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10/28 01:50:40
Name 사이퍼
Subject [LOL] 기인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항상 상수 역할 하면서도 큰 경기 불리한 상황에서도 계속 클러치를 만들어내는 기인 리스펙 합니다.
젠지 4강도 사실상 기인이 8강 4세트 크산테 캐리로 보내준건데,이번 4세트도 기인이 빡캐리해서 5세트 보내주려고 하는데 젠지 다른 멤버들이 버스 탈 준비가 안되어있었네요.
18롤드컵 3경기 모두 딜량 1위를 하면서도 3대0으로 탈락하던 그때가 생각나기도 하고..
기인 선수 절대 꺾이지 말고 계속 롤드컵 우승 도전해봅시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4/10/28 01:51
수정 아이콘
기인만큼은 패배에도 불구하고 증명했네요.
Extremism
24/10/28 01:52
수정 아이콘
기인 아니였으면 플퀘 4강 신화였죠. 메타가 탑은 짬처리 메타라 너무 아쉽습니다. 짬처리하는데도 기대치 이상으로 할거 다해주는데 참...
바브곰탱
24/10/28 01:52
수정 아이콘
8강 4강 차곡차곡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죠 기인은
파르릇
24/10/28 01:57
수정 아이콘
정규도 8위부터 1위까지 다 채웠으니
다음해는 월즈 업적작 가겠죠? !!
Janzisuka
24/10/28 01:52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진짜 처절한 기인의 몸부림을 봤어요..
그냥 그 선수들보다 롤 못하는 저지만..그때 달려들어서 몬가 했으면...하는 아쉬움이 남긴하네요
24/10/28 01:52
수정 아이콘
마지막 뽀삐는 궁 던지는 족족 홈런이었어서..
돼지콘
24/10/28 01:52
수정 아이콘
언제 봐도 탑 라이너의 로망 그 자체입니다. 탑 뽀삐로 저렇게 할 줄 상상도 못 했어요.
24/10/28 01:52
수정 아이콘
기인 진짜 너무 잘 했고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펼쳤는데… 허허 
아이군
24/10/28 01:52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그냥 말이 안 됨.... 저게 어떻게 되나....
24/10/28 01:53
수정 아이콘
기인선수때문에 4경기 지는줄 알았습니다.. 예전 5기인이면 우승한다포스였네요
24/10/28 01:53
수정 아이콘
기인은 아무리봐도 페이커 다음가는 선숩니다.
챔프폭에 꾸준함에 멘탈까지
탑라이너라는 죄만 있을뿐 크크크크
문재인대통령
24/10/28 02:00
수정 아이콘
기인 데뷔하고나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못한걸 못본거 같아요. 진짜 에이스임
24/10/28 01:53
수정 아이콘
사실 므시빼곤

스프링, 서머, 월즈 다 바텀이 젠지의 구멍이 된..

기인은 항상 크랙을 해줬고..


바텀이 서머나 월즈나 너무 한타에서 큰 실수를 했는데
쵸비도 사실 기대치 생각하면 아쉽네요

못한건 아니지만 기인은 오늘도 빛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쵸비에게 바란건 평범하게 하는게 아니니..
주인없는사냥개
24/10/28 01:55
수정 아이콘
그렇죠
패배의 원인은 아니지만 무색무취로 패배에 휩쓸려가는 그런걸 기대한건 아니고
오늘의 기인마냥 지는 와중에도 실낱같은 틈을 활용해 번뜩이는 무언가를 보여주는걸 기대했는데
Silver Scrapes
24/10/28 03:06
수정 아이콘
당장 작년과 올해 나이트를 비교하면 미드의 무색무취가 얼마나 팀에 해악이 되는지 알 수 있죠
미드가 무색무취다? 그것만으로 못하는 미드라고 생각합니다.
24/10/28 12:04
수정 아이콘
솔직히 페이즈가 너무 약점인 토너먼트가 아니었나...
왓두유민
24/10/28 01:53
수정 아이콘
제 최애 선수입니다.
너무 아쉽지만요.
설탕물
24/10/28 02:02
수정 아이콘
저도 최애선수... 아쉬운 느낌이 들어서 더 응원하는것도 있는거 같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적잖은 돈을 준것도 사실이지만 황금기를 쓴 것 치고는 좀 아쉬웠던 느낌이고 그러네요
24/10/28 01:53
수정 아이콘
리스펙합니다.
기인때문에 편하게 반쯤 누워서 보고 있던 거 몇번을 정자세로 고쳐잡았는지....
24/10/28 01:53
수정 아이콘
오늘 젠지 선수중에는 누가 봐도 가장 잘했죠.
Liberalist
24/10/28 01:54
수정 아이콘
기인은 작년 월즈에서도 그 압도적인 전력차 속에서 비디디와 함께 분전해줬죠.
이번 티젠전에서 젠지가 궁지에 몰려갈 때 작년에 응원하던 기인이 그대로 튀어나오는게 마음이 아팠습니다 솔직히;;
기인이 작년에 우리 팀에서 너무 고생했어서, 젠지 가서는 그야말로 행복롤만 하기를 바랬었는데 어휴...
마프리프
24/10/28 01:54
수정 아이콘
뽀삐 짬처리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너무 잘함
24/10/28 01:55
수정 아이콘
진짜 올해 기인은 빛 그 자체였습니다.
전 아직도 스프링 결승 5세트 기산테의 모니터를 뚫고 나오는 선수의 기백을 잊지 못합니다. 롤 보면서 처음 느끼는 감정이었습니다.
내년엔 반드시 더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레넥톤좀 시키지 말자... 제발 ㅠㅠ
스덕선생
24/10/28 01:55
수정 아이콘
웃긴게 KT나 젠지나 기인이 제일 상수인데 자꾸 잠그는걸 주려고 하더군요 크크

