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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3/22 12:25
제우스는 절대 티원에 다시 합류 할 일은 없겠네요
중립팬으로서 5명 다시 월즈 나가는 그림 나중에라도 이뤄지면 재밌겠다 생각했는데
+ 25/03/22 12:29
제일 우스운건 그때 T1 CEO가 장난으로 보이냐면서 조마쉬 권위 찬양하면서 제우스 살인스텝 밟던 사람들 지금 구마가지고 조마쉬 욕하고 있다는거임
+ 25/03/22 20:16
본인이 먼저 전체를 매도하고 계시면서 이런 말은 좀..
전 첨부터 조마쉬 보단 제우스 측이 논리적이고 신빙성 있다고 했는데요. 저도 극성팬들한테 억까당해서 그 분들 싫습니다만…
+ 25/03/22 14:47
타사이트는 모르겠고 피지알은 딱히 그런 분위기도 아니었는데 항상 티원팬 이런식으로 욕하는 댓글들은 추천 잘받긴 하던데 맨날 티원팬 욕할때 얘기하는 다수의 횡포가 pgr에선 반댄가 싶기도 하네요.
+ 25/03/22 16:37
그러게나요
저같은 리그팬이 봐도 대놓고 티원극성팬덤짓하면 다른분들이 댓으로 까고 그러는데 추천만 찍 누르고 누가 눌렀는지 모르니까 그 익명성에 기대는 부분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 25/03/22 12:30
저 당시 가장 어이없던게 제우스 기록말살형에 처하니 평소 일 안하는 우리 프런트가 이렇게 일처리를 빠르게 하는건 이유가 있어서다라고 하는게 참.....
+ 25/03/22 12:32
(수정됨) 그토록 욕먹던 티응갤이 유일하게 옳았던 부분이라는 점에서 더 이상 할말이 없죠
템퍼링이고 뭐고 말하기 전에 [여러번의 협상] 끝에 제우스 요구조건을 티원이 못 맞춰줬다 여기서 끝나는 문제입니다 우리는 최선을 다 해줬는데 정말 억울하다? 그럼 정근우 이적 때 SK 와이번스처럼 오퍼액 다 깠어야죠. SK팬들도 불타는 그라운드 사태에서 보듯이 프런트에 대한 감정이 현 티원 프런트보다 훨씬 안 좋았는데, 70억 오퍼했고 협상과정도 확실히 알려주고 나니 프런트를 옹호하는 방향으로 돌아섰거든요.
+ 25/03/22 12:32
한화에서 데드라인 있었다고 나중에 말하니깐, 왜 그때는 입닫다가 이제와서 밝히냐고 뭐라하던 댓글도 여기 pgr에 엄청 많았죠. 질책의 우선순위가 그게 아닐텐데 말이죠
+ 25/03/22 12:36
그래도 그 때 PGR은 제우스 옹호 여론이 많았어요. 대다수 커뮤가 롤근우 돈독오른이라고 팰 때라 신기해서 댓글 달았던 기억이 나네요.
+ 25/03/22 12:37
재계약 의지가 없었어도
T1의 제안이 진짜 최고대우였어도 역제안을 안했어도 마감시한이 더 빡빡했어도 제우스가 욕먹을 이유는 하나도 없죠 팬들이야 섭섭할수 있지만요 근데 정황상 맞다면서 비난을..
+ 25/03/22 12:38
백날천날 조마쉬 욕하다가
유일하게 아주 극찬을 한 순간이 제우스 살인스텝 표적 찍어준 일 이라는게 새로운 일 아니지만 새삼 놀라운
+ 25/03/22 12:42
이런 저런 이견이 있었다만
결국은 날로 먹으려한 T1의 멍청함의 대처가 대세 의견이 아니었나요 ?? 선수 욕 할 애들이야 뭐 상호협의간 해지 했더라도 키워준 은혜 모르네 할 친구들이라 의미있나 싶었는데
+ 25/03/22 12:49
여기는 그래도 반응이 균형적이긴 했어요 사실 그정도 반응이면 개인적으로 이해가 됩니다 팬이 많기도 하고 팬심 과열되면 나올수 있는 반응 선이라고도 생각해요
근데 옆동네가..도를 많이 넘었죠 정말
+ 25/03/22 12:42
어지간하면 갈드컵 이슈에는 기계적 중립 포지션 취하려고 항상 그랬는데
예전 NPM이랑 이번 제우스꺼는 정말이지 너무 납득이 안됩니다 팀 떠난 선수 싫어하는건 아주 당연한 감정이에요 그냥 제우스 너 싫어 이걸로 끝나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다만 이적이후 진짜 옆사이트 커뮤 포함 여초 커뮤 등등...저는 진짜 타진요 생각나더군요 클템 묻으려고 캬하하 끌고와서 결국 전방위 사과하게 했던데 뭐 일부던 뭐던 똑같이 사과하시길 바랍니다 아래 뭐 팀 문제로 욕해달라고 하는것도 보면 어처구니가 없어요 그래서
+ 25/03/22 12:44
저는 그냥 조마쉬 ama가 불을 많이 붙였다고 봅니다. 거기서도 이제 한 발자국도 안물러섰으니.. 그냥 돈에 움직이는 시장논리로 끝내면되는데 거기서 템퍼링 좌표 찍어줬죠.
+ 25/03/22 12:46
그렇게 티응갤만을 일부 무지성 팬덤으로 몰고 가던 분들이 사실 티응갤과 큰 차이가 없었다는게 티원 (일부) 팬덤의 가장 슬픈 점이 아닐지... 일부와 일부와 일부가 모여서 만들어내는 거대한 하모니...
+ 25/03/22 12:51
일부 무지성 팬덤이 아니라 뭐 가면쓴 안티팬 정도로 취급하지 않았나요? 울프 묻으려고 하는 애들이 티원팬이겠냐!! 고 호통치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문제는 그 제우스 문제에 조금 정상적인 티응갤이 정상팬 취급받는 지옥같은 팬덤인거죠
+ 25/03/22 12:54
뭐 10년 넘게 안 좋은 쪽으로 전설을 써내려간 팬덤이라.....
