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04/12 10:14:31
Name 껌정
File #1 6913314192_14339012_a1d34ea45a9da14e7fcc61962b8f8016.jpg (300.9 KB), Download : 2181
File #2 6913314192_14339012_7e3eaf442900abc51223463cfa0de836.jpg (189.4 KB), Download : 2180
Link #1 https://n.news.naver.com/sports/esports/article/236/0000241861
Subject [LOL] 새로운 LCK 아나운서 확정




https://www.instagram.com/evnbinlee/


이은빈 아나운서라고 합니다
결승전부터 투입입니다
아마 라이브 인터뷰는 아니고 팬들 대상으로 현장 인터뷰정도 참여하지 않으실까 싶네요

윤수빈, 배혜지 아나운서만큼 롤을 좋아하는 분이셨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타니
24/04/12 10:18
수정 아이콘
우선 합...합격이요
기사조련가
24/04/12 10:19
수정 아이콘
롤 관련 일 하려면 최소한 롤에 대해 공부는 하고 오는건 맞는거 같아용.

예를 들어 기상캐스터나 기상관련 리포터 하는데 기상관련 용어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 일 못하는거랑 같은 이치로요.

현장 인터뷰여도 관객이 롤 관련 드립치거나 선수 관련으로 드립치는데(ex: 기인선수가 71인분 했으면 좋겠어요)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못알아들으면 낭패니까요
24/04/12 10:19
수정 아이콘
기대되네요. 잘하실 것 같고 오래하면 좋겠네요.
꼬마산적
24/04/12 10:28
수정 아이콘
일단 배혜지 아나에게 기 안 빨리기 부터 크크크
배 아나 텐션적응이 쉽지 않을거인데
24/04/12 10:31
수정 아이콘
일단 합격입니다.
해피팡팡
24/04/12 10:31
수정 아이콘
아이돌 센터같네요
Alcohol bear
24/04/12 10:33
수정 아이콘
절어서 분위기 초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종말메이커
24/04/12 10:34
수정 아이콘
초면에 실례지만 사랑합니다
24/04/12 10:34
수정 아이콘
아직 정보가 많지 않네요. 왜 불안하지...
더치커피
24/04/12 10:36
수정 아이콘
와 엄청 어려보이심
지구 최후의 밤
24/04/12 10:37
수정 아이콘
와 귀엽네요.
결승전 기대감이 올라갑니다.
미하라
24/04/12 10:40
수정 아이콘
이분 릴스보니까 피씨방에서 게임하는 영상도 있던데 방송 경력이 없는 분인데 뽑힌거 보면 진짜 롤에 대한 상식이 보통의 아나운서들보다 높거나 오래전부터 롤을 꾸준히 해온 분일 가능성도 꽤 크다고 봅니다.
24/04/12 10:53
수정 아이콘
함아나 하차할때 슬펐는데 세상에 이런 인재가 또 ㅜㅠ 격하게 환영합니다
김연아
24/04/12 10:57
수정 아이콘
합격
안군시대
24/04/12 11:00
수정 아이콘
와 일단 게임캐릭터 같은 덕후몰이상 외모인 점에서 대합격입니다. 덜덜덜..
24/04/12 11:02
수정 아이콘
소신발언하겠습니다
롤알못이어도 전 괜찮습니다.
환영합니다
SAS Tony Parker
24/04/12 11:04
수정 아이콘
교통캐스터 출신이군요
날씨요정 윤수빈 교통요정 이은빈?
24/04/12 11:05
수정 아이콘
일단 합격입니다.
알카즈네
24/04/12 11:08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누군지 몰라도 괜찮을 것 같은...
Grateful Days~
24/04/12 11:10
수정 아이콘
합격! 용감한 처자 합격!
24/04/12 11:18
수정 아이콘
함 아나운서 때도 느꼈지만 팬들이 조금 더 너그러운 시선으로 아나운서들을 봐줬으면 좋겠습니다. 게임 지식이 전무해서 나타나는 역반응은 당연하지만, 그래도 조금 더 너그럽게 시선을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뭔가 우리 스스로 벽을 만들고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해서. 좀 더 다양한 인재가 들어오고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24/04/12 11: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양한 인재는 안바랍니다

