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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5/25 17:47:44
Name 전기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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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타1] 김민철 전무후무한 ASL 4연속 우승 (수정됨)




괴수가 넘기엔 높았다… ‘철벽’ 김민철 ASL 4회 연속 우승
https://m.sports.naver.com/esports/article/005/0001778666

[ASL 결승] ‘괴수’도 넘지 못한 ‘철벽’…김민철, 역사상 첫 대회 4연패 ‘쾌거’
https://www.khga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0210

‘철벽’ 김민철, ‘괴수’ 도재욱 꺾고 ASL 역사상 첫 4시즌 연속 우승(종합)
https://m.sports.naver.com/esports/article/109/0005313958


김민철 전 프로게이머가 ASL 시즌19를 우승함으로써, ASL 4연속 우승이라는 대 업적을 성취했습니다.

도재욱 상대로 4:3의 접전을 펼쳤는데요, 프로게이머 시절보다 지금이 더 전성기인 거 같군요.

개인적으로 김민철 팬이라서 여캠에 후원 안해도 김민철에는 후원도 하고 그랬는데요.

그의 재능과 노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3핏은 간혹 볼 수 있었지만 4핏은 최초로 아는데 대단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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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5 18:04
수정 아이콘
도재욱도 졌잘싸 했는데...
김민철은 마지막 경기 히드라 압박 주고 운영 깔끔하게 하는 실력이 너무 좋았습니다
전기쥐
25/05/25 18:06
수정 아이콘
뭔가 5경기까지는 오히려 도재욱의 중장기전 능력이 돋보이면서 기세가 도재욱에게 갔었는데, 김민철의 7경기 판짜기가 매우 좋았네요.
승률대폭상승!
25/05/25 18:09
수정 아이콘
한판이라도 따면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3:2로 리드까지 했으니...
전기쥐
25/05/25 18:10
수정 아이콘
도재욱 스타일이 오히려 김민철을 스나이핑하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해서 저는 도재욱이 4강 장윤철만큼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었네요.
코나키부야
25/05/25 18:15
수정 아이콘
토스로는 못잡을거 같고 테란 한명 나와줘야 겠네요
전기쥐
25/05/25 18:17
수정 아이콘
전성기 이영호랑 한번 붙여보고 싶네요.
25/05/26 07:38
수정 아이콘
오히려 테란들이 결승 올라왔을 때 너무 싱거웠지요 바로 지난 시즌이 조기석과 결승 4:1 승으로 싱겁게 끝났고...
4강전에서 4:3으로 힘들게 올라왔는데 항상 4강이 치열하면 결승이 싱겁다는 징크스가 어제 깨졌지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5/05/25 18:26
수정 아이콘
캬..4:3이라니 도멘 선전했군요
그럼에도 4핏은 덜덜덜
이영호 나오지 않는이상 5핏 가능할지도??
전기쥐
25/05/25 18:28
수정 아이콘
장윤철, 도재욱이 김민철에게 지긴 했지만 다 한끝 차이였어서.. 대단했네요.
불대가리
25/05/27 09:08
수정 아이콘
사실 한달전에 이영호랑 4선승했는데
4:0으로 이영호가 이겼습니다