이제는 무슨 일이 벌어져도 얘네들이 좋게 달라질 거라고는 조금도 생각 안 합니다. 평소처럼 온갖 패악질 다 부리며 몰려 다니다가 페이커 은퇴하면 그때서야 사라질듯. 참 톡식하다 톡식해.
+ 25/03/22 13:05
젠랑이님이 최근에 글올렸을때 댓글에 아마
[니도 뭘 잘했냐] 같은 분위기였던거 보면 바뀔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일방적으로 오해받고 두들겨맞은 사람이 아니었는지
+ 25/03/22 13:08
니도 뭘 잘했냐 수준도 아니였죠
이번 시즌 우승을 그렇게 염원한거에 당신같은 인간들(젠랑이)에 대한 혐오의 지분이 크다고 얘기했고 바로 어마어마한 추천수 받았습니다. 그 글은 댓글중지에 곧 사라졌고요.
+ 25/03/22 13:13
+ 25/03/22 12:49
에휴 아무래도 올해가 페이커의 마지막 티원일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ㅠㅠ
이리저리 살펴보니 역시나 북미향우회가 모든 원흉일까요...
+ 25/03/22 17:08
설마요 페이커가 떠날까요? 은퇴하지 않는이상 계속 티원에 있을거 같은데요
그리고 컴캐랑 합병하던 수년전부터 사람들이 컴캐 들어오면 분명 이상한쪽으로 바뀔거라고 당시에 여기서도 그런얘기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컴캐가 북미에서 한 일들 나열하면서
+ 25/03/22 12:51
전 어디까지 의심되냐면
최근 주전 기용건도 추후 계약 시즌 유리한 입장에서 시작하려고 그러는것 같기도 합니다 이렇게까지 신경 써줬는데 너가 이적을 해? 여론 맛 좀 봐라 이거죠.
+ 25/03/22 12:59
이 정도 깠으면 제우스 승이죠.
쥐뿔도 없으면 입이라도 털지 말아야 되는데, 뭔가 있는 것처럼 깝죽대다 쫄튀한게 조마쉬니까 뭐...
+ 25/03/22 13:20
(수정됨) '그래도'라고 본문에서는 제가 둥글게 표현했지만 당연히 여기서도 제우스를 탬퍼링 낙인 찍는 여론이 있었고 찾아보면 얼마든 나오죠.
한화 단장 인터뷰에서 데드라인을 확인해주자 T1에는 왜 없다고 했냐, 이건 말 바꾸기다.(이전 에이전트와 한화의 크로스체킹 된 입장문을 무시하고) 그 여론이 더 불 붙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사람들이 해야하는 일도 영상에 잘 나와있죠, 김성회가 캬하하한테 거듭 사과하는 거. 제우스를 탬퍼링 낙인 찍고, 멀쩡한 에이전시를 욕한 그들도 똑같이 사과하면 되는 일인데... 뭐 여기에 나오겠습니까. 물론 아직 상황이 끝나진 않았죠, 조 마쉬가 탬퍼링을 LCK에 고발해 한화와 제우스를 징계먹이는 날이 올 수도 있으니까요. 만약 그런 날이 오면 저는 사과문을 작성할 것 같습니다.
+ 25/03/22 13:07
티원팬인데 저어는 제우스 이적할 때 밝혀진게 없으니까 끝까지 봐야한다고 했는데 바로 댓글로 다른 팬분들한테 린치당했어요 ㅠㅠ..
재작년인가부터 느끼는건데 티원 응원하기는 하는데 응원 문화?라던지 팬덤의 유형이 좀 심하게 이상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해요. 나도 티원 팬이지만 이건 아닌데? 왜저러는거지? 이런 느낌도 좀 심하게 들고 그렇지만 어쨌든 저도 슼갈이겠죠..
+ 25/03/22 13:10
저도 님께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사과 드립니다. (다른 분들에게라도.)
대놓고, 사장이 템퍼링 언급하기에 뭔가 증거라도 있는 줄 알았죠. 근데 짓기만 하는거였고...
+ 25/03/22 13:08
여러가지로 이해가 안되는게
페이커 제외하고 T1에서 무조건 잡아야 하는 선수가 누구인가 생각해보면 저는 당연히 제우스라고 생각하거든요. 많은 분들도 비슷하게 판단할것 같고.. 그러니까 T1이 제우스측과 협상을 충분히 했는데 조건때문에 놓쳤다 라는걸 믿지 못한게 아닐까 싶어요. 심지어 제우스가 연봉 30-40억을 부른게 아닌데도 말입니다.
+ 25/03/22 13:09
걍 뉴진스, T1등 커뮤에서 소수건 다수건 활동력은 드럽게 높은 무지성 인간들땜에..
나랑 의견이 달라도 "쟤들도 뭔가 생각이 있겠지" 하는 스탠스가 점점 무의미해져가는거같아서 혐오스러움.
+ 25/03/22 13:10
제우스 이적 관련 글은 관심도 별로 없었고 피곤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4달이 지났는데도 아직 실시간 진행 중인 이야기였군요 덜덜
+ 25/03/22 13:12
우승 놓친거 아쉬웠는데 그래도 우승한팀이 한화라서 다행입니다.
우승했으니까 이렇게 발언이라도 했지 못했으면 이런 기회조차 없었어요.
+ 25/03/22 13:15
헌신과 책임을 중요시한다는 구단에서 제우스에게 돌아온 건 기록말살 엔딩. 조마쉬는 참으로 위선적인 사람이죠. 이번에 김정균 바보 만든 것도 한 건 하셨고.
+ 25/03/22 13:17
세계관이 다르다고 했다가 돌아온 온갖 비아냥을 생각하면...
그냥 대꾸를 안했습니다 PGR에서는 논리로 반박이 안되니까 다른 커뮤에서는 머릿수로 찍어누르는게 되는걸 유세처럼 생각하시던데요
+ 25/03/22 13:18
아 이제 이런거 못 보겟어요.
부당하게 당하면 구제도 안되고, 조마쉬에 동조했던 사람들은 반성 안할테고. 나 같으면 쪽팔려서 피지알 탈퇴했음.