그냥 롤 좀 알고 인터뷰 기본만 이라도 해주면 좋겠네요
함 그분은 기본적 인터뷰조차 안돼서 문제였던거라
과수원
24/04/12 11:30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그 분은 진짜 조금만 나아졌어도 오히려 고트소리 들었을 양반 아닌가요...
24/04/12 11:46
수정 아이콘
게임지식이 '전무'하니 나타나는 당연한 반응이죠....... 외모야 GOAT급이지만...
반대로 야구스포츠 아나운서가 야구에 대해 전무하다고하면 야구팬들이 가만히 있을까요??
함아나운서는 충분히 기회를 받았고 함량미달이였죠....
Janzisuka
24/04/12 15:15
수정 아이콘
류현진 선수 99승 축하드립니다 
어서 홈런도 치셔서 득점도 올리시길!!
하는 수준의 아나운서를 생각하니 소름이
24/04/12 11:47
수정 아이콘
더 너그러운 시선으로 봐준게 함 아나 아니었나요?
매번 인터뷰때마다 진짜 실력만 더 늘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한두분이 아니었는데
블랙보리
24/04/12 11:52
수정 아이콘
얼마나 팬들이 너그러워져야 되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롤아나운서분들 무급으로 봉사하시는 건가요?
KanQui#1
24/04/12 11:53
수정 아이콘
인재라면 인재의 모습을 보여야
한국안망했으면
24/04/12 12:00
수정 아이콘
저는 그만둬서 다른사람 와서 좋은데요?
윤수빈이랑 배혜지 둘 다 열심히하는 사람이라 둘만 할 때도 좋았구요.

함아나가 이거밖에 할 거 없는 사람도 아니고 알아서 잘 살겠죠
Polkadot
24/04/12 12: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Burnout Syndrome
24/04/12 12:47
수정 아이콘
돈 받고 하는 프로니까요.
프로게이머들도 처음 몇 경기 정도야 애정 어린 시선으로 봐주지만, 발전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으면 혹독하게 여론으로 두드려 맞듯. 아나운서라는 직업도 그렇게 대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야 공평하지요.

스프링까지는 이해 합니다. 허나, 스프링-서머 사이 기간 동안이었나요? 클템이랑 같이 찍은 예능을 보면 하나도 준비 안 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줬을 뿐더러..
서머 시즌에도 스프링과 똑같은 모습을 보여주면 누가 좋은 얘기를 해줄 수 있나요?

