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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5 18:56
한세트만 이기면 되었는데 얼마나 아쉬울까요...ㅜㅜ
정윤종 말처럼 20년동안 대회 개근하면서 20년동안 도전을 계속 해왔다는게 너무 대단합니다. 고생했어요 도멘.
25/05/25 21:08
현역 리그에 비하면 보잘것 없다 추억팔이다라고 폄하해도 저만은 asl 커리어로 인정해주려구요. 이미 msl보다 역사도 길고 폄하하는 기준도 굉장히 주관적이기도 하구요.
내 마음속에는 임이최X 택뱅리쌍벽이네요 이젠
25/05/25 23:44
김정우가 ASL에서 이영호 잡고 우승할떄 김민철이 중계하면서 자기는 언제 우승하나~ 했던게 기억나네요
스2때도 느꼈지만 김민철은 진짜 재능러인듯
25/05/26 07:44
김민철 선수가 각성하게 된 계기가 자동차 사기죠...
bj접고 공익갔다가 갑자기 생계곤란으로 분할 복무까지 신청하고 독하게 스타를 하더니 연속 우승까지 했는데... ASL2회 연속 우승을 했어도 빚밖에 없었던 김민철이라 더 벌었어야되었지요... 자동차 사기를 안 당했으면 절대로 ASL연속 우승은 나올 수 없었다는 웃픈 전설이.....
25/05/26 07:57
도재욱과 김민철 각각 어떤 국면에서 강점을 나타내는지가 다르더군요 도재욱은 5경기?에서 맵을 반반 가르면서 저그를 말려죽이는 플레이가 인상깊었어요.
25/05/26 09:10
제가 최근 스타판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입대 전 그녀석 실력이 좀 어땠나요....?
저리 4연 우승한다는게 쉽지 않은건데, 스타판 하면 역시 그녀석 빼놓고는 얘기를 할 수가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25/05/26 11:28
스타판 끝물에 밀던 별명? 밈이 몇개씩 있죠
1) 이영호의 시대에서 허영무 정명훈의 시대로 - 말 그대로 2) 신종철로 - 차세대 택뱅리쌍 같은 밈 (이신형, 정윤종, 김민철, 신노열) - 기억이 오래되어서 시기를 잘못 알았네요 이건 스타2 전향 후 생긴 별명 3) 차세대 3종족 원탑 후보 (이걸 뭐라고 불렀는지 잘 기억 안나네요) 토스 김대엽, 저그 김민철, 테란 이신형 재밌는 건 이 3명이 서로 역상성으로 상대전적 압살이라는 점 / 김대엽은 이신형한테 약하고 이신형은 김민철한테 약하고 김민철은 김대엽한테 약하고 두 집합에 포함되는 이신형 김민철을 스타1, 스타2 모두 좋아했었는데 김민철이 포핏 해내서 기분 좋네요.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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