박(힘 다빠진 부산이?)해서 산은도 가져오려 하고 각종 철도 사업도 국토부와 싸우면서 까지 가져오려고 하고 부산 입장에서는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수를 다 쓰고 있지만, 수도권 집중화를 거스를 수 없는거죠. 막말로 sk하이닉스 새공장 설립할때 자기들은 구미로 내려갈 생각도 안했다고 하는 현실인데 "스스로 선택했으니 억울하지 않다" 라고 하면 지역민들이 참 많이 서운하고 섭섭하고 기분이 안좋습니다. 이런식의 지역 비하는 말아주세요.
23/11/30 13:39
영남권 유권자가 메가시티와 같은 구조적 변화대신 현상유지를 택한거는 사실이란 의미였는데 마음이 상하신듯 하니 안타깝네요.. 민주당을 뽑을 필요는 없지만 국힘당에게 메가시티보다 더 나은 구조적 변화를 요청할순 있겠지요. 그런 리더십을 보여주는 리더가 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23/11/30 14:35
말씀대로 당이 문제라기보단 지역에 인물이 안나오는거죠.
울산도 매년 국힘쪽이 되다가 지난번에 민주당이 한번 했는데 4년 시정 내내 일못한다 얘기 나오고 시정평가 최하위는 맡아뒀었거든요. 거기에 울산시장 선거개입 이슈까지.. 그렇다고 반대편이 잘하냐? 그것도 아니에요. 울산지역 국회의원이 집권여당 대표인데도 대통령 공약사항이자 지역 20년 숙원사업 예타 컷입니다. 이 글 본문에 말씀하신대로 여기나 저기나 중앙정치 가기 전 발판으로 생각하거나, 지역 토호로 목소리 내면서 살 생각만 하지 정말 지역을 생각하는 사람은 지금으로선 안보이네요. 제가 보기엔 그렇습니다.
23/11/30 12:27
땅보단 오랜 중앙집권의 역사 때문에 지방 사람들마저 서울가서 성공하는 것만 바라고 알아주니까요.
당장 스위스만 봐도 지방자치 역사가 길다 보니 땅 작아도 지방자치 잘 이뤄지죠.
23/11/30 11:42
부산과 생활권이 같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부산이 울산에 제공해줄 수 있는 메리트가 크지 않은데 굳이 지금 조건으로 숙이고 들어갈 이유가 없죠.
매번 하는 얘기지만 메가시티 하나 안하나 어차피 울산은 조연이고 말라죽을 입장이에요. 그걸 받아들이고 더 빨리 말라죽으면서 대신 옆 도시 살려줄 자양분이 될건가 아니면 버틸만큼 버티다 말라죽을까 선택에서 일단 버틸만큼 버텨보자를 선택한거죠. 지자체장 당적 싹 바뀌고 부산 박 시장은 여전히 메가시티 하고 싶어했는데 울산 김 시장이나 경남 박 도지사는 뜨뜻미지근 했던것만 봐도 어느쪽이 급한거고 메가시티가 어느쪽이 도움되는건지 여실히 드러나는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조건에서 지금 말 나오는 메가시티 형태로는 울산은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에요.
23/11/30 12:03
지역 간 협력이 제로섬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다만 그런 시각을 설득해야 하는데는 실패했다고는 봅니다.
교류가 확대되면 단기적으로는 손해같아도 결국 서로 분업하고 상부상조 합니다. 유통 쪽은 타격이 있어도 부산에서 울산으로 출퇴근하거나 관광 가는 사람은 늘겠죠. 솔직히 부산이 울산을 빨아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둘이 연결 돼도 부산에 공장을 짓진 않을 거라서... 개인적으로 통합되면 부산의 역할은 인구 공급처 역할이라고 봐요. 어차피 수도권에 뺏길 인구 출퇴근이라도 창원 울산에 하면 일단 남긴 할테니까...
