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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12/09 22:20
    
        	      
	 오늘 박태민 선수도 인터뷰중에 "예전과는 틀리게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이런 식으로 말했었는데... 다르다/틀리다는 틀리게 쓰이는 경우가 많죠. 다르다/틀리다는 다른건데 말이죠.. 
 
	04/12/09 22:22
    
        	      
	 '다르다'와 '틀리다'는 예전에 어떤분께서 자세히 설명해주셨던 것이 생각나 생략했습니다.. '다르다'와 '틀리다'는 이제 어느정도 많은분들이 차이점을 알고계심에도 불구하고 자꾸 틀리게 되는 것은 습관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04/12/09 22:23
    
        	      
	 하이맛살// 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돼'는 '되어'의 줄임말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하실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려고 했는데.. 정작 중요한 부분을 빠뜨렸군요 ^^ 
	04/12/09 22:25
    
        	      
	 漬膣離 // 처음은 항상 기본으로 시작합니다 ^^ 漬膣離님께서 원하시는듯한 그 고급(?) 과정의 것들도 곧 나오게되겠죠. 
 
	04/12/09 22:34
    
        	      
	 학교다닐때 국어라는 과목이 공부안해도 성적이 곧 잘나와서 별로 신경안썼는데,뒤늦게 공부시작해보니 어렵더군요.(고어나 문법) 
 
	04/12/09 22:44
    
        	      
	 위에 언급된거보다 가장 많이들 틀리시는게
 
예기(X) > 얘기(O), 구지, 궃이(X) > 굳이 입니다. 제가 게시판 돌아다니면서 보면 저 두가지는 정말로 엄청 많이 틀리시더라구요. 
	04/12/09 23:06
    
        	      
	 본문에서 유추할 수 있지만 유승준의 '찾길 바래'는 비표준어입니다. '찾길 바라'가 표준어죠. 자, 노래방에서 불러보세요. 쉬즈가러히즈가러텔미나우소중한니가필요해 찾길 '바라'! 
 
	04/12/09 23:54
    
        	      
	 돼/되  이거 정말 헷갈리는 단어였는데 하/해로 바꿔보면 쉽게 알 수 있네요. 유용한거 하나 알아갑니다^^
 
Hong님의 말에 조금더 살이 붙이자면 '낫'은 병이 낫다라고 할 때 쓰이고, 낳'은 아이를 낳다라고 할 때 쓰입니다. 또 '낮'은 높이가 낮다, 점수가 낮다 라고 할 때 쓰이는 단어입니다. 
	04/12/10 00:05
    
        	      
	 광복이후 최대의 유행가중에 하나로 꼽히는 노사연씨의 '만남'의 가사중에서 '그것은 우리의 바램이었어'라고 해서 사람들에게 아주 많은 영향을 끼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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