+ 25/03/22 13:18
나간 선수 그냥 잊고 새로온 선수 응원하면 된다는 입장을 처음부터 고수하고 있지만
제우스 선수 입장에서도 T1에 아쉬울 거 없는 작별이었네요. T1은 대체 뭘하고서는 여론전을 시도한 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구마유시 선수는 헌신하고 제우스 선수는 안했나요?
+ 25/03/22 13:27
예전에 "제우스 측도 남을 생각이 희미했던 것 같은데"라고 말했었는데.... 그것도 참 멍청한 소리였네요.
남을 생각을 저쪽에서 없애버린 수준 같은데.
+ 25/03/22 13:28
와 T1 이자식들아... 조XX 진짜 정떨어지네요....
오랜기간 응원한 팬으로서 이슈 터졌을 때 양측 다 확실한 증거가 없으니 겉으로 티는 안 냈지만 심적으로는 남아있는 팀원들과 팀을 믿고 싶어서 그쪽으로 쏠렸었는데 그냥 실망이네요 팀에게 페이커 10주년 영상부터 최근 구마유시 구단주 연관 이슈까지 뭐 하나 마음에 드는 게 없었는데 우제 놓친것도 아무리 봐도 팀이 XX짓한거네...
+ 25/03/22 13:44
"전세계 모든 롤관련 얘기하는 사이트에서 한화, 에이전시 말 앞뒤가 안맞는다,
이 경우는 그거(탬퍼링) 하나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는데 여기만 틀튜브급 음모론 펼치는 티응갤같은 놈들하고 똑같은 소리 하고 있네 크크크 모든라인 최고 대우 해주면서 코치진까지 최상으로 맞춘 팀한테 아무튼 돈없어서 못잡은거다 거리는(후략)" "여기 피지알만 한화와 제우스를 옹호하고 티원과 조마쉬만 욕하는 분위기인데 그게 다른 곳 여론하고 많이 달라서 신기" "여긴 소수가 활개치기 좋은 곳이라서 그렇습니다."
+ 25/03/22 13:30
우승할때마다 팬들이 사람 한명씩 묻는건 그렇다쳐도
구단이 나서서 자기 유스 선수도 묻어버리는건 답이 없네요. 심지어 뉘앙스보면 계약기간만 맞춰주면 잡을 수 있던 데다가 결과론적으론 구마 계약 안하고 스매쉬 썼으면 돈도 넉넉했을듯 크크 누가봐도 팬들이 자기 구단 불태워야 할 사안인데 조마쉬 찬양하면서 제우스를 묻은 역대급 사건으로 기록될듯
+ 25/03/22 13:35
당장 여섯칸 밑에 글에서도
'티원이 역제안을 받았다고 해도 제우스가 남았을지는 알 수 없다. 역제안 받았다 해도 다른 핑계 대면서 한화 갔을것. '제우스가 감히 역제안을 걸어?' 라는 감상. 제우스가 페이커랑 같이 하고 싶었으면 좀 더 협조적으로 나왔어야' 같은 댓글이 나오는 마당인지라
+ 25/03/22 13:39
자세한 내용은 모르고 제우스가 한화 이적했다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유튜브에 영상이 떠서 보고 여기 제우스와 관련된 글들 쭉 한번 읽어봤는데 다른건 몰라도 이제 일부 팬 얘기는 하면 안될거같네요. 그냥 팬이라고 해도 될꺼같은데 왜 아직 일부 팬 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 25/03/22 13:43
조마쉬는 구마유시 주전 발표 이런거 할 시간에 이 이슈 관련해서 자신이 잘못 말한 게 있으면 인정하기 바랍니다.
팬덤의 분노를 회피하기 위해 명백히 자신들의 실책이었던 부분을 자신들과 오랜 시간 함께했던 선수에게 떠넘기는 건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 25/03/22 13:46
저번 제우스 글에도 달았지만
조마쉬가 하는 말은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으면 안됩니다. 스토브리그 썰을 얘기하든, 이스포츠의 현황,미래를 얘기하든 무엇이든 믿으면 안됩니다.
+ 25/03/22 13:52
조마쉬가 어떤 일을 계기로 사람 자체가 바뀌어서 제우스가 찐으로 티원 무시하고 한화로 템퍼링해서 이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여기까지하고 묻겠다....는건 역시 머 같은 소리였네요 크크크 걍 조마쉬랑 티원 프런트 생각은 니가 감히 우리 계약을 거절해? 우리 티원인데? 니가 감히???? 아 이거 한화랑 뭐 있구나 이게 다 였을거 같아요 증거같은건 개뿔 뭐 지금까지 수많은 s급들 죄다 데려와봤고 아쉬울순 있었지만 딱히 대체자 못 구한적이 없었던 팀이었는데 심지어 다시 리핏까지 했으니 얼마나 거룩해졌을까 싶긴해요 크크크
+ 25/03/22 13:52
SK S,K 형제팀 16강 내전 때 약팀 이미지이던 S가 이겼다고 승부조작이라고 우기던 팬덤에서 솔직히 바뀐게 없네 생각이 들던 시기 였음. 진심으로 이 따위짓하는게 팀과 선수들을 위한 팬들 무브인지. S 멤버들 주축으로 훗날 월즈 우승했을 때 저였다면 부끄러워서 어디가서 롤 본다고 말도 못했을듯. 이번에는 심지어 그에 버금가는 짓을 CEO가 날조로 선동함 크크크크
앞으로도 구마유시 기용으로 둘러싼 내부 분열로 말 엄청 나올텐데 CEO가 선택한 원딜이니 악깡버 잘해보시길 크크크
+ 25/03/22 13:54
그냥 이태까지 나왔던 정보로는 이 결론밖에 안나왔었음
더플레이는 타임라인을 깠었고 결국 한화가 데드라인까지 인정한후 T1이 증거 못내는순간 제우스-에이전트말이 100% 맞는거였거든요
+ 25/03/22 13:55
페이커만 아니었으면 진작 다른 팀 응원을 하고 있었을텐데.
하필 최고의 선수의 팀이 온갖 사고와 만행과 삽질을 하고 다니는 프런트가 있는 팀이라니.