다양한 인재라고 하셨는데, 냉정하게 얘기해서 인재라고 불리려면 본인이 어느 정도 입증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너그럽게 감싸는 것이 능사도 아니고 말이죠.
Karmotrine
24/04/12 13:00
수정 아이콘
게임 지식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전무하면 너그럽기도 어려울 것 같은데요.
자유투가 뭔지 모르는 농구 인터뷰어라던가 야구인데 볼넷을 모른다. 축구인데 옐로카드와 레드카드의 차이를 모른다. 누구라도 마찬가지지 않을까요.
Rorschach
24/04/12 13:07
수정 아이콘
함 아나운서 지식 수준은 올 해 KBO 시범경기 때 티빙 중계랑 비슷한 수준 아니었나요?
24/04/12 14:01
수정 아이콘
그만큼 기다려줬는데 롤 상식이 안느는건 노력부족이죠 무슨 킬각을 보는 눈을 길러라 이런것도아니고 기본만 하라는거였는데...
엘제나로
24/04/12 14:13
수정 아이콘
마속같은거죠
지키라고만 하였거늘...
MurghMakhani
24/04/12 14:56
수정 아이콘
큰 틀에선 말씀하신 부분에 동의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아나는 좀 규격외였다는 생각도 있긴 합니다
디스커버리
24/04/12 15:16
수정 아이콘
함 아나운서는 외모덕분에 상당히 너그럽게 봐준게 팩트 아니었나요....?
에바 그린
24/04/12 17:25
수정 아이콘
충분히 너그러웠다고 생각하고, 기본적인 게임이나 선수에 대한 이해도를 갖추길 바라는게 벽이라는 생각도 안합니다. 그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오히려 그정도도 안바라는건 아나운서라는 직업에 대한 존중이 없는거죠.
24/04/12 22:31
수정 아이콘
함 아나운서에 대한 반응이 따봉수을 보니 거의 반반인게 신기하네요.
저는 스프링이니까 좀더 두고 봐야 한다, 썸머에는 좀 나아졌다, 나름 쉴드 치다가 그런데 월챔에서 파이어~되서... 손 놓았지만 ㅠ
헤나투
24/04/12 22:48
수정 아이콘
다른 스포츠 종목 한번만 보시면 이런소리 절대 안하실겁니다.
다람쥐룰루
24/04/12 22:56
수정 아이콘
티빙 터지는거 보시면 아시겠지만 롤 팬들은 정말정말 너그러운겁니다
칼라미티
24/04/13 11:08
수정 아이콘
다른 스포츠였으면 1달도 못버텼을 겁니다
LCK제발우승해
24/04/13 18:43
수정 아이콘
크크크 다른 스포츠의 아나운서였으면 애초에 쥐도새도 모르게 바뀌었을 것 같은데요..
피노시
24/04/12 11:19
수정 아이콘
롤은 알아야할게 너무 많아서 신입은 어느정도 잘 적응할수있도록 바로 실전 투입은 자제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페로몬아돌
24/04/12 11:32
수정 아이콘
수빈에서 갑자기 흔들린다
24/04/12 11:43
수정 아이콘
윤수빈 케이틀린 코스프레 한번 보고 오시죠 크
블랙보리
24/04/12 11:51
수정 아이콘
전임자가 순수 얼굴체급만으로 쉴드를 그렇게 받았으니, 함바대전급 만행?만 없으면 1년은 좀 못하더라도 지켜볼 팬들도 많을겁니다. 잘했으면 좋겠네요
한국안망했으면
24/04/12 12:03
수정 아이콘
그쵸 함아나 나가라던 사람들을 이상하게 몰아가는데, 첫 시즌부터 뭐라한게아닙니다.
Lord Be Goja
24/04/12 13:00
수정 아이콘
다른 컨텐츠들에선 잘하시는거보고 좀 더 그렇더라구요..
트리거
24/04/12 11:58
수정 아이콘
해설진이나 분데급 롤 지식을 원하는건 아닌데
아이언이라도 좋으니 롤 만렙은 찍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네요.
영양만점치킨
24/04/12 12:04
수정 아이콘
외모는 배우해도 될 정도로 예쁘네요.
앨마봄미뽕와
24/04/12 12:07
수정 아이콘
MBTI I신거 같은데 또 기 빨리실 듯.. 크크.
말레우스
24/04/12 12:11
수정 아이콘
좋은게 좋은거긴 하지만 외모때문에 볼거면 다른 계열을 봤을거라... 이번엔 잘하는 아나운서면 좋겠네요
24/04/12 12:17
수정 아이콘
이제는 롤 지식도 크게 바라지 않습니다.. 말 만이라도 제대로 해다오
mooncake
24/04/12 12:24
수정 아이콘
역시 롤잘알 남자 아나운서는 어려웠나보군요 크크
우스타
24/04/12 12:29
수정 아이콘
어지간한 외모로는 클템에게 밀릴테니까요
스타나라
24/04/12 13:21
수정 아이콘
클형 어서오고
이정재
24/04/12 15:00
수정 아이콘
왜냐맨 출동해야
서귀포스포츠클럽
24/04/12 12:25
수정 아이콘
그깟 게임
오후의 홍차
24/04/12 12:29
수정 아이콘
제발....

이번엔 최소기준은 넘는 인재이길....

