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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0/30 21:52
스소는 지금 bm 빼고는 큰 단점이 없고
한정 레코드 뽑기만 안하면 퍼주는게 꽤 많아서 최근에 나온 3 게임 중 가장 호평입니다 크크
+ 25/10/30 15:56
생각보다 재밌어서 저는 월정액, 배틀패스 넣고 하고 있긴 한데...
유저들이 참신한 공략 올리면 그거 보고 저격해서 패치하는 건 진짜 유저들 정 다 떨어지게 하는 행위입니다. 그냥 접대 환경을 바꾸던가 해서 간접적으로 해야죠. 에픽세븐은 pvp 게임이니까 밸런스 패치하는 것을 이해하지만 카제나는 pve 잖아요.
+ 25/10/30 15:57
악순환의 반복이 되는게 아닐지..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 서브컬쳐게임들인 스텔라소라나 듀엣 나이트 어비스는 나쁘지않은 평가를 점차 들어가고 있는게 씁쓸하네요.
+ 25/10/30 16:14
(수정됨) 매일 사건 터지고 콘텐츠가 만들어지는 재미는 있더라구요
오늘도 원래 계획되었던 루프물 설정이 발굴되면서 떡밥이 끊이지 않고 있음 (추가) 방금전 태섭을 일반 유저들도 DNS변경만으로 쉽게 접근가능한 현상이 확인되었습니다. 치즈가 또.
+ 25/10/30 16:19
이거 보고 카제나갤 가봤다가 다른게 화제여서 개념글 좀 봤더니 추측이 사실이면 진짜 매력적인 루프물 세계관이 허무하게 사라졌네요 ㅠㅠ
+ 25/10/30 17:28
저도 소문 듣고 가서 봤더니 전전스작 남아있던 시기에 만들어놨던 기획들이 다 박살나고 누더기만 남았더군요. 참 대단한... 회사에서 월급 받아먹고 일하면서 그러고 싶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25/10/30 16:21
오픈초에 난리치는 사람들은 그게 인생의 낙이라서 어떤 게임이든 있는데 이후 성패는 결국 게임 자체의 깜냥이 되느냐의 문제거든요. 솔직히 재미가 없냐하면 그건 아닌데.. 분명 재미는 나쁘지않은데.. 판당 한시간 넘게 잡아먹는게 지금 트렌드랑 너무 반대로 가는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지금 뽑기를 무과금들도 엄청나게 많이 시켜주고 상시 캐릭터들의 성능이 지나치게 좋아서요. 저는 레노아 니아 레이 , 메이린 베로니카 미카 50레벨로 75레벨권장인 황혼 엔드 컨텐츠 풀별상태입니다. (붕스로치면 혼돈 12층) 이게 좋게보면 슬더스마냥 장인처럼 깎아서 카드 사기치니까 유저한텐 좋은걸수도 있는데 이럼 누가 픽업캐를 사요..? 당장 저만해도 과금 생각이 아예 안들긴합니다. 패스나 컨트롤러 파트너때문에 구입할까 싶은정도? 근데 당장 시간 좀 지나서 얘네를 깎은거 다 폐기물급으로 픽업캐를 낸다? 그럼 그것도 또 누가 게임 잡고있을까요 다접지.. 아무리봐도 총체적난국입니다. 슬더스+가챠게임이라는게 애초에 성립가능한게 아닌거같아요.
+ 25/10/30 16:40
이제 '성능으로는 필요하진 않지만 스토리와 서사로 유저를 유혹해서 사게 만드는 것' 을 해야 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지적했듯 그래서 이 게임이 스토리가 박살나면 안된다고 하는 이유였지요. 저는 사실 조만간 다른 캐릭터들 다 대가리 깰 슈퍼 op 캐릭터를 출시할 거고, 그 시점에서 이 게임은 돌이킬 수 없을 지점으로 갈 거라 예상합니다. 마치 소녀전선2처럼...
+ 25/10/30 16:40
그래서 진짜 문제긴 하죠. 슬더스 하는 사람에게 중과금 이상을 요구할 수 있나? 죄다 소과금만 할 유저들이긴 한데?
