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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07 17:45
네이트배떄 최인규선수는 정말....대단했지요
KPGA4차리그때였던가요 그때도 정말 대단했고요 최인규선수의 경기를 보면 정말 질리지 않고 재미나는 경기 그게 정말 매력적이죠
04/01/07 18:14
랭킹전 업적도 대단하지만 게임에서 보여주는 센스와 임요화님의 전성기시절에 확실히 견줄만한 게이머가 최인규뿐이였다는걸 그게더 높게 평가해주고싶네요 (라이벌 홍진호님말고 --; )
04/01/07 18:33
개인적으로는 라이벌리에서 임요환 선수와의 혈전...(이때는 온리 플토 유저일 때입니다만)배틀vs캐리어의 결전 양상에서 터진 스테이시스 필드가 가장 인상깊습니다. 아마 방송경기에서 처음 나온 것 아닌가 싶은데...배틀의 절반을 얼리고 나머지를 제거하는 플레이에, 그리고 그 박서를 상대로 그렇게 밀고 당기면서 아비터를 뽑는 그 배짱에 깜짝 놀랐었지요.
04/01/07 18:39
임요화 의 압박.....^^ 아무튼 최인규선수
분명 MSL에서 우승은 몰라도 시드 8명 안에는 들것입니다. OSL은 어떤분이 말해주신데로 2년마다 첫번째 시즌에 출전해서 시드권을 잡는다는 징크스가 이번에도 생길것입니다. 단 이번에는 첫번째 시즌 뿐만 아니라 3시즌 모두다 시드권에서 있었으면 좋겠네요
04/01/07 18:45
최인규 선수를 좋아한 건 하나로통신배 때 부터였습니다.
게임에 들어가면 별명인 독사처럼 변하는 그의 매서운 눈매는 참 매력적이었는데 말이죠. 아. 그리고 itv 라이벌리 경기는 아직도 생각나네요. 임요환 선수가 잘 나갈 때 임선수를 꺽을 수 있는 선수로 김정민 최인규 선수가 꼽히던 시절이었죠. 라이벌리 6시 쪽 마지막 대치구도 아직도 기억나네요.
04/01/07 18:48
Random-_-최인규.
지금의 테란도좋습니다 어제 경기.즐기며겜하는모습을보니. 저도 기분좋더군여. 앞으로도 계속 좋은경기 펼쳐주시리라 믿습니다.
04/01/08 00:33
최인규 선수 화이팅!! (더불어 김정민 선수도 ㅠㅠ; 어찌 둘이 한 조란 말입니까)
챌린지에서 아깝게 패하셨지만 최인규 선수가 끝까지 노력하시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 앞으로도 좋은 경기 보여주세요 ~
04/01/08 00:41
어제 최인규 선수 그 미소는 잊을수 없습니다.....
듀얼 진출하시고 스타리그 못가면 ...정말 어제 모습이 아쉬움으로 오래 도록 기억되겠네요
04/01/08 02:41
변길섭 선수와의 챌린지에서 경기후 왜 졌을까.. 특유의 표정을 짓다가 불쑥 찾아와 악수를 건내는 변길섭 선수와 아주 잠깐 깜짝 놀라다 환하게 웃으며 손을 잡는 최인규 선수-
변길섭 선수의 악수하며 깊이 숙였던 허리와 최인규 선수의 환한 미소가 한동안 잊혀지지 않을 것 같네요.
04/01/08 18:17
역시 iTV 랭킹전에서 최인규 선수의 랜덤 전적은 결국 바뀌어서 전해지는군요. 정확히는 9연승에 랭킹 결정전을 제외한 전적이 13승이었습니다. 그 랭킹전 마지막 게임에서 과거 프로게이머셨던 현 DaK클랜의 리더(이름이 잘 기억 안나네요. 석창준 선수였던가.. -_-a)분께 져서 9연승으로 마감했었죠. 뭐 13연승이든 9연승이든 대단한 사건이었으니 상관은 없겠네요. ^^;
04/01/09 02:04
최인규선수 응원하는 글을 보니 무지 반갑습니다.
저는 사실 개인적으로 잘 생긴 남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잘생긴 남자는 모두 나의 적이얏~~ 최인규 선수를 좋아하게 된 건... 얼마 안돼었는데요... 재작년 여름쯤... 실력에 비해서 너무너무 운이 없어 ... 좋은 성적이 안나오는 걸 보면서 안타까웠던 마음이 그 시작이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분명 막강한 실력에 비해 성적이 안나왔거든요. 여하튼 랜덤시절의 최인규선수를 좋아하셨다니 저보다 한참 오래되신 팬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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