23/11/30 12:19
울산입장에선 그거도 싫은거죠. 큰바위얼굴같은 말도안되는 짓을 하려고하면서까지 일자리 붙들고 있으면 그 일자리에 종사하는 사람이 울산에 뿌리 내리고 살아야하는데 그게 아니라 부산으로 가버리니까요.
통합이라고 하기 뭐한 지금 수준에서도 부산으로 유출이 꽤 심한 편인데 통합되고 메가시티하면 일자리만 남는 도시가 될겁니다. 과장해서 말하면 연기나고 냄새나는 공장은 너네해, 대신 과실은 우리가 먹을게랑 다를바 없죠. 수도권으로의 유출이야 어쩔수 없지만 일자리만 틀어쥐고 있어도 어쨌든 당장 망하진 않아요. 그리고 이미 서울에서 할만한 업종들은 다 빠져나가버려서 말씀대로 고부가가치 제조업/중저부가가치 제조업으로 나뉜 상황이고 지금 울산의 인구유출은 울산에서 커버하기 어려운 직종에 종사하고자, 혹은 대학진학을 위해서 빠져나가는거에요. 울산에 일자리가 없어서 빠져나가는건 아닙니다. 지역에 고등교육기관이 워낙 부족하고 고등학생 대다수가 대학진학을 위해 타지로 빠져나가는 고충을 갖고 있는 울산 입장에선 대학이라도 유치할 수 있다면 메가시티에 관심을 요만큼이라도 가질 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부산이 메가시티를 위해 울산에 동남권 국립대학을 내놓을 수도 있는 의지가 있나요? 그정도의 의지가 아니라면 메가시티는 불가능합니다. 제가 보기엔 부산이 그런 의지가 있는거 같지도 않구요.
23/11/30 12:58
그야 단독으로 좋은 거 다 가지고 자립할 수 있으면야 그게 맞죠. 그게 안되니까 서로 뭉쳐서 덩치라도 키우자는 거고.
울산도 마찬가집니다. 그나마 울산 상황이 제일 나아서 체감이 안되실 수도 있는데 어차피 우리나라는 곧 노동력 부족의 시대가 와요. 특히 지방부터. 지금이야 울산이 커버가 되지만 일 할 사람이 줄어들면 일자리도 떠납니다. 그거라도 잡으려면 어떻게든 부산 사람들까지 모아서 노동공급이 있어야 기존 일자리 유지가 되고 투자도 더 될 것 아니겠습니까. 대학이야 사실 교육부에서 막고 있는 거니까 논외고요. 유니스트만 해도 겨우 세운거잖습니까. 부산이 막아서 울산에 대학이 없는 것도 아니고... 대학 뿐만 아니라 다른 큰 사업들도 마찬가지에요. 어차피 제대로 하려면 중앙정부랑 딜쳐야 하고 그러려면 최소한 '부울경 전체의 의지'같은 대의는 나와줘야 뭐라도 지원 받죠. 대학 설립은 안되더라도 유니스트 중심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다든가. 지역 단독으로 부딪혀봤자 예타 선에서 컷일테니. 어쨌든 뭉쳐서 사이즈를 키워야 목소리도 커지기 마련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뭉친다는 게 꼭 극단적으로 부산 딱가리 되란 소리도 아니고요. 솔직히 부산은 그럴 깜냥도 안돼요.
23/11/30 14:03
제 얘기는 부산이 여차하면 부산대라도 내어놓을 의지로 다른 지자체를 설득할 의지가 있냐 이겁니다. 메가시티 하면 가장 수혜볼 지자체는 누가봐도 부산인거고 아무리 부산이 우리만 좋은거 아니야, 너네도 좋아질거야 해봐야 다른 지자체에는 그게 와닿지 않는 상황이에요. 논의 과정에서 부산이 일정부분이라도 그런 불안감 해소를 못해주니 다른 지역 여론이 안좋은거죠.
