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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5 16:23
정순신 국가수사본부장
이동관 방통위원장 김승희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김명수 합참의장 일부러 이런 사람만 골라 임명하는 건지, 윤석열 정권은 학폭 정도는 해도 괜찮은 정권인지 어느 쪽일까요.
23/11/25 16:23
마지막 한국일보 기사는
검증을 놓친게 아니라 안한거죠. 있어도 상관없거나. 총선 지나면 더 심한일도 비일비재할겁니다. 언론도 다 장악하고 있고
23/11/25 16:30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해도 윤석열이 안 변할 거 같은데, 혹시 여당이 승리하면 윤석열이 어디까지 폭주할지 암담합니다.
윤석열이 하는 짓을 멈추려면 총선 때 정권심판론으로 가야겠죠.
23/11/25 16:42
이번 인사에서 학폭이슈가 꾸준히 나오는이유를 생각해보면 그쪽 인사분들께서 특권의식에 가득차신 분들이기에 자녀세대에서는 그 세대에 맞는 방법으로 현실자각도 시키고 위와 아래를 구분시켜주는 방법으로 학폭을 자연스레 행하는거라 봐도 무방하다 봅니다. 그분들 기준에선 동급에 해당하는 사람에게 물리력이 오고갔을때나 폭력인것이지 대상이 동급이 아니라면 아랫것들에게 참교육을 해줬을뿐 별문제라 생각도 안할텐데 억울하면 학폭 피해자가 본인보다 잘나신 집안이었어야 되는것이죠. 그러니 이런 이슈가 있는 사람들이 별 문제라 여겨지지 않기에 매번 인사에 올라오는거고요. 이해합니다.
23/11/25 16:45
학폭 논란이 언론보도로 공론화된 이후에도 윤석열이 임명강행하는 건 학폭 따위 해도 장관급 임명하는데 아무 신경 안 쓴다고 대놓고 나오는 거죠. 단순 학폭이 아니라 학폭 무마에 부모의 권력이 남용된 의혹이 나오는 케이스들인데도 임명강행하는 거 보면 이 정권의 불공정, 법을 권력으로 무마하는 불의가 여실히 드러납니다. 범죄 정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인지 요새 공정 이야기도 안 꺼내더군요. 염치가 있으면 꺼낼 수가 없죠.
23/11/25 16:46
학폭 뭐 사회 기득권자 들 디폴트라서 말 섞기도 싫고
내부정보 얻어서 지 자산 불리는거 뭐 이 또한 기득권자들 눈에 혈안이 되서 하는 당연한거라 지적하기도 귀찮은데 아니 군 간부인데 북한 이슈 있을때 놀러다니고 골프치고 이런건 그냥 군 내부에서도 승진을 시켜주면 안되는 거잖아요 저런게 저딴게 군인이라니 내 세금으로 저런 거지같은 상황이 득시글 대는 곳이면 군대가 잘못된 곳이잖아요 석열아 다 떠나서 무장공비가 침투해서 널 납치하는 그 순간에도 재는 골프칠수 있어 그런놈이냐 너한테 돈 좀 쥐어주고 소스 준다고 아무나 막 임명하면 안돼
23/11/25 16:53
군사적 위기일 때 주식하고 골프치는 합참의장에 이완용도 어쩔 수 없다는 국방장관. 윤석열 정권의 국방은 대체 어떤 무엇일까요. 보수가 집권하면 안보 국방 외교 경제 다 말아먹네요.
23/11/25 16:5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302578?sid=100
['붕짜자 붕짜' 당시 영상 보여주며 "무슨 생각이었나" 물었더니‥] 2023.09.2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350641?sid=100 [신원식 "김명수 합참의장 후보자 임명 건의했다"] 2023.11.2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350099?sid=100 [신원식 "비행금지구역 효력정지는 이익 1조원·손실 1원"] 2023.11.23 이렇게 대단하신 국방장관이 추천한 사람이니 당연한 결과였죠.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된 장관급 인사] 윤석열 정부 (1년6개월) : 20명 문재인 정부 (5년) : 34명
23/11/25 16:57
이런 청문보고서 채택도 안되는 인사를 대통령이 임명해도 언론에서 "강행" "야당 패싱" "내로남불" "인사검증 실패" 이런 단어 포함 기사들이
없다니..정말 태평성대구나~~
23/11/25 17:00
이동관 임명 강행 등을 통해 언론 방송 장악, 탄압을 한 이유가 이거죠.
무슨 잘못을 하든 언론의 비판이 확 줄어든 느낌입니다. 독재에요. 비판 언론 입을 막고 검경 수사로 겁박하고. 언론 자유가 사라진 나라를 만들고 있죠.
23/11/25 17:01
치킨 호크 정부답게 실제 안보는 망해가면서 입으로만 큰소리치고 있는 거죠. 북한 뉴스가 KBS 사장 바꾼 이후 엄청 늘었던데 국내정치용, 선거용입니다. 골프 치고 주식하는 합참의장을 임명해놓고 북한 타령은 어이가 없죠.
