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7/15 00:45
아무리 봐도 LCK / 라코 관계자 중 대놓고 젠지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 건 확실해 보입니다. 그런데 그 싫어함을 표현하는 방식이 참 음침하고 저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화 퍼탠 우승은 하루만에 롤클라에 사진 걸어준 것과 비교해보면 다른 팀도 똑같이 홀대한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 25/07/15 05:21
일단 lck 유튜브는 페이커 선수 팬임을 여러 차례 노골적으로 드러낸 사례들이 꽤나 있습니다만 롤클라는 조금 충격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공과 사는 구분해야 되지 않나 싶네요...
+ 25/07/15 12:33
페이커 팬이자 젠지 안티인거죠. T1팬은 아닐겁니다. T1에 삽질한 적이 많아서요.
이유야 뭐 젠지가 늘 T1이기니까요. 특히 쵸비가.
+ 25/07/15 11:40
(수정됨) 페이커 선수가 유명하니 더더욱 기억나는 사례가 많죠. 게임의 향방을 결정 했지만 의도적으로 삭제한 데스 장면, 의문의 갑작스런 글로벌 골드 차이 등 몇 가지 대표적인 장면이 기억이 납니다. 불판에 페이커 선수를 굳이 콕 집어서 말하는 게 많은 분들의 공분을 살 일이라는 건 알고 있습니다만 사실 이때까지 사례들만 놓고 보더라도 LCK 편집자가 특정 선수 편향도가 없다는 것은 눈 가리고 아웅하는거죠. 그 중에서도 젠지는 그 선호 선수의 우승을 여럿 좌절 시켰던 팀이라 의심을 받는 건 피할 수 없는 수순이라고 생각합니다.
+ 25/07/15 13:00
라코가 젠지 싫어하는 건 동의하는데 굳이 라코가 젠지를 싫어한다가 아니라 페이커 팬이라서 싫어한다고 그게 의심을 받는 건 피할 수 없는 수순이라고까지 가정 써가면서 페이커 팬이라 낙인 찍어서 얻는 이득이 뭔가요?
왕의 귀환 아니고 같은 짓이나 칸나 이적 강력권고, 브리온 상대로 저지른 진영전달 실수후 모르쇠 같은 건 어느 팀 팬이라서 저지른 일인가요?
+ 25/07/15 12:59
제가 정말 안타깝게 여기는 건, 이제는 뭐 페이커 선수가 팀 차원에서도 다시 대권을 노리기 쉽지 않아 보이고, 개인 기량 면에서도 예전만큼의 영향력을 기대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그래요. 좋아하는 선수의 위상과 업적을 지키기 위해서 다른 위협적인 강팀들의 업적, 깎아내리는 거 이해합니다. 그런데 정작 페이커 선수는 작년 롤드컵 파이널 MVP를 받았고, 여전히 젠지나 한화 같은 강팀을 상대로도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한화는 3:0을 냈고 젠지랑도 한 끗 차이였구요. 그렇다면 후에 페이커 선수가 이번 EWC나 롤드컵, 나가서는 내년 MSI까지 또다시 우승 했을 때, 그 우승이 더욱 값지고 의미 있게 다가오려면, 오히려 라이벌 팀들이 우승했을 때 그를 인정하고 칭송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강하고 대단한 상대를, 시간이 지나 또 돌고 돌아 페이커 선수가 넘어선다면 더 큰 감동과 기쁨을 주지 않을까요? 그런 점에서 볼 때 LCK 운영진의 태도는 너무 근시안적이고, 참 아쉽습니다. 진정한 팬이라면 높은 곳에서 이기고 싶은 상대를 오히려 더 높게 평가하고 더욱 빛나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5/07/15 06:01
(수정됨) 눈치도 없이 또 우승해서 미안하네요..
라코가 젠지가 중국 관련해서 사고치기 전에는 패싱을 안했던가요? 그 전에도 했던 것 같은데 말이죠. 그렇다면 젠지가 사고를 쳐서 패싱한다는 건 말이 안되지 않나요? 대놓고 졸렬한 짓 하는데 억지로 핑계 거리를 찾아 줄 필요가 ..