숨쉬는것마냥 당연해서 고마운줄 모르는 기이한 현상
사이퍼
24/10/28 02:00
수정 아이콘
오늘 1경기 레넥톤 선픽은 보자마자 한숨만 나왔네요 후..
Janzisuka
24/10/28 02:08
수정 아이콘
....레넥톤은......아우...ㅜㅜ
Grateful Days~
24/10/28 12:22
수정 아이콘
탑 요네를 막기위한 대비였던건지.. 좀 이해가 안가긴 했습니다..
24/10/28 02:00
수정 아이콘
탑이란 포지션 때문...

오늘 제우스도 마오카이 하기도 했으니
TempestKim
24/10/28 02:06
수정 아이콘
젠지는 그나마 레넥톤 1세트에 줘보고 아 아니구나 깨달았지만
KT 이자식... 하아
이쥴레이
24/10/28 12:09
수정 아이콘
정말 짜증나더군요. 크크
코우사카 호노카
24/10/28 01:55
수정 아이콘
기인 무서웠습니다 오늘
24/10/28 01:55
수정 아이콘
어느덧 노장이라는 게 너무 아쉽죠

지금도 초특급이지만 전성기에는 말그대로 사각이 없는 완벽한 탑이었는데 아무리 거대한 재능이라도 시간 앞엔 장사없는 판에서 기인 정도의 선수가 lck msi 하나라는 건 너무 아쉬움
문재인대통령
24/10/28 02:01
수정 아이콘
근데 지금도 완벽해요. 빈이나 제우스 때리는거에 타고났는데 기인은 사실 둘다 잘하잖아요.
이른취침
24/10/28 03:04
수정 아이콘
페이커도 아직 전성기 기량 보여주는데
기인이면 젊죠.
닉을대체왜바꿈
24/10/28 09:45
수정 아이콘
저는 되려 그 노장이라는 개념 깨려고 페이커랑 데프트가 워크에씩과 기량유지하려 노력한다고 생각합니다만
24/10/28 01:55
수정 아이콘
뽀삐로 토나오게 잘했습니다
24/10/28 01:55
수정 아이콘
뽀삐로 캐리해서 이길뻔한게 말이 안되네요
잭스같은거 줬으면 어케든 멱살잡았을 것 같습니다
24/10/28 09:31
수정 아이콘
정작 3세트 잭스는 많이 아쉬웠죠.  은근 잭스는 잘 크지 않으면 활약하기 어려운 정직한 챔이라, 뽀삐가 가진 변수를 영혼을 불살라 극대화한 느낌입니다.  마지막에 아리 터뜨린 것도 정말 멋졌는데, 거기서 젠지가 너무 흥분해버렸나 싶기도….
반니스텔루이
24/10/28 01:56
수정 아이콘
기인 진짜 멋있었습니다

크산테 짤리고 해냈다 ! 했는데

거기서 뽀삐로 역전각을..

