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는 TH vs PRX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작년 마스터즈 마드리드에서 플옵 진출권 한장을 두고서 맞붙었던 팀이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요.

PRX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2:0 승리를 거두게 되면서, 1승 0패조로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이 둘이 1경기로 만나게 되었을때 누가 올라가도 이상하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예상과는 전혀 다른 그림이 나와서 당황스러웠습니다.




2경기는 TL vs BLG의 경기가 있었는데요, 대회 시작 전 TL의 이슈가 있던 만큼 여러 변수가 있다보니 물음표가 가득했는데...

BLG가 치열한 접전 끝에 2:1 승리를 거두게 되면서, 1승 0패조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TL이 정말 아쉽게 지긴 했지만 대타로 합류한 Penny 선수가 나쁘지 않은 폼을 보여줘서 본인의 가치를 증명해나갔으면 좋겠네요.





(ps. 토론토는 새벽부터 경기라서 대회 기간동안 새벽 잠은 포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