진짜 어지간만하면 여기만큼 찬양해주는 판이 없을건데
24/04/12 12:37
수정 아이콘
제 여자친구로 합격입니다.
24/04/12 12:42
수정 아이콘
지금 시스템이면 분석데스크가 체계적으로 잘돌아가고 있어서 극단적으로 페이커가 누군지 몰라도 그냥 선수들과 소통 능력만 있으면 됩니다.
만성두통원딜러
24/04/12 12:51
수정 아이콘
허허 세상에 인재가 가득해
24/04/12 12:53
수정 아이콘
뭔가 똘망똘망 해보이네요. 잘 할 것 같은 느낌?
Lord Be Goja
24/04/12 13:01
수정 아이콘
저는 외모도 멘트 센스같은것도 이정현 아나가 제일 좋았었는데,이분이 빠르게 위협할거같아요
기사조련가
24/04/12 13:10
수정 아이콘
이정현아나는 솔직히 스펙부터 넘사급이라서 그렇겐 힘들꺼에요 크크
학벌도 좋고 통역 가능한 인재에다가 발로같은 경우는 게임도 잘 이해하고 원래부터 스포츠 인터뷰어 했었어서 남자 선수들 대응하는거 전문가라서요
은때까치
24/04/12 13:16
수정 아이콘
와............... 이상형에 가까운 얼굴이네요 너무 고우시다....
덴드로븀
24/04/12 13:26
수정 아이콘
간단하게 검색해본거긴 하지만 경력 같은게 특별히 안나오긴 하네요.
24/04/12 13:29
수정 아이콘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잉차잉차
24/04/12 13:38
수정 아이콘
함아나가 그렇게 이슈가 됐는데 설마 롤알못 아나운서를 또 뽑았을까요
24/04/12 13:48
수정 아이콘
구글 서치로 검색하니까 55500원짜리 옷이 검색되네요. 일해라 구글.
아이폰12PRO
24/04/12 13:56
수정 아이콘
돈받고 일하는 프로가 해당 종목 지식이 늘지도 않고 실력도 정체되는데 이쁘다는 이유로 관대한 시선은 좀...
외모버프도 기본은 다해야 버프가 되죠

회사 하급자가 수습끝나고 1년동안 실력 그대로인데 관대한 시선으로 직접 다 실무 처리하시는 분들이면 인정합니다
Far Niente
24/04/12 13:57
수정 아이콘
롤지식이 필요하면 여아나를 뽑을 필요 없이 그냥 분데처럼 선출들 중에서 뽑아서 인터뷰 하면 되는데.. 그건 원하지 않는 사람이 많겠죠?
저는 롤지식 1도 상관 없어서 환영합니다
김삼관
24/04/12 13:59
수정 아이콘
적어도 알고는 있어야죠 
장정의
24/04/12 14:11
수정 아이콘
귀엽다. 환영합니다.
차은우
24/04/12 14:18
수정 아이콘
예쁘심
아델라이데
24/04/12 14:26
수정 아이콘
승자인터뷰에서 얼굴마담만 해줘도 되죠.. 다들 너무 많이 혼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4/04/12 14:58
수정 아이콘
못해도 하면서 늘면되는거지~~
Davi4ever
24/04/12 15:16
수정 아이콘
우선 이은빈 아나운서가 팬들께 많은 사랑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고, 스태프들도 적극 지원해주셨으면 합니다.
지식이 많고 연습이 잘되어 있다고 해도 라이브는 또다른 영역이니까요.