마지막에도 점멸 꽝으로 페이커 짜르고 시작했죠. 그때 전 진줄.. 애쉬가 반응 못하고 터질줄이야 크크
VinHaDaddy
24/10/28 01:56
수정 아이콘
진짜 무서웠습니다.
24/10/28 01:56
수정 아이콘
그 플랑드레도 말년에 노망난 폼으로 결국 월즈 하나는 들었는데 기인은 어찌해야..
주인없는사냥개
24/10/28 01:57
수정 아이콘
흠 그럼 일단 기인을 노망들게 만들죠
지탄다 에루
24/10/28 01:56
수정 아이콘
1경기에 왜 레넥톤을 시킨 걸까요 진짜
24/10/28 01:56
수정 아이콘
기인 선수는 오늘 증명했죠
티아라멘츠
24/10/28 01:56
수정 아이콘
와 기인..기인이 뽀삐로 그렇게 해줄줄은 몰랐습니다.
페이즈가 플 안쓰고 뒷무빙치다 잡힌거아니면 5세트 갔을 거에요.
반반치킨
24/10/28 01:57
수정 아이콘
매번 71인분할순 없는거겠죠.
아쉽지만 멋있었습니다.
묻고 더블로 가!
24/10/28 01:57
수정 아이콘
롤 역사상 가장 팀운이 없는 사나이를 뽑으라면 단연코 기인입니다
데뷔팀은 바로 강등 당하질 않나
다행히 탈출해서 연봉 15억이라는 거금으로 3년 계약했더니 실상은 제대로 된 영입도 못하는 팀에 무능한 감코진이었고 갑작스러운 롤판 연봉 인플레로 갑자기 염가계약이 되어버리질 않나...
KT 가서 성불하나 했더니만 기인을 짬처리 픽 시키는 이상한 팀이라 또 무관으로 마무리하고
젠지로 이적해서 마침내 성불은 했지만 가장 중요한 무대에서 팀원들이 다 맛이 가버리는...
응원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선수입니다
Grateful Days~
24/10/28 01:59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에 염가로 남은게..
스덕선생
24/10/28 02:00
수정 아이콘
당시에는 분명 말도 안되는 초특급 대우였는데 인플레가... 크크
Grateful Days~
24/10/28 02:03
수정 아이콘
팀이 미래가 환했던 팀이 아니어서.. ㅠ.ㅠ
저그의눈물
24/10/28 02:12
수정 아이콘
운이라기엔 분명 티원이 손을내밀긴했습니다? (18기인에게 테스트를 요구하며)
24/10/28 02:2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때 기인 티원오나 하면서 눈을 반짝거렸는데 아프리카 간거보고 서태웅 놓친 능남감독의 기분을...
이른취침
24/10/28 03:05
수정 아이콘
본인의 선택이라…
저그의눈물
24/10/28 04:01
수정 아이콘
한쪽은 무옵션 45억 현금박치기인데 한쪽은 테스트 포함인데 선택이라하시면....
이른취침
24/10/28 09:1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선택이죠.
결과적으로 서로에게 안타까운 일이 된…
Silver Scrapes
24/10/28 14:02
수정 아이콘
알려진지 꽤 됐는데 무옵션 15억 아닙니다. 옵션 다 받지도 못했고
당당하게 루머 퍼트리지 말아주시길
저그의눈물
24/10/28 14:08
수정 아이콘
넵 죄송합니다! 그... 퍼뜨리신분이 사장님이라 안믿을수가..
24/10/28 01:57
수정 아이콘
인상적인 71인분이었습니다. 기인 때문에 질뻔했던 걸 생각하면 무섭다는 말 밖에..
24/10/28 01:58
수정 아이콘
막겜 크산테 밴이 킥이었습니다.
솔직히 뽀삐가 아니라 크산테 였다? 지금쯤 실버스크랩 듣고 있을듯..
Lazymind
24/10/28 01:58
수정 아이콘
젠지가 돈이 있거나 선수들이 페이컷 의지만 있다면 룰러리턴 고려할거같은데..
바텀이 중요한경기에서 항상 부진하네요
주인없는사냥개
24/10/28 01:59
수정 아이콘
근데 폿이 그대로면 원딜이 룰러였더라도
이정재
24/10/28 02:01
수정 아이콘
룰러였음 직스는 상상도 안했...
새벽하늘
24/10/28 02:05
수정 아이콘
오늘만 하더라도 룰러였으면 스카너궁 점멸로 피하고 실버스크랩스 듣고있었죠
24/10/28 02:07
수정 아이콘
서머 1세트
오늘 4세트
룰러였음 이겼죠

그 상황에서..
주인없는사냥개
24/10/28 02:08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그렇긴 하네요
애초에 폿이 리헨즈 그대로면 저런 상황까지 오는 것 자체는 상수인데 저런 상황에서 원딜이 안 죽고 딜을 얼마나 쥐어짜내냐에서 차이가 엄청 크죠
TempestKim
24/10/28 02:00
수정 아이콘
젠지가 돈이 있었으면 딱코딱뎀한다고 23에 룰러 놔주는 일은 안했겠죠 한번 크게 썼지 20년처럼
생각해보면 그냥 쓰는만큼 뽑아내고 있지 않나 싶기는 합니다 리그성적이 그거치곤 좋긴 한데
저그의눈물
24/10/28 02:13
수정 아이콘
지금 페이즈 푸는것도 진짜 이상한거같은데요 페이즈 05이고 룰러는 98입니다 군대2년 고려해도 05 vs 00이에요...
24/10/28 02:17
수정 아이콘
헐 나이차이 엄청 나네요
highwater
24/10/28 01:58
수정 아이콘
진짜 기인때문에 4세트 지는 줄 알았습니다.. 증명해내네요 기인은 덜덜
TempestKim
24/10/28 01:58
수정 아이콘
4명 줄빠따 치고
봇듀는 한번 아니 두번 더 쳐도 되는
근데 젠지에 안남을수도 있겠다 싶네요.
짜부리
24/10/28 01:59
수정 아이콘
만약은 없지만 기인이 티원이나 젠지같은 강팀이었으면 압도적인 역체탑이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순수실력으로 한떄 조롱받긴 했지만, 롤판에서 개인기량<<<<<<팀전력이기 때문에 커리어가 좀 아쉽습니다.
코라이돈
24/10/28 02:11
수정 아이콘
18년도에 기인이 슼을 간 대체역사가 아직도 좀 궁금합니다...
24/10/28 02:31
수정 아이콘
18년은 솔직히 트할만 고쳤으면 전력 괜찮았을거라 생각합니다.
Silver Scrapes
24/10/28 03:05
수정 아이콘
티원 테스트를 보러 간 기인... 흑흑
24/10/28 01:59
수정 아이콘
기인은 나중에 좀 묻어가서 우승해도 월즈위너 대우 씨게 해줄수 있을거같은데 쵸비는 DRX 킹겐 제카같은 퍼포먼스로 우승하는거 아니면 나중에 1번 하든가 말든가 느낌도 이제 나고 흐..이런건 근데 당일생각이랑 나중생각이 또 다른거긴 한데 지금 생각은 그렇네요.
24/10/28 01:59
수정 아이콘
종합적인 여러 탑솔러의 기량을 총합 낼 때, 저는 여전히 현역 최고의 탑솔러라고 생각합니다. 다방면에서 가장 능력치 자체가 높은 선수라고 보는데...
작년에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본인은 최대한 몸을 비틀지만 결국 팀 밴픽 시스템 상에서 제대로 푸쉬받지 못하고 떨어지는게 개인적으론 가장 아깝네요 크크
반니스텔루이
24/10/28 02:06
수정 아이콘
기인을 상징하는게 레넥톤이 되버린..
24/10/28 02:00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기인은 아프리카 장기계약 3년이 너무나도 안타깝네요

