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09/11 22:33:01
Name 용자마스터
Subject [모바일] 라스트오리진의 미스 오르카 소식.
얼마 전에 라스트 오리진 관련 소개 글을 썼던 라스트오리진 플레이를 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글을 써보는 이유는 지난번에도 이벤트로 진행 중인 미스 오르카의 결과가 나와서 혹시나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 싶어 한번 소식 올려보려고 글을 써봅니다.


우선 미스 오르카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라스트 오리진 내 캐릭터 인기 투표입니다.

단순 인기 투표라면 그냥 인기 있는 애가 순위 들어가는 것 아냐?라고 하실수도 있겠지만 미스 오르카의 특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3위까지 들어가는데 성공하면 미스 오르카 전용 스킨을 준다.

2. 스킨은 기본적으로 기술 모션, 대사까지 전부 다른 특주품에 미스 오르카 전용 사이드 스토리를 준다.

3. 해당 성우가 부른 미스 오르카 노래를 공식에서 준다.

이것 때문에 피가 터집니다.

사실 4회 때는 아예 해외 콜라보 작가님이 그린 캐릭터의 경우 해당 작가님이 직접 홍보까지 할 정도로 화력이 강력했고 심지어 이번 5회 미스 오르카의 경우 유료로 표를 살 수 있었기 때문에 아예 BM까지 장착된 금권선거라 자신의 최애를 미스 오르카로 만든다라는 단순 인기 투표 이상의 무언가입니다.


사설이 길었는데 이번 투표 3위부터 1위까지 결과입니다.

5-3

3위는 파프니르입니다.

꽤 최근 합류 캐릭터에 지금 진행되는 이벤트의 전전에 등장했던 이벤트의 주인공을 맡기도 한 캐릭터라 상당한 인기 캐릭터입니다.

사실 이번에 몇번 1위를 차지하기도 했지만 중간 투표 결과 공개 이후로 다른 사람들이 불이 붙으면서 순위 변동이 엄청나게 자주 일어난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게임 내적으로는 약간 바보 기믹을 가지고 있는 친구이기도 해서 2차 창작에서는 블루아카의 아루와 비슷한 표정으로 자주 그려집니다.

그나저나 덕분에 첫 스킨을 미스 오르카 스킨으로 받게되었네요.

5-2

2위는 천아입니다.

천아의 경우 관련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 지난 미스 오르카인 4회 미스 오르카때 무려 41표 차이로 4위로 떨어진 적이 있었습니다.

덕분에 천아를 미는 분들도 다들 이를 악물고 달려들어 순위를 방어하는데 성공했다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말 험하게 하는 불량 여고생 기믹입니다.

5-1

1위는 레모네이드 베타.

인기 이유는... 개인적으로 다른 최애를 밀었다 보니 3위와 2위는 잘 알고 있음에도 갑자기 치고나온 에이스 느낌으로 다들 너도나도 찍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이 친구는 무려 야빠 기믹이 있습니다...

덕분에 이번에 라스트 오리진의 아이콘과 타이틀콜을 맡기도 했는데 아이콘은 드문 드문 가끔 큰 이벤트가 있을 때 바뀌게 되는데 이번에 베타의 얼굴이 게임 아이콘을 차지하고 있기도 합니다.


사실 제가 민 최애는 9위해서 마음이 아프지만 다음 미스 오르카가 다시한번 열리길 바라며 내년을 기대해봐야 겠습니다.

다음에는 공약과 금권을 좀 더 강하게 써봐야죠.

앞으로도 종종 라스트 오리진 관련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9/11 23:18
수정 아이콘
중간에 잠깐 쉬었다고 파프니르가 업서..................................................................................

근데 전 천아 인기를 아직도 이해 못하겠습니다... 왜지?!
용자마스터
24/09/11 23:41
수정 아이콘
파프니르 밀어줄겸 같은 부대인 엠프레시스 하운드도 같이 올려주자 마인드로 장화도 이번에 같이 본선에 올라왔습니다.
부대빨+지난회 미스 오르카에 41표차(사실상 2명 분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떨어진게 컸다 보여집니다.

