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10/26 14:13:07
Name Janzisuka
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iMuzXogS39A&t=4s
Subject [정치] 세수펑크와 지방교부세..이걸 이따위로??
2023년 10월 25일 [신장식의 뉴스 하이킥]
‘역대급 세수 감소’ 지자체에 예상되는 충격은?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이번 60조 세수펑크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방체를 일반재원으로 쓸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지만 법적으로 불가능한 내용입니다. 입법사항이죠.

올해는 지방정부의 경우 집행을 다 끝낸 상태에 가까우니 올해 덜 줄 수는 없죠.
내년도 결산 이후 선택을 하여 조정을 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겠죠.
23년도 기준 결산이 내년에 마무리 되므로 세수 결손 등에 의한 조정은 25년도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하지만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이 올해 당장 중앙정부에서 지방정부로 교부세를 제대로 안주겠다는 겁니다.

예산책정안 대로 집행을 하고 결산을 하고 집행을 하는 것이 현재 대한민국의 시스템인데
추경호씨의 기재부가 행안부에 교부세 배정을 해야하나 자금 배정 자체를 안하겠다 통보를 하였습니다.
23조원 (지방정부, 교육청 등)

더욱이 문제는 공문으로 전달한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중앙정부가 추경을 하지 않아서 교부세를 덜 준다는 법적근거가 없는 상황에서 공문으로 남길 수 가 없는 것이죠.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세상이 돌아가는것인지...지난번 초과세수때 좀 세이브 해놨으면 좋겠으나..그런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적어도 법적으로 제대로 일 좀 했으면 좋겠는데..진짜 대한민국이 지꺼라고 생각하나;


// 다시한번 매번 사과하는것 같지만..
제 손가락이 잘못했습니다. 저도 이정도로 최악의 인간들이 자리 잡을 지 몰랐습니다. 반성하고 삽니당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0/26 14:22
수정 아이콘
아니 쓰라고 해놓고 빵꾸나니까 난 돈 못준다니...
이게 머선소리요
Janzisuka
23/10/26 14:26
수정 아이콘
전..뭐 그것보다도..법적근거가 없어서 공문도 못쓰는 짓거리를 하고 있는게 어이 없..
23/10/26 14:22
수정 아이콘
거기에 한국은행 단기차입을 전정부대비 몇배를 쓰고있다는데
폭탄 돌리기중인거같아요 어떻게든 총선뒤로 미루는 느낌인데
23/10/26 14:57
수정 아이콘
한은은 그저 눈물이죠
레고랜드 사태부터 굴러간 스노볼이
치킨너겟은사랑
23/10/26 18:21
수정 아이콘
국기 채무 안늘리려는 꼼수죠. 죽어도 국채발행은 안합니다. 분식회계만 하고 있죠
밥상차리기
23/10/26 14:24
수정 아이콘
뭐, 사실 수도권 사는 분들은 해당 사항 없지만 지방 살면서 지금의 정부에게 투표한 사람들은 사실 이래도 할 말 없죠. 애초에 지방 교부와 연동되는 종부세 사실상 유명무실화 시키겠다는 지금의 대통령을 뽑아놨으니 이렇게 막타로 지방 재정이야 어찌 되던 말던 하겠다는거야 당연한 수순이니까요. 지방 사는 저는 뽑지 않았지만, 제 주변 노친네들 다 지금 대통령 뽑아놓고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있는데 피해보는 저희들만 속터지지요.
23/10/26 14:26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 큰일인데, 어쩌려고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SG워너비
23/10/26 14:26
수정 아이콘
아 탄핵마렵다
건이강이별이
23/10/26 14:26
수정 아이콘
요즘 세무서들도 열일 하던데요... 지난 일도 다시 들추며 털어내기.
소와소나무
23/10/26 14:29
수정 아이콘
감세할 타이밍이 아닌데 강행했고, 그렇다고 허리를 꽉 조인것도 아니고...
임전즉퇴
23/10/26 18: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말 일관되게 수전노처럼 굴면 모르는데 쓰고픈건 거침없이 쓰고 쓴 내용이 뜻깊지도 않고..
유목민
23/10/26 14:32
수정 아이콘
지방 공무원들 월급 못주는 정도
중국 지방정부 정도의 막장으로 가지는 않겠죠..