선수 커리어상 가장 뼈아픈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 lpl 이 주도하던 시대에서 크랙을 만들어낼 선수였는데
Silver Scrapes
24/10/28 03:04
수정 아이콘
그때 아프리카랑 계약 안하고 T1 테스트 보러 간 세계선이 다들 궁금하긴 하죠
T1 탑 잔혹사도 없었을거고..
시린비
24/10/28 02:00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뭐 티원갈수도 없는거고 더 좋은 팀을 간다고 하기도 어렵고 지금팀도 MSI도 그렇고 리그도 그렇고 성적이 안나오는 팀도 아니니
팀원과 함께 더 하다보면 기회가 또 오지 않을까 싶긴한데 뭐 로스터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니
쿼터파운더치즈
24/10/28 02:00
수정 아이콘
걍 위기 순간에 나오는 처절한 몸비틀기 미쳤어요 진짜
s급 탑 라이너고 내년시즌 제일 가는 매물이지 않을까 싶네요 제우스는 조마쉬가 절대 안놓칠거라 보고
새벽하늘
24/10/28 02:00
수정 아이콘
기인만 잘했습니다 나머지4명은 기대이하였고
기인 아니었으면 4강도 못갔을듯
Silver Scrapes
24/10/28 03:03
수정 아이콘
기인 아니었으면 스프링도 못 먹었고, 기인 아니었으면 플라이 퀘스트의 4강 신화가 이루어졌겠지요
나머지 4명 너무나도 실망입니다.
24/10/28 02:01
수정 아이콘
71인모드 진짜 아프리카에 3년 안박았으면 커리어가 더 빛났을텐데 ㅠㅠ
호시노 아이
24/10/28 02:01
수정 아이콘
일단 무관 탈출했으니
이제 월즈 노려봐야져
길위의사람
24/10/28 02:0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금기인도 1819보다는 못하다고 생각 드는데 올해도 월즈를 못 들어서 아쉽네요.
잘할 때 우승하는게 제일 좋은데
24/10/28 02:02
수정 아이콘
기인만 클래스 보여줬다 생각합니다
24/10/28 02:04
수정 아이콘
이런게 증명입니다

버스 잘타서 우승커리어 쌓았다고 세체가 되는게 아니에요 (누굴 특정한 발언 아닙니다)

기인은 비록 4강에서 멈췄지만 차고 넘치게 본인의 실력을 증명했습니다.

'실력'과 '성과'는 구분되어야 합니다
스페셜위크
24/10/28 02:05
수정 아이콘
기인 8강도 그랬고 4강도 너무 잘했죠.
어떤 픽을 해도 그 픽이 해야할 기대치보다 더 높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티원도 쌔~하게 느껴서 인지 기산테 밴해버렸구요
24/10/28 02:06
수정 아이콘
응원팀에 들어와서야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새삼 느꼈습니다. 지는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존재감과 절실함을 보여줬네요.
LuckyVicky
24/10/28 02:06
수정 아이콘
기인은 아무리 생각해도 상대적 약팀에서 허송세월이 문제가 아니라 미드를 안 한 게 원죄임

짬처리 당하는게 아쉽다고 하는데 탑을 하고 있으니 계속 짬처리 당하는 수순이 나오는 거죠

그 역량이면 본인 힘으로 팀을 쥐락펴락할 수 있는 미드를 했어야 했고

그랬으면 상대적 약팀에 있었고 자시고 평가나 성과가 달랐을 듯
24/10/28 02:06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기인이 생각나는 월즈였습니다
작년 KT나 올해 젠지나 왜 기인을 짬처리 시키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됩니다
제우스나 더샤이처럼 칼을 쥐어주면 더 파괴적인 걸 제일 잘 아는게 팀원들일텐데
그만큼 구멍 커버하는게 힘드나 싶기도 하고

