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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1/14 23:50:30
Name 비오는풍경
Subject [LOL] 의외의 전개를 보이는 LCK CL KICKOFF
wqcZZVI.png

이번 주 월요일에 개막한 LCK CL 킥오프는 LCK컵과 동일한 포맷으로 진행됩니다.
그룹 배틀 1차전이 종료된 현재, 전령 팀이 단 1세트를 내주고 모든 경기를 승리했습니다.
KT/DK부터 시작한 지명으로 각 팀이 구성됐다는 점,
1차전은 지명 순서가 같은 팀끼리 대결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다소 의외의 결과입니다.

특이사항이 있다면 무력행사 2스택을 채운 팀이 전승했다는 점,
그리고 용 팀에서 젠지 이외의 모든 팀이 쌍포 조합을 한 번씩 꺼냈고 전부 그 세트를 패했다는 점입니다.

스크림은 같은 팀끼리 진행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룹 배틀은 두 팀이 스크림에서 얻은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수도 있겠네요
내일 개막하는 LCK 컵의 그룹 배틀 1차전도 LCK CL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LCK 컵은 과연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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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4 23:55
수정 아이콘
심지어 5경기 중 딱 한 경기만 3세트까지 가는 바람에, 한 세트 진 BFX는 전령조 꼴찌고 한 세트 이긴 한화는 용조 1위. 크크크.
25/01/15 00:15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_baYp2vxyDk
https://www.youtube.com/watch?v=0mCZ9vBsnXU

갱맘이 작년 T2 감독 경험을 바탕으로 하드 피어리스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꽤 재미있네요.
불판에서도 '한 번 진 팀이 레드로 가는 경향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마침 갱맘도 하드 피어리스 시스템상 뒤로 가면 갈수록 레드의 가치가 오르는 경향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네요. '하드 피어리스에서 이미 밴된 챔프들 시스템상으로 처리해 줘야 하는 거 아니냐'라는 이야기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갱맘의 소회로는 '처음엔 어지럽고 하나하나 적고 그랬는데 나중 가니까 걍 머리로 기억하게 되더라'라고….
다레니안
25/01/15 00:38
수정 아이콘
단순히 결과만 봐서 놀라운게 아니라 인게임 경기력 차이도 심각하더라구요.
특히 오늘 젠지는, 1경기에서 "1세트 승리 가져가세요" 하고 밴픽부터 상대에게 승리를 억지로 먹여주던데 대체 스크림에서 뭔 일이 있었기에 이렇게 되나 싶더라구요. 1세트 그 밴픽은 본인들 자신감이 너무 넘쳐흘러서, 그야말로 젠지 1군급 스크림 성적이 나와야 가능한 밴픽같은데.... 정작 결과는 처참했던걸 보면 양 진영간 메타 해석에 대한 차이가 심각할 정도로 차이가 컸다고 볼 수 밖에 없네요.
25/01/15 08:37
수정 아이콘
가엔 아타칸의 영향력이 미친 수준
롤격발매기원
25/01/15 12:44
수정 아이콘
원래 시즌 초기는 밸런스 개판이고 나중에
월즈좀 되야 방향 맞춰가죠..
25/01/15 15:59
수정 아이콘
정리하자면
1. 메타적 특이사항 : 무력행사를 달성한 쪽이 전승
2. 포맷상 특이사항 : 같은 조에 속한 팀들끼리 조합을 공유하는 경향(스크림의 영향?)

이 두가지가 포인트네요.
2번은 어차피 이미 경기 치른 팀들끼린 스크림 잡을거라 시간이 지나면 해석 차이는 옅어지긴 하겠지만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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