총선 전에 어떻게든 미봉책으로라도 막으려고 할터인데.
그러면 더 곪을텐데..
23/10/26 17:23
수정 아이콘
월급까진 아니지만 의정부 공무원들 수당 줄 예산 없다고 초과근무/출장 하지 말라고 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물론 실제 초과근무나 출장을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하고 결재를 올리지 말라는 거겠지만....
마프리프
23/10/26 14:32
수정 아이콘
추경호 왜 안짤리는거지?
닉네임을바꾸다
23/10/26 14:46
수정 아이콘
검사도 아니고 서울대도 아닌데 안짤린다라...혹시 여사님과?
덴드로븀
23/10/26 14:47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23/0002318998?sid=101
[올해 1% 턱걸이 성장? 추경호 "말이 안되는 전망…하반기 수출중심 회복" ] 2023.10.2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604331?sid=101
[추경호 "지출 늘리면 재원 어디서 오나…중장기 건전재정 강조"] 2023.10.26.

굳이 짜를 이유가 없긴 하죠...?
빼사스
23/10/26 15:42
수정 아이콘
짤리진 않고 아마 곧 총선이니 거기 나갈 준비하러 올해 중에 짐 쌀 거 같습니다. 자진 사퇴겠죠.
Darkmental
23/10/26 14:33
수정 아이콘
각자도생해야죠 방법있나요
닉네임을바꾸다
23/10/26 14: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초과했다고 세이브 맘대로 못해요...
일단 교육세는 자동으로 비율맞춰서 추가 집행해야하는건 빼더라도...나머지에 한해서도 말이죠...뭐 그래도 보통 잉여금이 10조 전후였을텐데 이번엔 6조정도였을겁니다...
그래서 6조에 온갖 기금에서 끌어다 붙이고 R&D와 교부세 짤라서 국채는 안냈으니 건전재정이라 할겁니다...
23/10/26 14:33
수정 아이콘
윤대통령이 주는 중요한 교훈은 정치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고 전문직이라는걸 다시 한번 각인 시켜준거라고 봅니다. 아무리 정치인들이 추잡하고 멍청해보여도 정치 자체는 분명 전문적인 영역인데 아직까지 국민들이 그런 생각까진 못했던거 같아요...
Jedi Woon
23/10/26 14:40
수정 아이콘
직업 정치인이 아니더라도 지방 행정, 국회의원 거치면서 정치인의 훈련을 받을 수 있을텐데, 윤석열은 그런거 없이 바로 대통령까지 되었으니 그 문제가 더 크게 부각되고 있어요.
23/10/26 15:04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이전 대선때의 정치인 아닌 잠룡들이나, 이번 윤석열을 보면서 절절하게 깨달았습니다.
정치인들이 멍청해보여도 진짜 나름 전문직.....
larrabee
23/10/26 15:19
수정 아이콘
국민들은 시스템을 믿었던거죠.. 그냥 상상 이상이 실현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ㅠㅠ
23/10/26 15:24
수정 아이콘
윤석열 믿고 찍었지 무슨 시스템 생각하고 찍었겠나요. 김건희나 천공을 믿었으면 또 몰라...
다람쥐룰루
23/10/26 15:30
수정 아이콘
김건희는 남편이랑 다르게 똑똑하니까 괜찮다고 말하는 지인도 있었는데요 크크크
그친구랑은 최근에 정치얘기 안합니다.
larrabee
23/10/26 15:31
수정 아이콘
정치초보임에도 불구하고 선택한건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때문이죠. 최순실 때도 나라가 돌아가는걸 봤으니까 더 믿었던거죠.
사브리자나
23/10/26 17:58
수정 아이콘
시스템에 대한 신뢰는
'전문가'에 대한 신뢰로 많이 표현되었던 것 같아요.

물론 결과는 1. 일부 분들이 좋았다는 합리적 정통보수 이명박 시절의 관료 전문가(김태효, 이동관, 유인촌, 김현숙, 현 교육부 장관 등) 재탕과 2.민주당에서 쫓겨난 정치 전문가들 및 3.특정 분야에서는 엘리트지만 다른 분야에서는 초보 그 자체인 검사들이 공공기관장과 장관을 맡은 집권이었죠