이번 스토브리그의 승자는 기인이 되길
어떤 팀으로 가게될지 모르겠지만 응원합니다
업적작 완료해야죠
24/10/28 02:07
수정 아이콘
기인이 미드였던 평행우주가 어땠을지 진짜 궁금합니다. 스크림 미드 오리아나 땜빵썰이나 본인재능 생각하면 미드해도 잘했을 선순데...
1세트 레넥은 작년 kt에서 짬당하던거 생각나서 티원 응원하는 입장에서도 숨이 턱 막히더라구요.
24/10/28 02:07
수정 아이콘
오늘 뽀삐 활약할 때 저처럼 티원 팬들 스프링 결승 생각나신 분들 많으셨을 겁니다. 진짜 대단했어요. 마지막 최후의 한타까지도 페이커 아리한테 스턴 먹이면서 활약했죠. 8강 때도 그랬는데, 클러치 상황에서 정말 미친 활약 계속 만들어내는 거 진심으로 대단했습니다. 아직 시간이 더 있으니 커리어야 더 쌓으면 되죠. 당장 다음 아겜을 일단 노려봐야..
강나라
24/10/28 02:07
수정 아이콘
쵸비는 오늘 기인 플레이 보고 본인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쥴레이
24/10/28 12:12
수정 아이콘
쵸비한테 바라는게 이런건데... ㅠㅠ
24/10/28 02:08
수정 아이콘
소신발언하자면 3세트는 좀 아쉬웠…
길위의사람
24/10/28 02:11
수정 아이콘
저도 솔직히 기인 월즈 전경기 평점 매기면 막 '우와' 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데 그래도 중요순간에 보여준게 많아서 기억에 더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아마 젠지 응원하는 사람들도 그런 모습을 기대했던 것 같고요.
24/10/28 02:35
수정 아이콘
미움받을 용기라는게 보통이 아니니까요
Janzisuka
24/10/28 02:09
수정 아이콘
뽀삐는 진짜 완전 ㅜㅜ 진짜 잘했는데...
기인....성불각이...
취급주의
24/10/28 02:09
수정 아이콘
기인은 젠지 와서도 게임 건져올리니 마니 하고 있으니... 참 대단하다고 해야할지 운이 없다고 해야할지. 내년에는 어떤 팀을 가든 좋은 구성으로 탑답게 영향력 없이 편안한 게임했으면 좋겠네요.
가스트락스
24/10/28 02:13
수정 아이콘
근데 잘 보면 그런 팀이 없어요 크크
취급주의
24/10/28 02:21
수정 아이콘
기인 카나비 스카웃 룰러 렛츠고
가스트락스
24/10/28 02:31
수정 아이콘
돈은 누가 내나요??
취급주의
24/10/28 02:39
수정 아이콘
풍선수길 도와줘요 풍선에몽
Lazymind
24/10/28 02:16
수정 아이콘
근데 올해도 빈이랑 제우스
작년에도 더샤이랑 제우스
그전에는 똥싸던 킹겐이 파엠
이게 탑이 영향력 개쓰레기 버스라인인건 맞다고 생각하는데
최고점팀은 탑캐리력이 엄청 큰거같아요.
결국 버스라인에서 균열을 만들면 치명타라서..
취급주의
24/10/28 02:20
수정 아이콘
뭐 덕담(어린아이손목헌터아님)같은 거니까요 크크 월즈급 팀에서는 탑이 당연히 잘해야죠. 또 그만큼 돋보이고요.
가스트락스
24/10/28 02:11
수정 아이콘
근데 오늘 낀형 진짜 잘 한듯
제우스가 못한건 아니지만 이정도로 시리즈내에서 존재감 없었던적이 별로 없었는데
만성두통원딜러
24/10/28 02:11
수정 아이콘
울프랑 같이 욕했네요 너무 잘해서 덜덜
24/10/28 02:12
수정 아이콘
만약 롤판 세계선이 있다고 친다면 제일 궁금한게 아프리카 3년 계약 안 박고 fa나온 기인의 세계선이거든요.
LCK의 역사가 바뀌었다고 까진 장담 못하지만 기인 개인의 커리어는 [상당히] 바뀌었을겁니다.
사실 당시 티원이 슈퍼팀 얘기나오고 기인 계약 끝난다는걸 알고 스토브리그만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페이커랑 기인 같이 뛰는게 너무 보고싶어서..
근데 스토브 시작전에 아프리카 3년 박은거 보고 진짜;;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 계약입니다.
저그의눈물
24/10/28 04:03
수정 아이콘
아오...테스트 시치!!!!!!!! 아니야 우스야 사랑합니다
24/10/28 02:14
수정 아이콘
올해 스프링 결승도 기인 아니었으면 결과 바뀌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무서웠어요.
jakunoba
24/10/28 02:15
수정 아이콘
최전성기 구간을 다 날려먹은게 천추의 한입니다. 지금 기인도 사실 전성기에 비하면 많이 내려온 거거든요
승률대폭상승!
24/10/28 02:16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에서 기인과 쵸비가 만났던 세계선이라면

아니 유칼이 19년도에 알아서 잘했던 세계선이라면
포커페쑤
24/10/28 02:19
수정 아이콘
수길형님!
저그의눈물
24/10/28 04:03
수정 아이콘
그건 유칼을찾는게 맞는서순이지않을까하는...
24/10/28 02:17
수정 아이콘
기인이 있어서 4강이라도 갔습니다 고마워요 김기인 ㅠㅠ
달팽이의 하루
24/10/28 02:19
수정 아이콘
근데 오늘은 제우스가 더 잘하긴 했습니다.. 제우스가 나이 먹으면서 뭔가 성숙해지는게 느껴져요
24/10/28 02:19
수정 아이콘
기인이 잘하긴 했어요. 4경기 홈런 2연타 날리며서 순간 5꽉 가나 싶었는데 애쉬가 스펠 다 들고 스카너 궁에 뙇!
퓨어소울
24/10/28 02:20
수정 아이콘
근데 기인은 어떤 로스터를 줘도 결국 본인이 원장롤을 하네요
아프리카에서는 그러려니 하지만 강팀 이적해도 최후에는 본인이 원장롤 흠
당근케익
24/10/28 02:22
수정 아이콘
플퀘 4강 신화보다 북미한테 다전제 패배라는 기록이 정말 난리날만한 요소였는데
대기인 그걸 틀어막고
티원전도 4세트 캐리해주는줄