그와 별개로 저는 캐스터, 해설진에 적용되고 있는 원칙이 여성 아나운서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는 부분은 아쉽습니다.
첫 단추부터 잘못됐던 것 같아요.
종말메이커
24/04/12 15:27
수정 아이콘
그 원칙은 무엇이고 첫 단추는 누구를 의미하시는 것인가요?
Davi4ever
24/04/12 15: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라이엇이 LCK를 맡기 시작했을 때 중계진 조합을 보면 캐스터와 해설진 모두 그동안 시청자들에게 인정받았고,
역량을 인정받은 분들이 그대로 중계진을 맡았습니다.
하지만 여성 아나운서 쪽에는 그 원칙이 적용되지 않았죠. 경험이 있는 인력은 충분히 있었습니다.
새로운 인력을 아예 쓰지 말아야 했다...까지는 아니고
최소한 경험자+준비 잘된 신입 조합 정도로는 시작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신입에게 모든 부담을 지운다든가(김민아) 아직 준비가 완전히 되지 않았는데 기용한다든가(함예진)
이런 일들이 반복되는 건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있습니다.
Davi4ever
24/04/12 15:58
수정 아이콘
덧붙이면, 저는 LCK에서 여성 아나운서 인선 관련해서 발생한 문제는 해당 인물들보다 제작진의 책임이 크다고 봅니다.
LCK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분들이 보는 e스포츠입니다. 규모도 엄청나죠.
이런 리그라면 출연진을 정하는 제1원칙은 "가장 잘하는" 출연진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신인을 기용하는 결단을 내릴 거라면 단점은 최대한 드러나지 않고 장점이 돋보일 수 있도록 제작진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하고요.
리그 들어가면서 적응하기 시작하는 건 지금 LCK의 위치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PolarBear
24/04/12 15:34
수정 아이콘
강민, 왜냐맨 해설 과 대비해서... 함아나는 훨씬 혜택 많이받은것 같은데요. . 코커도 그렇고..
Davi4ever
24/04/12 15:50
수정 아이콘
음 그 이야기가 아닙니다. 윗댓글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샤한샤
24/04/12 15:29
수정 아이콘
함... 함...? 함은정?
소지섭이랑 결혼한 분이었나?
하고 잠깐 머리 스턴 걸렸었네요

함바대전의 추억이 분명히 있었는데도 함 아나는 완전히 기억에서 잊혀졌네요
롤 공부 그래도 조금은 해야죠
다이아 찍고 와라 마스터 찍고 와라 하면서 무리한 요구하는게 아니잖아요
인터뷰 전에 나무위키 몇페이지 정도는 읽고 오는 성의만 있으면 되요
한국안망했으면
24/04/12 16:02
수정 아이콘
그냥 일에 관심이없는데 이쁘니까봐주자는게 뭔소리인지 이쁜 사람 티비나 폰 틀면 수두룩하게나오는데 그거나 보러가면 좋겠네요
SAS Tony Parker
24/04/12 17:44
수정 아이콘
그건 조은정..
ekejrhw34
24/04/12 16:04
수정 아이콘
은근히 롤잘알 남자 아나운서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24/04/12 16:29
수정 아이콘
외모는 엄청나시네요.
미하라
24/04/12 16:29
수정 아이콘
결국 남자든 여자든 LOL 아나운서 본업의 역할만 잘해줄 사람을 원하는 하드한 롤팬들보다 롤 좀 모르고 인터뷰 능력 좀 떨어져도 예쁜 아나운서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라이트 롤 팬들의 수요가 많으니까 그런거죠.

저부터서도 가게에 알바를 써야하는데 일좀 못해도 웃는 얼굴상의 예쁜 여성이 일잘하는 다른 보통의 사람들보다 매출이 잘나오면 무조건 예쁜 여성 쓸수 있으면 쓰려고 하겠죠.
Davi4ever
24/04/12 16:56
수정 아이콘
라이트 롤팬은 보통 인터뷰 안보고 그전에 끕니다...... 인터뷰 볼 정도면 하드한 팬이에요.
프로야구 중계에서 예전에는 경기 후 수훈선수 인터뷰가 바로 라이브 중계에 붙어있던 거 기억하시나요?
그런데 이제는 리뷰 프로그램 쪽으로 분리됐죠. 경기 종료 후에는 시청률이 뚝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몇 년 전부터는 경기가 끝나면 최대한 라이브를 빨리 마무리하고 바로 리뷰 프로그램으로 넘어가 버리죠.