사실 친박, 친문하고 모두 척을 지었으니 당연한 결과답게 뉴라이트와 민주당에서 쫓겨난 사람들이 힘을 쥐게 되는 게 당연했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이성적이고 청렴한 백마탄 전문가를 바라셨죠
23/10/26 15:44
수정 아이콘
그 시스템 때문에 이지경이 된거죠. 정치적 고려가 없다보니 시행령 거부권 사면권이 아무런 제약없이 남발되고 있거든요. 법기술자가 시스템을 얼마나 악용할 수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죠.
Quarterback
23/10/27 09:37
수정 아이콘
국가 시스템이라는게 크게 착각하시는 것이 상명하복 그 뿐입니다. 위에서 헛소리 해도 망할 것을 알면서도 그 헛소리를 잘 수행하는 것이 시스템입니다. 쓰레기가 들어가면 쓰레기가 나올 뿐이예요.
유목민
23/10/26 14:34
수정 아이콘
주가도 개막장으로 가고 있는데..
무역적자에
국가재정도 개막장이고
가계가 얼마나 버틸른지.

이러다 살짝 유가 100달러 이상가는 급등세만 나와도 나라 전체가 개막장으로 가는거는 순식간인디.
Jedi Woon
23/10/26 14:39
수정 아이콘
언더스탠딩에서 얘기한거 들어보니 추경도 안한다고 해서 더 큰 문제가 되는거 같아요.
추경이란게 꼭 예산 증액만 하는게 아니라 중간 결산 성격도 있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나라 예산 운영을 대학 동아리 운영만도 못하는 수준으로 하고 있는거죠.
그리고 임기 내내 어떻게든 틀어 막으려다가 임기 마지막이나 1년 남기고 심각한거 터지면 나몰라라 할겁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3/10/26 14:39
수정 아이콘
하긴 이름이 추가경정예산이긴하죠...
23/10/26 14:39
수정 아이콘
부동산하시는 분은 정상으로 돌렸다고 하는데 이게 정상일까요. 다른 세금을 마련하지도 않고 내려서 뻔히 예측된 결과였는데 말이죠.
23/10/26 15:21
수정 아이콘
본인들 기준에서는 감세로 인한 혜택을 낭낭하게 보았으니 종부세좀 내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정상화며 제대로 나라 돌아가는게 맞지요.. 다만 인플레시점에서 감축을 하며 다같이 감내해야될 시점에 특정층만 혜택을 보았다 보는게 맞고요.
돔페리뇽
23/10/26 15:41
수정 아이콘
부동산 관련해서는 특정계층만 피해를 보았던 적도 있으니...
23/10/26 14:42
수정 아이콘
이러다 짐바바웨꼴 나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유목민
23/10/26 14:56
수정 아이콘
짐바브웨는 지혼자 또는 주변국 몇이 죽디살디 하지만.
우리나라는 전세계 산업 공급망에 차지하는 비중이 커서 리만브라더스사태 이상의 개막장 사태가 벌어질껍니다.
유료도로당
23/10/26 14:55
수정 아이콘
추경을 안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이해가 잘..
유목민
23/10/26 14:57
수정 아이콘
의회권력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에 죽어도 고개 숙이기 싫거든요..
추경은 의회에서 승인을 해줘야 하는겁니다.
유료도로당