내년에 어느 팀으로 갈지 모르겠지만...(비디디 살려주려 kt 복귀 안되겠니?)
피어리스 도입되는만큼, 월즈는 당연하고 또 결승문 두드릴 선수라는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매년 쵸비 fa때 가장 핫한 매물로 불렸던거 같은데
올해는 기인이지 않을까 싶어요
빈vs기인 못 봐서 너무 아쉽습니다
김삼관
24/10/28 02:22
수정 아이콘
기인을 이겼으니 더 과감하게 포지션 잡는 빈은 쉽게 보일지도..
회색의 간달프
24/10/28 02:2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젠지는 기인만 보이더군요.
쵸비는 반성 좀 해야합니다.
쵸비 슈퍼팀의 기대가 이제...

그리고 기인 팬으로 어디가서 월즈 좀 먹었으면...
비디디와 함께 다시 한번 어떠니? 기인아?
당근케익
24/10/28 02:23
수정 아이콘
저와 생각이 통하셨네요
비디디 한번만 살려줘봐...
미카엘
24/10/28 02:27
수정 아이콘
제발ㅜㅜ
공염불
24/10/28 09:17
수정 아이콘
킅 기인 커즈 비디디 룰러 켈린 가즈아
트리거
24/10/28 02:2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는 빈보다 기인이 훨씬 잘한다고 생각해서
빈 별로 안무서움....
다시마두장
24/10/28 02:24
수정 아이콘
티원팬 친구랑 같이 경기를 보는 중간, 더이상 볼 것도 없다고 하고 있는 친구에게 '기인이 저러다 무슨 미친 클러치를 할 지 모르니 방심하긴 이르다'고 말했는데 정말로 그대로 해버리더라구요. 솔직히 별 기대 안 하고 던진 말이었는데 놀랐습니다. 지난 플퀘전도 그랬고 오늘 티원전도 그랬고 젠지에서 기인만큼은 빛이 나더라구요.

이번 월즈는 소위 말하는 '기인에게는 처절함이 있다'를 또 한번 보여준 무대이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칼리토
24/10/28 02:27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기인이 올해 큰경기마다 보여줘서 새가슴이니 큰 경기에 약하니 오히려 월즈못나오니 잘해보이는거다 같은 소리는 좀 줄어들겠네요 
당근케익
24/10/28 02:29
수정 아이콘
에이밍도 그 소리 들었죠
그 둘을 다 품었었던 팀이 있다?
심지어 다들 재계약하고 2년차 하길 원했다? 에라이..
24/10/28 02:45
수정 아이콘
아니 에이밍은 kt전에는 진짜 절었잖아요!
TempestKim
24/10/28 02:32
수정 아이콘
아 그거 좀 선수도 아닌 제가 다 억울
디스커버리
24/10/28 02:34
수정 아이콘
불판에서 누가 말했듯이 미드망겜인데
쵸비한테 기대하는 클러치플레이를 탑이 해주니 원...
24/10/28 02:38
수정 아이콘
기인아 미안하다.그리고 쵸비랑 리헨즈는 이럴거면 그냥 시즌 다 던져서 차라리 쿠폰 모아라.
페이즈야 아직 2년차라 그렇다쳐도 니들은 진짜 뭐냐 진짜.
만달라
24/10/28 02:47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팬으로 시작해서 24년째 티원 팬이라서 오늘의 승리가 매우 기쁩니다만 기인과 쵸비 이 두선수는 언젠가 월즈를 들어올렸으면 합니다. 
24/10/28 02: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솔직히 아무도 동의 못할 의견이라는건 아는데요.
역대 탑솔러 중에서 가장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디하나 하자있는 부분이 없어요.
방패도 기깔나게 잘하고 조커픽도 간간히 꺼내서 좋은 모습보여주고
그렇다고 캐리롤을 못하는것도 아니고 고점을 계속 증명해보이고.

커리어가 없어서 그렇지
기인 커리어에 월즈 1개라도 있었으면 전 기인 역체로 꼽았을겁니다.

캐리력이 높은 탑솔러중에서 가장 다양한 역할을 퀄리티 높게 수행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사이퍼
24/10/28 02:51
수정 아이콘
19년도에도 더샤이보다 기인을 높게두던 씨맥은 동의할듯요 크크
24/10/28 03:03
수정 아이콘
커리어 만능론에 대한 가장 강력한 반례 중 하나일 듯한 선수죠 크….
당근케익
24/10/28 03:37
수정 아이콘
제 마음속 언제나 역체탑은 기인입니다
이 선수는 반짝도 아니고 커리어 내내 잘해요
우승컵만 없다뿐이지
코돈빈과 같다...어휴
24/10/28 03:55
수정 아이콘
스코어도 제 개인적으론 강타가 좀 아쉽긴 했습니다... 크크...
근데 그거 빼곤 다 잘해서 좀 안타까웠죠.
특히 슈퍼팀때 이상한 쓰로잉이 팀단위로 나와서 대퍼라는 말도 나오고...