+ 25/03/22 13:57
저는 김성회씨 여명숙 까는걸 보고
이양반 지독하게 준비하는구나 싶었어요. 이정도 영상 만들며 더플레이측으로 기울었다고 하네요. 티원측 반박입장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티원 프런트가 짜쳐 보이네요.
+ 25/03/22 13:57
https://pgr21.net/free2/80697#3887823
조마쉬가 계속 입털 때 이렇게 댓글 달았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조마쉬 AMA랑 기록 말살한 건 놓친 선수 멘탈 터트려서 망치려고 한 것 같습니다. 2005년부터 T1팬이었는데 솔직히 이제는 그냥 페이커가 팀 떠나서 저도 페이커도 편해졌으면 좋겠습니다. SKT T1 ≠ T1 이네요. 애지중지해서 키운 역대급 유스 멍청하게 놓치고 다시 돌아올 수도 있는 가능성마저 모두 불태우는 역겨운 프론트와 팬들에 지쳤습니다. 제우스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성숙한 선수라 참 부끄럽더라고요....
+ 25/03/22 13:59
제일 얼탱이 없었떤건
[아 그래도 조마쉬가 의리와 인정이 넘쳐서 배신자 제우스를 리스펙 해주는구나!] 라는 반응이었어요. 이게 맞나? 그들이 보기엔 저게 그렇게 보이나? 싶더군요
+ 25/03/22 14:05
제우스에 대한 비난이야 그보다 수위 높은거 천지지만 가장 얼탱이없음 농도만 보면 저도 딱 그거였어요
걍 팬들한테 스코프 딱 열어놓고 공격지령 내린 수준이구만 뭔 조마쉬는 여전히 존중을 해준다는둥 어쩌구..미쳤나?
+ 25/03/22 14:10
진짜 많았죠. T1프런트 욕하지 말라고 AMA로 좌표 찍기한 건데 그걸 저렇게 받아들이는 걸 보면 위에 댓글처럼 트럼프랑 민희진이 왜 먹히는지 알겠습니다. 교주를 원하나봐요.
+ 25/03/22 21:17
사실 마쉬고 뭐고 그냥 저는 티원팬 스타시절부터 해오면서 같은 팬 내부의 악질들이 항상 가장 문제였고 지금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게 다수고 그런 말 하면 니가 티원팬이냐 린치하고
+ 25/03/22 13:59
한화팬은 아예 커뮤 볼 엄두도 안났습니다.
한화 글만 쓰면 린치당해서 아작나니까. 타커뮤에서는 제우스 생일 글 썼다고 욕 먹어서 보다못한 제3의 팀팬이 글 쓰는 판이었고. 만약 플레이오프 1라운드 패배했다면 아주 볼 만했을 겁니다.
+ 25/03/22 14:03
김성회 씨가 영상 말미에 이야기 한 것처럼 또 다시 상황이 바뀔 수도 있긴 합니다만, 영상 내용으로 보자면 제우스 선수는 비지니스적으로 감정이 상할만한 상황에서도 T1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는 작별인사를 글로 쓰고, T1과 매치에서도 노세레머니로 친정팀에 대한 예우를 지키는 모습이 참 대단했네요. 막내 같은 모습으로 유명하긴 하지만 속은 프로선수 그 자체입니다.
+ 25/03/22 14:03
여기가 중립요? 아니죠 다른 곳은 안 가봐서 모르겠고 여기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대깨조마쉬 수두룩했습니다 덕분에 유배다녀와서 말은 아낄게요 한화팬은 아니지만 이번에 제우스가 클래스 보여주면서 우승해서 기분좋더군요 크크크
+ 25/03/22 14:12
동의합니다. 그나마 정상적인 의견이 좀 더 있었고, 그게 묻히지만 않았을 뿐이지. 중립아니였죠
다른 곳 대비 상대적으로 중립이라면 중립이겠습니다만 크크
+ 25/03/22 14:56
타 커뮤니티에 비해서지
지금 잠기거나 예전 글들 구경좀 해보면 제우스 까는 반응이 더 많긴 합니다. 뭐 T1팬 비율을 보면 어쩔 수 없긴 하지만요.
+ 25/03/22 15:12
여기도 있기야 당연히 있었죠
'다만 다른데는 다 정상인데 왜 너희만 비정상이냐' 한것은 그 수두룩했던 공격자들이 스스로 했던 반응들인지라.
+ 25/03/22 14:08
오죽하면 당시 페이커가 제우스 선수를 앞으로도 응원해달라 여러분이 아는 것과 다소 다를 수 있다라는 식으로 에둘러 표현하면서 제우스 응원해달라 했을까 싶은
+ 25/03/22 14:11
당일 심야 시간에 기록말살형 처하듯 제우스 사진 같은 거 내린 것도 빼놓으면 안되죠.
이 행동 때문에 T1팬들이 더 억측을 하기 시작한 건데
+ 25/03/22 14:23
아마 LCK컵에서 한화가 티원에게 지고 제우스가 우승하지 못했으면 여전히 제우스는 탬퍼링에 배신자로 욕먹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라도 조금씩 억울함이 해소되어서 다행입니다.
+ 25/03/22 17:53
그런 느낌이었어요?
저는 그냥 타팀 이적하니까 너 거기가서 잘 지내라 우리탑 도란 왔으니 얘 응원할란다...뭐 이런 흐름의 댓을 본 거 같아서요 아무래도 제가 본 댓 흐름이랑 에이펙스님이 본 댓 흐름이 갈린듯
+ 25/03/22 14:33
참 안타까워요 브랜딩화도 성공해서
비판하는 분도 계시지만 팬덤 형성으로 수익창출도 가능했는데 케이팝도 그걸로 파이를 키웠으니 근데 제우스 못잡으면서 다 깨졌죠 이 판이 좀 더 가기를 바라는 사람으로 첨으로 글도 쓰고 엄청 열심히 댓글도 쓰고 선도 넘었던(?) 이제 와 잘잘못을 따져 무슨 필요가 있겠냐마는 괜시리 상처받은 선수들이 안되었죠
+ 25/03/22 14:39
이제는 어짜피 서로 갈길 갔고
제우스도 한화에서 잘 정착했고 어짜피 제우스 욕할사람은 진실따윈 중요하지 않으니 몰입은 안해야겠어요 너무 피곤해요;; 당장 피지알의 이 글 댓글들만 봐도 피로감이 몰려드네요.
