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대규모 업데이트가 있는 날인데

업데이트시간이 오전6시 ~12시 까지라서

지금 유저들이 할게없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뭐 저도 월루중에 할게 없어서 다시 돌아온

마비노기 모바일 뒷담화 입니다.


일단 전 현재 이런저런 클래스들을 해보다가

결국

대검전사
석궁사수
화염술사

셋으로 정착했는데
석궁사수는 이번 업데이트 도적이나 격투가좀 보고
전직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일단 게임하는 입장에서는

탱커가 누구냐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대검전사면 다른 탱커(빙결 수도 전사) 있다면
좋고 아님 내가맞고 정도?

다른 딜러 캐릭들은
제발 나대신 맞아줄 사람 아무나 있으면 땡큐 입니다.
검술사나 음유시인이 나가서 맞아준다해도 매우좋습니다.

즉 [나만 아니면 돼] 입니다.



힐러도 전혀 배척하지 않습니다.

어짜피 최종컨텐츠인 어비스던전 제외하면(그리고 이번 추가될 레이드)
전부 솔플 + 우연한만남으로 클리어가 되는데

거기서 누가오든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제발 죽지말아줘..] 정도?


근데 뭐 이젠 다 죽어도 심층 라비 2-3 서큐누나도 혼자클리어도 가능해지니 그냥 그러러니 합니다.


아무튼 현재도 그렇고 앞으로도 직업 밸런스는 엉망이고 엉망일 예정이긴하는데

그걸 직접 플레이하는게 아니면
나는 나와의 싸움일뿐
(장판 피할까? 딜싸이클 이게 맞나? 등등)
큰 영향은 없습니다.


[그러니 게임 혼자 하실분들은 꼭 딜러하십시오]



직접느끼고+ 여러평가를 취합한 헌재 각 클래스별 한줄평 입니다.

전사 : 탱커아닙니다 (썩는중인) 레넥톤입니다.
대검전사 : 공속이 느리지만 딜도좋고 몽빵도 좋습니다.
검술사 : 야스오입니다(?)

궁사 : 원딜1
석궁사수 : 사거리 짧아서 거의 근딜포지션
장궁 : 원딜2 단 포지션상 장판계속 깔림

마법사 : 원딜3
빙결 : 장판도있고 도발도있고 이속도빠른 탱커
화염 : 딜황

힐러 : 힐러
사제 : 힐러2
수도 : 보호막 자힐되는 탱커

음유시인 : 근접서포터(겸 아무도없을때 대신 맞아주는 친구)
댄서 : 어그로꾼 or 이쁨
악사 : 이쁨



이거 쓰는 중에 서버 열렸고..

이미 레이드 7분컷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