기인은 근데 그런것도 없는거 같아서...
광동때 말나오던것도 자기가 해야하는 팀에서 오래 있다보니 결국 고장이 나버렸고
그래서 텔 아끼거나 이상한 장면도 종종 있었는데 지금에선 그런것도 없죠.

참 아쉽습니다.
다시마두장
24/10/28 06:03
수정 아이콘
'강팀의 기인'의 일종의 밈으로서 꾸준이 이야기되어 왔는데 올해가 첫 술이었죠.
앞으로는 커리어도 꼭 받쳐주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알카즈네
24/10/28 09:34
수정 아이콘
역체탑에는 커리어가 빠질 수 없어서 논란이 있겠지만 '가장 잘한다'에 동의하는 사람은 꽤 많을 겁니다.
제우스, 도란, 빈 모두 잘할 때는 세체탑이지만 각자 고유의 약점도 있다면 기인은 그냥 무결점이에요.
못하는 픽과 역할이 없고 항상 최소 반반 이상 해주며 팀이 지고 있을 때도 빛이 납니다.
어제도 뽀삐 같은 수동적인 픽으로도 제우스의 잭스를 꽁꽁 틀어 막는 모습은 정말 멋졌어요.
시무룩
24/10/28 10:11
수정 아이콘
기인 선수 팬도 아니고 기인 선수가 있었던 팀 팬도 아닌데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뭐랄까... '못한다' 라는걸 모르는 선수 같아요
저점도 어마어마하게 높은데다가 고점도 높고 세부 항목으로 봐도 못하는 부분이 아예 없는 선수라는 느낌이네요
유일하게 못하는게 있다면 팀 고르는 능력?
24/10/28 16:22
수정 아이콘
기인의 유일한 단점은 팀 보는 눈이 없...
그러지말자
24/10/28 02:56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에 3년박은게 누가 칼들고 협박해서가 아니라고는 하지만 결과적으로 참 아쉬운 선택이긴 하지요.
1위를 마지막으로 리그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선수의 위대함은 비록 월즈를 먹지 못했다하여 폄하되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앞으로 월즈도 먹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선수이기에 평가는 계속 진행되어야 하지만,
그가 지금까지 보여준 묵묵하고 꾸준한 저점과 찬란한 고점만으로도 커리어와 별개로 고평가 되어야 합니다. 그만한 자격있는 선수입니다.
Silver Scrapes
24/10/28 03:01
수정 아이콘
결국 증명한건 피어리스에서 고고하게 올라갈 기인의 연봉
내일은없다
24/10/28 04:22
수정 아이콘
이래서 아프리카가 이스포츠는 잘해주네 이런거 안 좋아해요. 이스포츠 좋아하는 사람이 기인 같은 선수 한 번을 똑바로 못 써먹는거는 말이 안 됩니다. 담원,그리핀 같은 팀이 탄생하고 농심,샌박도 정규리그는 강팀 행새 해보는데 drx는 꼴등해도 월즈 우승 팀을 만드는데 그동안 뭘 어떻게 일을 했길래 기인 선수 제자리 걸음만 시켰던겁니까? soop에게 이스포츠는 그런거라도 안 하면 좋은 이미지랄게 없으니까 그거라도 하고 있는거다 딱 그 정도인거 같습니다.
고민시
24/10/28 08:37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에 막대한 돈쓰고도 욕먹기
닉을대체왜바꿈
24/10/28 09:53
수정 아이콘
갑자기 돌려지는 한화
24/10/28 11:00
수정 아이콘
한화는 그래도 올해 일 제대로 하긴 했죠...
물론 한화 지켜본 입장에선 아니 이렇게까지 해야 알알아듣고 일한다고..? 하는 생각인데
쨋뜬 올해는 제대로 선수진 잘 꾸려서 써머에 월즈 가봤으니까
티아라멘츠
24/10/28 10:08
수정 아이콘
하지만 서수길도 억울한게
다들 유칼 데려오라해서 유칼 데려오니
유칼이 뭔 기대치 이게아니고 2군보다 못해서 망한건데
차은우
24/10/28 07:21
수정 아이콘
젠지 기인 없었으면 8강딱이었음
24/10/28 08:07
수정 아이콘
기인은 증명했습니다
루크레티아
24/10/28 09:45
수정 아이콘
올 해 젠지가 롤드컵에서 개판이긴 했지만 그래도 강팀의 기인 뽕맛은 제대로 느끼게 해줬죠.
쵸비와 리그에서 보여준 스왑픽 메타가 진짜 대단했는데 내년에도 쵸비와 함께 다시 도전했으면 해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4/10/28 10:17
수정 아이콘
젠지에서 저점이 제일 높은선수가 기인 인듯
진짜 안정감이 미쳤어요
그러다 선넘으면 킬각까지
김꼬마곰돌고양
24/10/28 10:42
수정 아이콘
탑 쵸비
미드 기인