+ 25/07/15 06:32
(수정됨) 왜그러냐 진짜...
걍 하던대로만 해주면 아무 문제 없을 것을 괜히 분란조장하고 갈등일으키고 있네요 다만 이해할 수 없는 이유를 억측하며 쓸데없는 갈등을 심화시키는것 보다, 책임자의 해명을 요구해서 납득할만한 이유가 있는지 밝히는게 우선이고 그에 따라 조치하는게 순리라고 생각되네요 괜히 타팀 언급이나 중국 어쩌고 하는건 문제해결에 도움이 안되니 자제했으면 좋겠네요
+ 25/07/15 07:07
작년 MSI 이후 열심히 항의하니까 겨우겨우
LCK 우승 사진 꺼내와서 우겨 넣은 게 레전드였는데 거의 비슷한 짓 하고 있네요. 말도 안 되는 영상 편집에 에휴.
+ 25/07/15 07:42
https://lolesports.com/ko-KR/news/msi-2025-primer
[국제 대회 스킨 프로모션] [7월 14일부터 22일까지 우승 팀이 결승전에서 사용한 스킨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포지션별 세트는 50% 할인되며, 이미 보유 중인 스킨에 따라 가격이 자동 조정됩니다. 개별 스킨은 33%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됩니다.] [참고: 초월급, 신화급 변형, 고귀, 깨달음 스킨은 본 프로모션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결승에서 해당 스킨이 사용될 경우, 조건을 충족하는 비슷한 스킨으로 대체됩니다.] 계속 패싱하면 라이엇 센트럴이나 공정거래위에 민원이 갈 가능성도 있겠군요...
+ 25/07/15 09:00
(수정됨) 링크 들어가보니 대회일정부터 북미 기준으로 써져 있고, 스킨 할인도 아마 북미 기준으로 써놓은거 같아서, 한국 시간으로는 다음날인 15일 오늘부터 시작한것 같네요.
+ 25/07/15 08:10
세상에.. 너무한 거 아닌가요 진짜?? 이거 어디에 항의나 어필할 수는 없는지 모르겠네요.
보니까 유튜브 LCK 채널 맨 위 영상에서부터 대다수가 아우성이네요.
+ 25/07/15 08:40
이게 정말로 엄청나게 큰 문제인게, 페미가 손가락 넣는거처럼 [개인의일탈]이 아니라는 겁니다.
실무자를 포함한 최소한 [책임자급]이 포함되어 있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책임자급 이상은 어디까지 인지도 모릅니다. 저는 어떤팀이나 선수를 과하게 빠는거는 좀 보기 싫을때도 있지만 괜찮다고 봅니다. 하지만 과하게 빨기 위해서 다른팀이나 선수를 내려치는걸 제일 혐오하는데 그런짓을 협회가 하네요.
+ 25/07/15 09:15
한두번도 아니고 진짜 쌔게 나가서 근본부터 뿌리 뽑아야하는 거 아닙니까?
개인 감정으로 특정팀과 팬들 대놓고 엿먹이는데 이걸 그냥 둬요?
+ 25/07/15 09:17
인게임에는 이제 올라왔는데 룰러 얼굴 아예 안보임.... 얘들 보니까 2023년 LCK 젠지 우승 땐 쵸비 얼굴 안보이는 사진 골랐더군요...
그리고 4,5세트 분데는 꼬꼬가 잘못한걸로... 쵸비를 그렇게 칭찬했으니 라코에서 거슬렸겠죠.
+ 25/07/15 09:23
ewc 롤대전이 빨리 시작되기를 가장 진심으로 바라는건 바로 라이엇코리아!
그래야 이슈도 잠잠해질테고 그래야 또 ewc 우승으로 바꿔기 했다는 티도 내고 말입니다.