23/10/26 15:27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한데 정부조직법이나 기타 법안 협조는 그냥 뻐팅기고 대충 시행령으로 비빈다 치지만, 추경은 안돼서 곤란한건 야당이 아니라 오롯이 정권 잡은 본인들 문제일것같아서... 그것만큼은 그렇게 존심부릴 일이 아니지 않나?? 싶은 생각이라 이해가 여전히 안 돼요. 애초에 야당에 협조 구하는게 협상하고 주고받고 하는거지, 일방적으로 고개 숙이는 개념도 아니고...
23/10/26 15:48
수정 아이콘
크크 양보와 타협이 가능하면 이지경까지 오지 않았겠죠. 양평 ic건설하는 것 말고는 하고 싶은게 없으니까 세수가 빵꾸나면 그냥 제일 마지막에 마지막으로 책임전가하면 그만이고요. 뭐 말단 꼬리 자르기는 이 정부 특기잖아요.
유목민
23/10/26 15:50
수정 아이콘
지금 정권 사람들이 상식이 통하는 선에서 움직는거를 본 적이 별로 없어서..
cruithne
23/10/26 15:59
수정 아이콘
[상식]적으로는 그렇죠. 근데 상식 죽은지 좀 됐읍니다.
23/10/26 18:44
수정 아이콘
살려주새오
뻐꾸기둘
23/10/26 16:58
수정 아이콘
협조 안해주는 야당탓으로 돌리면 되니까요. 언론이 그렇게 몰아가면 지록위마 하는걸 일도 아닌거 뻔히 증명되었거든요.
23/10/26 15:20
수정 아이콘
간단합니다 추경은 의회의결이 필요한 사항이라 중간 결산및 추가 해주면서 털수 있거든요. 아니면 추가 반대하거나... 그러니까 하기 싫은겁니다 근데 타이밍도 이미 늦었어요 이제 내년 예산안 심의중일걸요
겨울삼각형
23/10/26 15:00
수정 아이콘
아직 3년 남았드아
빼사스
23/10/26 15:45
수정 아이콘
3년 하고도 197일 남았지요 (절망...)
소주파
23/10/26 15:04
수정 아이콘
멍청이들의 총집합. 민주당 최고의 실패는 저 적폐들을 쓸어버리지 못한 것이죠. 집권했을 때부터 잘하는 게 중요한데 집권한 것으로 모든 게 이뤄진 것처럼 뽕만 차서 이해찬같은 영감은 헛소리나 하고 있고. 대체 언제까지 시대착오적 무능력자들(야당 포함)에게 발목잡혀서 지내야 하는지. 후...
23/10/26 15:06
수정 아이콘
문재인의 실패입니다. 적의 적은 친구라고 윤석열 중용하고 조국이라는 발판을 손수 깔아줬으니까요.
23/10/26 16:48
수정 아이콘
문재인 발판이 되어준 박근혜의 실패까지 거슬러 가는 것도..
더 가봐도 되구요
23/10/26 17:22
수정 아이콘
문재인의 실패라고 퉁치고 넘어가는 건 좀 그렇죠.
솔직히 언론이 윤석열의 반란을 꼬투리 삼아 판을 뒤집어서 여론전을 해서 성공한거라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이후 건설사들이 장악한 언론들 역시 일제히 때렸구요.
논조 보면 정말 웃긴게 문정부 때는 부동산 오르기만 하면 난리난리를 쳤지만
정권 바뀌고 나선 신고가 찍는 것에 대해서 긍정적인 논조로 보도가 나갔으니까요.
게다가 인간의 탐욕을 잘 이용했죠.
그 새 집값이 오른 유권자들은 자신들을 기득권 집단에 포함시켜버려서 집값을 지키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구요.
23/10/26 17:39
수정 아이콘
반농반진입니다. 정권을 내줬어도 윤석열이 아니었다면 이지경은 아니었을것 같아서요.
23/10/27 17:18
수정 아이콘
그건 저도 어느 정도는 동감해요.
윤석열은 상식과 정도를 완전히 벗어났어요.
본인을 포함해 나름 주변에 법률가들 (검사들)이 포진돼 잇을텐데 이렇게 독단적이고 반민주적인걸 보면
이게 가능한가 싶을 정도까지의 일을 벌이고 있죠.
윤석열을 보면 박근혜가 선녀로 보일 정도입니다.
진짜 겁이 없는 거 같긴 해요.
뻐꾸기둘
23/10/26 22:16
수정 아이콘
문재인 업보, 추미애가 키웠니 이딴 소리 하는데 이게 맞죠.