일단 메가시티 하면 우리가 같이 목소리 내줄게랑, 메가시티 하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거이거는 너네한테 내어줄게랑은 다르다고 보구요. 거기에 더해 메가시티를 했을때 부산이 울산을 위해 목소리를 내준다는 장담도 지금으로선 없죠. 제가 보기에도 부산은 당장 급해보이니까요. 지금 굴러가는 상황이 이런데 어차피 이대로가면 죽으니까 부산을 중심으로 규모를 키워보자, 발언권을 키워보자라는 구호가 지역민들한테는 안먹히는겁니다. 메가시티하면 받아올게라고 얘기나오는게 기존 도심과 동떨어진 지역인 신복-울산역-양산-부산 광역전철인데 이거 가지고 지역민들 설득이 어떻게 되나요. 진짜 울산에 필요한걸 들고 메가시티 하자라고 설득을 해야죠.
23/11/30 11:53
형제들이 다투면 부모가 나서서 중재든 뭐든 해야 할텐데 부양 잘하는 큰형이 있으니 나머지는 싸우다 굶어죽던지 관심밖이고 버린 자식이죠
23/11/30 13:00
경남 쪽에선 부산 경남 행정통합 얘기 하는데 솔직히 말이 되는 소린가 싶습니다. 그보다 훨씬 더 제약이 적은 특별지방자치단체도 파토났는데 그건 아예 부산이 경남 밑에 꿇어서 들어와란 소리니까...
23/11/30 12:35
성장하고 있어서 여분의 파이가 생기고 있다면 그 파이 몰아주는 식으로 해서 모이는 게 가능한데 지금 내 살, 뼈를 갈라다가 쟤한테 붙여주면 나중에 쟤가 나한테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이런 협력이 어떻게 가능하겠습니까? 살하고 뼈를 갈라다가 쟤 주면 나는 어떻게 살고? 너 그냥 죽어서 우리 모두의 자양분이 되어라! 하고 칼로 찔러 죽여서 시체를 나눠 가지면 몰라도 불가능한 이야기죠.
23/11/30 12:57
우리나라 국토크기를 감안하면 좁다보니 도로망 확보하면 충분히 쓸수있는 곳들 있어서 수도권을 넓히는 방향으로 가는게 그나마 현실적일거같습니다. 일단 청와대. 국회포함해서 세종시를 완전한 행정도시로 만드는게 순서같고요.
23/11/30 13:01
결국 도심 지가의 문제라고 봅니다. 일반 직장인들은 메가시티 부산이되든 울산이 되든 상관없죠. 다주택자아니면 값이 떨어져도 일정수준이구요. 다만 도심지 지주는 입장이 다르죠. 메가시티되면 그 도심지 지주는 큰돈을 벌고 그 외 지역 도심지의 지주는 큰 손해를 보죠. 그게 핵심이라고 봅니다.
23/11/30 13:12
부산이 줄게 없죠. 일자리가 상대적으로 있는 울산과 창원에서는 굳이...
그렇다고 부산이 부울경 통합했을 때 지방소멸이 꼭 막아진다라고 단언은 못 하는 상황일테니까요. 울산 경남은 이러한 통합이 결국 자기네 지방소멸을 가속화한다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속된 말로 부산에 빨대꽂힌다고 생각하겠죠.
23/11/30 13:33
인구 규모에서 오는 목소리 크기 정도밖에 없긴 하죠. 그걸 미끼로 중앙에서 권한도 더 받아내고 예산도 타오고...
사실 메가시티 논의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시작한 거라 어느 일방에만 유리하다고 보진 않습니다만.... 확실히 '뭉쳐 협력했을 때의 이익'이라는 게 너무 추상적이고 알아채기 쉽지 않다보니 결국 제로섬 관념으로 귀결되는 게 아쉬울 뿐입니다.
23/11/30 15:34
정치인에 대한 이야기는 가급적 피하고 싶긴 한데요.
