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메가웹을 다녀왔습니다.

그이유 디카를 새로 구입해서 선수들 찍으러 갈까 해서
아침부터 준비하고
사실은 린지2를 했지만

디카 와 GQ11월호 를 챙겨 들고 출발
5시30분정도에 도착을 했는데

누가 선글라스를 끼고 지나가던군요
전용준캐스터 였습니다
사진 한방 찍어달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제가 약간 소심해서 부탁을 못 드렸습니다.

자리를 잡을까 하고 갔는데
다 자리띵~!!!!
그렇게 해서 오른쪽 기둥 앞쪽에 있었습니다
사진 찍기에 Good

그렇게 제 자리에서 서있었는데
환호성이 들리더군요
이윤열선수가 대기실로 들어가더군요

또 TV를 보고있다가
또 환호성이 들리더군요
큐리어스선수들이 후다닥 대기실로 들어가더군요

순간 센스로 찍었습니다
찍고 나서 TV를 보는데
앞에서 덩치가 크시고 선글라스를 끼시고 앞쪽을 지나가더군요
엄재경해설가님 이었습니다
또다시 센스를 발휘했지만
옆모습만 찍었습니다
역전의 명수가 나오고 있어서 보고있는데

옆에서 또다시 환호성이
보니깐 주훈감독님과 최연성선수가
지나가던군요

후다닥 찍었습니다
이제 30분남았다  하고 앞을 보는데
또 환호성이 박정석선수가 뛰어가더군요

잘생기고 키는 적당하고

이제 10분.....
서지훈선수가 늦게 입장하시더군요
얼굴 혈색이 안좋아보였습니다

5분 박정석선수 경기석에서 셋팅을 하더군요
죽어라 사진을 찍었습니다
원래 최연성선수만 찍을려고 했는데.,.......
덕분만 밧데리가 다 나갔습니다.

후후후 그렇게 경기감상하고

응원 하시는 분들의 함성
제 마음을 떨리게 하더군요
담주 친구랑 같이 가볼까 합니다
찍은 사진들 담주에 올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