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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10/22 09:14:07
Name 信主NISSI
Subject 챌린지리그 32강제
이건 단순한 안입니다. ^^; 지금의 24강체제의 챌린지리그 역시 충분히 좋은 구성입니다. 다만 이러한 의견을 내는 것은 거의 채택되지는 않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챌린지리그의 구성이 많은 것들 중에서 선택된 것이다라는 것을 나타내고 싶어서입니다.

방식은 간단합니다... 예선을 통해 24인을 선발하고, 시드배정자 6인을 합쳐서 32명으로 구성합니다. 그리고는 매우 단순한 '토너먼트'입니다. 토너먼트를 통해서 1위를 가리는데, 5번을 이기면 우승하게 됩니다.

2번이상 이긴 선수들에게는 듀얼토너먼트진출권을 주고, 나머지 24명은 4장의 듀얼토너먼트 진출권을 놓고 대결합니다. 1차전에서 진선수들끼리 먼저 붙어서 이긴선수와 2차전에서 진선수들이 다시 붙고, 여기서 이긴선수들끼리 붙어서 승리하면 진출하는 것이죠.

기존의 방식과 굉장히 흡사하지만 큰 차이점이 2개가 있는데요.. 그것은 32명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그만큼 조금 더 많은 선수가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조의 구분이 없다는 것입니다. 토너먼트 대진표를 추첨을 통해 완성한 뒤, 패자부활전은 다시 편성을 추첨하는 것이죠. 예선방식과 흡사하죠.

1~4회차는 32강전, 5~6회차는 16강전, 7~8회차는 패자부활토너먼트 1회전, 9회차는 8강전, 10~11회차는 패자부활토너먼트 2회전, 12회차는 준결승전(3전2선승), 13~14회차는 패자부활토너먼트최종진출전(3전2선승), 15회차는 결승전(5전 3선승)

32강으로 늘어났어도 선수들의 전적수는 전과 비슷하고(약간 줄고), 기간 역시 비슷합니다.(약간 늘었죠.)

------------

덧붙이는 말. 프로리그 3라운드에선 팀간의 경기에서 동일맵이 사용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개인전 맵이 4개, 팀플전 맵이 2개로 팀간 3전2선승을 2번 치룰경우 겹치지 않고 경기할 수 있죠. 겹치지 않게 할 수 있다면, 그렇게하는 편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어렵지도 않습니다. 중간까지 팀간 한번씩 대결할 때 맵을 어떻게 정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정해지고 나면, 다음에 붙을 때는 나머지 맵으로 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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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TJAce
04/10/22 10:32
수정 아이콘
너무 복잡하네요.. 그냥 지금 방식이 좋을듯.
처음 패배시 상당히 대회에 나가기가 힘들어질듯.
24명중에 4장이면 정말......................
Shiftair~★
04/10/22 12:11
수정 아이콘
복잡하게 들리시겠지만 지금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지금방식과 비교하자면 32명을 8개조로 나누어 듀얼토너먼트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다만, 8개조의 1위 선수들이 듀얼진출권을 확보하고 토너먼트로 1위 결정전을 하는 것이고,
나머지 듀얼진출권이 4장이므로 지금의 2위 진출 선수들(8명)이 다시 한 번 대결하여 4명을 가리게 되는 것입니다.
04/10/22 13:09
수정 아이콘
저기... 예선에서 24명 + 시드 6인이면... 30명 ㅡ,.ㅡ;
영웅의물량
04/10/22 17:32
수정 아이콘
시드배정자가 8인이 아닌가요-_-;;
Invincible_Junwi_
04/10/22 23:37
수정 아이콘
듀얼 조가 6개조이기 때문에 6명입니다. 이번엔 차재욱/한동욱/최수범/한승엽/전태규/송병석 선수였던걸로 기억..;;;
信主NISSI
04/10/23 14:47
수정 아이콘
26명에 시드배정자 6명입니다. ^^;; 죄송...

그리고 복잡하게 느껴지는 것은 어디까지나 말로 표현했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현재의 챌린지리그보다 훨씬 쉽습니다. 더블 엘리미토너먼트도 아니고, 그저 2번 토너먼트 할 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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