철벽 폼이 너무 좋고 4가스운영 너무 잘해서 메카닉으로는 못 이긴다는게 중론이었는데 대놓고 메카닉으로 패버렸어요..
이정재
25/05/25 18:35
수정 아이콘
이신형이 1으로 복귀를 해야하나 
전기쥐
25/05/25 18:37
수정 아이콘
이신형 잘하는 프로게이머였죠..
이직신
25/05/25 18:52
수정 아이콘
김민철이 현역때도 기본기는 정말 끝장난다 생각해는데 그냥 완전히 수 싸움, 심리전 이런쪽으로도 통달하니까 말도 안되는 수준이 됐네요
전기쥐
25/05/25 18:54
수정 아이콘
탄탄한 운영에 적절히 올인 공격을 섞어주니 최강이 된 거 같아요.
유미즈카사츠키
25/05/25 18:55
수정 아이콘
그분 다음 시즌 복귀할거 같은데 김민철이랑 하는거 보고 싶긴 하군요
전기쥐
25/05/25 18:56
수정 아이콘
현재 기량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네요.
25/05/26 13:05
수정 아이콘
현역때 박은 철심빼내고 재활중인데 나이가 어리지않아서 다음시즌 참가는 불투명해요..
25/05/25 18:56
수정 아이콘
한세트만 이기면 되었는데 얼마나 아쉬울까요...ㅜㅜ
정윤종 말처럼 20년동안 대회 개근하면서 20년동안 도전을 계속 해왔다는게 너무 대단합니다. 고생했어요 도멘.
전기쥐
25/05/25 18:58
수정 아이콘
서로 실력은 비슷하다고 봅니다. 대단했어요.
광개토태왕
25/05/25 19:18
수정 아이콘
관중 몇명이나 왔을까요 오늘??
전기쥐
25/05/25 19:52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킨텍스 제1전시장은 1천명을 수용 가능하다고 나와있는데 이중 관객이 얼마나 찼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25/05/25 22:01
수정 아이콘
다른쪽 구경하느라 세어보진 않았는데 환호소리가 꽤 컸습니다. 반대쪽인데 들렸어요.
의자 몇백개 놔두긴 했던데.. 천명은 아니라도 좀 왔지 싶습니다.
달팽이의 하루
25/05/25 19:51
수정 아이콘
명훈이형.. 든프서 벗어나고 연습합시다..
전기쥐
25/05/25 19:53
수정 아이콘
정명훈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네요..
25/05/26 01:34
수정 아이콘
정명훈 전에 사우디 대회에서 다 패는거 보니까 컨트롤과 멀티테스킹 좀만 다듬으면 바로 상위권 갈 실력인거같긴해요

큰 판을 보는 능력은 독보적인거같습니다
고민시
25/05/25 20:26
수정 아이콘
올해 트렌드가 성불아니었나요, 도재욱 우승을 바랬는데, 아쉽네요 크크
전기쥐
25/05/25 20:27
수정 아이콘
도재욱 스토리가 좋았는데 아쉽네요. 근데 실력을 보니 조만간 우승할 거 같아요.
탈리스만
25/05/26 11:30
수정 아이콘
포핏이 없던 스타판이 성불...?!
realcircle
25/05/25 20:45
수정 아이콘
뭐랄까 스타1 현역 시절이 조금만 더 길었어도 저선수는 루승 몇번 했을것 같아요
전기쥐
25/05/25 20:50
수정 아이콘
어떤 깨달음을 얻기까지 시간이 필요했는데 그 벽을 한번 깨고 나니 훨훨 날아오르네요.
럭키비키잖앙
25/05/25 21:08
수정 아이콘
현역 리그에 비하면 보잘것 없다 추억팔이다라고 폄하해도 저만은 asl 커리어로 인정해주려구요. 이미 msl보다 역사도 길고 폄하하는 기준도 굉장히 주관적이기도 하구요. 
내 마음속에는 임이최X 택뱅리쌍벽이네요 이젠
전기쥐
25/05/25 21:14
수정 아이콘
현역 리그만큼은 못하겠지만 경기력을 보면 그때 못지않더군요. 메타의 발전을 생각하면 경기력이 더 위겠구요.
25/05/26 05:49
수정 아이콘
택뱅리쌍벽 어감도 좋네요.
25/05/25 21:38
수정 아이콘
김명운 이기고 올라간 김에 너가 우승해라 도멘... 했는데 철벽 역시 탄탄하네요
전기쥐
25/05/25 21:40
수정 아이콘
정말 실력이 한끝 차이였어서 아슬아슬했네요..
Lina Inverse
25/05/25 23:44
수정 아이콘
김정우가 ASL에서 이영호 잡고 우승할떄 김민철이 중계하면서 자기는 언제 우승하나~ 했던게 기억나네요
스2때도 느꼈지만 김민철은 진짜 재능러인듯
전기쥐
25/05/26 06:56
수정 아이콘
첫 우승까지 시간이 오래 필요했기에 김민철도 초조했을 거 같네요.
25/05/26 07:44
수정 아이콘
김민철 선수가 각성하게 된 계기가 자동차 사기죠...
bj접고 공익갔다가 갑자기 생계곤란으로 분할 복무까지 신청하고 독하게 스타를 하더니 연속 우승까지 했는데...
ASL2회 연속 우승을 했어도 빚밖에 없었던 김민철이라 더 벌었어야되었지요...
자동차 사기를 안 당했으면 절대로 ASL연속 우승은 나올 수 없었다는 웃픈 전설이.....
전기쥐
25/05/26 07:56
수정 아이콘
?? : 나는 시청자들이 풍선을 잘 안 쏴주기 때문에 상금을 벌어야 한다
기사조련가
25/05/26 08:04
수정 아이콘
5월에 50만개 가까이 받았고 스타대학도 풍력 좋은곳에 있으니 그래도 월 10만개는 받을 수 있겠네요

