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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0/27 20:16:06
Name 라면
Subject [LOL] 북미 1시드 플라이퀘스트의 스크림썰
티원: 초반에 했었는데 반반 나왔다

웨이보: 4대3

BLG: 반반

TES: 8강전 전날에 했었는데 4대0으로 진행되다가 멘탈 나갔는지 캔슬됨

심지어 저 스크림 모두가 정석 대 정석 구도였다고...

출처: 쿼드 숲 방송



정말 LPL 팀 만났으면 4강 신화썼을수도 있겠네요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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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7 20:17
수정 아이콘
젠지팬 입장으로 LPL 아니라 LCS 만난게 정말 다행이다 생각하면서

아니 근데 쟤네 아니 진짜 근데 아니 쟤네 진짜 쌘거 같은데???? 하는 생각이 계속 남았죠
1등급 저지방 우유
24/10/27 20:18
수정 아이콘
이런 비하인드가
뭐 스크림이니까 서로간에 빡~~~ 모드는 아니었겠지만서도
LCS팀치고 분위기가 엄청 좋았었나 보네요
24/10/27 20:18
수정 아이콘
북미가 스크림에서 잘하고 대회에서 광탈하는게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걍 이쯤되면 스크림하고 대회는 다르다고 봐야죠.
24/10/27 20:19
수정 아이콘
이번 플퀘는 스크림대로 나왔다고 봐야죠. 오래 쉰 젠지라곤 해도 3:2 게임이었으니
24/10/27 20:21
수정 아이콘
저는 퍼포먼스 충이라서(해설:결과가 3:0이건 커리어가 어떻건 눈에 보이는 경기력이 저런데 저게 안보이나?)
플퀘 퍼포먼스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24/10/27 20:38
수정 아이콘
스크림대로 나왔다고 봐야죠 젠지 한화 상대로 진땀패 했는데요? TES가 스크림이나 대회나 일관되게 못했다 라고 보는게 맞죠
비맞은 비익조
24/10/27 20:27
수정 아이콘
티원이랑은 초반이라 서로 상태 메롱인 상태였다고 하죠 크크
타르튀프
24/10/27 20:30
수정 아이콘
정말 역대급 북미팀 아닌가 싶습니다 덜덜 BLG, 티원이랑 반반가고 테스를 4:0이요?
김삼관
24/10/27 20:30
수정 아이콘
썰로 판단하면 TES가 생각이상으로 약했던 걸까 생각도 들고 상상이상으로 강했던 북미팀을 이긴 젠지가 더더욱 강해보이네요.
비오는풍경
24/10/27 20:32
수정 아이콘
정작 플퀘가 젠지 이긴 경기에서는 정석 구도가 전혀 없었죠.
미드만 해도 세라핀 제리였는데요.
요네 상대로 스몰더 뽑은 5세트는 처참하게 털렸구요.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기면 됨
키모이맨
24/10/27 21:17
수정 아이콘
막상 젠지전에서는 특이한 깜짝픽으로 분위기 잡아서 승리하고
정석대결 하면 처참하게 체급 밀리는게 눈에 많이 보였었어서
저도 별로 체급자체가 좋다는건 전혀 안와닿네요(2)
트리거
24/10/27 20:35
수정 아이콘
초반의 티원이면 걍 심신미약상태 아닌가요? 크크크
24/10/27 20:41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4대떡 당하고 멘탈 터져서 스크림 중단된 TES가 웃음벨이네요.

젠지선수들도 마지막 보이스 들어보면 멘탈터졌다가 겨우 수습하는 분위기던데 크크

확실히 '북미한테 지면' 이라는게 엄청난 압박이긴 한가봅니다.
24/10/27 20: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드림팀 시절 tsm 말고 스크림 저정도 친 북미팀이 있었나요? 유럽이야 가끔씩 괴물들이 나왔지만 북미는 그 루시안 시절 말고는 기억도 안나는데
아무리 젠지가 잘 모르는 구도로 몰고 갔다고 해도 하는 게 진짜 남다르긴 했음
모리건 앤슬랜드
24/10/27 20:47
수정 아이콘
G2도 비리비리랑 반반갔는데 대진운이 참 아깝네요
24/10/27 20:48
수정 아이콘
신냈다고는 하지만 그게 뇌절까지 가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번 플라이퀘스트는 진짜 달랐습니다.
24/10/27 20:55
수정 아이콘
플퀘 솔직히 좀 얕봤었는데 젠지전 이후로 달리보이더라고요.
메이저 자격 충분했습니다
Diadochi
24/10/27 20:58
수정 아이콘
4강갔던 C9보다 오히려 포스는 더 강해보이네요
24/10/27 21:00
수정 아이콘
하다못해 웨이보나 LNG만났으면 올라갔을수 있지 않나 싶었던..
시린비
24/10/27 21:02
수정 아이콘
근데 뭐 결국 실제로 붙어보면 모르는거라... 스크림과 결과 반대되는 케이스가 없던것도 아니고
어떤팀은 스크림에서 제대로 하고 또 어떤팀은 제대로 안했을수도 있는거라 그건 누구도 알기 힘들고
여튼 어느정도 잘하긴 했다 정도인거지 그 이상의 의미를 두기는 쉽지 않을 수 있을듯
다레니안
24/10/27 21:09
수정 아이콘
테스는 롤드컵에 와서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TempestKim
24/10/27 21:15
수정 아이콘
플퀘 딮기 동급이라고 생각했고 스위스때 그정도평가는 다들 했었죠
딮기도 젠지상대로 한 칼 보여줄 정도는 되었구요 매치를 못이겨서 그렇지
24/10/27 21:31
수정 아이콘
그건 켈린의 딮기였을때..
담담펀치를땅땅
24/10/27 21:40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준비된 팀이었다 정도. 스크림도르로 해석하면 밑도끝도 없어져서
24/10/27 21:40
수정 아이콘
테스가 알고보니 실상은 약한 팀이었군요
마라떡보끼
24/10/27 21:41
수정 아이콘
스크림도르는 의미없죠 막상 tes 플퀘 붙었으면 tes가 이길거라고 생각합니다
24/10/27 21:55
수정 아이콘
테스 4:0은 좀 큰데요
24/10/28 00:30
수정 아이콘
괜히 페이커랑 케리아가 젠지 쉽지 않을꺼다라고 예상한게 아니네요
Chrollo Lucilfer
24/10/28 11:12
수정 아이콘
일단 북미가 여지껏 보여왔던,

어떤 구도 잡아도 많이 밀리는 북미 미드가 아님
구도 및 상황에 따라 메이저도 이길 수 있는 정글, 바텀

돌이켜보니
여기까지 만으로도 역대급 북미팀이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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