그럼 가챠겜 악독 무브를 걸 수 있나? 그럼 떠날 사람들인데? 그렇다고 서브컬처 코인을 타기엔 이미 서브컬처 쪽으론 조져버렸고 게임성이 괜찮으니 괜찮다기엔 이걸로 어떻게 수익을 많이 볼 지가 매우 애매합니다
+ 25/10/30 16:41
말씀하신 그게 사실이라 장르의 매출 한계를 깨려고
서사로 대가리 깨져서 필요없는 캐릭터도 가챠 돌리는 사람 양산하는 서브컬쳐 스킨을 씌운거죠. 결과물이 올타임 워스트 급이라 그렇지...
+ 25/10/30 16:47
더 어이없는 건 본문에서 말씀하신 상태이상 넣는 몹들이 지금도 꽤 됩니다. 슬더스 파쿠리하면서 당연히 가져왔는데, 그 중에서 휘발 소멸 없는 최대체력 딜 상태이상 세개씩 넣는 엘리트도 있으면서 저걸 너프까지;
+ 25/10/30 16:52
네 말씀대로 있죠 그래서 그 비중을 좀 늘리면 되는 거 아닌가? 싶긴 해요 그래서 왜..?
그리고 한다 쳐도 왜 지금..? 그리고 한다쳐도 사료 조금이라도 뿌리면서 하지 왜 이렇게 성의없는 공지를..
+ 25/10/30 16:54
상식으로 이해가지 않는 무브가 이렇게 많으니 음모론이 판칠수밖에 없는 것인데 크크... 지금 게임성만 간신히 남았는데 그것도 자해하면 어떡하려고
+ 25/10/30 17:00
(수정됨) 제가 예언하나 하죠.
조금 기다리시면 "야생" 나옵니다. 카드겜에서 팔아먹으려면 어쩔 수 없어요. 6코 99 생흡 + 영웅면역 쓰냐?
+ 25/10/30 17:05
이런게임은 유저는 정석공략법을 만들고 게임사는 그걸 카운터치는 신컨텐츠를 내고 이게 하나의 순환인데
그걸 계속 너프한다는건 공략법같은거 찾을 생각말고 그냥 개사기 신캐릭 뽑아서 스펙빨로 깨라 이거죠 근데 그럴거면 이런겜 왜함?
+ 25/10/30 17:31
사실 원래 기획이나 원래 스토리의 지나친 신격화(?) 같은건 지나칠수도 있어서 경계해야한다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왜냐면 현재 다양한 이야기들은 거의 대부분이 추측이고 원스작의 정체등 루머에 기반하는 부분이 많다보니) 뭐 현재 상태가 워낙 이래저래 심하다보니 그냥 다들 즐기고 있는듯
+ 25/10/30 17:41
(수정됨) 에픽세븐은 그냥 잠깐 발만 담갔다가 뺐고,
유저적대적 패치에 대해서는 말만들었었는데.. 눈앞에서 보니 기가 차서 헛웃음이 나오네요. 그나마 '스토리 안보고 하면 재밌음~' '할만함~' '슈크 겜 스토리 망한거 하루이틀임?' 하면서 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야~ 이래도 해?'를 보여주는군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 25/10/30 18:27
사과할때 이 회사의 고개의 각도에 대한 글을 PGR에서 보았는데 참...
번뜩임 수정은 누가 봐도 설정상 버그가 아닌데 버그라고 말하는 꼴도 좀 그렇구요.
+ 25/10/30 19:43
이겜 유입이 이제 없어요..겜이 잘나가는지 확인하는게 아카 구독추이 보는게 확실하거든요. 이겜 출시초반부터 스소에 비해서 계속 앞서갔는데 일주일 지난지금 따였어요.그리고 그대로 정체. 스소는 출시 1주일 공방하고 살아났구요. 정말 우리나라 일부 게임사는 무슨 정글 같아요. 정치에 페미에 유저공격에. 이런걸 계속 용납하니까 여기까지 온 것 같아요.
+ 25/10/30 21:29
오늘은 붕괴 확인 가능하던 버그(?)도 바로 수정. 유저에게 이득되는 버그들만 열심히 수정... 하아...