레츠고
24/10/28 11:00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시절이 살짝 아쉽죠.
그 당시 연봉 생각하면 할만한 선택이다라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기인이라면 아프리카 말고 다른 선택을 했어도 대우 잘 받았을 급의 선수라고 생각했어서...
어제 뽀삐 연타석 홈런은 정말 지렸습니다.
항상 안정감있게 플레이 해줌 + 팀이 위기상황이 되면 항상 뭔가 보여줌... 이 되는 선수라서 슈퍼 s급 이라고 생각합니다
Davi4ever
24/10/28 11:55
수정 아이콘
기인은 월클 선수가 맞다는 걸 실력으로 보여줬습니다. 커리어 만능론의 가장 확실한 반례라고 생각해요.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Grateful Days~
24/10/28 17:00
수정 아이콘
하지만 기인은 LCS 상대론 영원히 승률 37.5%!! (LCS 이름 없어짐)

https://pgr21.net/humor/507202
시드라
24/10/29 08:00
수정 아이콘
올해 젠지의 수호신은 처음부터 끝까지 낀낀이었습니다

스프링 결승도 므시도 다 낀낀이 크랙 플레이를 해서 이긴거고
진 게임에서도 크랙 플레이를 시도했고 성공도 하고 실패도 하면서 진 거죠

제가 올해초부터 24젠지가 가장 잘한게 낀낀 영입이고 쵸비가 낀낀이라는 귀인을 만나서 올해가 우승 적기라고 여러번 얘기했었고 낀낀은 패배했지만 증명했고 쵸비는 이번에도 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전 아프리카 시절 기인 경기는 거의 안봐서 이정도 선수인줄은 전혀 몰랐고 몇몇 분들이 극찬을 넘어 찬양하시길래 흠 그정돈가? 하다가 젠지 몇경기 보고 낀낀 얘는 미친놈이다 라고 바로 평가 수정했습니다

이런 기인을 노리는 팀은 정말 많을꺼 같고 다음번엔 더 좋은 성적을 내길 바랍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500 수정잠금 댓글잠금 [LOL] 근황글 [44] 전설의용사12757 24/10/30 12757 21
80499 [LOL] 페이커) 월즈 4강 퍼포먼스 별로였다 / 쵸비는 언젠가 월즈를 먹을 선수. [166] Leeka14763 24/10/29 14763 8
80498 [LOL] 결승 직후 시작될 스토브리그 전 현황 대충 보기 [217] TempestKim14961 24/10/29 14961 21
80496 [LOL] Dplus Kia, 이재민 감독 박준형, 김상수 코치 계약 종료 [56] 라면5788 24/10/29 5788 1
80495 [LOL] LCK CUP + 신설 국제대회는 피어리스, 본게임은 미정. [43] Leeka4441 24/10/29 4441 0
80494 [LOL] MSI 선발전 일정 공개 [6] Leeka3423 24/10/29 3423 0
80493 [LOL] 2025년부터 새로 생기는 LCK CUP 진행방식 설명 [44] EnergyFlow4317 24/10/29 4317 0
80492 [LOL] 2025년 LCK 시즌 변화점 [131] 라면7077 24/10/29 7077 2
80491 [LOL] 캐드럴이 밝히는 "방송에서는 왜 계속 페이커만 띄워주는가"에 대한 생각 [152] EnergyFlow11045 24/10/29 11045 9
80490 [LOL] 월즈 우승 스킨은 무엇이 나올까? [41] T1004343 24/10/29 4343 0
80489 [LOL] 결승전이 확정되고 다시 보는 G2의 역대급 억까 대진 [20] Leeka4627 24/10/29 4627 0
80488 [LOL] 젠지에게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 [157] 티아라멘츠8344 24/10/29 8344 11
80486 [LOL] 생각보다 잘 했던 T1 [14] 아몬8000 24/10/29 8000 9
80485 [LOL] 용한타에서 보여줬던 기인의 슈퍼플레이 [68] Leeka7893 24/10/29 7893 13
80484 [LOL] [LCP] 소프트뱅크가 감독 공개모집을 합니다. [16] 타바스코3929 24/10/28 3929 2
80481 [LOL] 이렇게 보니 생각보다 더 대단했던 팀 [84] 포스트시즌10371 24/10/28 10371 16
80480 [LOL] 제오페구케, 결성후 3년간 모든 대회 올포디움 달성 [89] Leeka7876 24/10/28 7876 8
80479 [LOL] 뒤늦은 T1 VS 젠지 4강전 후기 [26] TAEYEON6114 24/10/28 6114 9
80478 [LOL] 4강 관련 리플레이 챙겨본 뒤 주저리 주저리 [54] Leeka7656 24/10/28 7656 4
80477 [LOL] 젠지 선수들 한해동안 수고하셨습니다. [29] 토스의로망5423 24/10/28 5423 29
80476 [LOL] 제오페구케에게 진 적이 없는 빈 vs LPL에게 진적이 없는 티원 [60] Leeka6469 24/10/28 6469 3
80475 [LOL] 젠지 vs T1 제가 본 핵심 관전 포인트 [60] 잘생김용현11804 24/10/28 11804 22
80474 [LOL] 따끈따끈한 월즈 결승 배당 + 파엠 배당 [75] 포스트시즌11716 24/10/28 11716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