+ 25/03/22 14:48
여론반전은 제우스가 스스로 해낸거죠. 테스만큼 했다면 아직도 제우스는 탬퍼링한 허위매물이었을것...
티원은 팬덤이 너무 커서 문제입니다. 팬덤이 전체 롤팬의 과반이다보니, 그냥 뻘짓으로 넘어갈 일들도 롤판 대세여론이 되어 그게 굴러가는 경우가 잦아요.
+ 25/03/22 14:59
예전엔 티원대 타팀다합한비율이 5:5~6:4정도 느낌이었는데(그리핀담원DRX시절..)
최근은 7:3~8:2 느낌이죠. 특히 23년 월즈 이후로 유입된 사람들이 너무많고 그 수준도 너무 떨어져요. 아이돌판서도 폐급취급받을만한 사람들이 싹넘어와서 티원에 정착했죠. 물론 그전에도 티원팬덤 문제가 없었던건 아니지만..
+ 25/03/22 14:48
정상적인 선수가 완전무결한 T1에서 스스로 나갔을 리 없다는 환상에 빠져 비난이 아닌척하며 교묘하게 저주를 퍼붓던 분들이 여기에서도 한두명이 아니었는데 참.. 미안하긴하신지?
+ 25/03/22 14:51
다들 알고계실텐데 롤판 전체 팬중 절대다수가 T1 팬이니까요.. 맞아라하고 때리면 방법없어요 사람숫자가 많아서 자정작용도 없고 모든 T1팬이 그런건 당연히 아니겠지만 유별나긴하죠
+ 25/03/22 15:00
애초에 템퍼링 증거 있으면 T1이 그거 다 까고 조치 들어갔겠죠 가만히 있을 구단입니까?
이런 엔딩일줄 알았는데 당시 제오페구케 깨진 분노를 제우스와 그 에이전시에게 풀어버린 티원팬(=롤팬 중 매우 다수)들 때문에 이렇게 해명하는 지경까지 왔네요 T1도 반박할 거리가 있다면 꼭 보여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기 게시판에서도 다른 커뮤니티와 마찬가지로 온갖 추측을 통해 제우스와 에이전시 몰아가던 분들 정말 많지 않았습니까? 몇몇 분들은 위에서 귀신같이 태세전환하고 몇몇 분들은 여기 나타나지도 않고 크크크 그저 템퍼링은 신중히 판단하자,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 팀과 계약한게 문제라도?라는 의견이 소신껏 나왔을 뿐이지, 이 일로 불탄건 여기도 마찬가지죠. 아끼고 아끼는 제오페구케가 깨졌다는 분노에 휩쓸려 섣부른 판단을 하신건 아닌지 다시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 25/03/22 15:03
"제우스 이 배신자 티원이 그동안 해준 게 얼마인데 아무리 안 좋은 조건이라도 받아들여야지 티원을 나가?" 이게 이 건에서의 티원 1부 팬들의 입장이었죠..
+ 25/03/22 15:08
아마 조마쉬가 "제우스에게 최고의 대우를 해주려고 했다" "우리와 협상할 의지도 없었다" 라고 말해버려서 처음부터 티원에 남을 생각 없었네, 템퍼링이네 이런 흐름으로 갔던것같습니다.
애초에 티원팬들이 감코진, 오구케 다 잡은 티원이 안좋은 조건을 제시할 리 없다라는게 이 사가의 시작이라서요 크크크
+ 25/03/22 15:07
첨엔 티원도 억울한게 있는줄 알았죠
새벽에 기록말살 스텝 밟으니까 이유가 있겠지 그래서 공방전 예상했는데 에이전트 타임라인에 반박은커녕 찍소리도 안 내더군요 그럼 끝난건데 오히려 그 이후 템퍼링 확정짓고 광기였습니다 어떻게 반박을 못하는데 템퍼링 확정인건지?
+ 25/03/22 15:20
타팀 팬으로서 이 사건을 보면 제우스 쪽이 잘못했다고 봤던 사람입니다.
그 이유는 케리아,오너,구마 이 순서로 계약을 끝냈고 그 과정이 순조로웠다고 봤습니다. 특히나 케리아 선수는 최근 인터뷰에서 생각보다 좋은 조건을 제시받았다고 말했었고요. 그런데 제우스 선수만 납득할 수 없는 조건이었다???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특히나 제우스 선수는 페이커 선수를 제외하고 티원에서 대체 불가능한 선수, 꼭 필요한 선수라고 봤거든요. 심지어 포스트 페이커 라는 이야기도 듣는 선수였는데 그런 선수에게만 납득할수 없는 조건을??? 아직도 이해가 안가네요...
+ 25/03/22 15:27
개인적으로 모든 정보를 "이거 틀릴수 있으니까 좀 떨어져서 지켜보자" 라는 태도로만 행동할수는 없기 때문에, 뉴스기사, 관계자나 당사자의 발언 등을 근거로 1차적인 판단을 하는것까지 나쁘다고 할순 없다고 봅니다. 저도 틀린 정보를 근거로 제 주장을 만들어내고, 그 근거자체가 틀린걸 알았을때 당황스러울때가 많지만 모든 정보의 사실여부부터 따지기 시작하면 할수있는말 자체가 거의 없기 때문에.
이번 사태에서 당황스러웠던건 라이트하게 지나간것도 아니고 수없이 튀어나오는 다른정보를 분명히 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우스가 나감으로써 생긴 본인의 불쾌한감정, 처음 본인이 낸 결론에 따라 그런 다른정보를 끊임없이 무시하고, 취사선택하고, 재조립하는 행태인거죠.
+ 25/03/22 15:31
근데 진짜 티원에게 이해가 안가는 건 말씀하신대로 케리아 본인은 생각보다 더 줬다고 하는데
제우스에겐 도대체 어느정도로 후려쳤고 왜 제우스에게 그렇게 후려쳤는지가 참 크크 아니 진짜 성골유스에게 이게 맞나..
