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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30 20:29
해외 생활인데 아무래도 한국보단 불편함이 있겠죠. 편했지만 힘들었다라는 중의적인 표현이 이해가 가네요.
올해 fa 매물 진짜 장난 아니겠습니다. 거의 다 풀리는거 같은데...
+ 24/10/30 20:34
룰러가 얼마나 공격적으로 시장에 나서냐에 따라 이번 FA원딜선수들 평균몸값이 확 내려갈 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크크
+ 24/10/30 20:35
(수정됨) 대충 둘러말해도 확실히 힘들었다는 표현같네요;;
근데 젠티한에 못간다면 우승권하곤 좀 멀테고... 클은 비디디가 남아있고...어 킅? 밖에 없어보이긴합니다 좀 스트레스 덜받고 마지막 황혼기 불태울 룰러를 기대합니다
+ 24/10/30 20:44
한국 리턴을 확실히 원하나보네요 저정도로 확실하게 이야기한거면… 근데 룰러한테 대우를 맞춰줄 팀이… T1, 젠지, 한화 여기에 KT, 디플 정도인데… 광동은 냉정하게 룰러잡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룰러만 잡는게 아니라 롤드컵 노릴 로스터도 어느정도는 짜줘야하는데..
일단 롤드컵중인 T1을 제외하고 친정팀인 젠지, 돈 많이 풀 수 있는 한화, 그리고 KT 가 가장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는데. 확률로 따지면 한화 > 젠지 > KT가 아닐까 싶은데, 일단 한화는 바이퍼를 잡는데 최우선으로 주력할거같긴한데… 바이퍼의 몸값이 절대 싼선수가 아니라 LPL에서 리턴하는 선수인 룰러랑 스왑이 될거같기도…? 라는 생각도 드는데, 나름 한화가 큰 돈 써가면서 잡았던게 프랜차이즈로 생각하나 싶기도 해서 이건 정말 모르겠네요. 그외에 원딜 계약종료인 젠지가 그다음인데… 젠지에서 이번에 기인 - 캐니언 - 쵸비 - 페이즈 - 리헨즈가 뭉칠 수 있었던것도 캐니언이 페이컷을 했다는게 정설이던데, 페이컷을 고려한다면 과연 젠지가 신인이여서 몸값이 쌌던 페이즈가 아니라 룰러를 잡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으로 KT인데.. KT는 여기는 원딜 서폿 콜업이 좀 가능성이 더 높지 않나 보고. 바이퍼의 향방에 따라 좀 달라지겠네요. 룰러가 잘하는 선수라는걸 부정할 생각은 없으나 이름을 고려했을때 감당할 수 있는 팀이 절대 많지는 않아서.
+ 24/10/30 21:48
저는 바이퍼가 한화 복귀할때부터 한화에사 프챠로 대우해줄꺼라고 확신했고
한화가 못할때도 잘할때도 거의 항상 잘해서 프챠로 계속 대우해즐꺼 같습니다
+ 24/10/30 20:44
페이즈는 생각 잘해야 합니다. 룰러도 마냥 비싸게 받고 가지는 않을 게 갈데가 생각보다 애매해서
페이즈는 연봉 어 나도 이제 S언저리는 받아야지...? 하면 젠지가 어 걍 룰러 살게 룰러야 너도 어차피 갈데 애매하니 좀만 페이컷하자 시전할 수 있습니다
+ 24/10/30 21:51
페이즈는 쵸비 우산이라는게 드러나서 생각 잘해야죠
잘하는 원딜 많은데 돌발행동 이슈 터진 페이즈를 비싸게 주고 살 이유가 없습니다
+ 24/10/30 20:47
KT가 돈쓸 생각만 있으면 룰러 잡고 비디디-룰러 코어 2명 채워놓고 시작하면 그 2명 이름 팔아서 나머지 포지션도 꽤 쏠쏠하게 채울수 있을거 같은데
바텀 콜업한다는 이야기 많았던거 생각하면 뭐 희망사항이겠죠.
+ 24/10/30 20:49
젠지, 한화, (투자 결정한)KT가 떠오르네요.
젠지는 페이즈의 거취나 프런트의 결단-저는 페이즈로 더 가도 될 것 같습니다만.. 한화는 바이퍼가 다른 오더를 받고 떠난다는 전제하에 룰러 이적-s급은 s급으로 대체한다. KT는 무주공산이고. 2군을 안쓴다는 전제하에 티원은 구마 최소 25살까진 뛸 것 같고, 디플은 에이밍 그래서 내칠거임?? 이거고 어디든 환영입니다.
+ 24/10/30 20:50
티원
선수의 능력을 떠나 구마유시를 굳이 룰러로 바꾸려고 노력할 이유가 없을 듯 제오페구케 자체가 이미 브랜드로 자리잡아가며 팬덤몰이 하는 와중에 굳이? 실력적으로도 기복 좀 있었다지만 제일 중요한 월즈에서 항상 솔리드한데 젠지 돌아오는 그림은 제일 이쁘긴 한데 .. 애초에 잡을 돈이 없어서 놔 준 건데 이제와 다시 잡을 여력이 되려나요? 룰러 하나 잡을 돈이야 넘치겠지만 룰러를 포함해서 슈퍼팀 비스무레한 걸 만들 여력이 될지는 미지수 한화 바이퍼->룰러면 옆그레이드 이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재계약이 어그러지거나 하는 거 아니라면 이쪽도 굳이 변화를 시도할 이유는 없다고 봐요 딮기 에이밍 기간남음 현실적으로 KT 유력 룰러 복귀시키며 적당히 타협하는 로스터를 완성시키는 젠지 가능 아주 희박한 확률로 카나비+스카웃+룰러를 한방에 구매하는 광동/농심 이 정도로 봅니다 설마 비디디 잡고 나머지 콜업 이런 짓을 하진 않겠죠 .. 않을 거지 ..?