탄핵 정국으로 취임해서인지 본인 성정이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1기 인선 때 어공(장관)은 해당 풀 밖에서 끌고와서 적당한 선에서 개혁을 하고, 그로 인한 조직 내 불만은 늘공을 해당 풀 안에서 인망있는 사람 임명 하는걸로 적당히 타협하자고 숙이고 나갔었고, 몇몇 엘리트 패거리들이(검찰, 기재부, 법원) 만만하게 보고 대놓고 들이 받은거 언론과 국민이 알아서 속아넘어가줘서 이 사달이 난거...

자기들이 기꺼이 속아줘놓고 이제와서 문재인탓, 추미애탓 하는게 웃기긴 해요.
뻐꾸기둘
23/10/26 15: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래도 경제는 보수라면서 뽐뿌질 좀만 해주면 별의별 해괴한 논리로 민주당 까면서 국힘 뽑을게 너무 뻔해서...
다람쥐룰루
23/10/26 15:35
수정 아이콘
이거 어디까지 믿을수 있는거죠?
지금 23조 예산을 불법적으로 집행했다는 주장 아닌가요?
https://www.google.com/amp/s/m.sedaily.com/NewsViewAmp/29UQCZZ5Y5
경제지에 보면 갑자기 돈이 안들어왔다는 말만 있지 그게 문제라는 말이 없는데 본문 말대로라면 지방정부들이 다 들고일어나서 옛날에 이재명처럼 모라토리움 선언하고 북치고 꽹가리치고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Janzisuka
23/10/26 15:52
수정 아이콘
불법적으로 집행한게 아니라 내려보내지 않겠다고 통보만 한걸로 이야기 되네요
그 돈 안주는게 시기적으로도 말이 안되고(이미 책정된거라) 못주겠으몀 공문으로 보내던 추경을 위해 국회랑 이야기가 되야할텐데 그냥 공문 없이 진행되는거 같아욘
다람쥐룰루
23/10/26 19:37
수정 아이콘
추경 없이 23조를 쓰는것처럼 추경 없이 23조를 안써도 문제라는 얘기로 봤거든요
저 행위 자체가 위헌판결을 받을 수 있을거같은데요
cruithne
23/10/26 16:00
수정 아이콘
그런 짓 하면 압수수색 들어올테니까요
23/10/26 15:54
수정 아이콘
25년만에 일본한테 성장률 따이는데 참 조용하죠.
23/10/26 15:57
수정 아이콘
태평성대니까요
뻐꾸기둘
23/10/26 17:00
수정 아이콘
전정부 때 무려 취업자 증가 [수]가 줄었다고 온 나라가 떠들석 하던거 생각하면 양심있는 사람은 기울어진 언론지형 같은 뻘소리 입에 못 올릴겁니다.
23/10/26 17:14
수정 아이콘
어허 [수출총중량] 감소했다 문재인 뭐하냐 외치던 나라에서 그런 걸 바라면 안됩니다
최강한화
23/10/26 16:13
수정 아이콘
총선이고 뭐고 터트릴껀 터트려야죠.
경제가 예능 복불복게임은 아니지 않습니까?
23/10/26 16:49
수정 아이콘
시스템이 있는 나라라 누가 해도 기본은 어쩌고...
하지만 현실은 달랐죠
23/10/26 16:57
수정 아이콘
사람 잘 뽑아다 쓴 아이젠아워 대통령에 비유하면서 윤이젠아워라고 하던 사람들도 있었죠..크크
23/10/26 17:24
수정 아이콘
박근혜때도 굴러갔으니 이번에도 굴러가겠지라고 생각한게 아예 틀리진 않다고 보는데
박근혜 측근들이 생각보다 유능했던걸로 크크크크
울리히케슬러
23/10/26 17:04
수정 아이콘
이래도 이재명막았으니 행복하시겠죠머
23/10/26 17:19
수정 아이콘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명언
"대통령 하나 바꿨는데 대한민국 국격이 올라가는 느낌이 듭니다."
유목민
23/10/26 17:42
수정 아이콘
제가 모바일 환경이라 길게 글을 못써서
본글을 못쓰는데

오늘이 10/26 유신독재 박정희가 총맞아 죽은 날입니다.
오랫만에 한국에 오자마자
현직 대통령이 독재자 뒤진날 기념하는 행사에 쳐 갔네요.

어떤 면에서는 대단하달 수 밖에 없네요
23/10/26 18:00
수정 아이콘
아무 생각없이 무대책으로 감세한 거죠. 수십조 재정적자가 생긴 거고 감당도 못하고 있고요.
영국의 리즈 트러스는 무대책 감세 발표로 최단명 총리가 되어 한달 반만에 사임했는데. 윤석열은 지금도 버티고 있죠. 임기 보장의 단점같네요.
Janzisuka
23/10/26 18:10
수정 아이콘
감세 하더라도 뭐 생각하고 했으려나 했는데
그간 둘째고 공문도 없이 법 무시하고 놀고있으니 ㅠ
락샤사
23/10/26 19:18
수정 아이콘
저녁에 반주하실 생각은 만점 입니다. 아무 고민없죵 크크
아델라이데
23/10/26 21:25
수정 아이콘
이건 완전 위법에다 위헌인데.. 또 시행령무새 타령으로 우기려나요.
No.99 AaronJudge
23/10/26 22:50
수정 아이콘
? 이거 맞아요? 이래도 돼?