그런 맥락에서 인터뷰를 챙겨보고 아나운서에 관심 가질 정도면 그냥 하드한 팬으로 분류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아나운서 선호도라는 주제에 있어 라이트 롤팬이란 단어는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미하라
24/04/12 17:40
수정 아이콘
그건 하드한 팬 - 라이트 팬에 대한 관점의 차이같네요. 저는 그냥 자기가 응원하는 팀 위주로만 경기보는 사람들도 있다고 보고 그런 사람들중 그래도 자기가 응원하는 팀, 선수들 인터뷰정도는 보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고 젠지가 중국 영토의 무결성을 지지한다고 그걸로 다들 팬질 손절하고 그러는게 아닌것처럼 LOL 아나운서들에 대한 실력적인 잣대도 그렇게 요구치가 높지 않은 사람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Davi4ever
24/04/12 17:56
수정 아이콘
네 말씀하신 관점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 인정합니다. 다만 제 기준에서는 인터뷰를 지켜보는 걸 넘어서
(아주 심각한 이슈가 터지지 않은 상태에서) 인터뷰어의 역량이나 선호도 문제에 의견을 내는 정도면 하드팬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기 때문에 중계진을 결정할 때와 동일한 방침이 여성 아나운서에 대해서도 적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하라
24/04/12 19:02
수정 아이콘
뭐 결정권자들이 어떤 생각으로 뽑는지는 추측만 할뿐이지만 LOL 아나운서로서의 기본 소양은 경험과 개인의 노력에 의해 발전할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할수도 있을거라 봅니다. 하지만 외모같은 선천적으로 타고나야 하는 요소는 개인의 노력이나 경험만으로 상승시킬 요소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캐스터와 해설과는 다른 기대치를 갖고 접근할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은 드네요.
Davi4ever
24/04/12 19:14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죠. 실제로 경험치가 쌓일수록 발전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물론 그러지 못한 경우도 있지만...
다만 저는 LCK 정도 규모의 리그는 경험치를 쌓는 느낌의 출연자보다는
리그를 가장 잘 진행해 나갈 수 있는 출연자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이해도가 매우 높으면서 진행능력도 준수하거나, 게임 이해도가 조금 낮더라도 우수한 진행능력으로 그걸 상쇄할 수 있거나...
정말 어쩔 수 없이 과감한 신인 기용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그분이 경험치를 쌓는 과정에서 약점을 최대한 노출하지 않도록 그분과 제작진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4/04/12 18:22
수정 아이콘
게임을 좋아하는 성별이 남자가 상대적으로 많을테고
그러니까 인터뷰하는 사람이 예쁜 여자면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된다...
이건 뭐 진리니까요
그렇기에 라이트팬들 타겟팅이라면 맞는 선택이라고 봅니다

저야 불판이랑 겜게 들락날락하는 소위 하드한 롤붕이니까 좀 더 전문적이고 잘아는 사람이 하길 바라는거지만요
Davi4ever
24/04/12 18:48
수정 아이콘
여기서 글을 쓰시는 분들이야 당연히 여러 의견을 자유롭게 낼 수 있겠지만,
실제로 제작진이 라이트팬 타겟팅이라는 이유로 외모가 중요하고 롤 지식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많이 실망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그리고 아마도 그런 생각은 아니실 거라고 저는 판단합니다.

제 기준에서 인터뷰는 하드한 팬들의 분량이고,
그렇기에 경험과 역량을 갖춘 분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LCK의 무게감에 맞다고 생각하고요.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캐스터, 해설자에 적용되는 방침과 동일한 방침이 여성 아나운서 쪽에도 적용되어야 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만약에 신인을 쓰게 된다면 약점을 최대한 드러내지 않고 장점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제작진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고요.
어떤 과정을 거치든 출연자가 모든 탱킹을 하도록 하는 그림을 보여주지 않았으면 합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4/04/12 21:56
수정 아이콘
"인터뷰"로 봐서 하드한 팬들의 분량이라고 보셨군요
저는 인터뷰하는 "사람"쪽을 보다보니 라이트하게 봤거든요
24/04/12 18:32
수정 아이콘
롤 공부좀 하고 왔으면 좋겠네요.. 물론 이미 롤 잘하고 계신 분이라면 대대대초 대환영
피우피우
24/04/12 19:00
수정 아이콘
함예진 아나운서는 롤 지식도 문제였지만 그냥 인터뷰 볼 때마다 왠지 불안불안했었습니다...
게임 지식까지 갖췄다면 금상첨화지만 적어도 인터뷰 스킬은 충분했으면 좋겠네요.
24/04/12 19:30
수정 아이콘
단군이나 클템/동준이 인터뷰하던 때가 제일 좋았던 사람은 아무래도 이쁘니 봐주자는 말에 공감하기가 좀….
물론 소수파라는 건 알고 굳이 이 의견 경청하라고 하고 싶은 건 아닌데, 함 아나운서는 롤 지식보다도 인터뷰 스킬이 좀 애매해 보이긴 했어요;
24/04/12 19:55
수정 아이콘
경험상 못해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윤수빈 아나운서 좋아하지만 인터뷰는 여전히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LCK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을 쌓아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윤수빈 아나운서 초창기 인터뷰는 극악이였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좋아했었던 건 롤 및 LCK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보여 줬었기 때문이죠

