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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4 01:01
어제 게임을 보자마자 느낀건
2021년 댈러스와 상하이의 템포싸움을 다시보는거 같더라구요. 역시 템포메타의 대가 러쉬감독과, 그걸 뚫는 창과같은 존재인 문감독까지 정말 오랜만에 그때 그 기분을 느낀거같네요
25/06/24 13:15
정규시즌과 시드 결정전에서 T1이 우세하다가 막판에 라쿤이 뒤집는 것 까지 2021년 5월, 6월의 판박이였죠.
오버워치도 감독이 중요하긴 한 것 같습니다. 근데 젠지 니네는 크러스티 데려가 놓고 유럽에서 광탈이나 하고 있냐...
25/06/24 11:07
우승 직관한 승리의 라쿤팬 소리질러~~
결승전 진짜 재밌었습니다. 확실히 양팀 감독님들이 명장인게 확연히 다른 팀컬러를 가지고 미친듯한 수싸움을 가져가니 보는 입장에서 너무 재밌더라구요. 제타는 이제 뭔가 변화가 있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제타가 무슨조합으로 어떻게 플레이할지 해설진도 알고 상대팀도 알고 일개 시청자인 저도 아는데 대처법이 너무 눈에 보이는 수준까지 온게 아닌가…
25/06/24 13:10
제타는 참...
스타일을 바꿔야 한다는건 본인들도 잘 알겠지만 상황이 영 좋지가 않네요. 딜러로 커리어 대부분을 보냈던 알파이가 힐러를 하다보니 선택지가 너무 제한적입니다. 메인힐이 템포를 컨트롤 해야 공격적으로 할 수 있는데 그게 안되는 상황이라 참 안타깝네요.
25/06/24 13:05
컴캐스트가 SKT랑 합작회사로 T1 만들기 전에 오버워치 리그에 만든 팀이 필라델피아 퓨전이었습니다. 그래서 퓨전 컨텐더스 팀이 T1이름으로 활동한 시기도 있었고요. 오버워치 판에 리그 시절부터 참여한 몇 안되는 팀인데 잘 됐으면 좋겠네요.
25/06/24 13:25
어렴풋이 페이커랑 카르페가 사진찍은걸 본 것 같은 기억이 있네요. 카르페선수 발로란트는 잘 하고 있나.
여튼 추억의 이름들도 보이고 다들 잘 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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