23/11/25 17:40
윤석열이 민정수석 없앤 것도 뭐 좋게 포장했지만 인사검증, 대통령 친인척 비리 검증 안 받겠다 그거죠.
윤석열 처가 범죄 수사 흐지부지 되는 것도, 지금 인사검증 하나 없이 인사참사 임명강행 이어지는 것도 윤석열 의도대로 가는 중입니다.
23/11/25 17:30
제왕이 신하를 임명하는데 어디 아랫걸들 떠드는걸 듣겠습니까.
학폭이요? 애들이 크면서 싸움 좀 할 수 있는거죠~ 전 정권보다 훌륭한 인재들이라 잖아요. 우리나라 국방은 매우 튼튼하고 안심할 수 있겠네요.(아님)
23/11/25 17:45
이미 연예계 학폭 논란 등 국민들 의식이 변해서 문제시한지 오래인데, 현 정권은 국민 눈치를 안 보는 게 제일 문제입니다. 남이 뭐라고 하면 듣고 아 이건 아니구나 해야 하는데 곧 죽어도 자기 하고 싶은대로 고집을 부려요.
강서구 지고 조금 변화하는 척하다 다시 작심삼일인데.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해야 변하는 척이라도 하지, 여당이 이기면 절대 안 변할 겁니다.
23/11/25 17:42
개인적으로 공직자라고 해서 가정사까지 알뜰살뜰 다 돌볼 수는 없는 노릇이고, 자녀 학폭 문제는 해당인사가 일만 잘 하고 능력 있으면 공직자 임명에 문제없다는 입장입니다.
근데 윤통 인사는 능력이 있는지 자체가 의심스러운 정황이 너무 많죠.
23/11/25 17:48
학폭 건이 제대로 처리가 됐으면 그런 옹호가 적절할 수 있는데 논란 인사들 보면 여럿이 집단 폭행을 한 중한 잘못인데 가장 약한 징계를 받는 등 의혹이 있단 말이죠. 피해자 부모도 군 장교, 가해자 부모의 하급자라 외압이 있던 게 아닌가 논란이 있고요.
이동관은 물론이고 정순신도 김승희도 부모가 사건을 축소 은폐하려한 의혹이 나왔죠. 그러니 권력을 써서 잘못을 가리려 한 논란이 나온 거고요. 거기다 합참의장은 북한이 미사일 쏘는데 주식 거래하고 골프치러 다니던 인간이라. 진짜 후보자가 이런 사람밖에 없나 싶습니다. 그럴 리가 없죠. 그냥 윤석열이 진짜 문제인사만 골라서 일부러 임명하는가 싶을 정도로 이해가 안 가는 인사참사죠.
23/11/25 18:07
저도 학폭은 저지를수도 있다는데 동의합니다. 학폭 무마가 있어서는 안되는 비인간적인 행위죠 그리고 이번 인사는 그 학폭 무마의혹이 있구요
23/11/25 17:56
윤석열은 무슨 자신감으로 그런 망언을 한 걸까요. 자기객관화가 하나도 안 되는 인간입니다.
대통령이 되어선 안 될 인간이 대통령이 되어버렸습니다. 나라를 다 말아먹네요.
23/11/25 18:05
그 학폭논란 있던 사람을 그냥 임명강행했네요
윤석열은 지금와서 보면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되는 최악의 인물상이라고 생각되네오 어쩜 저렇게 최악의.요소만 한가득인지 모르겠습니다.
23/11/25 20:57
한동훈은 정말 무능한 인간이거나, 사악한 인간입니다. 검증이란 게 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프리패스 중인데 무능하다면 정말 말도 안 되게 무능한 것이고. 만약 부적격인 거 알고도 윤석열 비위 맞추느라 입 다물고 있는 거라면 그런 불의한 사람을 어디에 쓰겠습니까.
23/11/26 00:39
87년 이후로 노태우-김영삼이건 김대중-노무현이건 이명박-박근혜건 간에
당은 같은데 색깔도 같냐, 정권의 왕세자였냐 하면 그건 아니었죠….
23/11/25 20:32
애초에 "전 정권에 지명된 장관중에 이렇게 훌륭한 사람 봤어요?"라는 말을 하는 후안무치함이 기본 베이스인 자들이라 전혀 공격에 거리낌이 없는 집단입니다.
23/11/25 20:59
윗 분도 쓰셨듯 내로남불이 기본이라 보수당이 야당되면 또 신나게 공격할 겁니다. 예측인데. 아마 언론도 민주당 비판을 지금 국힘 비판보다 훨씬 더 세게 열심히 할 걸요. 민주당 정권은 지금 윤석열 정권처럼 언론탄압 방송장악 검찰 동원까지 하면서 세게 못하거든요.
