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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1/01 08:09
티젠전 끝나고 기뻣다가 걱정됬다가 토크웨이브보고 웃었다가 또 다가오니까 긴장되고 약간 멘헤라상태입니다.
이제 남은건 Make Them Believe겠죠. 티원 화이팅.
+ 24/11/01 08:28
그런데 티원은 결승 스크림은 누구랑 하는 것일까요? 작년엔 한국이라서 광동과 했었다는게 알려져 있었는데 올해는 스크림을 어떻게 하는 것일지..
+ 24/11/01 10:00
여러 인터뷰 보면, 매년 결승가는 팀들은 스크림 거의 못한다고 한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할 경우만 특이하게 2군 레벨의 팀들이 도와주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전 광동, 이전이전 담원 등)
+ 24/11/01 10:46
https://m.sports.naver.com/esports/article/109/0005187671
이 기사 보면 현지 팀 중 한 곳이 나서 줘서 스크림하고 있다네요. BLG도 한 팀 찾은 모양이고.
+ 24/11/01 08:36
T1 팬으로써, 결승만으로도 만족한다고 하면 거짓말 같겠지만,
써머의 부침 극복, 경쟁리그의 부흥으로 인한 수명연장(?)등을 생각하면 준우승해도 두 팀 다 축하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 24/11/01 09:06
사실 저는 젠지가 준결에서 그렇게 진 게 좀 약자멸시랄까 자신감…? 특히 미드쪽에서 어떤 구도 나오든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고, 그게 무너져서 진 게 좀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순히 요네를 풀고 안 풀고의 문제가 아니라, 바텀은 열세일 걸 각오하고 준비해 왔지만 미드는 적어도 5 대 5 이상으로 갈 거라고 예상해 온 느낌.
그것과 마찬가지로 T1도 BLG 바텀에게 여긴 우리가 리드한다는 자신감이 있을 텐데 혹시 그게 안 좋은 방향으로 터지면 위험하지 않을까 싶어요. 22 롤드컵 결승도 겪었고 올해 워낙 악전고투를 많이 겪으면서 경험치 많이 쌓여서 안 그러리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그거 말고는 뭐 컨디션 난조 or 늘 있는 공격성 과다로 인한 대참사…만 아니면 괜찮지 않을까. 하지만 의심할 거야 끝까지 의심할 거야 ㅠㅠ
+ 24/11/01 09:16
특히 바텀쪽에서 우리가 유리해 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거같아요. 약점?으로 취급받는 온선수 보면 시리즈 가면 갈수록 매서워지던데.. 경기 잘 치뤄서 티원이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3:1 티원 우승!!
+ 24/11/01 09:17
T1 이 블루 시작이니까
T1 : 블루에서 잭스, 라칸 밴 할지 BLG : 요네를 풀어 줄지, 오로라-요네 밴 한다면 한 자리를 잭스/바이/애쉬/레나타 중에 뭘 자를지 이게 궁금하네요. BLG가 라칸 없이도 애쉬 가져간 T1을 이긴다면 상당히 힘들어 질것 같습니다.
+ 24/11/01 09:29
구조적으로 애쉬밴은 하기 힘들다고 보는게 애쉬가 없으면 칼리티어가 확 올라가거든요. 칼리하면 주도권 + 서폿 자유도가 엄청 올라가게 되어서 밴 효과가 크지 않을 겁니다. 하려면 칼리까지 같이 잘라야 되는데 그러면 요네-오로라를 풀어야...
+ 24/11/01 09:54
애쉬밴은 어렵겠네요. 이렇게 생각하니 레드의 T1이 요네or스카너 주고 칼리+애쉬 가져올까봐 원딜밴 해야할듯도.
애쉬+칼리가 다 열리면 T1이 뭘 가져갈지도 궁금하네요.
