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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3 20:37
다시보는 bdd 재계약 인터뷰
"전처럼 소위 S급 선수들끼리 팀을 짜고 싶은 마음이 없는 건 아니다. 하지만 이제 그런 것을 우선적으로 따질 시기는 지났다. 팀에 일단 내가 있으면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을 낼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다."
25/09/13 21:25
이기고 비디디 울 때 작년 4시드 결정전 생각나서 저도 울컥 했습니다. 올 한해 비디디의 활약은 정말 놀라웠네요.
제가 18월즈 참사 이후로 롤 안보다가 DRX 미라클런으로 다시 롤을 봐서 그런데 21쵸비를 보는 사람들도 이런 기분이었을까요.
25/09/13 21:40
비디디 24부터 퍼포먼스는 룰러 22서머부터의 퍼포먼스가 떠오르네요.
원래도 최상위권이지만 그중에서도 탑급이냐? 하면 갸우뚱할때가 종종 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탑티어.. 순수 퍼포먼스는 쵸비와 투탑에 팀사정 고려하면 더 나은점도 있어보일 정도네요
25/09/13 21:41
(수정됨) 직년 후반부터 요네로 쵸비에게 안밀리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부활을 알렸고
올해는 쵸비와 투탑급으로 꾸준히 잘했지만 팀원 차이가 심해서 매번 마음고생하는걸 봤는데 오늘은 팀원들 전원이 대오각성해서 그 젠지를 무찔렀습니다 오늘 커즈와 덕담이 정말 잘했는데 그 근본에는 쵸비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미드 밥도둑이 묵직하게 무게를 잡아줬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보성아, 올해 마음고생 정말 많았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
25/09/13 22:10
LCK 유튜브 담당 센스는 봐도 봐도 놀랍네요 "가자, 별들을 향해"라니 그 괴상한 합성짤 만들던 사람 맞습니까 크크크 듀로는 진짜 고소해라
25/09/14 14:16
킹존때 비디디는 진짜 미드를 혼자 다 씹어먹을 것 같은 포스였는데, 쵸비의 등장 이후로 약간 내리쳐진 것 같은 느낌이 있었죠. 팀운도 아쉬웠고요. 그런데 어제는 그간의 평가들을 다 엎을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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