제가 잘못 이해한건지 모르겠는데
우리 이만큼 쓸 거니까 이만큼 주세요 해서 OK받고
자 우리 이제 돈 주세요 써야되니까 하니까 못주겠는데? 이러는거에요?

계약불이행 아닌가요…?
Janzisuka
23/10/26 23:32
수정 아이콘
보통 올해 세수가 문제가 생긴다면 반영을하는 방법이
23년도 비용을 24년도에 결산마무리하고 낮추던 뭘하던 25년도에 반영시켜야하는데...
그런거 없이 이미 사용된 예산을 못주겠다고 하는거라
그것도 공문으로 알리지도 않고..다른 조정방안을 제시한것도 아니고...
사부작
23/10/27 07:51
수정 아이콘
근본적으로 지방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 식민지 대하듯 해요. 부동산세를 낮추는 건 정권 성향이니까 그렇다고 쳐도 그럼 교부세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해 대책이 있어야죠.
23/10/27 09:28
수정 아이콘
근데 이게 국민 다수의 인식이죠. 원전이나 쓰레기매립지 이슈 보면 적나라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227 [정치] 서브컬쳐로 부정선거 홍보하는 국힘 정치인 [53] 기찻길14539 23/11/08 14539 0
100224 [정치] 태생적 한계를 가진 인요한의 혁신 [122] 눕이애오17320 23/11/08 17320 0
100221 [정치] "안철수씨 조용히 하세요"…식당 옆방서 고함지른 이준석 [215] 성격미남27941 23/11/07 27941 0
100204 [정치] 인요한 혁신위원장에게 영어로 대답한 이준석 전대표 [626] 주말31587 23/11/05 31587 0
100193 [정치] 인요한 영입도, 김포 편입도 그가 짰다…실세 이철규의 부활 [63] 빼사스23267 23/11/02 23267 0
100176 [정치] 육아 휴직 방식 변경이 추진되고 있나 봅니다. [117] 무냐고16108 23/10/31 16108 0
100175 [정치] 윤석열 정부, 자유시장경제 대신 포퓰리즘으로 가는가 [37] 계층방정12290 23/10/31 12290 0
100174 [정치] 여당 김포시 서울편입 당론추진 [161] DownTeamisDown14169 23/10/31 14169 0
100173 [정치] 상속세 세수를 전액 국민연금에 전입하자 [46] VictoryFood11202 23/10/31 11202 0
100167 [정치] 차기 총선 경기 북부, 포천-가평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52] 밥도둑13738 23/10/30 13738 0
100156 [정치] 이태원 참사 1주년입니다. [91] Rio16046 23/10/28 16046 0
100155 [정치] 갈등이 있어서는 안 되는 나라 - 대한민국 [40] 계층방정13834 23/10/28 13834 0
100149 [정치] 與혁신위, 이준석·홍준표·김재원 징계 해제 건의키로(종합) [164] 눕이애오17062 23/10/27 17062 0
100147 [정치] 연금개혁 정부안이 발표되었습니다. 근데 알맹이가 없네요. [49] 김은동12455 23/10/27 12455 0
100145 [정치] 생존 해병의 임성근 사단장 업무상과실치상 고소 입장문 [37] 덴드로븀9981 23/10/27 9981 0
100144 [정치] 어제 박정희 추도식에서 만난 윤석열과 박근혜 [73] Davi4ever12220 23/10/27 12220 0
100141 [정치] 국정감사에 나온 무협지 공문서 좀 너무하네요 [76] 또리토스15043 23/10/26 15043 0
100139 [정치] 국민연금 보험료 9→15%, 받는 연령 63→68세' 유력 [156] 붕붕붕16465 23/10/26 16465 0
100137 [정치] [단독] 검찰, ‘김건희 오빠’ 휴대전화 압수수색 끝내 막았다 [74] Crochen13003 23/10/26 13003 0
100136 [정치] 세수펑크와 지방교부세..이걸 이따위로?? [79] Janzisuka12685 23/10/26 12685 0
100135 [정치] 의료 왜곡의 주범인 실손보험, 어떻게 해야 하나 [71] Gottfried10689 23/10/25 10689 0
100132 [정치] 대통령실 "사우디와 우연한 숫자 행렬 40…파트너 신뢰 상징" [84] 빼사스13474 23/10/25 13474 0
100121 [정치] 유승민이준석 신당, 윤석열 신당 관련 여론조사(토마토뉴스 정기여론조사) [216] 빼사스18047 23/10/24 1804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