+ 25/03/22 15:41
심지어 스토브리그 직전에 들려왔던 이야기가 티원 유일한 흑자 백억! 뭐 이런 소리 듣던 시기였었고,
또 마케팅 적이나 게임적으로나 제우스 선수는 티원에게 중요한 선수 1,2 순위를 다투는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선수에게 후려친다는게...
+ 25/03/22 15:58
그때 진짜 유일한 흑자, 제우스 최고대우 약속 뭐 이런 말 계속 했는데 막상 그런 일 터졌을대 첨엔 진짜 뭐 삔또 상하는 일이 있었나?싶었습니다;
+ 25/03/22 16:34
저도 이것이 이해가 안되요..오너 케리아는 평가를 더 잘해줘서 2년 계약했다고 했는데
그리고 제우스도 마지작에는 금액은 적어도 되는데..계약 기간을 2년으로 맞춰달라고 했던것 같은데요 1+1구단업션이 아니라.. 이게 정말 사실이면 구단은 진짜 말도 안되는 협상을 한거죠
+ 25/03/22 15:33
인게임만 보는 입장에서 그냥 제우스가 한화 갔네 도란이 티원 갔네 정도로만 보고 있는데
저 영상보니 문득 티원및 한화가 서로 얼마나 금액을 제시 했는지 궁금해지네요.
+ 25/03/22 15:35
롤드컵 2연패로 이제 분탕들 좀 많이 쳐냈겠거니~ 했는데
제우스 템퍼링 어쩌구로 1차 먹잇감 주고 구마유시 주전확정으로 2차 먹잇감 주고 조마쉬야 너 혹시 분탕이니? 크크크
+ 25/03/22 15:40
누가봐도 짜치는건 조마쉬쪽이고, 입 터는거랑 다르게 재점화한것도 조마쉬고, 선수를 놓친 것도 책임이 있는게 조마쉬인데
'대우를 못 해서 놓쳤다'가 아니라 '제우스가 통수 치고 나간 불쌍한 우리팀'이 되어야만 하니 마침 조마쉬를 물고빤거죠 좀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은 아니 저게 왜 저렇게 됨? 하게 된 거고.. 담백한 사실은 "티원이 제우스를 놓쳤다."입니다. 거기서 티원은 조마쉬 입을 통해서 제우스를 통수친놈으로 만들었고, 제우스와 에이전트측은 이런 저런거 깠지만 티원의 책임이 아니어야 하는 집단에 의해서 죽일놈이 되었구요. 지금 생각도 그대로입니다. 만약 티원 주장 대로 제우스가 행동했어도, 이미 1년을 양보했던 선수 통수를 언플로 후려갈기는게 참 천박하네요.
+ 25/03/22 15:51
솔직히 조 마쉬는 티원 팬들 수준에 가장 딱 맞는 CEO죠
왜 싫어하는지 이해 안될 정도로 너무 하는 행동들이 서로가 서로를 너무 닮아있는 조 마쉬와 티원팬분들 동족혐오 라고 하면 끄덕끄덕 할 수도 있겠네요
+ 25/03/22 20:57
그런 사람도 당연히 있을꺼고, 정말로 이용당한 사람도 있을 껍니다
증요한건 쌍방 이용이든, 이용 당한거든 결과는 가해자가 되었다는 거...
+ 25/03/22 19:21
그게 어떻게 이용당한겁니까?
자기들이 손수 나서서 사람 하나 탬퍼링 범인으로 묻어버리려고 해놓고 왜 그 부끄러움을 조마쉬에게 던지고 나몰라라 합니까?
+ 25/03/22 15:43
그분들 진짜 캬하하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여론몰이용으로 제우스 커버쳐주는 클템 족칠라고 캬하하님 파묘한거도 다 써먹었는데 과연 이제 어떻게 돌파할것인가?
+ 25/03/22 16:01
클템님이 캬하하에게 백번 잘못한거 맞고 김성회 데프트 클템 등등 과오를 인정하시면서 결과가 잘 풀린건 맞긴 하지만
이 건이 수면에 올라온건 사람들이 착해서, 캬하하를 구명시켜주려고 다시 수면에 올라왔던건 아니라 클템 발언 중 제우스가 당한 선동과 날조 라는 문단에 긁힌 티원 팬덤이 그럼 니가 한 선동과 날조는 어떤데? 하고 수면위로 올려준게 시작이 맞습니다
+ 25/03/22 16:11
솔직히 웃긴건
김성회는 걍 돈 되는거 영상 만드는 사람이죠 반대로 이야기하면 티응갤이 구마 억까 심하게 할때 구마 쉴드치고 티응갤 돌렸었죠(그것도 김성회가 티원팬이라서 그런것도 아님) 이번 제우스 영상도 김성회가 티원 안티고 한화팬이라서 올린것도 아니고요
+ 25/03/22 16:57
이미 캬하하 사건의 진실이 밝혀진지는 굉장히 오래된 상태였는데, 캬하하 사건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결정적 계기는 선동과 날조라는 워딩을 쓴 클템을 공격하기 위해 클템의 과거를 파묘한 게 발단이었습니다.
결국 캬하하 조차 클템을 까기 위한 도구로 쓰였을 뿐 진심으로 캬하하를 위해서 재조명한 것이 아니었죠.
+ 25/03/22 17:57
어쩐지 이렇게 일방적인 쉴드가 쳐지면
nlb노쇼로 맞불 나올법한데 단 한마디도 안 나오더라니 크크크크 나겜 시절 모르는 사람이 파묘해서 그랬군요. 캬하하도 잊혀지고 싶었을텐데 민폐 오지네요
+ 25/03/22 18:37
이거 파묘되면서 빛돌도 캬하하 깠다고 뭐라 하니까 빛돌이 캬하하하고 둘이 풀었다 입장문 쓰니 사과 안한다고 뭐라 해서 그부분도 이야기 나오긴 했습니다.
+ 25/03/22 17:33
와 진짜 후덜덜하네요. 피지알만 해서 몰랐는데...
솔직히 캬하하 사건 무슨 큰 발견이 새롭게 된 것도 아닌데 갑자기 엄청 이슈된게 의아했거든요.
