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5/03/27 00:30:16
Name 김삼관
Subject [발로란트] 형도 T1 동생도 T1 (수정됨)
롤 이야기가 아닙니다.
발로란트 이야기입니다.

T1의 메테오 선수는 롤 프로를 꿈꾸다가 접었는데요, 동생의 권유로 발로란트를 시작했고 프로가 되었습니다.
아마추어 팀에서 일본리그로, 일본리그에서 한국 젠지로. 젠지에서 퍼시픽 리그와 국제대회(마스터즈)를 우승 후 T1으로 올해 이적했습니다.
올해는 방콕 마스터즈에서 우승해서 한국 최초의 국제대회 2회 우승한 발로란트 선수이고 아직 씬이 무르익지 않아서 이르긴 하지만 가장 한국 선수 GOAT에 가깝다고 여겨지는 선수입니다. 어쩌다 보니 복덩이가 T1에 들어왔네요(기존 한국팀의 자존심이었던 DRX에서 온 스택스 선수와 버즈 선수 또한 와줘서 감사한...) 젠지쪽 팬덤에선 국내던 해외던 대체 왜 놓친거냐며 대체자를 찾기가 쉽지않아 안타까워 하고있습니다.

동생도 T1입니다. 같은 발로란트라는 종목으로요.
T1 아카데미 소속의 TenTen 선수입니다.

오늘 있었던 2부리그 느낌의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플레이오프 패자조 결승진출전에서 아쉽게 5꽉까지 간 끝에 패배하긴 했습니다만,, 잘하더군요. 오늘 발로란트 대회 보다가 문득 모르는 분들이 꽤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글을 남겨봤습니다.



약간이나마 흥미가 생기신 분들이 볼만한 메테오 선수 소개영상을 가져와 봤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일렉트
25/03/27 06:36
수정 아이콘
형제가 한팀에서 있는다는게 낭만 넘치는 이야기라 생각이 듭니다.
기회가 생긴다면 메테오, 텐텐 형제가 같이 뛰는 모습이 너무 보고 싶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147 [기타] 나는 왜 베데스다에 화가 나는가 [15] 인간흑인대머리남캐8565 25/04/25 8565 24
81146 [기타] 베데스다 소프트의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한국 지역락 이유가 대충 나온 것 같습니다. + 베데스다 공지도 나왔습니다 [72] kapH13359 25/04/25 13359 1
81145 [LOL] 2025 시즌 쵸비 상대로 무패를 달리는 미드 [36] 비오는풍경14334 25/04/24 14334 2
81144 [발로란트] 왕조의 몰락 LOUD, 리빌딩 움직임 시작. [5] 일렉트7133 25/04/24 7133 0
81143 [마비노기 모비일] 점검 + 3캐릭 키운 시점에 써보는 마비노기모바일 뒷담화 [18] 겨울삼각형7688 25/04/24 7688 0
81142 [발로란트] 퍼시픽 리그 한국팀 DRX, Flashback 선수 샌드다운 결정. [4] 일렉트6974 25/04/23 6974 1
81141 [LOL] (LoL esports X) 역대 최고의 다전제는? [79] 라면10630 25/04/23 10630 0
81140 [발로란트] 끝없이 추락한 FURIA, 리빌딩을 위한 움직임 보인다. [2] 일렉트5634 25/04/23 5634 0
81139 [LOL] 데프트가 평가한 BFX 바텀 [32] 반니스텔루이11575 25/04/23 11575 3
81138 [스타1] ASL 시즌 19 8강 대진표.JPG [16] insane9084 25/04/22 9084 0
81137 [발로란트] 한국 챌린저스팀 T1 Academy, Pkm 선수 합류 [4] 일렉트5546 25/04/22 5546 0
81136 [오버워치] OWCS 챔피언스 클래시 리뷰 - 크레이지 라쿤 우승 [2] Riina5189 25/04/22 5189 0
81135 [LOL] 유명 프로게이머 코치 결국 입영 [188] 카루오스19328 25/04/22 19328 1
81134 [발로란트] 지각 변동이 일어난 VCT 아메리카스 리그 [9] 일렉트5076 25/04/21 5076 0
81133 [발로란트]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 5주 3일차 경기 요약. [2] 일렉트4645 25/04/21 4645 0
81132 [LOL] 주6일제는 해야하지 않을까? [93] grrrill11620 25/04/21 11620 10
81131 [발로란트]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 5주 2일차 경기 요약. [2] 일렉트6151 25/04/21 6151 0
81130 [LOL] 씨맥 징동과 계약 해지 [55] 미드나잇블루14446 25/04/20 14446 1
81129 [스타1] 스타3(SC3 Evolution) 출시 및 대회 참가자 모집 [3] HLSJ7875 25/04/20 7875 7
81128 [발로란트] VCT 중국 리그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다. [10] 일렉트6073 25/04/20 6073 0
81127 [LOL] 2024년 T1 영업손실 -88억 원 [132] 하이퍼나이프19643 25/04/20 19643 14
81126 [발로란트]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 5주 1일차 경기 요약. [2] 일렉트4709 25/04/19 4709 0
81125 [발로란트] 흔들리는 티원, 2연패로 아쉽게 끝난 정규리그 마무리 [6] 김삼관5431 25/04/19 543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