함아나운서는 둘 다 못했었죠
그런 거 치고는 LCK팬들 진짜 오래 기다려 준 거라고 생각합니다.

잘 적응하시고 좋은 모습으로 오래 하셨으면 합니다
종말메이커
24/04/12 20:00
수정 아이콘
윤수빈 아나운서가 인터뷰를 못한다니... 기준이 너무 높은것 같네요. 극악? 이던 시절도 잘 기억나지 않는것 같고요. 코커 초반에 비하면 선녀였던거로.
오히려 배혜지 아나운서가 높은 텐션에 비해 아직 간간히 실수가 나오는 것 같고 윤수빈 아나운서는 짬 찬 다음에는 돌발상황에도 잘 대응하고 선수 답변에 대한 리액션도 적절하고 이젠 잘한다 생각합니다.
이정현 아나운서가 정말 여러모로 잘하긴 하셨죠.
24/04/12 20:16
수정 아이콘
저는 여전히 일방통행적인 모습이 많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생각해 보니 스타일이 다른 거일 수도 있겠네요
전 실수는 해도 선수들의 대답에 소통해주는 배혜지 아나운서 인터뷰가 더 편하더군요.
이정현 아나운서는 모든 게 그냥 사기였죠.
더 오래 해주셨으면 했는데.
24/04/12 20:31
수정 아이콘
아나운서의 기준을 높게 잡고 보면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e스포츠 판에서 통용되는 기준은 아닌거 같고....윤 아나 정도면 잘하는 편이라고 봅니다. 물론 이게 스포츠판에선 좀 관대한 편인가? 싶긴 하지만....

함아나는 좀, 많이 못했죠. 사실상 수준미달인걸 참아준건 LCK라서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10년을 넘겼다지만 아직 젊고, 사실 어린 리그고 그만큼 관대한 부분이 있다고 보고요.
24/04/13 16:14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이정현 아나운서가 너무 쓸데없는거 인터뷰때 시켜서 별로였는데..

