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5/05/01 23:59:15
Name 하이퍼나이프
Subject [LOL] 젠지의 1라 전승과 외국인 용병 최초 승리라는 업적을 쌓은 DRX의 오늘 경기 후기
젠지가 KT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1라운드 전승을 달성했습니다.
전력차가 난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종종 의외의 괴력을 발휘하며 젠지의 덜미를 잡던 KT 여서 혹시 오늘도 모른다 싶었는데
KT가 번득이는 모습도 있었지만 결국 젠지가 중요한 싸움들에서 큰 승리를 거두는 것을 반복하며 2:0 깔끔한 승리로 1라 전승을 완성하였습니다.
한화의 폼이 무척 좋고 상승세이지만, 젠지또한 너네만 상승세냐 하는 듯 쫓아온만큼 본인들도 더더욱 폼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1라 전승의 1등 공신을 뽑으라면, 기인을 주고 싶네요. 물론 쵸비가 POM 포인트도 많고 여전히 명불허전 활약중이지만, 탑의 역량이 중요해진 메타에서 참 솔리드하게 라인전 운영 한타 모두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라와 다기오는 MSI도 잘 준비하기만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젠지. 1라 전승 고생많으셨습니다.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DRX는 LCK 최초의 외국인 용병 레이지필이 출전하여 화제를 모았는데, 첫 경기에서 승리까지 거두었습니다.
DRX 팀 차원에서도 브리온 상대로 목마르던 승리를 거두었고요.
레이지필은 2경기에서 안드로메다까지 벌어진 원딜차이를 경험함며 lCK 신고식도 제대로 치렀습니다. 그러나 1,3 경기는 제몫을 해내며 팀의 소중한 승리에 한몫했습니다.
역사적 의미가 있는 날에 승리까지 거둔 레이지필 선수와 DRX 에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OcularImplants
25/05/02 01:17
수정 아이콘
요즘 젠지는 동부 만나면 그냥 깔아뭉개서 커뮤에서 나올 이야기가 없더군요. 보통 좀 구멍이 있다던가 특이한 쇼픽이 나온다던가해야 북적북적하던데 젠지가 동부 깔아뭉개는 건 아 그런가보다.. 한 느낌이라 빨리 그룹 분리 되어야 할 거 같고...

테디는 또 템포 문제 발생했다는 게... 좀 신기했습니다. 본인도 알 거 같은데 또 발생했다는게
레드빠돌이
25/05/02 10:10
수정 아이콘
탑이 가장 쓰레기라인이 되어버리니 오히려 기량차이가 더 중요해져버린...
사이퍼
25/05/02 10:27
수정 아이콘
펨코에서 테디보고 현대 축구에서 활동량 적고 득점력 높은 공격수에 비교하는데 찰떡이더라구요.
skt 시절은 그래도 엄청난 득점력 때문에 만회가 됬으나 이제는 그 정도는 아니라서..
신성로마제국
25/05/02 12:17
수정 아이콘
먼옛날 훈텔라르가 생각나네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5/05/02 10:59
수정 아이콘
drx에서 데뷔한 lck 첫 외국인 선수의 등장만으로도
오늘은 의미깊은 날이 아니었나 싶었네요
25/05/02 21: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DRX팬으로써 테디와 레이지필선수를 나름 비교해보자면
선수의 체급은 테디가 우위라고 생각하지만,
테디선수를 기용하면 팀의 템포가 테디와는 어긋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합니다.
레이지필의 경우엔 체급은 테디보다 낮지만, 템포와 팀컬러가 현DRX에 테디보다 궁합이 좋아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라인전 조금만 다듬어지면 레이지필선수 계속 기용하는게 좋아보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332 [기타] [웹게임] 월루하기 좋은 게임 소개 [14] 레몬막걸리7813 25/06/16 7813 0
81331 [발로란트] 발로란트 마스터즈 토론토 / 플레이오프 3일차 요약. [6] 일렉트4370 25/06/16 4370 1
81330 [LOL] 도란과 구마유시가 미쳐 날뛰었네요 [84] 능숙한문제해결사15966 25/06/15 15966 9
81329 [LOL] "이번엔 진짜 안되겠지" + 오늘 시리즈 감상평, 칭찬하고 싶은 포인트 [51] 랜슬롯12672 25/06/15 12672 20
81328 [LOL] 결국 돌고 돌아 므시에 진출한 세팀 [22] 한입10485 25/06/15 10485 3
81327 [LOL] Power overwhelming- R2M 최종전 한화vsT1 후기 [107] 하이퍼나이프11874 25/06/15 11874 8
81326 [LOL] 22서머 이후 다전제 최종전에서 져본 적이 없는 남자 [19] 십자포화7363 25/06/15 7363 8
81325 [LOL] 도파민:도란을 보면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 [63] roqur7485 25/06/15 7485 11
81324 [PC] 시프트업, 차기작 디렉터에 페미니스트 개발자 전격 선임 후 논란 [67] AGRS7710 25/06/15 7710 3
81322 [발로란트] 발로란트 마스터즈 토론토 / 플레이오프 2일차 요약. [3] 일렉트2262 25/06/15 2262 0
81321 [발로란트] '젠지를 이겨라' '서울 퍼시픽리그를 이겨라' [3] 김삼관2450 25/06/15 2450 0
81320 [LOL] 충격의 LPL (완) [48] 설탕8466 25/06/14 8466 7
81319 [LOL] 어이 거기까지다, T1 vs KT R2M 4라운드 후기 [37] 하이퍼나이프9278 25/06/14 9278 7
81318 [LOL] 감동란:도란의 감동적인 플레이 [71] roqur9533 25/06/14 9533 5
81317 [발로란트] 발로란트 마스터즈 토론토 / 플레이오프 1일차 요약. [6] 일렉트3939 25/06/14 3939 0
81316 [LOL] 먼저 갑니다 수고들 하세요 - 젠지vs한화 R2M 3라운드 후기 [141] 하이퍼나이프13912 25/06/13 13912 21
81315 [LOL] [LPL] 마지막 MSI티켓은 누구에게? [11] 설탕6216 25/06/13 6216 2
81314 [LOL] Hall of Legend Uzi 영상 + 우지 명전세트 현지에서 하루만에 38억이상 매출 [21] insane6571 25/06/13 6571 1
81313 [모바일] [모비노기] 보임런 최후의 만찬... 두 달치 보석 챙겨 갑니다! [24] 우정머6279 25/06/13 6279 0
81312 [콘솔] 몬스터헌터 : 썬브레이크 후기 [13] 데갠6195 25/06/12 6195 1
81311 [뉴스] 中 텐센트, 넥슨 인수 추진하나...NXC "확인 불가" [25] EnergyFlow7628 25/06/12 7628 0
81310 [LOL] 가볍게 써보는 롤 솔랭개선방안 [20] Mamba6566 25/06/12 6566 1
81309 [PC] 크로노 오디세이 IGN 17분 게임 플레이 영상 [10] 안녕하시나요5508 25/06/12 550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