최근 나온 신작중 가장 제 취향이라 지금도 즐기고 있지만, 답이 없긴 해요. 보니까 에픽세븐도 이랬다고 해서 앞으로 발전 가능성도 없어보임. 지금 나오는 문제들 그냥 대기라 박고 사과하고 앞으로 방향성만 진정성 보이게 해줘도 불꺼질텐데 그냥 불에 기름을 계속 붓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오래하고 싶은데 오래할 수 없는 게임 될거 같아서 패스만 지르고 과금을 더 못하겠어요. 덱빌딩 신작게임 괜찮은거 나오면 미련없이 접을거 같아요.
+ 25/10/30 21:56
제가 오를레아 하나 보고 조용히 카제나 하고 있었는데
유저 적대적 패치를 칼같이 진행하는 모양새와 기존 스토리 및 설정 추측글을 보니 좀 까고 싶어지더라구요 안그래도 동시기에 시작한 스텔라소라는 기대대비 잘나와서 현질 좀 했는데 카제나는 현질에 영 손이 안가더니 오늘 들은 2건으로 이 겜은 현질 거의 안하고 하다가 정 떨어지면 접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스토리 및 설정을 바꿀수는 있는데 일개 겜붕이 추측보다도 못한 공식 퀄리티도 문제고 유저들이 힘들게 찾아놓은 공략을 지 맘에 안든다고 칼같이 짤라버린 코형석 왜 이 양반이 욕 마니 잡수는지 잘 이해했습니다
+ 25/10/30 22:50
이 겜 실드가 피지알에서만 유독 많이 보이는게 신기함 까가 많은건 사실인데 그렇다고 개발진들 성별 추정 확정하는거 말고는 억까?까지는 모르겠음
+ 25/10/30 23:16
이번에 나무위키 보니까 또 월계관가지고 메갈리아다 아이콘 보니 워마드다 이런 얘기 하고 있는데 이런 건 억까가 맞죠. NTR얘기도 억까고. NTR 이전에 그냥 스토리가 망한거..
+ 25/10/30 23:27
지금 디씨 카제나갤서 파묘되는 원래 스토리팀이 만들던 원안 설정이랑 스토리 보니까 그냥 억까나 스토리가 망한거다 하는건 너무 온건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더군요. 그냥 악의적으로 원안을 뭉개고 특정 취향으로 끌고 가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 25/10/30 23:35
애초에 그 원안을 뭉갰다는 썰의 근원인 전툴루(추정) 작가의 사내정치 피해얘기부터가 그냥 블라인드 썰이라 사실여부가 확인이 안 됐기 때문에..
원안과 상당한 차이가 있고 지금은 궤멸적이다못해 불쾌한 스토리에 가까운 건 맞는데 그냥 그정도죠 뭐... 왜 바꿨는지 이유는 알 수 없지 않겠습니까. 악의인지 멍청한 결정인지. 지금 패치하는 꼬라지 보면 저도 마음이 기울기는 합니다마는..
+ 25/10/30 23:41
(수정됨) 처음 블라썰에서부터 특정 크툴루 작가라고 하고 이번 건 파묘되기 시작하니 그 작가 이직했다는 블아쪽 현업자가 뜬금없이(진짜 1년에 1번 트윗하는 양반) 갑자기 그 감기도령 작가 언급하는 트윗을 했다 하는데 솔직히... 이게 사실 확인이 안된 썰 인지 모르겠습니다.
거기다 진짜로 악의 넘쳐서 전툴루 작가 까내리는 특정 아이피 분들이 이런게 파묘되기 전부터 너무 많이 나왔어요... 보니까 한 3개월 전부터 그런 소리 꾸준하게 나왔다는거 같은데, 블라인드 썰도 수준 미달로 내부 평가서 스토리 문제제기 나온 다음 가해자 분들 단체 퇴사 했다는게 3개월 전이었구요.
+ 25/10/30 22:51
저격 하더라도 방법이 많자나 코형석씨..
왜 굳이 유저들 기분 나쁜 방법을 골라서 하는 건데 코형석씨.. 이러면 돈 써가면서 하고 있는 내가 너무 짜증나자나 코형석씨..
+ 25/10/31 00:08
에픽세븐 오픈때부터 했었는데 그때랑 똑같네요 크크..
에픽세븐 오픈때 라비 하나만으로 컨텐츠 깨는 공략이 있었는데 바로 다음날 긴급 너프 됐었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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