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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0 11:08
스프링 윌러는 제가 LCK본 이래 역대 최악의 정글러보다도 더 최악이라고 해도 될정도로 심각했습니다
랩터가 잘 하든 못 하든 정글러는 반드시 바꿔봐야했다고 생각합니다
24/06/10 11:24
세주아니 잡고 30분 넘어가는동안 선궁 이니시 0회했던 그 경기 아직도 생각나네요...
정훈이 스프링에 여러가지 안좋은 소리 듣긴 했지만 시즌내내 이니시나 미움받을용기를 혼자 독박으로 했던것도 사실이죠
24/06/10 13:39
타잔은 한시즌 쉬면서 솔랭에서 무쌍 찍는걸 지켜봤는데...더 지켜봐야겠지만 LPL에서 구멍소리 듣고 있는거 같더군요.
주전이던 아니던 프로 뱃지 단 선수가 각잡고 솔랭 돌리면 얼마나 무서워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일례라 봐야 하나 싶습니다.
24/06/10 11:30
필요한 선수 교체였다고 봅니다. 윌러는 스프링 기준 LCK 9~10등 정글 퍼포먼스였죠. 윌러에게도 이번 교체가 자극이 되면 좋겠네요.
24/06/10 14:29
윌러 작년에는 나쁘지 않았는데,, 클로저가 박치기공룡 하고 윌러가 바텀동선찌르고 탑은 제발 덜망해라 기도메타 하면 은근 성적은 나왔거든요.. 물론 카엘이 라인전을 잘해준 몫도 있었지만 윌러가 확실히 포인트로 이끌어내줬었다고 봐요.
다시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24/06/10 14:51
여는 각을 보는건 경험보단 선천적인 직관이 아주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해서 글쎄입니다. 라인전은 연습으로 되지만 한타는 연습으로 안되는거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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