인터뷰는 그냥 소감 - 경기 내용 - 각오 물어보고 시마이 치는게 깔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오히려 배혜지 아나운서 인터뷰가 좀 불호..
KanQui#1
24/04/12 22:2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권이슬 이현경 못 재끼면 최상급엔 못 댄다고 보긴 합니다
24/04/12 22:31
수정 아이콘
롤붕이급 지식은 기대하지 않습니다.당장 저도 고인물이라 신챔이랑 템들 잘 몰라요.
텐션 있고 부족해도 나아지는 모습만 보여주면 만족할랴고요.그 분은 그게 안 되더라고요.
앗잇엣훙
24/04/13 01:37
수정 아이콘
일단 사랑합니다.
엔지니어
24/04/13 02:48
수정 아이콘
댓글을 보니 팬들 기준이 정말 높다고 느껴지네요.
함예진 아나운서는 그렇다치고, 윤수빈/배혜지 아나운서도 부족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있다는게 좀 충격입니다. 두분정도면 더할나위 없이 잘 한다고 느껴지는데 말이죠.
24/04/13 09:31
수정 아이콘
저는 윤수빈 아나의 인터뷰를 무척 좋아합니다. 덜 딱딱하고 매우 센스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그것과 별개로 이정현, 윤수빈 아나는 코로나로 인한 숙소 경기 수혜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신입일 때 POG 인터뷰를 해설진/분석진이 진행했잖아요. 적응하고 공부할 시간이 충분히 주어졌었죠. 그 시간 없이 바로 인터뷰에 투입되었다면 이들도 경험이 쌓이기 전까지는 부족한 모습이 많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기다려줄 필요는 있다고 생각해요.
아 근데 함예진 아나는 다른 것보다 그냥 이 직업이 잘 안 맞는거 아닐까 싶어요. 롤이 아니라 다른 스포츠였어도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 같거든요. 그냥 이 직업에 요구되는 센스를 장착하지는 못 했던 것 같습니다.
24/04/13 12:16
수정 아이콘
귀염뽀짝해 보이시네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24/04/13 19:22
수정 아이콘
대 은 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447 [LOL] 라이엇, 2025년부터 윈터-스프링 사이 제3의 국제전 개최를 검토중 [40] 아롱이다롱이5211 24/04/24 5211 1
79446 [LOL] LPL 평균 뷰어십 작년대비 44% 하락 [55] Leeka8575 24/04/23 8575 6
79445 [LOL] 역대 MSI 한중전 상대전적 [69] Leeka10533 24/04/22 10533 2
79444 브리온 공트) thank you GIDEON [35] 리니어8773 24/04/22 8773 0
79443 [콘솔] 전투로 극복한 rpg의 한계 - 유니콘 오버로드 리뷰(2) [45] Kaestro7402 24/04/21 7402 10
79442 [하스스톤] 복귀하기 좋은날 - 3년만에 복귀해서 전설단 후기 [18] 종말메이커6079 24/04/21 6079 8
79440 [LOL] LPL 서머부터 피어리스 드래프트 밴픽?! [194] 껌정14311 24/04/21 14311 3
79439 [LOL] MSI 조 추첨 결과 [33] Leeka11650 24/04/20 11650 1
79438 [LOL] 단독: 페이커. 아라치 치킨 모델 발탁(기사 다시 뜸) [77] SAS Tony Parker 14735 24/04/19 14735 5
79437 [모바일] 페르소나 5 더 팬텀 x 간단 후기 [46] 원장10410 24/04/18 10410 1
79436 [LOL] 코르키로 오리아나를 이기는 방법 [65] Leeka12236 24/04/18 12236 14
79435 [LOL] 지금 LCK에서 가장 바빠보이는 팀, 광동 [38] 비오는풍경10030 24/04/18 10030 0
79434 [LOL] 결승 비하인드(by 리헨즈) [34] 데갠8988 24/04/18 8988 7
79433 [PC] 고스트 오브 쓰시마 PC버전 크로스 플레이 지원, 시스템 요구 사양 [13] SAS Tony Parker 3520 24/04/18 3520 0
79432 [기타] 작혼 금탁 유저를 위한 소소한 팁 [89] 마작에진심인남자4466 24/04/18 4466 10
79431 [LOL]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 우승팀 예측 이벤트 당첨자 발표 [22] 진성2440 24/04/16 2440 3
79430 [모바일] 이번엔 호주다. 리버스1999 1.5 버전 (부활! 울루루 대회) [15] 대장햄토리3446 24/04/18 3446 1
79429 [LOL] 결승전에서 순간적으로 ?!?가 나왔던 장면 [32] Leeka8471 24/04/17 8471 3
79428 [LOL] 14.9 클라이언트에 뱅가드 패치 적용 [37] SAS Tony Parker 8678 24/04/17 8678 1
79427 [LOL] LCK 포핏, 쓰리핏을 달성한 선수들 [33] Leeka6650 24/04/17 6650 2
79425 [LOL] 젠지 공식 사과문 [75] Leeka12762 24/04/16 12762 2
79424 [뉴스] e스포츠 월드컵 총상금 6000만 달러 규모로 개최 확정 [50] EnergyFlow6978 24/04/16 6978 2
79423 [콘솔] 오픈월드를 통한 srpg의 한계극복(2) [13] Kaestro4243 24/04/16 4243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