메프만 좀 잘먹으면 20만개도 흐흐
전기쥐
25/05/26 09:07
수정 아이콘
어제 김민철 방송 좀 봤는데 풍선 많이 터지더군요 :)
교자만두
25/05/26 07:49
수정 아이콘
도재 응원했는데 진짜 철벽이더라고요. 히드라 러커 단계에서 시간을 얼마나 잘 버는지 휴.
전기쥐
25/05/26 07:57
수정 아이콘
도재욱과 김민철 각각 어떤 국면에서 강점을 나타내는지가 다르더군요 도재욱은 5경기?에서 맵을 반반 가르면서 저그를 말려죽이는 플레이가 인상깊었어요.
민머리요정
25/05/26 09:10
수정 아이콘
제가 최근 스타판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입대 전 그녀석 실력이 좀 어땠나요....?
저리 4연 우승한다는게 쉽지 않은건데, 스타판 하면 역시 그녀석 빼놓고는 얘기를 할 수가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전기쥐
25/05/26 09:36
수정 아이콘
음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잘 아시는 분이 설명해주시면 좋을 거 같네요.
25/05/26 11:12
수정 아이콘
손에 철심 박은 상태라 무리하게 안 하고 장민철의 벽을 못 넘습니다....
또 수술 들어가서 이번리그는 불참했습니다.
Lina Inverse
25/05/26 16:22
수정 아이콘
헛 혹시 장민철인가요 장윤철인가요 장민철이면 덜덜
신비주의자
25/05/26 21:16
수정 아이콘
원댓글러는 아니지만 장윤철일듯 합니다.
탈리스만
25/05/26 11:28
수정 아이콘
스타판 끝물에 밀던 별명? 밈이 몇개씩 있죠

1) 이영호의 시대에서 허영무 정명훈의 시대로 - 말 그대로
2) 신종철로 - 차세대 택뱅리쌍 같은 밈 (이신형, 정윤종, 김민철, 신노열) - 기억이 오래되어서 시기를 잘못 알았네요 이건 스타2 전향 후 생긴 별명
3) 차세대 3종족 원탑 후보 (이걸 뭐라고 불렀는지 잘 기억 안나네요) 토스 김대엽, 저그 김민철, 테란 이신형
재밌는 건 이 3명이 서로 역상성으로 상대전적 압살이라는 점 / 김대엽은 이신형한테 약하고 이신형은 김민철한테 약하고 김민철은 김대엽한테 약하고

두 집합에 포함되는 이신형 김민철을 스타1, 스타2 모두 좋아했었는데 김민철이 포핏 해내서 기분 좋네요. 축하합니다.
전기쥐
25/05/26 11:37
수정 아이콘
이신형, 김대엽이 스타2가 아닌 스타1를 계속 했다면 스타1판이 어떻게 됐을까 궁금해지네요.
한화이글스
25/05/27 07:45
수정 아이콘
철벽.... 디펜이 너무 좋고 드론을 너무 잘 째요
거기에 올인까지 장착했으니 토스는 곡소리만 납니다
전기쥐
25/05/27 08:23
수정 아이콘
운영능력이 좋은데 올인도 가끔씩 하니 무섭네요..
무냐고
25/05/27 10:24
수정 아이콘
나는 너희들의 '벽'이다.

라고 하지만 정말 근소한 차이였던거같네요.
전기쥐
25/05/27 11:02
수정 아이콘
도재욱이 이겼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경기력이었네요.
인생잘모르겠
25/05/28 11:03
수정 아이콘
이제 스타2는 국내대회도 없는데 스타2 선수들 돌아올 가능성은 없나요, 주성욱이나 이런 선수들, 스타2도 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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