+ 25/07/15 09:30
중국 패싱이라기엔 이미 삼갤 시절부터 기록 말소 수준 취급 받았죠. 온겜이나 라코나 젠지에 대놓고 혐오감 드러내는데 이유는 뭐 뻔할 뻔자
+ 25/07/15 10:22
온부커넷 시절에 갑툭튀해서 자기들 계획 망치고 홀연히 중국으로 떠난게 어지간히 긁혔다고밖에 설명이 안되긴 합니다
공식이라는 곳에서 공짜폰 크라운참교육 같은 표현을 쓰며 삼성 선수들에게 적대적인 감정을 숨기지도 않고 표현했었고 그때 그 인원들이 대거 라이엇코리아로 넘어갔다고 하니 쭉 유지된게 아닌지
+ 25/07/15 10:02
옆동네 갔다가 본건데 젠지 우승이 스포츠 신문 종이판 1면에도 실렸는데 아직도 롤클라는 젠지 우승 이야기가 없다는 겁니다. 디지털보다 느린 아날로그라니 이건 선 넘어도 씨게 넘었죠.
+ 25/07/15 10:43
(수정됨) 할인 스킨 이벤트 때문에 클라에 박히기까지 한 건 다행입니다만 여전히 짜치네요.
얼굴 안 보이는 사진도 그렇다 치더라도... '그들의 승리를 모두 함께 기념합니다'? 젠지는 커녕 기캐쵸룰듀라고 해주지도 않네요. P.S: 잠깐... 왜 커라고 적어놓았을까요? 아이고야...
+ 25/07/15 10:52
감정이 태도가 되는 순간 제대로 일하는게 아니죠.
감정이 아니라하더라도 라코의 일관성 있는 짜침은 정상이 아니긴 합니다. 제대로 굴러가는 조직이라 보기 힘든 곳입니다.
+ 25/07/15 11:20
손롤을 안 하다보니 이런 걸 몰랐네요.
판을 오래 지속하고 싶다면 열심히 스타 메이킹을 해도 모자랄 판에 왜 저러는걸까요...
+ 25/07/15 11:31
(월즈 T1 우승 당시)
'2024 World Champions, T1' (퍼탠 한화 우승 당시) 2025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챔피언 한화생명 e스포츠 (므시 젠지 우승 현재)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 MSI 2025 그들의 승리를 모두 함께 기념합니다. 진짜 이렇게 보니 젠지는 팀명도, 챔피언이란 단어도 안 쓰이긴했군요 크크 이런 주제에는 왠만하면 말 안 얹으려고 하는데 이건 여기저기서 말 나올만 한듯....? (펨코 더쿠 대통합 그 어려운 걸 해내는...)
+ 25/07/15 12:08
진짜 같잖은 말장난 하고 있네요. 누가 여초식 기싸움이라고 하던데 제가 여초는 모릅니다만 이런 찌질하고 유치한 방식으로 남을 긁는거 정말 옹졸해 보입니다.
+ 25/07/15 11:48
라코의 젠지 혐오는 하루이틀이 아니라서 이젠 그냥 패시브입니다.
일개 실무자따리가 이딴 짓 하기는 불가능하고, 이걸 주도하는 책임자 급이 반드시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인간인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그렇게 음습하게 사십쇼.
+ 25/07/15 11:57
유녹 젠지만 타겟으로 괴롭히는 느낌이고
그마저도 엄청 유치하고 짜치는 방법만 쓰는듯한 (괴롭히는거에 그런거 따지는 것도 우습지만)
+ 25/07/15 11:58
cj와 삼성의 역사와 더불어 박근혜때 블랙리스트로 개같이 털린 뒤에 삼성 혐오가 극에 달했죠. 14년부터 대놓고 해오던 거고 지금 라코 주요인사가 다 cj,ogn계열이니 지금도 그러는거고요. 그와 별개로 티원이나 페이커가 라코에 당한게 얼만데 이런데서 반대급부로 나올건 아니죠 브리온도 그렇고 그냥 일못하는 찐빠 집단이라 그러는거라 해도 믿을 정도로.
+ 25/07/15 12:17
젠지X 그들O
우승X 챔피언X 승리O 축하X 기념O 하나만 빠지면 좀 찜찜해도 넘어가겠는데 젠지도 우승도 축하도 안 써주겠다는 의지가 너무 저열하긴 합니다 당연히 티원의 월즈우승땐 팀 이름과 챔피언이라는 표현, 한화의 퍼스우승때는 팀이름과 우승 축하 모두 사용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