+ 24/10/30 20:52
(수정됨) 왠지 젠지 리턴 할 거 같네요. 페이즈 키울만한 선수인건 맞지만 룰러가 너무 확실한 매물이라.
티원, DK, 한화는 기존 원딜들로 충분하고, KT는 콜업할거 같고요.
+ 24/10/30 20:54
일단 지금 갈수있는 팀이라고 보이면은 젠지 kt 정도 뿐이라고 보이는게
t1은 죽으나 사나 구마유시가 너무 찰떡같고 dk는 에이밍 계약이 남았고 한화는 바이퍼 있고 나머지는 룰러 살돈 없죠... 남는건 젠지 kt인데 젠지는 죽으나 사나 페이즈 안고 죽을것같고 샐러리캡도 왠만하면 넘지 않겠다가 기조라면 남는건 kt뿐입니다.. 그나마 돈을 좀 받을수 잇는 팀이 만약에 제가 언급한 상위권팀에서 원딜 계약 해지하고 룰러 잡는다면 그때부턴 혼돈의 도가니탕 되는거죠
+ 24/10/30 21:12
이미 9월에 BDD 계약했다고 하고
룰러도 중국 일정 끝나고 미리 한국 들어와있었다고 하죠 무언가 있긴 했을 듯 젠한티딮이 원딜자리가 차있다보니.....
+ 24/10/30 21:20
서폿은 진짜 웨이 올려서 쓸 것 같아요. 원래 작년에도 베릴 구하기 전에는 올려서 쓸 예정이었던 걸로 알고, 서폿까지 쓸 예산은 모자란 데다 매물도 마땅치 않고(리케딜 빼면 다음은 켈린이니).
+ 24/10/30 21:09
젠지가 돈없다 하면서도 구색을 계속 갖춰왔던걸 생각하면 룰러를 잡을거같습니다.
페이즈가 룰러에 비해 나은 점은 가성비가 압도적인건데 더 이상은 아니죠. 샐러리캡 시스템에선 오히려 S급 선수가 가성비인 경우가 많으니까요.
+ 24/10/30 21:32
(수정됨) 샐러리캡 시스템에선 S급선수도 난 S급이니 페이롤 절반만큼 받겠다! 이런 말 못하니까요.
뭐 세상은 넓으니 정말 그러는 선수도 있겠지만 우승은 포기하고 참가에 의의를 둬야할텐데 그런 부류의 선수가 S급인 경우는 없다시피하고요. 물론 현행 시스템에서도 페이즈가 어지간하면 룰러보다 적게 받겠지만 그 차이가 샐러리캡이 없었다면 한 20~30억 날 수도 있다 봅니다. 이건 예상일 뿐이고 젠지가 정말 캡을 엄격하게 지키고 쵸비 + 페이즈를 팀 프랜차이즈로 키우겠다고 할 수도 있겠죠.
+ 24/10/30 22:24
티원은 제오페구케 라는 팀으로 움직이는 중이고 월즈마다 성적이 나오는데 굳이 그걸 깰거같지는... 물론 페이커룰러 조합을 볼수있는 유일한 방법이 티룰 이긴한데...
+ 24/10/30 21:30
뱅: 올해 솔랭에서 온이랑 같이 하면서 서포터 너무 잘하길래 (이런 경우 거의 없는데) 친구 추가했다
룰러: 나도 온 엄청 잘한다고 생각한다 비상! 비상! 근데 저 둘이 저렇게 칭찬하는데 기복이 심한 거 보면 정말 멘탈 문제가 많은가 봐요….
+ 24/10/30 21:37
올해 JDG가 엉망이긴 했었나보네요. 시즌초에 연습하면서 팀셋팅하는 것도 다른 때보다 오래걸렸다고 얘기하고, 피드백도 쓸데 없이 길었다고 룰러가 얘기하는거 보니...피드백 긴게 소용이 없었는데 그만큼 선수들에게 할 얘기가 많았다는 거겠죠. 해봤자 소용도 없었고...;;
+ 24/10/30 21:53
가능성이야 당연이 0퍼는 아니겠지만, 젠지가 다시 룰러를 잡을 수 있을까요? 이미 놓쳤던 카드인데.. 당시 룰러가 LPL을 무조건 가고 싶어했던거도 아니고 페이가 안 맞았던거로 기억하는데..
+ 24/10/30 22:22
룰러가 오면 바이퍼/구마유시/에이밍 빼곤 다 자리 비켜줘야죠.
KT가 유력해 보이는데 그럼 좋은 평가를 받았던 KT 2군 선수들은 완전 핫 매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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