23/11/25 20:24
대통령이야 말할 것도 없이 무능한데 신원식 같은 인간이 장군을 달았다는것 자체로 군대도 뿌리부터 썩었어요
어디 한군데만 물이 안좋은게 아니라 위아래가 다 같이 노답이니 이건 뭐 그냥 총체적 난국이네요
23/11/25 21:00
80년대에 병사 죽음 사유를 은폐하고도 별을 달았다는 점에서 신원식은 정말 대한민국 국군 장교, 장성 진급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걸 보여주는 샘플이죠.
23/11/25 21:01
인기많음(여권 지지세가 강한 곳만 골라감)
그렇게 다닐거면 법무부 장관 사퇴부터 하라고 하시죠. 문재인정부때 조국이 광주가서 한동훈 같은 소리 하고 인기많다고 했으면 무슨 반응이 달렸을까요? 진리의 문재인 대입법!!
23/11/25 21:18
차기 총선 마포을 가상대결…정청래 35.3%, 한동훈 27.0% [여론조사 꽃]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7872#home 1. 조사의뢰자 여론조사 꽃 자체조사 2. 조사기관 여론조사 꽃 자체조사 3. 조사일시 2023년 7월 12~13일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마포에서 정청래한테 지던데 그게 인기 많다고 보기엔.. 대구 등 국힘 지지 강세인 곳에서야 인기겠지만 윤석열 국정 지지율 거의 그대로 따라갑니다. 긍정 35~40 부정 55~60 이거요. 솔직히 인요한도 그렇고, 진심으로 여당 지지자들은 한동훈이 선거 이끌면 지금 윤석열 정권이 총선 이길 거라고 믿는 걸까요? 뭐 선거 때 결과 나올테니 생각이 다른 부분은 총선 개표하면 결과가 나올 겁니다.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32.5%, 한동훈 비대위원장 '부정적' 53.1%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3576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맡는 것과 관련해 의견을 물었더니 ‘부정적으로 생각한다’가 53.1%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36.4%)를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1. 조사의뢰자 여론조사 꽃 자체조사 2. 조사기관 여론조사 꽃 자체조사 3. 조사일시 2023년 11월 17~18일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긍정 36 부정 53 윤 지지율과 비슷하죠. 尹 긍정 31%, 부정 60%…정치인 호감도 2위 한동훈, 1위는 [한국갤럽]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92721#home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호감 33%, 비호감 50%로 2위를 차지했다.] 1. 조사의뢰자 한국갤럽 자체 정례조사 2. 조사기관 한국갤럽 자체 정례조사 3. 조사일시 2023년 9월 12~14일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호감도 조사도 비슷하고요. 호감 33 비호감 50입니다. 이게 인기 많은 거면 윤석열도 인기 많은 거죠. 그리고 결과는 강서구 17퍼 차이 참패고요. 지금 정당지지율이 국힘 민주 각각 30퍼 초중반에서 노는데, 중도 무당층이 나머지를 차지합니다. 윤석열의 문제는 양당 지지층이 아닌 중도 무당층 대다수가 부정평가를 하고 있단 점인데, 한동훈 역시 같은 평가를 받고 있어요. 여론조사 수치를 보면 한동훈이 야당 지지자를 제외하면 인기 많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그 기준이면 윤석열도 야당 지지자 제외하고 인기 많다고 해야 하는데 중도 여론은 전혀 아니죠.
23/11/25 22:38
조국정도 하는 사람도 이젠 정치판에서 찾기 힘들어진 현실인데, 그렇다고 정부에 똥덩어리를 쌓아놓는게 다가올 몇년이 매우 불안합니다.
야당, 여당 모두 인재도 없고 비전도 없는게 최대 위기.
23/11/26 00:36
이런 사람밖에 없나 싶었는데
일부러 이런 사람들만 골라서 데리고 오나봐요 아주 자녀가 학폭을 했으면 도리에 맞게 이후 절차가 있어야 하는데 아주 부모가 높은 자리 앉았다고 권력으로 무마하려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네요…..아니 공정의 기역자도 꺼내면 안되죠 이러면 자녀 입시비리만 불공정이 아닌데…
23/11/26 01:39
전 정권의 잘못을 비판하며 집권했으면 최소한 그보단 나아야 하고, 더 나은 정권이 되려는 시늉이라도 해야 하는데.
박정희 정권 당시 "구악을 뺨친 신악" 소리가 나왔죠. 이렇게 악행 저지를 거면 뭐하러 집권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무능하고 문제가 많은 인사들만 임명되고 있네요.
23/11/26 15:08
문재인 정권 대입법 해보면 아무리 생각해도 훨씬 집중포화 맞을 일을 해도 보수 정권에선 별 비판 없이 넘어가는 거 같습니다. 이래서 이동관을 임명강행하고 KBS 사장도 바꿔서 방송장악 언론탄압을 한 건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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