부울경 메가시티 구상을 시작하고 나름 리더쉽을 발휘한 게 김경수 전 지사였죠. 경남지역에서도 상대적으로 손해를 볼 수 있음에도 나라의 미래를 고민해서 꽤 괜찮은 아젠다를 제시했던 것 같습니다. (김 전 지사의 다른 부분에 대한 평가는 제외하고요. 딱 이 부분에 대해서는 괜찮은 구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뭐 이러저러한 이유로 지자체장이 바뀌고 나가리된게 개인적으로는 아쉽습니다.
23/11/30 14:41
그나마 울산, 창원(동부경남)은 목소리라도 내는데 서부경남은 이런 논의에서 얘기도 안나오죠. 경남 내에서도 동부경남과 서부경남이 메가시티를 대하는 스탠스가 많이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23/11/30 15:30
말씀하신대로 서부경남은 울산/부산과 거리가 상당히 떨어져 있어 조금의 이득이라도 기대하기 힘들죠.
결국 지금처럼 진주 중심의 독립적인 생활권을 유지하지 않을까 싶네요. 모든 도시를 다 챙긴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 이미 예타 통과한 남부내륙철도가 무사히 완공되고, 경전선 개량사업이 잘 진행되어 인프라를 구축하는 정도가 생각나네요.
23/11/30 15:52
말씀하신대로 모든 도시를 다 챙긴다는건 정말 쉽지 않은거 같습니다.
얼마전 아버지를 모시고 서부경남 소도시에 살고 계시는 고모님을 뵙고 왔는데 광역시 사는 저는 그래도 양반이구나 생각하면서 살아야겠다 싶을 정도로 기본적인 인프라가 열악하더라구요. 서울 사람이 제가 사는 도시를 보면 이런 느낌일까 싶기도 하구요. 부산, 대구 마저 그렇게 된다 생각하면 어차피 망할거 뭐라도 하긴 해야할텐데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23/11/30 16:04
냉정히 메가시티하게 되면 말씀대로 서부경남은 자연스레 배제되겠죠. 서부경남쪽에서는 그걸 우려해서 반대 목소리가 거센거구요.
이미 늦었다는 평가가 대다수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울산은 당분간은 통합보단 자구책 마련에 힘쓸듯 하네요. 지금 시장이 메가시티 파투 놓고 울산남부권에 10만 자급도시 만들어서 부산으로 빠져나가는 인구 막아보겠다 정책을 추진중이라서요. 이거도 이미 많이 늦은거긴 합니다만 어쨌든 울산은 해볼때까지 해보겠다 스탠스인거 같습니다. 메가시티 파투나고도 행정통합이라도 어떻게..라고 얘기하는 경남이랑 부산이 먼저 협의가 된다면 혹시나 울산도? 정도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실 행정통합도 울산처럼 그냥 뺀찌놓는게 조금 그러니까 부산에서 안받을거 알면서도 경남쪽에 유리한 안을 들이민거라 생각하지만요.
23/11/30 14:08
한국사회에서 거시적 판단에 의해 이뤄지는 정책이 과연 제대로 굴러가고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정치논리 + 워낙에 거시보다는 가시적이고 즉발적인 걸 좋아하는 사회라...
23/11/30 14:50
부산은 서울처럼 압도적인 경제력, 일자리를 틀어쥔 도시가 아니다보니 그렇죠. 울산과 접한 기장만 해도 정관, 일광쪽 신도시는 울산 석화공단으로 출퇴근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현차 직원들도 꽤 살아서 통근버스도 들어가는걸로 알고있구요.
23/11/30 17:55
한국에서 지방 살릴려면 반대의견,국민의견 다 무시하는 천재적인 독재자가 나와서 비젼을 가지고 정책 추진해야 가능할듯요.
답은 세종의 부활이다
23/12/01 08:36
다른 분도 이야기 하셨지만 인구수가 줄어드는게 100프로 확정인 마당에 제로섬 게임을 하고 싶어하는 비슷한 체급의 지자체 간 협의가 될까 싶고, 이건 더 상위 레벨에서 컨트롤 하지 않는 이상 어려울꺼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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