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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12/27 17:08:38
Name 의정부프레임
Subject [일반] [19R EPL] 박싱데이 첫날 경기결과 및 20R 경기 예정
첼시 4-4  아스톤 빌라
안드레이 셰브첸코(PK)(45) [첼시]
안드레이 셰브첸코(50)
알렉스(66)
미카엘 발락(88)
숀 말로니(14) [아스톤 빌라]
숀 말로니(44)
마르틴 라우르센(72)
개럿 배리(PK)(90)

토튼햄 5-1  풀햄
로비 킨(27) [토튼햄]
톰 허들스톤(45)
로비 킨(62)
톰 허들스톤(71)
저메인 데포(90)
클린트 뎀시(60) [풀햄]

웨스트햄 1-1  레딩
놀베르토 솔라노(42) [웨스트햄]
데이브 킷슨(60) [레딩]

버밍엄 시티 3-0  미들스브로
스튜어트 다우닝(OG)(22) [버밍엄 시티]
미카엘 포셀(45)
게리 맥셰프리(PK)(90)
  
더비 카운티 1-2  리버풀
제이 맥케블리(67) [더비]
페르난도 토레스(12) [리버풀]
스티븐 제라드(90)

에버튼 2-0  볼튼
필립 네빌(51) [에버튼]
팀 케이힐(70)
  
선더랜드 0-4  맨체스터U
웨인 루니(20) [맨유]
루이 사하(30)
C. 호나우두(45)
루이 사하(PK)(86)

위건 1-0  뉴캐슬
라이언 테일러(65) [위건]
  
포츠머스 0-0  아스날

27일
맨시티 VS 블랙번

28일
첼시 VS 뉴캐슬

선더랜드 VS 볼튼

토트넘 VS 레딩

포츠머스 VS 미들스브러

버밍엄 VS 풀럼

위건 VS 아스톤빌라

웨스트 햄 VS 맨유

에버튼 VS 아스날

29일
더비 VS 블랙번

맨시티 VS 리버풀

  

가장 눈에 띄는 경기는 에버튼 VS 아스날, 맨시티 VS 리버풀 이네요.
아스날의 죽음의 박싱 데이이네요.
포츠머스 원정 에버튼 원정 웨스트햄 홈 여기서 못해도 2승 1무라도 해야 되는데 에버튼 전이 제일 고비이네요.
리버풀은 맨시티전만 잘 치르면 바로 위건 홈경기 이므로 이 경기에 올인.
반면 첼시와 맨유는 박싱데이 마지막 경기가 각각 풀럼과 버밍엄 전 이므로 상당히 괜찮은 박싱데이 입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팀을 보면
토트넘은 당연 이영표 출전이지만 레딩 홈, 아스톤 빌라 원정 입니다. 토트넘도 죽음의 박싱데이이죠.
풀럼은 버밍엄 원정, 첼시 홈 입니다. 아마도 첼시 홈경기에서 설기현 선수가 교체 출전 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첼시보다 버밍엄 경기를 더 중요하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
미들스브러는 포츠머스 원정, 에버튼 홈 입니다. 버밍엄한테 진 팀이 과연 포츠머스와 에버튼 전을 어떻게 치를지 걱정이네요. 이동국 선수는 1경기 교체 가능.
마지막 맨유는 편안한 원정과 홈 경기이므로 박지성 선수가 선발 혹은 원정 경기 출전 가능할꺼 같네요. 특히 버밍엄 전에 선발 출전 이 가능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뭐 퍼기경이 벤치에 없기 때문에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하여튼 꼭 보고 싶습니다.

어제 박싱데이 첫경기만 봐도 정말로 재미있네요.
아스날의 무승부로 인해 맨유가 1점 차이로 선두로 올라가고 그 뒤 첼시, 맨시티, 리버풀등이 뒤에서 열심히 쫓아가고 있습니다.
선두권에서는 한경기만 미끄러져도, 순위 경쟁이 힘들기 때문에 과연 3승으로 편안하게 1월달 경기를 할지 아니면 1패라도 해서 1월달을 힘들게 보낼지 참으로 재미있습니다.
선두권 못지 않게 강등권 싸움도 더욱 더 불을 붙이고 있습니다. 12위 레딩부터 19위 선더랜드까지 승점 차이가 8점 차이입니다.
2연승이면 강등권에서 탈출하게 됩니다. 과연 레딩, 토튼햄, 버밍엄, 볼튼, 미들스브러, 위건, 풀햄, 선더랜드, 더비 중에 누가 강등권을 탈출 할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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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숑
07/12/27 17:17
수정 아이콘
승 리 의 토 튼 햄

정말 어제 경기력은 대박이었죠. 오하라 허들스톤 보아텡의 나날이 실력이 일취월장하네요. 이영표 선수도 적극적인 오버래핑이 인상적이었고 (크로스 ㅜㅜ) 로비킨 - 베르바토프 투톱은 뭐... 말 할 도리가 없죠.
XabiAlonso
07/12/27 18:03
수정 아이콘
토튼햄은 조코라 제나스 조합이 안나오니 더 잘하는 듯.
특히 허들스톤 중거리슛 덜덜덜.
오소리감투
07/12/27 18:35
수정 아이콘
어제 토트넘과 풀럼 게임 상당히 재밌게 봤어요~
공격도 확실했고, 수비도 훌륭했고, (1골 먹힌 것도 분명 엎사이드였죠~)
풀럼은 어제 정도 경기력이면 내년시즌 2부리그에서 출발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더군요...
허들스톤, 오하라 이들이 나오니까 오히려 경기가 잘 풀리는 것 같습니다~
일단 상위권과의 대진에서도 이 정도 능력을 보여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어젠 괜찮았어요...
꿈꾸는사나이
07/12/28 13:14
수정 아이콘
오하라 선수 정말 잘하더군요... 갑자기 어디서 튀어나왔지??
karlstyner
07/12/28 15:17
수정 아이콘
저기 좋은 글에 이런태클걸기는 좀 미안한 감이 있지만 박싱데이는 (boxing day)는 12월26일 단 하루만을 의미해요. 크리스마스다음날이 선물box를 뜯는 날이거든요. 국내언론에서는 잘 모르고 실수를 많이 하더군요.
마음의손잡이
07/12/28 16:09
수정 아이콘
karlstyner님// 국내언론에서는 박싱데이 주간이라고 해서 정확히 얘기해주지 않고 뭉뚱그려 말하곤 하죠. 공부 안하나봅니다. 쩝
彌親男
07/12/28 20:21
수정 아이콘
아스톤빌라는 역시 첼시만 만나면 강해지네요.. 4:4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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