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11/02 04:11:33
Name 반니스텔루이
File #1 20121014154654229.jpg (38.3 KB), Download : 1098
Link #1 https://www.inven.co.kr/webzine/news/?site=lol&news=48685
Subject [LOL] J TEAM (前 TPA) 해체 (수정됨)


한국과 중국 유럽을 제외한

나머지 메이저/마이너 지역 리그의 팀들이 통합되면서

향후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팀들이 슬슬 해체 소식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미 브라질의 INTZ 와 카붐(예전 유럽을 잡던 그 카붐)이 해체되었고, J TEAM 외에도 같은 리그의 Deep Cross Gaming 역시 해체를 선언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첫 월즈 개념으로 확장되던 우승 팀이자 TPA 쇼크를 일으켰던 TPA가 해체되었네요. 월즈 우승 계보 팀으로서 명맥을 이어나가는 팀들 중에서는 첫 해체가 되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JTeam.club
팀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J TEAM 역시 참가 실패 이후 선수들과는 모두 계약 종료를 했고 E스포츠 대회 개최 위주로 전환한다고 하네요.

당시 결승 상대팀이었던 아주부 프로스트 (이후 CJ) 역시 해체되었기에 두 팀 모두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네요.

선수들은 좋은 곳 찾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타니
24/11/02 04:51
수정 아이콘
결국 라이엇은 팀을 줄여서 뷰어십과 흥행의 호흡기를 다는 문제를 진행함에 있어서, "인의적인 방법"을 선택해 해체할(하게될) 팀의 명분을 주고 있다고 봐야겠군요.
자연적인 해체로 충격을 서서히 받기보다 인의적인 방법을 선택한 라이엇의 판단은 어떨지, 2025년을 진행해보면 알게 되겠죠.
사이먼도미닉
24/11/02 05:12
수정 아이콘
사실 축소되는 분위기여도 스타 시절 생각하면 중국이랑 한국 정도만 남아도 어찌저찌 돌아갈 거 같긴 합니다
이른취침
24/11/02 05:15
수정 아이콘
애초에 축구 빼면 전세계가 비슷하게 즐기는 스포츠 종목이 거의 없죠.
요슈아
24/11/02 07:02
수정 아이콘
사실상 한중일(+대만?) 3국만의 게임인 바둑이라던가...
24/11/02 09:17
수정 아이콘
사실상 한미일(+대만) (+중남미) 만의 게임인 야구라던가.....
파르릇
24/11/02 11:38
수정 아이콘
중국 유스풀을 박살내버린 청소년 주 2시간 게임허용
때문에 딱 3년만 지나도 중국쪽에 과연 새로운
유입이 있을지 요원해서 더더욱 생명이 단축되는
느낌입니다 참 아쉬워요
24/11/02 05:44
수정 아이콘
LCP에 참가못하는팀은 2부리그에서 경쟁해야되는데 안그래도 기반이 약한 리그들에서 그 아래로 내려가라니 해체하는수밖에 없죠.
데몬헌터
24/11/02 06:30
수정 아이콘
2012년 대회 참여팀들은 마가 끼었나 유독 해체 빈도가 많은거같습니다
EnergyFlow
24/11/02 11:40
수정 아이콘
2012년이면 벌써 12년 전인데...... 기본적으로 스포츠 구단이라는 것 자체가 돈 먹는 하마라서 단단한 모기업(혹은 쩐주)가 있거나 열렬한 다수의 팬들이 끝없이 돈을 써주지 않으면 유지가 힘들기 때문에, 사라지는 팀이 오히려 정상(?)에 가깝다고 보고 12년 전 팀들 중에 지금까지 남아있는 팀이 있다면 그 쪽이 대단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시마두장
24/11/02 06:42
수정 아이콘
하지만 LCK에는 CJ의 마지막 유산 비디디가...!
이른취침
24/11/02 19:06
수정 아이콘
CJ는 장소가 아니다!
Equalright
24/11/02 18:00
수정 아이콘
Lec2부격인 ERL도 그렇고 확실히 하부리그는 불안감이 더 크나보네요. 2부내려가니 해체하겠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598 [모바일] 만 번 깎은 모델링..(명조1.4버전 낮의 문을 두드리는 야밤) [17] 대장햄토리13556 24/11/11 13556 0
80597 [LOL] 운타라의 결승 후 회식 인터뷰 재밌네요 [21] 마술의 결백증명10487 24/11/11 10487 2
80596 [LOL] KeSPA컵이 돌아옵니다. [58] BitSae10150 24/11/11 10150 1
80595 [LOL] 딮기 공트) farewell moham [149] 리니어11600 24/11/11 11600 4
80593 [LOL] 새로운 왕조의 탄생 [T1scord 2024 Ep.18] [110] 반니스텔루이13595 24/11/11 13595 10
80592 [기타] 메탈 슬러그 택틱스 후기: 인투더브리치는 갓겜이다 [8] 티아라멘츠8884 24/11/09 8884 0
80591 [스타2] 이번년도 스2 하면서 느낀 짧은 소감 [10] 원장7902 24/11/09 7902 0
80590 [PC] [메타포: 리판타지오] 엔딩 보고 쓰는 스포 포함 뻘글! [24] 통피6746 24/11/09 6746 3
80589 [PC] 바람의 나라 클래식 오픈 베타 테스트 시작 [21] 及時雨7634 24/11/09 7634 2
80588 [LOL] 여러분의 칼바람은 안녕하십미까 [31] seotaiji10309 24/11/09 10309 1
80587 [LOL] 오늘자 롤마노 방송 요약 펌 [203] kapH18108 24/11/09 18108 4
80586 [기타] 프로야구스피리츠 2024 메뉴 BGM 드문2630 24/11/09 2630 2
80585 [LOL] 재미로 보는 스토브리그 여러가지 썰들 [142] Leeka17596 24/11/08 17596 5
80584 [LOL] e스포츠 뷰잉파티에서의 팬 경험 : '빛의 시어터'와 함께하는 결승전 T-Gether [41] 노틸러스8234 24/11/08 8234 21
80583 [LOL] BLG가 다른 선수 모두 계약시, 나이트는 자동 재계약된다 [35] Leeka11166 24/11/08 11166 3
80582 [LOL] 프로관전러PS의 월즈결승 3부작 마지막 편 [28] TAEYEON9329 24/11/07 9329 3
80581 [기타] 요즘 즐겁게 즐긴 게임들 [24] Cand9692 24/11/07 9692 2
80578 [LOL] “대규모 투자 유치 진행 중” T1, 내년 라인업 구성·운영 ‘숨통’ 트인다 [71] Leeka16617 24/11/06 16617 10
80577 [스타1] [스타1vs스타2] 일요일(11/10) 오후 9시에 K-Evo 대회 결선 진행합니다! [1] HLSJ5255 24/11/06 5255 1
80576 [LOL] LPL 규모 축소 썰 [64] BitSae14077 24/11/06 14077 4
80575 [LOL] LCK vs LPL 국제대회 Bo5 상대전적 정리 [35] Leeka9095 24/11/06 9095 2
80574 [LOL] 티원 1기부터 4기까지의 성적 [46] Leeka9821 24/11/06 9821 13
80573 [LOL] 스토브리그 포문을 연 롤마노 [98] INTJ14424 24/11/06 14424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