+ 25/03/22 15:51
기록말살 꼴값떨고 초상권 드립치면서 팬들 화 부채질하더니 크크
감정조종 당한거 인정 못하고 제우스 욕한 팬들도 한심하고 진짜 응원하기 쪽팔린 팀이네요 에휴 이번 구마유시 픽 이야기 유출한 것도 그렇고 진짜 무능의 극치
+ 25/03/22 15:53
저는 제우스도 "이 금액(조건) 이하면 티원에 남을 잔류 의지 없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제우스는 정말로 티원에 남고 싶었네요.
데드라인이 있는, 사실상 한화 관계자가 도장 받으려고 와있는 상태에서 티원과 최종의 최종최종협상을 제시하고 그걸 위해서 한화에게 데드라인 미뤄달라는 요청까지 했군요. 만일 한화가 "아... 제우스 선수 티원이랑 하고 싶은가 보네요? 저흰 그럼 물러가겠습니다" 이래버렸으면 제우스는 꼼짝없이 받아들일 수 없었다는 티원의 첫 제시안, 아니 그것보다 더 후려친 계약서에 도장 찍을 수도 있는 거였는데 끝까지 기회를 줬던거네요. 심지어 찐막에서는 "오케이 금액도 이해했어, 기간만 맞춰줘" 라고 져주기까지 했는데 그것도 거부..... 티원이 제우스를 버린게 맞네요. 크크크크..... 작년에 LPL팀 (BLG 추정?)이 계약 직전까지 갔는데 김정균감독과 단장이 직접 방문해서 마음을 돌렸었다보니 이번에도 되겠지? 했나 봅니다. 근데 보통이라면 "작년에 제우스가 많이 양보해줬으니 올 해는 더 챙겨줘야겠다" 이게 맞지 않나요..... 티원 명문구단 아닌가.....
+ 25/03/22 16:10
과거에는 그들 자체도 깠었던 조마쉬인데 이번건에 대해서는 이성적인 판단을 아예 못하고 무지성 옹호만 하는게 신기하긴 했어요
역제시 거절 이걸로 그냥 모든 상황이 요약 되는건데 말 같지도 않은 음모론 들고와서 박박 우기는게 그냥 신천지랑 뭐가 다른건지 참
+ 25/03/22 16:16
이걸 가지고 놀라하는게 놀라워요.
여태까지 보여준 모습들이랑 다른게 단 하나도 없는 전형적인 흐름들이었는데 크크크크크
+ 25/03/22 16:24
제가 이 사가에서 가장 놀라웠던건
페이커가 무려 개인방송을 통해 우리 우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라이브 육성으로 얘기했는데 전 진정될 줄 알았거든요 아랑곳하지도 않더군요
+ 25/03/22 16:30
나는 제일 이해가 안되는게 티원이 제우스에게 제시한 계약내용이 그렇게 별로인가 입니다.
어제 울프 토크웨이브에서 케리아가 재계약 과정을 들어보면 자신이 생각한 것 보다 평가를 잘해 준다고 했고 오너 선수도 평가를 잘해 줘서 모두 2년 재계약했는데 왜 제우스에게는 그렇게 했는지 의문입니다. 여러 내용을 보면 거의 최종 제안이 티원은 구단옵션 1+1 고, 한화는 선수옵션1+1이고 그래서 제우측이 금액은 적어도 계약기간은 2년으로 해달라고 했다고 하던데..티원 입장에서 왜 제우스를 2년을 안해줬는지도 의문입니다. 지금 현재 전세계에서 최고 탑라이너인 선수를 그냥 2년 재계약을 안해 줬다는게 정말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조마쉬는 저번 인터뷰보면 한화에서 데드라인이 없다고 말했다고 했는데.그럼 거짓말을 한건지도 궁금하네요
+ 25/03/22 16:35
이미 저번에 한화에서 데드라인있다고 했는데, 조마쉬쪽은 출처 안 밝히는거보면 구라를 친건지 아니면 소스 제대로 안알아보고 싸지른건지..
+ 25/03/22 16:39
증거가 없다면 거짓말이겠죠.
https://m.sports.naver.com/esports/article/005/0001746607 최우제 영입전에 시간을 끌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그래야 플랜B나 C로 즉시 선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알려진 바와는 달리 [영입을 빠르게 확정 짓기 위해 마감기한을 정해놓고 협상에 들어갔다. 에이전시와 선수측에 마감기한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협상을 진행했다.] 한화생명 고위임원도 동행했다.
+ 25/03/22 18:49
조마쉬 발언 이후 한화가 데드라인 있다고 밝힌 단장 인터뷰가 작년 12월 18일자 인터뷰입니다.
그 이후로 관련 이야기를 할 시간은 얼마든지 있었음에도 안한 상태에서 그걸 믿어주긴 어려운 시점일듯
+ 25/03/22 16:58
큼지막한 성과 낼때마다 부흥회하면서 눈엣가시들 사이버불링할 견적 잡는데 다음은 누가될지
말이 사이버불링이지 팬덤규모가 남달라서 사이버불링이 사이버가 아니라 현실까지 침식해버리는
+ 25/03/22 16:58
이정도면 제가 생각했던게 틀렸다고 인정을 해야겠네요
앞으로는 더더욱 댓글달때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가 뭐 강하게 공격한건 아니지만, 원래부터 팀을 떠날마음이 어느정도는 있었던거 아니냐 라는 식의 발언정도는 했던거같고 성급하게 발언한 부분에 대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을 선수와, 에이전트 그리고 모든 분들에게 드리고 싶네요
+ 25/03/22 17:03
저도 제우스 선수가 팀에 대한 애정이 없어졌나?? 그렇게 생각했는데...저도 많이 성급했습니다. 혹시 상처 받으셨을 분들에게 죄송한 말씀 드립니다.
+ 25/03/22 17:41
이런 일도 매번 반복되네요. 일단 T1 팬들에게 특정 대상이 대차게 욕 먹고 상처 받거나 크게 영향을 주는 정도로 대미지를 입은 뒤에 여론이 반전되고, 그때부터 T1 팬들이 역으로 욕 먹기 시작하고 그 팬들 여기엔 왜 안 나타나냐 이런 글들이 쏟아지죠. 그래봐야 일은 이미 다 끝난 뒤입니다. 욕/비난은 당할 대로 당하고 T1팬들은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었고 여론이 반전되었다고 해서 피해자들이 나아진 건 없죠.