+ 24/11/01 09:31
T1이 쉽게 이길거라 보는데 21 롤드컵도 이랬던 기억이 떠오르긴 하네요
BLG가 이긴다면 다른 라인보다 탑에서 차이내야 승산이 있을거라 보네요
+ 24/11/01 09:38
BLG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BLG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작년 LPL 결승 패배의 설욕 타도 페이커 어제 출장 명동(디저트 구매)가서 중국인들이 버린 쓰레기 많이 주웠습니다.(진짜입니다.) 다음날 마라톤인데 미치것네요 무조건 새벽 3시에는 끝날것 같은데 크크크 PB냐 펀런이냐...
+ 24/11/01 09:43
t1 우승을 위한 비어강... 을 떠나서 blg는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선수 면면을 비교해 봐도 t1 이 딱히 우세가 정배인가 모르겠어요. 국제전 나이트가 아닌 정신차린 나이트... 빈... 엘크... 온이 던져준다지만... 던져대던 선수가 정신차렸네?? 의외로 밴픽으로 수납이 되네?? 식으로 끝나는 경우도 많죠. t1의 속도감 있는 운영 + 코인토스 승리 등으로 좀 더 유리하지 않나 싶긴 한데... blg가 붙어보니 진짜 강팀이네 단단하네 결말이 나도 이상하진 않을듯...
+ 24/11/01 09:43
페이커에게 요네를 풀것이냐
빈과 제우스는 누가 이길것인가 바텀은 서로 무너지지 않고 제대로 싸울것인가 BLG가 눕는 스타일도 쓰긴해도 눕지는 않아서 결과가 궁금하네요
+ 24/11/01 10:05
잭스 밴 필요없고, 빈 벤견제 필요없습니다.
나이트도 그냥 하고 싶은거 하라고 하면 됩니다. 오로라 필밴하고 스카너 요네 나눠먹고 철저하게 엘크와 온만 견제하면 됩니다. 라칸 필밴, 애쉬, 카이사, 이즈리얼 3개만 벤픽을 통해 엘크가 못하게만 하면 됩니다 빈, 나이트 vs 제우스 페이커가 서로 잘 노나먹으면 그럭저럭 상호 1.5인분 이상 할 겁니다 오창섭과 슌이야 뭐 오너가 밀릴 이유가 없습니다. 세주, 바이, 스카너 오너 손에 오는 순간 걱정할 일도 없습니다 특정상황이 되어야 날라다닐 선수들이 1인분만 하게 하거나 1인분 이하로 하게만 하면 안 질 겁니다 엘크 손에 애쉬 카이사 들어갔다 온한테 라칸 들어갔다 이것만 막아도 시작부터 이기고 시작할 수 있습니다 믿습니다 톰버지
+ 24/11/01 10:18
4강 끝난 직후에는 여한 없다 결승은 이기면 좋고 져도 뭐 막 화나고 그러진 않겠다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또 마음이 달라집니다 3연결 이지만 2준 1우랑, 2우 1준은 훗날 평가가 많이 달라질거라 싶어서요 월즈에서 반짝했지만 결국 리그랑 월즈 각각 1우승에 그친 팀으로 기억되거나 역대급 슈퍼팀으로 기억되거나... 그래서 하는 말인데 BLG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을가요???
+ 24/11/01 11:01
BLG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나이트를 영입해서
T1은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페이커를 영입해서 흠.. 저희가 이길 거 같네요
+ 24/11/01 11:22
정말 엄대엄 인듯 누가 이길지 알수가 없어요.
울프가 말했던 '당일 컨디션 좋은팀이 이긴다.' 이게 맞을거 같네요. T1 컨디션 관리 잘하자!
+ 24/11/01 11:44
작년 결승이나 올해 4강이나...
언제나 '1경기'가 너무너무 중요한거 같습니다 티원은 이 1경기를 어떻게 이기는지를 아는팀이라서 lpl팀이나 다전제 팀들을 줘패고 다닌거라고 생각해요 지투가 스크림해주고 있다? 티원 질수가 없죠
+ 24/11/01 11:58
그런데 솔직히 BLG가 이길 거 같긴 합니다.
요 몇년간 이상하게 서사가 좋은 팀이 롤드컵 들어왔는데, 올해는 LPL이 서사가 좋아서... 빈이 '우리 시대의 의무' 이야기를 하는데 뭔가 저 쪽이 이길거 같은 느낌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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