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1/22 13:19
솔직히 총선 좀 걱정됩니다.
쟤네들 중에 상당수는 부정선거를 "믿는" 놈들인데 또 상당수는 민주당이 A하면 우리도 A해야 한다고 "믿는" 놈들이거든요. 이 교집합이 적기를 바랄 뿐입니다.
23/11/22 13:20
외교부 메일도....이유도 모르고....
https://youtu.be/WCwGKFL8ujE?si=1PiKEwOxvkpkklwS (링크가 안먹네요 유튜브) 아니..그래 뭐 장애가 생기면 원인 찾고 고치면 된다고.... 그걸 뭐 또 전정부 어쩌고 쉬쉬하고 진짜 무능한데 염치도 없는 인간이 수장으로 있으니....다 닮아가나.. 책임도 반성도 생각도 없네요
23/11/22 13:2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367945?sid=100
[단독 - '캠프데이비드 직전' 외교부 메일 먹통…원인 파악도 아직] 2023.11.21. (JTBC) 외교부 대표메일 시스템이 먹통이 된 건, 8월 9일부터 16일까지 8일 간. 외교부 측은 "자체결함, 충격, 진동, 정전기, 습기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며 "장애 원인을 특정하기는 사실상 불가"하다고 했습니다. 뉴스 링크입니다.
23/11/22 13:29
"네이버 카카오 쿠팡 배민 토스 등등
IT 플랫폼 서비스 일시적으로 중단해보면 좋겠다 그럼 정부가 정신 차릴 수 있을듯 크" 그래서 정부가 먼저 서비스를 중단해본건가
23/11/22 13:34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3/11/21/5DQNI5V5SBFKDHTD3K4CDQEDGI/
밤의 대통령님께서 내리신 전교입니다
23/11/22 15:0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10607?sid=100
[단독 - ‘행정전산망 먹통’ 다시 없도록 대기업도 ‘공공SW’ 참여 가닥] 2023.11.22. 대기업 나와!
23/11/22 14:27
느낌은 MB 농협 느낌이지만 사실은 그냥 사고가 났는데... 이를 계기로 민영화를 시작하자 아닐까 합니다. 다시 터진것은 그냥 위에서 닥달해서 말은되는 외부용 이유를 만들어 놓고 임시 처치하고 내부용 정확한 원인을 찾다가 다시 살짝 펑 한것 아닐까 하는데.... 예전부터 이런상황에서는 아전인수로 해석하는 것이 국룰이지만... 이것으로 여당이 민영화 타령하는 것은 좀 너무한거 아닌가 합니다.
그건 그렇고 모포탈에 가보니 사회면 첫화면에는 관련 기사가 딱하나 보이네요. 다른면에는 아에 없고... 뭔가 다른 큰 뉴스가 있는것도 아닌데.. 언론은 길들이기 마련안것 같습니다. 역시 민정당 계열의 언론 조련술은 대단한듯.
23/11/22 14:4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313243?sid=100
[윤재옥 "국가기관 전산망 사업 대기업 참여 허용해야"] 2023.11.21.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거듭되는 국가 전산망 마비는 특정 정부의 잘못보다는 2004년 전자정부 도입 이래 역대 정부에서 누적된 문제의 결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10607?sid=100 [단독 - ‘행정전산망 먹통’ 다시 없도록 대기업도 ‘공공SW’ 참여 가닥] 2023.11.22.
23/11/22 14:36
뭐 일단 인터뷰했었던 몇몇 보안전문가분들은 공개되고 전해진 내용상 현재 상황 분석한 게
전체적인 소프트웨어 패치가 있었고 L4 장비 문젠가 해서 이중화되어 있는 서브로 교체했는데도 안됨(이녀석도 패치된 거) 그래서 L4 장비 패치한거 롤백했는데 안됨 그래서 통짜로 L4 갈았더니 됨 그러니 원인은 L4다 이런거라 원인 파악 제대로 안된거 같아서 불안하다고 했었죠...
23/11/22 14:52
행정전산망 터지는데 원인해결 못하는건 정부 무능 맞습니다만 대기업이 소프트웨어 발주 받는다고 민영화라고 하시는 이유는 뭐죠?