+ 25/03/22 17:48
조마쉬라는 인간은 도대체 언제까지 짜치는 행동만 반복하는걸까요
티원 이미지 깍아먹은거에 어마어마한 지분을 차지하는건 조마쉬인데 이런일들 말고 다른 일을 무지무지 잘하나..
+ 25/03/22 18:15
T1팬 '일부'가 항상 쪽수로 밀어서 개같은 논리로 사람 매장하고 한참 후에 피해자가 반박해서 여론 바뀌면 또 '일부'가 그런 건데 싸잡혀서 까인다고 억울해하는 WWE 완성이네요. 다만 집단 린치당한 피해자 한명만 UFC인
+ 25/03/22 18:44
사실 이게 문제죠. 아무리 비판 받아도 바뀌는 게 없어요. 이분들은 어차피 늘 있는 WWE 턴제게임의 수비턴이라고 생각하고 있을걸요.
[하 실컷 떠들어. 티원이 조금만 잘 나가봐. 니들 다 죽었어!] <-- 현재 속마음
+ 25/03/22 19:10
일부드립이 하도 지겨워서 한물 갔다면
그 다음이 턴제 드립입니다 왜 한팀팬덤만 늘 턴제게임이죠? 턴제라고 생각하는 집단은 아무리봐도 하나뿐입니다
+ 25/03/22 19:13
https://pgr21.net/free2/80770 이 글 보면 딱히 그런 것도 아니죠. 이적 사가 1달 뒤 글인데도.. 지금 와서 그나마 제우스가 증명하고 있으니 여론을 반전 시킬 기반이라도 마련한거지
+ 25/03/22 19:47
사실 클템잡는다고 캬하하를 터트리지 않았더라면 제우스가 증명했어도 김성회 잡고 늘어졌을거라 턴제 겜에서 스킬이 꼬여서 죽는 느낌?이네요
+ 25/03/22 18:26
T1 팬이지만 당일 기사 뜨자마자 한화에서 제시한 조건 못 맞춰서 놓쳤다는 거 알겠더라구요
근데 제우스를 성토하는 분위기가 이해가 안 갔습니다 역체탑 유력후보인 성골유스를 놓쳤으면 프런트가 쌍욕을 먹는 게 제가 아는 상식인데... 아무튼 이제라도 제우스의 억울함이 밝혀져서 다행이고 T1 프런트는 조마쉬부터 협상 관련자된 사람은 누구 하나 할 것 없이 싹 다 물러나야 한다고 봅니다.
+ 25/03/22 18:33
"프런트가 삽질해서 프랜차이즈 못 잡아놓고 선수 배신자 만들면서 면피하려고 드는 게 아주 역겹네요."
이게 이 건 관련해서 제가 가장 처음에 남겼던 리플이었는데, 진짜 문자 그대로였네요.
+ 25/03/22 19:06
사실 알고보니 티원이 제우스를 버리기 위해서 도란을 탬퍼링 하고 괜히 찔리니까 선탬필승을 지른거다!!
는 너무 음모론일려나요
+ 25/03/22 19:15
(수정됨) https://pgr21.net/free2/80735
https://pgr21.net/free2/80770 조마쉬가 어떻게 계속 붙어있냐구요? 전 별로 이상하게 생각하진 않아요. 팬들부터가 그냥 탬퍼링 있었다고 유죄확정짓고 제우스 살인스텝 잘만 밟잖아요. 잘 어울리죠.
+ 25/03/22 19:17
제우스 에이전시가 이적수수료 없이 fa를 대리 했다는게 놀랍네요.
광고등의 수수료를 원했던거면 T1에 남기는게 최선이라는건 누가봐도 당연하구요. 데드라인이야 사실관계를 떠나서 당연히 플랜B를 위해 있었음직 하구요. T1의 주장들은 상식적으로는 전혀 납득이 안되고 T1이 변명을 할 수 있는 부분이 뭔지 전혀 모르겠네요.
+ 25/03/22 20:32
https://m.inven.co.kr/webzine/wznews.php?idx=304179
심지어 오늘 기사를 통해 계약서 중 수수료 0% 이 부분에 대해 공개했습니다. 에이전시 주장이 설득력을 얻는 부분이죠.
+ 25/03/22 19:20
여론이 어쨌든 그당시에 티원떠난다는 섭섭함에 우제한테 뭐라뭐라 했었는데...
조마쉬를 믿은 제가 미친놈이였습니다. 우제야 미안했다. 티원이랑 할때 전력으로 줘패도 이해할게.
+ 25/03/22 19:24
전 제우스 쿨하게 보내줘라. 나간선수 말 안 나오게 하는게 프런트가 일 잘하는거다 라는 댓글 달았었는데 티원팬 추정분들의 댓글이 주렁주렁 달렸죠. 그중 몇분 보이네요.
+ 25/03/22 19:45
(수정됨) 사실 뉴진스 사건이나 이번 제우스 이적건이나 평범한 수준의 사고 능력만 갖고 있어도 오래 전부터 판단이 가능한 문제긴 했죠 크크
+ 25/03/22 20:06
조마쉬가 거짓말을 안하는 경우는 단 한가지뿐이죠. 본인이 하려던 거짓말과 현실이 우연히 일치했을경우
조마쉬가 하는말은 어떤경우에도 들어줄 가치가 없습니다
+ 25/03/22 20:59
첨엔 뭔가 싶다가 조마쉬가 레딧에서 빡세게 까길래 제우스 잘못이거나 아님 프론트에서 거짓보고 한건가 싶었는데 이게 이렇게...??
지금 lck에 조마쉬 정도면 더 위가 거의 없을 정도의 위치인데 처신이 너무 아쉽네요. 이러면 나중에 뭔 문제 있을때 누굴 어떻게 믿겠습니까.
+ 25/03/22 21:05
이렇게 지나고 보니 티원 프런트가 했던 제우스와의 협상, 그 이후 언플 등의 행동이 진짜 쓰레기네요.
선수는 매장되는 말든 상관없고 우리 팀, 프런트 이미지만 챙기겠다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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