동시에 약간 입 걸걸하면서 수시로 플러팅 날리는(플레이어에 대한 호칭이 핫팩임.) 여캐라는 유니크한 캐릭터성도 있기도 하고요.
24/09/12 01:58
수정 아이콘
벨로프로 넘어갔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잘 살아있군요.
용자마스터
24/09/12 09:56
수정 아이콘
장의사도 의사더군요
Mattia Binotto
24/09/12 03:58
수정 아이콘
베타는 12지 쓴 스작에 대한 헌사같은 느낌이었네요. 그리고... 엠하단... 강하다...(전 아스날&칸 파... 결선에서 칸에 모두 부었지만 ㅠㅠ)
용자마스터
24/09/12 09:56
수정 아이콘
다음에는 좀 더 준비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조던 픽포드
24/09/12 12:13
수정 아이콘
베타는 최근에 너무 강력한 스킨빨을 좀 받지 않았을까 싶네요 크크
24/09/12 13:04
수정 아이콘
태시 다시 돌아오려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544 [LOL] 역체팀, 역체X 그리고... [263] 1등급 저지방 우유9133 24/11/03 9133 10
80543 [LOL] T1 선수피셜 월즈 스킨 후보 [35] 본좌7106 24/11/03 7106 2
80542 [LOL] 롤에서 방점을 찍는 것은 무엇인가? [20] 시드라5842 24/11/03 5842 6
80541 [LOL] BLG 정말 잘했습니다. [83] 티아라멘츠8315 24/11/03 8315 22
80540 [LOL] 티원에게 쓰는 편지 [2] 잘생김용현2853 24/11/03 2853 14
80539 [LOL] T1 선수들이 고를 수 있는 24월즈 우승 스킨 후보 [47] 쿼터파운더치즈8902 24/11/03 8902 1
80538 [LOL] 페이커 상대로 국제대회의 유일한 기록을 거둔 케이스들 [25] Leeka6352 24/11/03 6352 3
80537 [LOL] 천재는 많지만 정점은 하나 [30] 아몬7442 24/11/03 7442 17
80536 [LOL] 역대 월즈 우승팀 1년 성적과 T1 [17] 포스트시즌4785 24/11/03 4785 8
80535 [LOL] LPL, LCK는 이겼으나. 페이커를 이기지 못하다. [156] Leeka12507 24/11/03 12507 31
80534 [LOL] LPL이 결코 넘을 수 없는 벽 T1. 월즈 5번째 우승!! [103] 포스트시즌8673 24/11/03 8673 16
80533 [LOL] 월즈 테마곡 보컬 Emily Armstrong [8] MissNothing2604 24/11/03 2604 2
80532 [스타1] [스타1vs스타2] 오늘 오후 9시부터 K-evo 리그 진행 중 [2] HLSJ3507 24/11/02 3507 2
80531 [LOL] MAKE THEM BELIEVE 월즈 최종 결승 티저 [72] 모스티마6718 24/11/02 6718 12
80529 [LOL] [24월즈] 올해의 마지막 그리고 새로운 시작(T1 응원글) [19] Klopp47256 24/11/02 47256 12
80528 [LOL] 2024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개최 [10] 비오는풍경4089 24/11/02 4089 0
80527 [LOL] LPL의 마지막 희망 BLG가 T1을 이길 확률 [76] 포스트시즌7752 24/11/02 7752 4
80526 [LOL] 11월 2일 (토) 오늘의 롤드컵 일정 [16] bifrost3631 24/11/02 3631 3
80525 [LOL] J TEAM (前 TPA) 해체 [12] 반니스텔루이4916 24/11/02 4916 0
80524 [LOL] 2025 시즌 국제대회 개최지 공개 [27] BitSae5122 24/11/01 5122 1
80523 [LOL] 쵸비 정지훈, 프랑스 언론과의 인터뷰 [192] INTJ11722 24/11/01 11722 7
80522 [LOL] LCP 2025시즌 포맷 확정 [4] BitSae4483 24/11/01 4483 0
80521 [LOL] 구마유시, 오너, 제우스의 런던 토크쇼 [16] 매번같은7392 24/11/01 7392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