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5/07/19 21:37:24
Name 능숙한문제해결사
Subject [LOL] AL 경기 보면서 간단한 느낌점 (타베감독 무섭다!!)
T1이 AL과의 4강전에서 2:0으로 졌습니다

보면서 느낌점이 AL 타베감독이(비롯한 코치진)이 참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AL선수들도 정말 잘 했는데

1/2 경기 보면서 밴픽이나 인게임에서 '완전히 읽혔다!'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들었습니다.
뭔가 야구에서 쿠세 읽혔다? 는 느낌이 들정도로 T1이 파악된 느낌

MSI 에서 혈투를 펼치기도 했고 타베감독이나 AL팀원들이 T1에 대한 존중을 너무 강하게 보여줄때 부터 뭔가 쌔하긴 했는데

구마유시-케리아의 라인전이 강력한건 어쩔 수 없다. 상체에서 이겨야한다. (1세트는 봇도 터지긴 했습니다만...)
그래서 1세트에 핑와 깊숙히 박혀서 오너 동선 초반에 계속 잡히고 그걸로 풀어가는 것도 정말 와 소리가 났고 뭔가 전체적으로 너무 다 까발려진거 같아서 기분이 나쁠 정도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타잔선수 진짜 왜 이벤트전의 황제라고 불리는지 알겠더군요

오너를 막은것도 (1세트에 깊숙한 와딩) 타잔이었고 게임이 타잔을 위주로 돌아가는게 왜 타베감독이 AL에서 타잔선수를 그렇게 믿는지 알것같은 멋진 플레이였습니다.

그리고 AL이 뭔가 티원스럽다고 느껴져서 이상한 기분의 경기였습니다

젠지와의 결승전이 기대되는군요 (저는 젠지의 승을 예상하긴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7/19 22:55
수정 아이콘
이전글에서 결승전이 아니라서 위험하다고 괜히 적었던게 아니죠 크크크크
올해는 쵸비가 성불할거라고 생각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될거같습니다
달팽이의 하루
25/07/19 23:10
수정 아이콘
이벤트전의 잔신.. 강합니다.
다람쥐룰루
25/07/19 23:17
수정 아이콘
타잔이 진짜 잘하더라구요 교전에서 거의 1.5인분을 해버리는데요
시린비
25/07/20 00:23
수정 아이콘
티원이 못한것도 있을것같고... 뭐 수많은 패배중에 하나고 뼈아프긴 하지만 또 다음을 향해 나아가겠죠 모든 패배팀들처럼.
Diadochi
25/07/20 02:18
수정 아이콘
타베는 선수시절에 도저히 넘을 수 없었던 페이커를 감독으로써 극복한 느낌입니다. 그 오랜세월동안 아직도 현역인 페이커도 괴랄하지만요
25/07/20 08:53
수정 아이콘
타베감독.. 실현가능성이 지극히 낮겠지만, 한화오면 어떤 모습 보일지..
응 아니야
25/07/20 10: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동
25/07/20 11:21
수정 아이콘
그게 왜 추한거에요?
능숙한문제해결사
25/07/20 11:41
수정 아이콘
그게 왜 추하죠? 팀 차원에서 당연히 쓸수 있는건데 밑도 끝도 없는 비난이네요
Pelicans
25/07/20 11:45
수정 아이콘
이런건 좀 추해요
팬케익
25/07/20 13: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스테픈커리
25/07/20 12:23
수정 아이콘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번 승패의 원인은 시차적응으로 인한 컨디션 차이 말고는 없었다 봅니다.
팬케익
25/07/20 13:51
수정 아이콘
현재 타잔 선수의 퍼포먼스는 정글 선수들 중에 단연 1등이라고 생각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679 [LOL] 노란 폭풍을 잠재우고 북벌을 향해 - LCK 플레이오프 DKvsBFX 후기 [47] 하이퍼나이프9597 25/09/17 9597 8
81677 [LOL]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ASI) 확정! [75] 본좌10186 25/09/17 10186 2
81676 [LOL] 현재 LPL 상황 [30] 포스트시즌14559 25/09/16 14559 2
81675 [오버워치] OWCS 2025 스테이지 3 3주차 리뷰 [2] Riina6087 25/09/16 6087 0
81674 [LOL] KT vs HLE 승자조 경기 결과는 어떻게 될 것인가. [99] 자유형다람쥐18670 25/09/15 18670 10
81673 [LOL] 이 와중에 LPL 상황 [22] 포스트시즌19763 25/09/14 19763 1
81672 [발로란트] T1 이겨줘.. [7] 김삼관11193 25/09/14 11193 0
81671 [LOL] [LCP] 2025 월즈에 올 베트남 팀이 결정되었습니다. [3] BitSae8243 25/09/14 8243 0
81670 [LOL] 아무것도 예상하지 마라, LCK 플레이오프 HLE vs T1 후기 [30] 하이퍼나이프13020 25/09/14 13020 4
81669 [LOL] T1 VS 한화생명 짧은 후기 (T1 부분만 김) [53] 별나그네10610 25/09/14 10610 4
81668 [뉴스] 한화 최인규 감독 "일주일 전부터 T1전 밴픽 준비했다" [18] EnergyFlow7194 25/09/14 7194 4
81667 [LOL] 2026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로 가는 관문 : 케스파컵 커밍순 [20] 아롱이다롱이5879 25/09/14 5879 0
81666 [발로란트] VCT 챔피언스 DRX. 유럽 1시드를 2대0으로 승리 [3] 말레우스2238 25/09/14 2238 1
81665 [LOL] LCK 레전드 - 라이즈 그룹 포맷의 빛과 어둠. [68] 포커페쑤7315 25/09/14 7315 2
81664 [LOL] KT 팬분들 오랜만에 리뷰방송 순회하셔야죠 (포니 강퀴 클템 명예5렙 쿠로 울프) [24] 스페셜위크10106 25/09/13 10106 7
81663 [LOL] 비디디: 한번도 다른 팀 생각해본 적 없다 [38] Leeka10958 25/09/13 10958 26
81662 [LOL] KT 이 미친팀아.. [3] seotaiji7413 25/09/13 7413 11
81661 [LOL] Per Aspera Ad Astra [26] Arcturus8234 25/09/13 8234 22
81660 [LOL] 이게 스포츠가 아닐까요. [58] 자유형다람쥐9761 25/09/13 9761 25
81659 [LOL] WWE가 아닌 UFC가 되어버린 내일 경기. 각 팀 상황 설명 [98] 매번같은9128 25/09/13 9128 7
81658 [LOL] 케이티 월즈 스위스 진출 확정!! 한티는 진출 확정이 아닙니다 [109] Leeka9330 25/09/13 9330 3
81657 [LOL] 와 여름이다 [19] roqur4871 25/09/13 4871 4
81656 [LOL] 킹존 신인듀오 다시 월즈로 [44] 카린5732 25/09/13 5732 1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