중소기업이 소프트웨어 만들면 민영화 아니고 대기업이 소프트웨어 만들면 민영화인겁니까;;
23/11/22 14:59
기술적인 의미가 아닌 실질적인 의미로는 정부가 통제 가능한 범위를 넘어서느냐 마냐가 그 경계지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수틀리면 갈아치움" 이 안 먹힐테니까요
23/11/22 15:23
행정전산망을 대기업이 개발한다고 해도.
결국. 개발하는건. 하청업체일텐데.. 우리나라 SI 대기업중에 자체 개발인력 만으로 개발하는 회사가 어딨나요. 개발은 다 하청주지. 비용만 상승하고. 퀄리티는 오히려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23/11/22 16:51
실제로 개발하는 건 하청애 재하청이라고 해도...
대기업은 문제가 생겼을 때, 특히 이번처럼 크게 사고가 터졌을 때는 사내 모든 자원을 동원해서라도 어떻게든 틀어막긴 할겁니다. 그럴 때 동원할 수 있는 인적 자원의 캐파가 크다는 장점이 있죠. 예를 들어, 코로나 때 온라인 수업 시스템 급하게 만들었다가 폭주하는 접속 처리 못할 때, LG CNS에서 사내 최고 전문가들 투입해서 어떻게든 돌아가게 복구했었죠. 대기업은 그런게 가능한 장점이 있죠.
23/11/22 16:24
어차피 나중에 북한 소행이다고 발표하겠죠.
하드웨어 문제다? 그러면 국내 고정 간첩이 침입하여 공작을 벌였다고 할 겁니다.
23/11/22 17:19
그런데... 조선일보(를 주축으로 한 보수언론) + 여당의 아젠다 선점능력은 역시 기가막힌다 라는 생각이 다시한번 드네요.
정권에 대한 화살을 대기업 참여 찬성 vs 반대로 전환하였고 조금만 더 분발하면 그토록 원했던 대기업 참여 + 반대하는 사람들을 반 대기업 정서를 가진 반 시장주의자로 낙인찍어 날려보내수도 있겠네요. 원하는 대로 안된다해도 정권에대한 화살은 일단 피했고.... 역시 명불허전...
23/11/22 17:27
머리가 안 좋아도 시스템이 받쳐준다는 믿음은 제가 지켜본 바로는 틀렸습니다.
관료제도 하나의 거대한 생물이라 그 안에서 각자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어루만져야 합니다. 특히 행정 및 민생 관련은 머리가 책임과 권한을 부여하지 않으면 업무를 아예 할 수가 없어요. 그러면 그냥 계속 하던 일만 하는 건데 그 것도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아귀가 안 맞는 볼트로 어떻게든 움직이는 것과 비슷합니다. 언젠가는 탈이 나요. 이번 이슈는 사람의 실수겠거니 그냥 지나갔었지만 전 정권 탓하는 거 보고 빡쳐서 적는게 맞습니다.
23/11/22 17:42
공공 SW 대기업 참여제한 해제가 민영화란 말은 좀 웃기고 (그럼 중소/중견기업은 관영인가..?) 솔직히 악법 맞죠.
대형마트 강제휴무, 단통법, 도서정가제와 같이 묶인다고 봅니다 저는
23/11/22 17:53
집권 1년차도 아니고 아직도 이전 정권탓 크크크 대기업 없어서 그동안 이렇게 자주 터졌나요? 카카오도 터진게 오래되지 않았는데...
23/11/23 18:36
이 정권에서의 무능과 사건 사고가 한 두 개가 아닌데도 언론들을 보면 너무 태평성대해요.
영국에 37조 퍼주기로 해놓곤 2700억 MOU 체결했다고 대서특필하는 수준이라... 어찌됐든 오랜 기간 시스템을 구축해놓은데다 박근혜를 경험해 본 터라 아무리 형편없는 사람이 와도 어느 정도 굴러가겠지 싶었는데 확실히 무능함이 극에 달하면 금이가는 건 어쩔 수 없군요.
23/11/23 19:56
큰 재난 사태인데도 국민, 언론, 정치인 모두가 이렇게 조용한 반응을 보이는게 씁쓸합니다
피지알에서조차 이 글에 달리는 댓글 숫자보면 사람들은 이런거 싫어하고 관심없어요 지난번 주호민처럼 물어뜯을 사람을 원할뿐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